♡암호닉♡
이퓨 한소 DEL 이레네 지원아 뇽뇽 리듬타타 뉴텔라 말미잘 지나니 진지한 쭈꿁히푸 오디 알티스트 코닉 코드네임 엘렌 누리 꾸쭈미 거난영 바람떡 파티 막냉이 boice 1004 진수야축구하자 홍덕 범블비 아리동동 정수정 호빗 동동쓰 꼬꼬 토마토 민우지 바비아이 담담담담담 삐뽀 슈슈 막대사탕 꿩이먹고싶어요 빙봉 너를위해 김미자 한빈아 백설기 버덕 생김밥 박듀 체크 공차 주네야나야 얼룩수면바지 백지 만두 뿌얌 옥수수콘 허니꿍 푸름푸름 주네가사랑을주네 까꿍 ^빨강^
혹시 암호닉 신청 했는데 글에 없다!! 하시면 침착하게 다시 신청해주새오.. 못난 작가가 건망증이 심해오...
날이 점점 추워지니 기분이라도 따뜻할겸 여름때 얘기를 해줄게!
한창 데뷔 준비를 할때 진짜 푹푹 찌는 날이였음
애들이 워낙 너콘이랑 어렸을때부터 부대끼면서 산 사이라 뭐 상의탈의정도야 그냥 훌렁훌렁 bb 하는데
너콘이도 신경 안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연습 하다 더우면 벗고 지원이가 옷 벗어던지면 주워서 구석에 던져주고ㅋㅋㅋㅋㅋㅋ
근데 꼭 김한빈 구준회 정찬우는 죽어도 옷을 안벗어 ㅋㅋㅋㅋ괘보수적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몇번 못 봤음 ㅎ..
그래서 항상 여름이면 지원이 동혁이 지나니 윤형이 넷이 윗통 벗고 바닥에 누워있고 옷을 벗지 못하는 너콘이 한빈이 준회 찬우는 그런 넷을 멀뚱멀뚱 쳐다보며 부러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더워서 승질을 내고 있던 찬우에게 너콘이가 손부채질을 하며 쿨하게
"더우면 너도 벗어"
하고 말함
그러자 정찬우가 팔을 엑스자로 가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벗어!! 너 방금 말이 좀 그랬다?"
기집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렇게 수줍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어이없어서 그냥 피식웃고 벌러덩 누워버림ㅋㅋㅋㅋ 더워서 싸울 힘도 없어..
근데 또 너콘이가 화가나는건 오빠들 옷 훌렁훌렁 벗는거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데 정작 너콘이가 반바지나 나시티를 입으면 겁나 뭐라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러는데!!! 나도 덥다고!!!!!! 하면서 고집부리면
끝까지 쫄래쫄래 따라와서 기어코 후드집업을 입혀주는 김한빈때문에 미칠지경임
김한빈만 난리냐고? 그럼 차라리 편하지
오빠들 다 그때만큼은 고나리 장인임
보통 연습은 일어나는대로 따로따로 가는데 너콘이랑 동혁이랑 자주 갈때가 많음
근데 너콘이가 민소매에 반바지를입고 나오는 날이면 동혁이는 그때부터 표정관리가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절부절하면서
"그.. 이따 카페 갈 수도 있는데 그때 에어컨 빵빵하지 않을까? 뭐라도 좀 걸치는게.."
"카페 가도 더워. 나 더워 많이 타는거 알잖아ㅠㅠ 제발 그냥 나가자 오늘만"
"그래도.. 오빠꺼 남방 빌려줄까? 아니 이건 너무ㅠㅠㅠㅠㅠㅠ 파였잖아ㅠㅠㅠㅠ"
대체 뭐가 파였다는건지 나콘은 1도 모르겟다만은...
동동이가 파였다면 파였단거지 뭐.. ㄱ근데 너콘이는 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오빠들때문에 긴바지에 반팔만 입다가 너무 더워서 오랜만에 짧은거 입었는데ㅠㅠㅠㅠ
"나 진짜 더워서 죽을거같거든? 오빠들은 옷이라도 벗지 난 벗지도 못하고 어? 불공평하게 어?"
너콘이가 바락바락 우기자 결국 동혁이는 알았어.. 그대신 남방 챙겨가기만 하자! 지금 입으라고 안할게!!! 하며 방으로 뛰어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대로 집을 뛰쳐 나가고싶었음..
그리고 이미 연습실에 도착해있던 한빈이와 준회, 진환이는 너콘이의 파격적인 거적대기을 보고 (사실 그다지 파격적이지도 않아.. 얘넨 뭐 조선시대에서 날아온 사람들도 아니고 뭐 이리 보수적인지 모르겠음..) 여유롭게 인사하는 너콘이를 보며 인상부터 씀ㅋㅋㅋㅋ
"옷 꼬라지가 이게 뭐냐?"
"아 뭐 얼굴 보자마자 시비냐 이젠!!! 더워 덥다고!! 니가 긴바지입고 춤 춰봐 얼마나 더운지!!!!!!"
역시나 너콘이에게 만만한 상대는 구준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너콘이의 심기를 잘못건드린 바람에 너콘이가 엄청 화를내며 구준회에게 들고있던 남방을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는 그래도 좋다고 실실쪼개며 남방을 받아 의자에 걸쳐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뒤로도 찬우 진환이 윤형이는 연습 할때마다 틈틈히 옷이 조금이라도 내려가려고 하면 올리라고 고나리하고
지원이랑 한빈이는 쉬는시간에 바닥에 앉거나 누우면 옷을 던져주며 얌전히 앉아있으라고 고나리하고
구준회는 눈빛으로..고나리하는데 존나무서움... 계속 째려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는 지도 반바지입고 아빠다리하고 앉고 벌러덩 눕고 하면서 너콘이가 다리 쭉 펴고 앉으면 야!!!! 그렇게 앉지 마!!! 하고 소리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너콘이가
"아 니네끼리 있는데 뭐 어때!!"
하자 한빈이가 우리끼리 있는게 익숙해져서 딴데가서도 짧은거입고 이럴거같으니까 미리 교육시키는거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간에 안무쌤 들어오시니까 다들 누워있는 너콘이 일으켜세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는 남방 허리에 둘러서 묶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괘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뒤로 짧은거 왠만하면 잘 안입음
너콘이가 인내심 테스트 당하는 기분이라고 짜증나서 못입겟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도 가끔 취향저격 무대나 일본에서 한 ㅎ.. 오늘따라 무대에서 여자여자스러운 옷을 많이 입는데
예를들면 테니스치마같이 좀 짧고 잘 펄럭거리는..?
입고 돌아다닐때마다 조심히좀 걸으라는 7명의 잔소리때문에 이제 코디언니까지 노이로제걸릴 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가
"아니 얘가 이런 옷 입고 조신하게 행동하면 내가 말을 안해. 근데 이렇게 조심히 안하니까 문제라고! 이거봐, 이거봐 지금 앉을때도 봐 저 남자같이 앉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너콘이가 구준회를 젤싫어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콘이도 오빠들 고나리 할때도 있음!!
코디언니나 작가언니들이랑 같이있을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윈 할때도 지원이 옷 막 벗었을때 지나니랑 옆에 같이 앉아서
"김지원 옷 입으라고오!!! 뭐해!!!!"
이러면서 소리지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브이앱 딱지치기 했었을때 준회가 반바지입고 찬우 업고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 혼자 구석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구준회 다리만 봄ㅋㅋㅋㅋㅋㅋㅋ
작가언니 눈치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계속 올라가니까
"준회씨 바지 조심하세요~"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경기때 준회 긴바지입었잖아
그 이유가 반바지 입은날 방송끝나고 너콘이한테 혼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있을땐 짧은거 입지 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도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구준회가 ㅈㄴ 잔망떨면서
"그럼 둘이있을땐 입으란 소리야?"
하니까
"둘이 있을때도 입지 마. 딱히 보고싶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보다 얇은다리 재수없어서 입지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괘말랐ㄴ어 너콘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with 아이콘, 에픽하이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지금 아이콘 에픽하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비씨의 고민을 3부에서 만나볼건데요, 긴장감을 위해서 첫 줄만 읽어드릴게요"
하니까 너콘이가 진짜 궁금하다는듯이 오오~ 하면서 지원이 팔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때문에 혼란스러워요. 자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삼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진짜 다들 리액션 갑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막 소름돋는연기하면서 팔 쓰담쓰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광고 나가는 중에 계속 지원이한테 먼저 알려달라고 졸랐나봄ㅋㅋㅋ
지원이가 웃으면서 이따가~이따가~ 이러고 너콘이는 지원이 팔 잡고있다가 시무룩한 표정 지으면서 손 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걸 또 준회가 웃으면서 보고있어..
진짜 라디오 하는 내내 구준회는 그냥 너콘이만 쳐다보고 있었음
너콘이 얘기 안할때도 너콘이 힐끔힐끔 보고 너콘이가 광고중에 멤버들이랑 놀면 또 그거 힐끔힐끔 보고 혼자 웃고ㅠㅠㅠㅠ
그리고 무료함을 느낀 너콘이가 동혁이한테 놀아달라고 했나봄
동혁이가 그 특유에 너콘이 오구오구 해주는 표정으로 쌀보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귀엽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그거 하나가지고 긴장감 넘치게 쌀보리게임하는데
또 멤버들은 그거 엄마미소로 보고이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픈스튜디오라서 팬들 몰렸었는데 팬들도 다 그거보고있고 심지어 에픽하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첨에 다들 보는줄 모르고 혼자 쌀!!! 하고 휙 빠져나가고 히힣히 하면서 웃다가 고개 들었는데 다 웃ㄷ으면서 보고있어서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표정 깨물어주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삼부 시작하고 타블로님이 직접 고민 소개해달라니까
지원이 샌드위치먹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요..? (쩝쩝)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옆에서 입막고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비씨가 지금 급하게 광고 나가는 도중에 뭐 먹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는거 미친 개졸귀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충 내용이
수영장에서 빠져 죽을뻔 했는데 어떤 손이 갑자기 ㅈㅣ오니를 잡아서 꺼내줬다 뭐 이런얘기..
너콘이 무서워가지고 엄청 집중해서 듣다가 동혁이가 웃으면서 왜이렇게 심각해ㅋㅋ 하고 손 잡아주니까
"아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깜짝놀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콘씨 왜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블로가 순간 너콘이 비명 하나로 공포영화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온갖 드립이 난무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손의 주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블로씨가
"제 생각에는.. 쓰읍.. 혹시 양현석 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오 그런거같아요!! 하면서 박수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짜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우한테 물어보니까 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찬우 귀여워해서ㅠㅠㅠ 넘좋앗음
너콘이도 '기회야!' 하면서 엄청 기대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아주머님..의 정체는..!...저였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분위기 수습좀 해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찬우 보다가 찬우가 본인인거같다고 하자마자
"야.. 넌 안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웃겨서 진짜 배잡고 굴렀는데.. 너흰 안웃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뜬금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미쓰라가
"갓난아기때부터 사람을 구한 정찬우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콘 홍일점 귀염둥이! 너콘씨의 고민을 소개할건데에~! 아유 귀여워~"
아무것도 안했는데 구ㅣ엽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 처음에 놀라서 안절부절 눈치만 보다가 다들 띄워주면서 귀엽다~ 아이예뻐~ 하니까 결국 웃으면서 꽃받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받침 전매특허 내셧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ㅇ찬우랑 송윤형은 너콘이 꽃받침하니까 막 박수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다~!!!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블로가
"우리 너콘씨만 보면 제 딸같아서 너무 예뻐요"
"아유.. 감사합니다 하루가 훨씬 예쁘죠ㅠㅠㅠ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에 익숙치 않아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겁나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보다못한 한빈이가
"형 지금 작가누나가 빨리 넘어가야된다고.."
라고 마무리 해준 덕분에 드디어 고민을 소개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과 같이 생활하다보니까 점점 저도 성격이 남자다워지는것같아 고민이에요. 저도 여성스러워지고싶어요 라고.. 저였어도 고민이 됐을것 같아요"
하니까 윤형이가
"근데 너콘이는 저희랑 같이 연습하기 전부터 남자다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째려보자 수습한다고 '그.. 씩씩하고! 당차고! 연약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쓴다..
투컷이
"그럼 너콘씨는 만약에 걸그룹으로 들어가라고 하면 어떤팀에 들어가고 싶어요?"
멤버들 다 너콘이 쳐다보고
너콘이는 어.. 하면서 한빈이랑 아이컨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빈이가 웃으면서 어떤팀에 들어가고 싶어요? 하는데
존댓말 개좋다진짜..
너콘이가 한참 고민하다
"저는 좀 청량하고.. 청순한거 하고싶은 마음도 있거든요 약간 러블리즈 선배님.."
하자마자 멤버들 다
"아 진짜 안어울릴거같아요"
"넌 진짜 걸그룹은 아니야"
"차라리 투애니원 누나들이라고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애기가 하고싶다는데 너무한거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진심으로 빵터져서 몸 젖혀서 숨넘어갈듯이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방송중인걸 잠시 잊은건지 현실 말투로 '아 왜!! 나도 청순한 이미지 하고싶을 수 있지!!!' 하면서 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가 한쪽 입꼬리만 올려서 웃으면서
"그래도 아이콘에 있어야 제일 예뻐요 너콘이는"
하면서 달래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낯설다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타블로님이 홍일점으로 살면서 불편하거나 힘들때는 없냐고 물어보니까
"불편한거는 모르겠어요 저희가 워낙 가족처럼 지내고 오빠들도 절 많이 배려해줘서 불편하진 않는데
사실 아직 혼성그룹이 대중들한테는 익숙하지 않으니까 악플이나 루머같은게 좀.."
하면서 약간 눈물을 참는거같았음
타블로가 눈치채고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좋은거라고 조언해주고 분위기 좀 바꾸려고
"오빠들중에 제일 괴롭히는 오빠 있어요? 제가 아주 혼쭐을 내줄게요"
하면서 주먹 들어올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애기웃음 지으면서 두번도 생각 안하고
"준회오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만 항상 소환되는 구준애는 웃다가 본인이름나와서 화들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왜;;.. 아니 저 왜요? 제가 얼마나 너콘이를 예뻐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솔직히 반박불가인게 항상 믹매나 브이앱보면 구준회가 가만히잇는 너콘이 옆에가서 꼭 건드리고 툭툭 치고 괴롭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는 비하인드영상에서 너콘이가 핸드폰으로 뭘 열심히 읽고있는데 구준회가 뒤로가기 쓱 누르고 도망가고
소파에 앉아서 눈감고 있는데 또 옆에 와서 양 볼 쭉 땡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업 받고있으면 어디서 립스틱 가져와서 너콘이 발라준다고 삐뚤빼뚤 이상하게 바르고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초딩같이 괴롭힘
그래서 비하인드영상엔 너콘이 소리지르는거밖에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 진짜 하지말라고!!!!!!!!!!!!!!!"
이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브이앱 비하인드 모아서 텍스트로 써주겠음 존귀ㅠㅠㅠㅠ
쨋든 타블로가 준회보고 끝나고 남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준회 억울한척하면서 저 아무것도 안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어플레인 라이브하는데
너콘이가 애드립하다가 삑사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처음보는 너콘이 음이탈에 웃고 난리났ㄴ는데 혼자 태연하게 마이크 꼭 붙잡고 노래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빈 뒤돌아서 웃다가 너콘이한테 한대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어플레인 하는동안 투컷이랑 미쓰라 가는데 한명씩 하이파이브하고 스웩넘치게 퇴장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 끝나고 청취자 질문 읽는데 한빈이 염색 무슨색으로 했냐니까
"주황색이요~~~~"
이건 한빈이가 말한게 아니라
너콘이가 말한겁니다 ㅇㅅa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당황해서 '아.. 말 해도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너무 똥꼬발랄하게 말해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뭐라고 못하고 걍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빈이가 뮤비때 딱 보여줘야한다고 했는데 결국 그 색 제대로 못봤네 ^^ㅎㅎㅎ
너콘아 알려줘서 고마워ㅎㅎㅎㅎㅎ하마터면 모르고 넘어갈뻔했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장님을 조지자
쨋든 그리고
한 청취자가 너콘이보고 이상형을 물어봄
"저는 남자다움의 상징인! 손이 큰 남자라거나 듬직한? 남자가 멋있는거 같아요"
하자마자 지원이가 손 쫙 펴서 너콘이 얼굴 앞에 갖다대는데
진짜 다가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블로가 '옆에 너콘씨 이상형이 지금 어필을 하려는거 같네요ㅋㅋㅋㅋ' 하니까 침착하게 지원이 손 잡아서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정할게요 그냥 바비빼고 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준회 팬서비스가 갑자기 들었다는 질문에 너콘이가 '요오~~~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준회가 어떤식으로 팬서비스를 하냐는 갓블로님의 질문에 윤형이가 진짜 투덜대듯이 '하트도 막 날리고 요즘..' 하면서 궁시렁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가 여자친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너콘이는 그와중에 사겨라! 사겨라! 하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쩌다보니 동혁이가 애교를 보여줘야하는ㅋㅋㅋㅋㅋㅋ 상황이 왔음
다들 귀막을 준비하고 있는데
너콘이랑 준회만 웃으면서 동혁이 애교 보려고 기다리는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혁이가 막 당황하니까 '괜찮아요~ 원래 하던대로 귀엽게 해요~' 하면서 토닥토닥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니는 그 자리에서 죽었다 ㅇ-<-<
아니 어디서 저렇게 귀여운게 내려와서.. 도녁아 나 숨좀 쉬게 해주라.....
다들 소리지르고 타블로님 호흡곤란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났는데
너콘이혼자 만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치면서 '귀엽다~' 하고 동혁이 쓰담쓰담해주고ㅠㅠㅠ
또 마지막질문으로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시켜주고싶은 멤버는? 하는데 지원이가
"윤형이는 실제로 여자친구가 있거든요"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바보얔ㅋㅋㅋㅋㅋㅋㅋㅋ여동생이겟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 눈 왕커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로 동공지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아 여자친구가 있었어여!?!??"
하면서 몰아가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원이가 많이 졸린가보다..
실제로 여동생이 있는 윤형이,동혁이 한빈이 그리고너콘이까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음
진짜로 소개시켜줄것도 아닌데 엄청 진지하게 고민하고이쎀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진환씨부터 여동생이 있다면?"
"어..저는.."
"주네? (능글)"
"아니요. (핵단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아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니는 결국 윤형이를 선택함
이게 뭐라고 은근 좋아하는 윤형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
그리고 동혁인 한빈이를 선택하고
지원이는 타블로에게 여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물어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콘이는 한참동안 고민하다
"아.. 진짜 안돼요 이런 사람들을 내 동생에게 소개시켜줄수없어.."
하면서 머리를 쥐어뜯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첫째동생과 3살, 둘째동생과 7살 차이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살 11살인 애기들한테 소개시켜주려니ㄲㅏ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은게 얼굴에 다 티나서 오빠들이 상처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말 굳이 뽑자면 동혁이를 선택하겠다고 겨우 넘어가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들 무난하게 넘어가다 한빈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회한테 소개시켜주게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리얼로 놀래서 동생 망가지는꼴 보기싫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나쁜남자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빈이가 '차라리 너콘이를 선택할게요!!!!!' 하니까 김지원이 그와중에 '안돼 너콘이는 내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한빈이에게 상처뿐인 라디오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웃고 떠드는 사이 벌써 라디오가 끝이남..ㅠㅠㅠ
다들 오늘 나온 소감 얘기하고 인사하는데 너콘이가
"오늘 진짜 타블로오빠덕분에 재밌게 첫 라디오 마친거같아서 너무 좋구요, 나중에 혹시 일일 디제이로 불러주신다면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잘 나가다 그렇게 빠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블ㄹ로가 꼭 일일 디제이 시켜주겠다고 약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끝까지 귀엽다 너콘이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사랑스러웠음
라디오 끝나고 단체사진찍고나서
타블로님이 너콘이에게만 셀카찍자고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셀카찍은거 타블로님 인별에 올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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