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터지는 국대와 나
By. 선지나
더보기 이대훈 " 익인아!! 같이가자. " " 그래. 가자. " ! 학교가 끝나자 나한테 달려오며 손잡고 가자한다. " 맞다. 빵먹을래? " " 응! 있어? " " 여기. 아까 밥 조금밖에 안먹던데. 그 마른몸으로 어떻게 버티냐. " " ㅋㅋ나 그정도로는 안쓰러질 지방층이 있지롱. " " 으유. 귀엽다 진짜. " " 아!! " 나한테 귀엽다며 볼꼬집는데 아프다.. 살살해라..볼 뜯기겠다. 박태환 " 야. 뭐하냐. " " 어응..아 깜박 졸았네. " " 더 자라. 졸려보이네. " " 응 다오면 얘기해줘. " 졸다가 고개가 처지자 다시 자기쪽으로 머리를 기울여준다. 그러더니 귓가에 속삭이는 말 " 이쁘다.익인이. 다른남자한테는 기대지마라. " 근데 태쁘나.,...넌 내가 잔다고 생각한거니.. 나 안잔다ㅎㅎ 다 들었어, 그럼 너 오늘부터 1일인증? 기성용 " 아오 식빵. 그새끼들 뭐야. " " 괜찮아 성용아.. " " 괜찮긴 뭐가 괜찮아! 너 다쳤잖아! " " 근데 왜 나한테 화내... " 체육시간에 반애들이 일부러 던진공에 맞아서 눈근처가 다치자 화낸다. 괜찮다는데도 계속 그러니까 내가 민망하잖니.. " 에휴 이렇게 되서 누가 널 데려가겠냐? " " 헐... " " 걱정마라 내가 데려가면 되지. " 그래 기성용. 너 약속이다. 나 니가 데려가야된다.
ㅎㅎㅎㅎㅎㅎ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러분 손발오그라들죠? 아님말고...소금소금
미안요..내가 썸따위 타본적이 있어야지 이걸 쓸텐데;...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