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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공커] 바람 05 | 인스티즈[인피니트/공커] 바람 05 | 인스티즈[인피니트/공커] 바람 05 | 인스티즈[인피니트/공커] 바람 05 | 인스티즈

 

 

[인피니트/공커] 바람 05 | 인스티즈

 

[인피니트/공커] 바람 05 | 인스티즈

 

 

 

 

 

 

그대들 늦어서 죄송해요!!

너무 흥분해서 글이 잘 안써져가지고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늘은 명수와 성열이가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이니 용서해주세요 아잌아잌

 

오늘 수열,현성러들 열광하세여!

 

 

 

 

신알신,암호닉,추천,댓글은 사랑입니다♥

 

 

바람 05

 

 

 

 

 

 

 

 

 

 

 

 

 

 

 

 

 

 

 

성열이 깊은 생각과 고민에 빠져있는 한편, 일이 있다는 듯 급하게 간호사실로 들어온 성규는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다가, 사람이 없는것을 확인하고는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애인님♥' 이라고 저장되어 있는 번호에 전화를 걸었다.

 

 

 

 

 

 

 

 

 

 


 "우현씨?"

 

 

 

 

 [응, 왜 전화했어? 벌써 내가 보고싶어?]

 

 

 

 

 

 

 

 

 

 

 보고싶은것도 있긴 있는데…. 성규는 능글맞은 우현의 말에 살풋 작은 웃음소리를 냈다. 성종씨는 사진전 준비 잘되가신데? 빨리 사진전 구경하러가고싶다! 성규는 한달뒤에있을 성종의 사진전생각에 벌써부터 신이나는지 랄랄라-, 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에궁, 신났쪄여? 우리 성규-.]

 

 

 

 


 "뭐야-, 나 아가 아니야! 아, 근데 우현씨가 성열이 데려오라고 티켓 두장 줬잖아. 근데 성열이 이미 티켓있던데?"

 

 

 

 

 [그래? 전에 성종이가 술먹고 하도 성열이형-. 성열이형-. 하고 난리를 치길래 자기한테 부탁한건데? 지가 직접갖다줬나..? 성종이가 원래 성격이 급하잖아.]

 

 

 

 


 "그런가…, 근데 성열이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기 싫어하는것같던데…."

 

 

 

 

 

 

 

 

 

 

 성규의 말에 우현은 의외라는 듯이 그래? 라고 하며 목소리 톤이 살짝 높아졌다. 그 후, 잠시동안 침묵이 이어지다가, 그래도 성종이 그 녀석 성열씨 많이 보고싶어하는것 같던데…, 성규씨가 신경 좀 써서 꼭 데려와줘. 라며 우현이 먼저 침묵을 깼다. 우현의 말에 성규는 응, 알았어. 우현씨 회의있다면서 먼저들어가! 라며 살짝 웃은 뒤, 통화종료 버튼을 눌렀다. 휴-, 이성열 그 자식 꼬셔서 데려갈라면 꽤 힘들겠는데…? 그렇게 멍하니 서서 성열에 대한 대책을 짜던 성규는 이내, 모르겠다는 듯이 자신의 머리를 마구 헝크린다음에 일이나 하자며, 내과병동으로 향했다.

 

 


 

 

 

 

 

 

 

 

 

 


 * * *

 

 

 

 

 

 

 

 

 

 

 

 

 벌써 오늘이야. 오늘이라고. 내가 그 동안 뭘하고 지냈길래 벌써 이렇게 한 달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건데…! 성열은 성종의 데뷔사진전이 오늘이란것을 깨달고 긴다리로 자신의 방을 휘적거리며 한참을 고민했다. 가야되, 말아야되…? 그런 성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성규는 준비다했어?! 라며 성열을 계속 닦달했다. 후-. 크게 한번 숨을 내쉰 성열은 이내, 다짐했다는듯 방문을 벅차고 나와서 성규형, 가요! 라며 긴다리로 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다. 그런 성열을보며 성규는 갑자기 달라진 성열의 태도에 벙찐채로 어? 어,어…, 그래 앞에 택시 잡아놨어. 라며 버둥대다가 오히려 자신이 성열에게 이끌려가는 꼴이 되었다.

 

 

 

 

 

 

 

 

 

 

 "형, 빨리 좀 걸어요. 왜이렇게 걸음이 느리세요?"

 

 

 

 

 "참 나, 니 놈이 다리가 긴거겠지. 쓸데없이 길기만하고…, 쯧쯧."

 

 

 

 

 

 

 

 

 

 

 성열은 어이없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헐-. 형 지금 저 깔본거에요? 그럼 저 엄마한테 형 수간호사 시켜달라고 부탁 안할꺼에요! 라고 성규에게 큰 치명타를 날렸다. 그렇게 성열에게 치명타를 맞은 성규는 결국 성종이 사진전을 여는 아트홀에 도착할때까지 성열에게 찍소리도 못한채 쭈그려있었다.

 

 

 

 

 

 

 

 

 

 

 "형, 여기 들어가면되는거에요?"

 

 

 


 "엉, 빨리들어가! 뒤에 사람들 기다리시는거 안보여? 이건 민폐야!"

 

 

 

 

 

 

 

 

 

 

 성열은 그런 성규의 말이 들리는지, 안들리는지도 모른채, 그저 이 곳안에 명수가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떨려오는 가슴을 단단히 부여잡고 크게 숨을 들이쉰다음에 아트홀안으로 입장했다. 하지만, 아트홀에 들어서자마자 애써 침착하기를 다짐했던 성열은 떨리다못해 쿵쾅대는 가슴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한참을 쿵쾅대는 가슴을 억누르던 성열의 눈에서는 결국 눈물이 맺혔고, 성열을 울게 한 그 사진은 바닷가에서 한 남자가 오열을 하고있는, 가장 큰 액자에 걸린 사진이였다. 그리고 그 남자는 성열이 그토록 원하고 원했지만, 섣불리 다가가지 못했던 명수였다.

 

 

 

 

 

 

 

 

 

 

 "명수…, 명수야…. 흐으, 우리 명수…."

 

 

 

 

 "…?! 야, 이성열! 너 왜 이러고있어!"

 

 

 

 

 

 

 

 

 

 서로 빨리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 등살에 밀려 뒤늦게 아트홀에 들어온 성규는 메인포토존앞에서 혼자 오열하고있는 성열을 보고 당황한채 달려와 성열의 눈물을 닦아줬다. 아니, 이 자식이 갑자기 왜이래-?! 그렇게 한참을 어쩔줄 몰라하며 성열을 달래고 있던 성규는 멀리서 자신의 쪽으로 다가오는 우현과 성종을 발견하고는 우현씨! 성종씨! 여기에요! 하며 손을 흔들었다.

 

 

 

 

 

 

 

 

 


 "…성열씨 왜이러고있어?"

 

 

 

 


 "모르겠어, 메인포토존 앞에서 막 울고있어서 나도 당황했다니깐? 성열아 이제 뚝하자 응?"

 

 

 

 

 

 

 

 

 


 성열은 애타는 성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명수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고, 성종은 울고있는 성열의 앞에 다가가 조심히 말을 꺼냈다. 형…. 명수 봐야죠.. 명수가 기다리고있는데, 이렇게 울면 어떡해요.. 빨리 눈물 닦아요. 성열은 성종이 내민 손수건을 바라보며 또 다시 계속 눈물을 흘리다가 천천히 손수건을 받아들어 눈물을 닦았다. 성종아…. 내가, 내가 감히 명수를 봐도 될까? 그래도 되는걸까…?

 

 

 

 

 

 

 

 

 

 

 "형, 제발…. 명수가 기다리고있어요.. 이제 와서 뭘 어쩌겠다는건데요..?!"

 

 

 

 


 "……."

 

 

 

 

 

 

 

 

 


 성열은 성종의 말에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다 이내, 성종의 손을 잡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명…, 수. 명수, 우리 명수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성종은 성열의 말에 살짝 눈물이 맺힌채, 미소를 지으며 성열을 명수가 있는곳으로 이끌었다. 그렇게 성열은 성종이 이끌어준데로, 아트홀 2층 맨 끝에 있는 대기실앞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성열은 떨리는듯 몇번이고 문열기를 망설였다. 떨리면 내가 대신 열어줄까? 성종은 성열에게 물었고 이내, 성열은 괜찮다며 다시한번 문고리를 살짝 쥐었다. 그리고 조심히 또 천천히 문고리를 돌려 대기실 문을 열었다.

 

 

 

 

 

 

 

 

 

 

 

 "야, 이성종! 너 왜이렇게…."

 

 

 

 

 "…명수야, 잘 지냈.. 흐으.. 어?"

 

 

 

 

 

 

 

 

 


 성열은 3년전과는 달리 몰라보게 말라버린 명수를 보고는 다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그런 성열을 본 명수는 믿을수 없다는 듯이 멍하니 성열을 응시하며 한걸음씩 성열에게 다가갔다. 성종은 3년만에 다시 재회한 성열과 명수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지은뒤, 조용히 대기실 문을 닫고 나갔다.

 

 

 

 

 

 

 

 

 


 "이.. 성열?"

 

 

 


 "흐으…. 김.. 명수…."

 

 

 

 

 

 

 

 

 

 이윽고, 성열의 코앞까지온 명수는 지금 성열을 보고있는 이 순간이 꿈이 아닌 현실임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성열을 껴안았다. 흐으…, 이성열.. 왜 이제와….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우리 다시 시작하자…. 나 진짜 너 없으면 안된단말이야…. 성열은 명수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더 쎄게 명수를 껴안았다. 그렇게 꽤 오랜시간이 흘러가도록 한참을 껴안던 성열과 명수는 눈물로 범벅이된 서로의 눈을 바라보다가 서로에게 살짝 미소를 지어주었고, 그 미소와 동시에 성열과 명수는 5년전, 서로를 끊임없이 사랑하고 서로에게 끊임없이 설레던 그 때로 다시 돌아갔다.

 


 

 

 

 

 


 


 

 

 

@주절 주절@

 

아잌아잌 제가 오늘 기분이 너무너무 좋네영 으하하!!

사실 또 떨어진줄알고 어제 혼자 오열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컹

아잌아잌 너무 기분좋아여!! 그리고 바람 브금에 아그대 오에스티가 유독많이 들어가네영!

제가 아그대를 좋아해서,,,허허헣

 

 

브금추천받아요! 바람과어울릴듯한 노래를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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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강냉이 일등일등무조건일등
12년 전
글쓴이
옼!!!! 그대 축하드려영!!♥
12년 전
독자3
핰 일등일등 ㅠㅠㅠㅠㅠ다읽고왔어요그대ㅠㅠㅠ엉ㅇ엉엉어드뎌상봉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대로 평생행쇼♥ㅋㅋㅋㅋㅋ아까 ㅇㅈ에서 제 정체가 탄로나버렸네욬ㅋㅋㅋ아잌ㅋㅋㅋ저는 평생 그대의 1호팬하트하트하트 제맘알죠?ㅋㅋㅋ아 그리고 그대 진짜진짜 축하드려욬ㅋㅋㅋ그대는이제 성공피릿ㅋㅋㅋㅋ1호팬 강냉이잊으시면안되여ㅠㅠㅠㅠㅠ흡 ㅠㅠㅠ근데옄ㅋㅋㅋ그대 유명해지면 그대가 잉피팬픽을썼다는것도 많은사람들이 ㅋㅋㅋㅋㅋ알게되면ㅋㅋㅋㅋㅋ그래도 그대는금손이니깐 ㅠㅠㅠㅠ꼭 성공하시길 빌게여 그대!오늘은 불금! 늦게자야겟어옄ㅋㅋㅋ내일은주말이곸ㅋㅋ요 퐈이어파뤼ㅣㅣㅋㅋㅋ그대는 언제주무실지모르겠지만 인나잇!인몽꾸길바래요!ㅋㅋㅋ감기조심하시구요 담편에서뵈요그대 이번편도 재밋엇어요♥♥항상 하는말이지만 스릉해여 그대♥♥
12년 전
글쓴이
핰 일등축하드려여 강냉이그대!!♥♥♥♥ 드디어 우리 수열이들이 불쌍한 수열이들이 상봉을했어요ㅠㅠㅠㅠ 이대로 정말 평생 행쇼하길 바라지만...흡..ㅁ7ㅁ8ㅋㅋㅋㅋㅋ아까 연정에서 그대 필명보고 놀랐어요!! 으아닛 이 그대가 이 그대였다니!! 놀라운 사실이여라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댄 평생 제 1호팬하셔야되요! 거부는 거부합니다!ㅋㅋㅋㅋ 제가 데뷔해서 유명해지면 이 팬픽도 퍼지게 되겠져? 그럼 만천하에 제 손이 ddong라는걸 알리게 될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되게 급전개가 심했던거같아요ㅠㅠㅠㅠㅠ하지만 이러다간 평생 우리 수열이들이 못만날기세///ㅠㅠㅠㅠㅠㅠㅠㅠ 감기이미걸렸어요ㅠㅠㅠ목이너무아프네영ㅠㅠㅠ 그대는 꼭 감기조심하시길바래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2
이태풍이예요ㅠㅠㅠ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ㅠ드디어 상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우 만났으니까 평생 행쇼 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정말 축하드려요ㅋㅋㅋㅋㅋㅋ다 알고 왔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글쓴이
이태풍그대♥♥♥♥ 고마워요!! 간발의 차로 일등을 놓치셨네영ㅠㅠ 다음엔 꼭 그대가 일등하시길 바래요!!♥♥♥♥♥♥ 축하 고마워요 그대!!♥♥♥♥♥♥ 그대도 내사랑 평생 ♥♥♥♥
12년 전
독자4
그대 저 비밀이에요!!오늘 드디어 만났네요 만났어!!!이제 행복하게 잘 사겨라 제발ㅠㅠ담편기대할게요!!제가 오늘은 쫌늦게왔죠? 인티를 다른학교축제한다그래서 놀다가 지금들어왔어요ㅋㅋㅋㅋ그래서 일등은 또 물건너갔네요ㅠㅠ언제일등하징...ㅠㅠ제가 일등하는 그날까지ㅋㅋㅋㅋㅋㅋ
12년 전
글쓴이
비밀그대♥♥♥♥♥♥ 수열이들이 5화만에 드디어 만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 행쇼하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제가 이 시간까지하는군요!! 우와 재밌겠다ㅠㅠㅠ부러워요그대ㅠㅠㅠㅠㅠㅠ 다음에는 꼭 일등하시길 바래요! 그대 호이팅♥♥
12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 너무좋아서 눈물이다나네 ㅠㅠ 그대감성 이에요 ㅠㅠ둘이 잘되서다행이다 ㅠㅠ 현성이들두 귀요미 ㅠㅠ
12년 전
글쓴이
감성그대♥♥♥♥♥♥♥♥♥♥ 우리 수열이들이 드디어 만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깜찍한 현성이들♥♥♥♥♥
12년 전
독자6
우와둘이잘되서너무너무좋아요ㅠ크흡.......ㅠ으헝헝헝..ㅠ메인사진...진짜슬프네요ㅠ그래도잘되서정말다행입니다ㅠ크흡...ㅠ너무너무좋네요지금...ㅠ그대스릉흠둥...♥ 저는테디여요
12년 전
글쓴이
테디그대♥♥♥♥♥♥♥♥ 메인사진ㅠㅠㅠㅠ 명수는 그 사진을 찍을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열이들 평생 행쇼했음좋겠어요ㅠㅠㅠㅠ 저도 사랑해요 그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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