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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


 




















w.말봉희







시작하기 전, 위 노래를 함께 들어주세요.

































눈을 뜨면 보이는 이 풍경이 나름 3일째라고 놀랍지 않다. 오늘은 쉬는 날이다. 

해리는 퀴디치 연습을 한다고 했고 론과 헤르미온느는 구경하러 간다고 했다. 

나도 오라고 했지만 생각할게 있어서 가지 않았다.

우선 이 세계에 대해서 정리를 좀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 보니 킹스크로스역이었고 그대로 호그와트까지 왔었다. 

겨울방학을 하려면 적어도 3~4개월은 있어야 하고 그때 우리 집으로 가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이 세계가 꿈같아서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생생하기도 하고 내 뜻대로 흘러가는 것 같진 않아서 정말 다른 세계인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제 해그리드 아저씨 말도 그렇고..

일단 가장 이상한 건 해그리드 아저씨 외에는 모두 날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원래 있었던 사람처럼.. 이 모든건 방학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





.





.


아직 밖을 보니 퀴디치 연습이 한창인 것 같아서 나가보기로 했다.


"론! 헤르미온느!"

"어 왔어?"

"응, 아직 연습 중인 것 같길래 나와봤어"


.


"근데 슬리데린 애들도 오늘 퀴디치 연습이래?"

"응 그렇다더라"

"따로 연습하고 있었는데 연습게임 한 판 한다나 봐"

"경기가 언젠데?"

"이틀 후"



두 팀이 내일모레 있을 경기를 위해 리허설 겸 연습게임 한 판을 한다고 했다. 

하는 건 농구, 축구와 비슷해 보이는데 마법 세계라 그런지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닌다.



"포터, 저런 애들이 응원하면 더 망치는 거 아닌가?"

"차라리 대놓고 방해를 하라고 하지그래?"


슬리데린 녀석들 어쩜 마주칠 때마다 시비를 거는지 

특히 저 하얀 족제비 같은 말포이 새ㄲ... 아니 말포이 녀석.. 입만 살은 건지 너무 맘에 안 든다.



"아 꿈인데 그냥 한 대만 팰까..."

"....?"



초콜릿을 먹던 론이 놀란 얼굴로 쳐다봤다. 속으로 말한다는 게 입 밖으로 튀어나와 버렸다.



"나..?"

"뭐? 아니, 말포이 말이야 얄미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있던 헤르미온느가 웃었다. 연습 경기가 모두 끝나고 다같이 커먼룸으로 가고있었다.



"아!..."



누군가 지나가다 내 어깨를 쳤다. 아니 이학교는 단체로 어깨를 안치면 못지가나는 병에 걸렸나...



"아, 미안... 괜찮아? 정신 없이 걸어가다가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3 | 인스티즈 

 



처음엔 또 슬리데린 애들이 시비걸려는건 줄 알았는데 그냥 지나가는 선배였다. 

때문에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 있었는지 선배가 눈치를 보며 미안하다고 했다.



"...괜찮아요" 

""



선배가 가고 비웃는 소리에 옆을보니 아니나 다를까 슬리데린이다 이 정도면 쟤네가 우릴 따라다니는 수준 아닌가, 



"뭘 웃어"

"오 그리핀도르 공주님 맨날 남들이 대신 말해주더니 목소리 오랜만이네"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3 | 인스티즈 

 



"비꼴걸 비꼬아, 쓸데없이 시비걸지 말고"

"리아 그만해, 저런애들 신경쓰지 말고 그냥 가자"



헤르미온느의 말에 그냥 무시하고 가려고 했다.



"잡종 주제에 누가 누굴 무시해?"

"그 입좀 진짜..."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3 | 인스티즈 

 



"리아! 참아, 그럴 가치도 없는놈이야"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3 | 인스티즈 

 






.




.




.






다음 날 말포이는 팔에 깁스를 하고 왔다. 내가 때려서 넘어지면서 부러졌다나 뭐라나 

아니 다칠거면 코피가 나야지 왜 엄한 팔이부러져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진짜



"야 유리아, 보여? 너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말포이 거짓말 하지마 다 보여"

"거짓말이라니? 어제 본 사람이 몇명인데"

"입닥쳐 말포이, 얼굴을 때렸는데 왜 팔이부러져?"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3 | 인스티즈 

 



론의 말에 주변에서 얼굴도 때렸냐며 수근 거리기 시작했다.



"론.. 그런 말은 안해도 돼.."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론을 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멍청한 그리핀도르 녀석들... "


수업이 끝나고 말포이가 나를 따로 불렀다.

"무슨 일인데"

"보다시피 내가 누구 덕분에 팔을 다쳐서"

"그런 거짓말 안통한다니ㄲ..."
 

"넌 안통하겠지, 근데 이런일을 교수님들께 말씀드리면 어떻게 될 것 같아?"

"뭐?"

"기숙사 감점은 물론이고 같이있던 잘나신 포터 퀴디치 경기는 어떻게 될까"

"그래서 뭐 어떡하라고"

"감히 누구한테 마법을 쓰려들어"

[말포이/톰펠튼] 나는 우연히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3 | 인스티즈 

 



.






.







.









여러분 앞으로 내용이 어쩌면 조금 유치해질 것 같아요 허허,,, 늘 말씀드리지만 세계관과는 전혀 무관해요 그냥 해리포터 캐릭터들로 하는 하이틴 로맨스니까 유치해도 재미로 봐주세요 히히덕,,,, 다음편은 빨리 돌아올 예정이라 조금 애매하게 끊었습니다 다음편에서 봐요 ! !


자주색 - 해리
주황색 - 론
분홍색 - 헤르미온느
초록색 - 말포이
회색 - 그 외 인물

구분 주기 위해 대사마다 색깔 넣었어요! 
불편하면 뺄꺼니까 말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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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말포이...정말 최애지먼 가끔은 때리고 싶어진다^^ 작까님!오늘도 잘봤어요
4년 전
말봉희
정말루 감사합니다 ㅠ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년 전
독자2
오늘도 정말 재밌어요!!다음편 기대되요ㅜㅜ
4년 전
말봉희
얼른 쪄서 오겠습니당 ㅎㅎ 감사해요!!
4년 전
독자3
ㅇㅏ 🤦‍♀️ 말포이 얄미운데 싫어할 수 없는 boy,,, 전 유치해져도 끝까지 볼 자신 만땅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데 유치한거 1도 못 느끼겠어요 ㅠㅠㅠ 그럼 앞으로 하이틴 로맨스 더 기대해도 되겠죠?? 오늘 글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작가님 ❤️
4년 전
말봉희
독자님 댓글 덕분에 진짜 힘나요 ㅠ ㅠ 더 더 재밌게 글 써서 보여드리고싶네용 ㅎㅎ 완결까지 함께합시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년 전
독자4
눈물 흘리며 달려왔습니다... 작가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화이팅 하세요!
4년 전
말봉희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좋은 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4년 전
독자5
사랑해 말포이...ㅜㅜㅜ 영화 볼 때도 항상 말포이 품고 살았어요 눈물 흘리면서 작품 봅니다ㅜㅜㅜㅜㅜ
4년 전
말봉희
우리 애증의 드레이코 ㅠ ㅠ 앞으로 더 좋은 글 보여 드릴게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년 전
독자6
글 너무 재밌ㅇㅓ요ㅜㅜㅜ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ෆ
4년 전
독자7
우리 애증 말포이 ㅠㅠㅠ전 왜 슬리데린이 더 좋죠..? 밀포이와 스네이프 ㅠㅠㅠ 너무 좋아요
4년 전
독자9
흐규흐규 넘 재밌어요.
4년 전
독자10
말포이야 너 왜 그러는거니ㅜㅜ 그러다 후회한다ㅜㅜㅡ
4년 전
독자11
너무 기대돼요☆ 재밌게 잘읽고있습니다 :)
4년 전
독자12
해리포터 덕후이자 유치한 것은 물론이고 하이틴 로맨스까지 사랑하는 저는 웁니다 말포이 지금은 얄밉지만 착해질거 다 알아...! 그러니 얼름 착해지라구..!
4년 전
독자13
말포이....애증한다 증마류ㅜㅠㅠ
4년 전
독자14
말포이 정말 얄미워도 미워할 수 없어요ㅠㅠ 진짜 슬리데린 왜 이렇게 좋을까요ㅠㅠ
4년 전
독자15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때렸는데 팔깁스한 드레이콬ㅋㅋㅋㅋ 귀여워 죽어ㅓ
4년 전
독자16
이번편도 역시 재밌네요
다음작도 기대가 됩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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