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Fiancée of Boss
Ver. 1 김진환 |
"어딜 그렇게 나가려고."
"...어? 아니..그냥 잠깐 바람쏘러.."
"요즘엔 바람쏘러 나갈 때 짧은 치마에, 힐에. 진한 화장에. 그렇게들 꾸미고 나가나?"
"...아니, 그니까.."
" 내가 요즘 너무 놔줬지, 너. 당분간 못나갈 각오는 하고 그런거지? 곱게 걸어서 갈래, 아니면 내가 들처업고갈까." |
Ver. 2 송윤형 |
" 보스, 다시 잡아왔습..컥"
"누가 잡아오랬어, 모시고오랬지."
"..죄송합니다, 보스. 모셔왔습니다."
"...후 나가봐."
"예."
"....."
"내가 말했잖아, 네 주인은 그 새끼가 아니고 나라고."
"......"
"넌, 내거야. 그 새끼가 너 버린거라니까? 갖고 논거라고, 그냥."
"..아니야."
"이래도 아니야? 이렇게 대놓고 딴 년끼고 있는데? 그니까 내가 잘해줄 때 즐겨. 괜히 팅기다가 흥미떨어지게하지말고." |
Ver. 3 김지원 |
"어때, 오늘은 좀 받아줄 마음이 생겼나?"
"....."
"아아, 그렇게 노려보면 무섭잖아, 아가씨."
"....하.."
"그렇다고 그렇게 내 눈 안보는 것도 싫은데."
"..그쪽같으면 볼 수 있어요?"
"드디어 아가씨가 말도 해주네."
"...하, 역시 그쪽이란 사람은...!"
"쉿, 거기까지. 더이상 말했다간 아가씨를 잃을 것만 같거든."
"..하..하아."
"보기보다 순수해서 좋단말이야, 키스하나에도 붉어지는 아가씨란.. 내일 밤 또 올게, 아가씨. 그 땐 좀 달라져있을라나" |
Ver. 4 김한빈 |
"..아저씨, 일어나봐요."
"..조금만 더 자자."
"..그럴 시간 없는거 알면서."
"...시간많아, 괜찮아."
"..거짓말, 나 내일이면..가야되잖아. 그 사람한테."
"...누가그래, 안보내."
"....."
"너 절대 안보낼거야, 그러니까 불안해하지말고 내 곁에 가만히 있기만 해." |
Ver. 5 김동혁 |
"재밌네, 그동안 꽤 힘들었겠어. 연기하느라."
"....아저씨, 그게 아니...."
"떡하니, 이렇게 사진이 있는데 뭐가 아니야."
"...진짜 아니...!"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 진짜. 아니야?"
"아저씨..나 못믿어요? 왜..진짜 아니란말이에요."
"근데 왜 이사진이 찍혔을까. 웬 낯선 놈이랑 팔짱끼고 시내 돌아다니는 사진이. 아, 사촌오빠다, 친오빠다라는 핑계는 접어둬. 내가 너랑 산게 몇년인데 그런 것도 모를까.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거야. 코니야." |
Ver. 6 구준회 |
"보스, 일단 다 처리는 해뒀습니다."
"아아, 그래.물러가봐."
"예."
"...너 정말...!"
"왜, 하고싶어했잖아?혼인신고."
"..그 때는....!"
"그 때는 뭐 "
"뭣 모를 ㄸ.."
"..좋아, 그럼 지금은?"
"...."
"뭣 모를 때나, 뭣 알 때나 곁에 남는 걸 선택한건 너야. 그리고 그런 너에게 걸맞는 선물을 줬을 뿐." |
Ver. 7 정찬우 |
"왜요, 누나도 내가 무서워요?"
"...뭐?"
"아니, 그렇잖아요. 무서우니까 나 계속 피하잖아, 지금."
"..그런거 아니ㄱ...!"
"근데 왜 나랑 눈도 안마주쳐요? 항상 잡던 손도 안잡고."
"....아니, 그건...!"
"됐어요, 누나가 싫어도 내가하면 되는 일이니까. 오늘 밤은 피할생각말아요." |
~옷~ Coming Soon ~옷~
한 명당 총 3~4편씩 쓸 단편물이에요.
아이콘이 보스고여..
너콘님들은 보스의 약혼자..어..그냥 뭐 보스의 여자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