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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부제 : 우리의..만남은...이별이....아니야..... 

(김석진 짤 상대적 많음 주의) 

(잇진 주의) 

(아직 여긴 12월입니다. 미자정국.) 


 


 


 


 

(눌러주세요) 

 

BGM  RUN - 방탄소년단 


 


 


 


 

그래. 맞아. 

오늘은 너의 마지막 촬영 날이야. 

괜히 아침부터 싱숭생숭한 마음에 일부러 밝게 웃으며 촬영장에 들어섰어. 


 

이제 좀 익숙해지나 싶었던세트장도, 전담 카메라도, 스텝 분들도, 방탄이들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네가 준비를 마치고 세트장 안으로 들어서자 이미 와있던 방탄이들이 너를 반겨주었어. 

"왔냐, 성이름." 

"이름이 왔다~" 

"오, 다 모였네 이제." 


 

항상 그랬듯 시끄러운 일곱 남자들을 보며 

이제 일주일마다 듣던 이 정신없는 소리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라는 생각에 또 심란한 마음이 드는 너였지. 


 

"자, 오늘 시작하기전에 방탄소년단 RUN 1위 축하드려요!" 


 

피디님의 축하와 함께 여기저기서 박수 소리가 나오고 방탄이들은 쑥스러운 듯 고맙다며 웃었어. 


 

"그런데 제가 알기론 성이름씨가 방탄소년단분들께 1위 공약을 하셨다고.." 


 

너를 쳐다보며 말하는 피디님덕에 그때 네가 한 약속이 떠올랐지. 

런 1위하면 원하는 걸 사주겠다는 그 약속. 


 

"아... 맞다." 


 

네가 이제 기억났다는 표정을 짓자 일곱 명은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너에게 말했어. 


 

"설마... 까먹고있었던거야?" 

"너 우리 무대 보긴 본거지?" 

"우리 수상소감 듣긴했니?" 


 

사실 1위했던 그날 너는 스케줄관계로 본방을 못봐서 유투브로 무대만 보고 기사로 1위 소식을 접했어. 

그러니 당연히 수상소감은 못들었을수밖에. 


 

"미안..." 


 

그런 너를 보며 피디님은 그럴 줄 알았다며 방탄이 1위하던 그 순간의 영상을 보여주셨어. 

 

 

 

 

 


방탄 1위 현장 


 

"과연 오늘 1위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네-방탄소년단 축하드립니다!" 

"소감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네, 감사합니다. 아미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빅히트 식구 여러분들, 항상 고생하시는 스텝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이 상을 저희에게 주신 아미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같이 달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대기실 응원도 와준 여동생 이름아, 오빠들 1위했다!" 


 

"네 그럼 저희는 이만 인사드리고 물러갈까요?음악이 필요할땐?" 

"생방송 뮤직뱅크-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내 이름도 말한거야?" 


 

네 이름을 듣고 놀라 윤기에게 묻자 윤기는 


 

"당연하지. 우리가 말 안 할줄 알았냐? 넌 나중에 1위하면 우리 얘기 안하려고 했지? 이거 정 없는 사람이었네." 


 

라며 널 정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어. 


 

"에이- 설마. 그래서 뭐 먹으려고." 


 

너는 현재 지갑 사정을 생각해내곤 불안한 눈빛으로 방탄이들을 쳐다봤고 


 

"일단 난 배가 고프다." 

"나도." 

"그럼 밥을 먹자." 

라며 삼초만에 메뉴는 정해졌지. 


 

그렇게 여덟명은 신인왕때도 나왔던 그 이모님의 가게에 가게되고밥 내용은 딱히 뭐가 없어 글 없이 독방에만 후기가 남아있다고 해. 


 

아무튼 밥 한공기로 배가 부른 채 나왔을리가 없는 방탄이들이 나는 아직 배고프다며 찡찡대자 너는 


 

"어차피 곧 돈 들어오니까 내가 더 사줄게. 골라." 


 

라며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버거킹!" 


 

손까지 번쩍 들며 버거킹을 외쳐대는 태형이에 의해 다음 메뉴는 버거킹이 되었지. 


 

"아-또 버거킹이야." 

"얘는 그냥 버거킹에서 살으라고 해라." 

"버거킹에 한 맺힌거라도 있냐." 


 

물론 다른 멤버들의 반응은 그닥 좋지않았지만
 

버거킹 


 

일단 버거킹에 도착한 멤버들은 언제 불만을 표했냐는 듯 메뉴 고르기에 바빴어. 


 

"저는 머쉬룸와퍼." 


 

물론 이미 답은 정해진 태형이는 빼고. 


 

"난 이거." 


 

"그럼 난 저거." 


 

"세트로 시키는 거지?" 


 

"이름이가 세트로 사줄거야." 


 

한참을 떠들던 일곱 명은 자기들끼리 메뉴를 다 고른 후에야 좀 조용해졌어. 


 

그리고 곧 햄버거가 나왔지. 


 

그렇게 나름 조용히 잘 먹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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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거 한 입 먹어볼래?" 


 

윤기가 태형이한테 장난스럽게 웃으며 자기 햄버거를 건넸어. 


 

물론 태형이는 아무 의심없이 그걸 건네받...으려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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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을건데." 


 

윤기는 얄미운 말투로 다시 자기 햄버거를 가져가버렸어. 


 

태형이는 정말 윤기가 형만 아니었다면 한 대 때릴거였다며 형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라했지. 


 

윤기는 그래, 라며 표정까지 얄밉게 바꾸고 태형이를 놀리기 바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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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근데 너네 컴백 날짜 언제라고?" 


 

먹고있던 남준이가 너에게 말을 걸었고 


 

"적어도 내년." 


 

"그럼 볼 수는 있겠네. 한... 한 주 보려나." 


 

그래도 방송국에서 마주칠 수는 있겠다는 생각에 반가워진 남준이가 


 

"우리 만나면 아는 척 해라." 


 

라며 웃었고 


 

"얘 정 없어서 모르는 척 할 수도 있어." 


 

라며 옆에 있던 지민이가 놀렸지. 


 

그렇게 한참 이름몰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네가 넋나간 표정으로 한 곳을 쳐다보기 시작했어. 


 

"뭐야, 성이름 뭐해?" 


 

"어딜 보는 거야?" 


 

네가 왜 그러는지 궁금해진 멤버들이 너의 시선을 쫒자 그 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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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쳐다봐?" 


 

참 복스럽게도 먹는 석진이가 있었지. 


 

"오빠 진짜... 잘 먹네요." 


 

최근 본 사람 중 가장 잘, 맛있게 먹는 석진이의 모습에 무슨 먹방보듯 홀려버린 너였어. 


 

"아니... 왜..." 


 

잘 먹던 석진이가 네 눈빛에 잠시 멈추자 너는 


 

"안 돼요. 멈추지 말고 먹어요. 계속 먹어요." 


 

라며 마치 아프리카tv 먹방bj라도 보듯 석진이를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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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얼떨결에 석진이는 네 앞에서 멈추지 않는 햄버거 먹기를 해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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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근데 쟤는 나 왜 저렇게 쳐다봐." 


 

석진이가 멤버들에게 묻자 


 

"형이 잘 먹어서 그래요." 


 

라며 너와 함께 석진이의 먹방을 지켜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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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가 말든가 석진이는 열심히 자기 햄버거를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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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자튀김 다 먹었네." 


 

석진이가 자신의 마지막 감자튀김을 먹으며 아쉬운 듯 말하자 


 

"형, 제 거 먹어요." 


 

"내것도 먹어." 


 

멤버들이 석진이에게 자기 감자튀김을 내밀며 계속 먹기를 강요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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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오늘따라 왜 이래." 


 

오늘따라 넘치는 멤버들의 호의에 당황한 석진이었지만 곧 주변에 대한 신경은 끄고 돼진답게 다른 멤버들것도 싹 먹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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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호석오빠는 전혀 개의치않아요." 


 

한참 석진이를 보던 네가 전혀 동요하지않고 먹고있던 호석이를 발견하기 전까지 멤버들은 넋놓고 석진이만 쳐다봤어. 


 

드디어 여덟명의 버거킹 식사가 끝나고 


 

"이제 갑시다!" 


 

"이제 좀 배부르네." 


 

"벌써 나가요? 일어나기 귀찮은데.." 


 

밖으로 나가려고하는데 


 

"잠깐만!" 


 

뒤에서 다급한 태형이의 목소리가 들렸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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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감자튀김 다 안 먹었단 말이야." 


 

아직 덜 먹은 태형이는 결국 감자튀김 봉지를 들고 밖으로 나왔어. 

 


 

 


 

 


 

밖으로 나온 여덟 명은 이제 뭘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어, 나도." 


 

"역시 햄버거 후엔 아이스크림이지." 


 

라며 다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고. 

그것도 별 내용이 없어서 독방에 후기만 있다고 해. 


 


 

그렇게 정신없이 먹기만 하던 촬영이 끝나고 

여덟 명은 다시 촬영장에 모였어. 


 

"다들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네!" 


 

밝은 너희의 목소리에 피디님은 


 

"이제 배도 부르시니까 말을 좀 많이 해보도록 할게요." 


 

라며 뭔가를 펼쳐 보여주셨어. 


 

"속마음 토크?" 


 

거기에 써있던 글자는 다름아닌 속마음 토크. 


 

"이번 촬영을 마무리하기 전에 촬영하면서 서로한테 하고싶었던 말이 있으면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피디님의 말에 여덟 명은 생각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어. 

태형이마저도 조용히 생각에 잠겼지. 


 

그렇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너희의 속마음 토크는 시작됐어. 


 

마음 토크 


 

남준: 난 이름이한테 궁금한 게 있어. 

이름 : 뭔데? 

남준 : 우리 첫인상 

이름 : 아. 

호석 : 오, 궁금하다. 

이름 : 근데 이거 말하기 전에 미안한 사람이 좀 있어요. 

석진 : 누구? 

이름 : 남준오빠랑 윤기오빠요. 

남준 : 나? 

윤기 : 나? 왜? 

이름 : 두 분 진짜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정국 : 하하하 무서운 사람인줄 알았다고? 

남준 : 우리가? 

이름 : 아니, 남준오빠는 키도 크고 인상이 좀... 무서웠어요. 

윤기 : 그럼 나는? 

이름 : 오빠는 저 처음 만났을 때 무표정이었잖아요. 그거 되게 무서웠단말이에요. 

태형 : 형이 잘못했네요. 

지민 : 그러게. 형이 잘못했네. 사과해요, 이름이한테. 

윤기 : 무슨 사과를 해! 근데 내 표정이 그렇게 무서워? 

석진 : 말로는 표현 못하지. 

정국 : 자기 모습을 직접 봐야되는데. 

호석 : 그럼 우리 다섯명은? 

이름 : 일단 석진오빠는 어깨밖에 기억이 안 나요. 뒷모습을 먼저 봐서. 

정국 : 역시 어깨형 

이름 : 그리고 호석오빠는 저한테 먼저 말 걸어줬잖아요. 그래서 되게 좋았어요. 생명의 은인 느낌? 

호석 : 아, 역시. 제가 방탄의 희망인 이유가 있다니까요. 

지민 :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형. 

이름 : 그리고 지민오빠는... 초코맛 사탕. 그거 덕분에 엄청 호감도 상승했었죠. 

지민 : 아 맞아. 사탕. 그거 사실 사러갔다가 1+1해서 하나 더 받은 거였거든. 

태형 : 그거 아니었음 못 친해질 뻔 했네. 

정국 : 앞으로 초코맛 사탕한테 고마워하세요. 

이름 : 그리고 태형오빠는 가장 먼저 말 걸어줘서 첫인상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태형 :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윤기 : 야, 그러면서 은근슬쩍 안지마! 

남준 : 야, 너 이름이랑 떨어져앉아. 자리 바꿔. 

태형 : 왜 이래요-아, 밀지마 전정국! 

정국 : 이게 다 이름이를 위해서에요. 

석진 : 네가 제일 위험해. 

윤기 : 너네 둘이 제일 경계대상이야. 

정국 :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나는? 

이름 : 오빠는... 그 빨간 갑 티슈가... 

정국 : 아 진짜! 좀 잊으라고! 

지민 : 그날 초록창 검색어 1위 했잖아요. 빨간 휴지. 

남준 : 짹짹이 봤어? 인기 해시태그에 #전정국휴지취향 있던거? 

윤기 : 난 얘가 그런거 좋아하는 줄 몰랐어. 

석진 : 그래서 우리 팬싸인회 할 때 정국이 선물로 빨간 휴지 케이스 받았잖아. 

호석 : 그거 지금 휴지 케이스로 쓰고있잖아, 너. 

정국 : 아 진짜! 

이름 : 그건 진짜 평생가도 못 잊을 것 같아요. 너무 강력했어. 

윤기 : 그래서 너는 뭐, 우리한테 궁금한 거 없어? 

이름 : 저는... 그럼 제 첫인상? 

태형 : 내가 문 열고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우리 여동생이 트리플 성이름일 줄 누가 알았겠어. 

석진 : 진짜. 우리 그 날 숙소 가면서 난리도 아니었어. 

지민 : 막 형들이 너 가까이서 실물본 거 처음이라면서 완전 난리 났었지. 

정국 : 호석이형이 네 영상 찾아보고 막 그랬다니까. 

이름 : 진짜요? 제 영상? 무슨 영상이요? 

호석 : 안무 영상도 보고, 팬싸 직캠 이런것도 보고. 너 하트 날리고 장난 아니더라. 

윤기 : 남준이가 그거 보면서 팬서비스 진짜 잘 한다고 감탄했다. 

남준 : 근데 너 진짜 잘 하더라. 놀랐어, 네가 그럴 줄. 

이름 : 왜요? 내가 팬서비스 못하게 생겼어요? 

남준 : 아니 그건 아닌데. 그렇게 많이 할 줄은 몰랐어. 

태형 : 그리고 막 우리 숙소 가서 자기 전에 다 모여서 그 리얼리티 그거 보고 잤다. 

석진 : 야, 그거 재밌더라. 

이름 : 리얼리티? 아, 트리플의 어느 멋진 날 그거요? 

지민 : 어, 그거 진짜 재밌더라. 우리 2편 몰아보고잤어. 

윤기 : 그리고 다들 아침에 못 일어나서 스케줄 못 할뻔 했지. 

이름 : 아 진짜요? 오... 되게 많은 일을 하셨네요. 

호석 : 그니까. 우리 그거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지민 : 그니까요. 아쉽다. 

태형 : 괜찮아. 나중에 이름이가 아는 척 해주겠지. 

윤기 : 얘는 정이 없어서 안 된다니까. 

이름 : 아 오빠! 

윤기 : 알았어. 알았어.(웃음) 

정국 : 근데 진짜 너무 빨리 끝나는 것 같지 않아요? 

석진 : 근데 그거 알아? 우리 첫 촬영한 게 11월인데 지금 12월이야. 

이름 : 우리 11월 첫째주에 첫 촬영했었는데. 

남준 : 그니까. 시간 진짜 빠르다. 

지민 : 우리 10주나 만난거야 그러면? 

이름 : 헐... 그러네요. 

석진 : 근데 할 건 또 다 했네. 

태형 : 그니까요. 대기실도 왔고, 뮤비 촬영장도 갔고, 작업실도 왔고, 팬싸에도 오고, 게임도 하고. 

지민 : 많이 했네- 

호석 : 아, 해보고 싶은거 되게 많았는데. 

이름 : 뭐 하고 싶었는데요? 

호석 : 나 물 떠다달라고 하기. 

이름 : 그게 뭐에요.(웃음) 여기 물이요. 

호석 : 오, 땡큐! 

남준: 그럼... 우리 이제... 슬슬 끝내볼까? 

이름 : 그럴까요? 

지민 : 아- 싫다. 

정국 : 저도요. 

석진 : 이름아, 네가 슬레이트 쳐. 

윤기 : 그래, 네가 쳐. 

호석 : 마지막 슬레이트의 주인공은 성이름! 

남준 : 마지막이라고 하지 마요.. 슬프니까.. 

지민 : 아, 빨리 끝냅시다. 

태형 : 이러다 영원히 못 끝날수도 있어요. 

정국 : 그래요. 빨리 치고 깔끔하게 끝냅시다. 

이름 : 그럼 칩니다! 하나, 둘, 셋! 


 



그렇게 슬레이트까지 치고 진짜 마지막 촬영은 끝나버렸어.

끝이라니...

너만 아쉬운 건 아닌지 방탄이들 표정에도 아쉬움이 가득했어.

"어... 잘가."

"나중에 봐."

"조심히 가-"

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너와 방탄이들은 각각 숙소로 돌아갔어.


녹화 후 인터뷰 


 

(공통1) Q : 마지막 촬영을 한 소감은? 

(공통2) Q : 성이름/방탄소년단 에게 할 말이 있다면? 


 


 

진. ver 


 

A : 일단 되게 아쉽고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이름이를 알게 되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A : 어... 모르는 척 하지 말고(웃음) 방송국에서 만나면 꼭 인사해라. 내가 음료수 일곱 개 사줄게. 


 

슈가. ver 


 

A : 뭐... 언젠간 끝날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끝날 줄 몰랐거든요. 그래서 좀 아쉽네요. 


 

A : 성이름. 촬영 끝났어도 우리 네 오빠니까 연락도 좀 하고, 고민같은 거 있으면 말도 좀 하고 해라. 그리고 나중에 시간되면 노래나 하나 같이 만들자. 


 

제이홉. ver 


 

A : 아... 실감이 안 나요. 며칠 있다 다시 봐야 될 것 같고. 이 세트장.. 되게 그리울 것 같아요. 


 

A : 이름아, 그동안 우리 여동생 하느라 수고했고 이제 방송국에서 보자! 


 

랩몬스터. ver 


 

A : 아무리 스케줄이었지만 이거 촬영하러 오는 건 스케줄 한다는 생각보다는 논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왔거든요, 그런데 이제 일주일 중에 그런 스케줄이 없다고 하니까 아쉽고, 이름이한테 좀 더 잘 해줄걸.. 싶기도 하고, 그래요. 


 

A : 나중에 꼭 좋은 모습으로 서로 웃으면서 봤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종종 연락하자. 고마웠다! 


 

지민. ver 


 

A : 사실 이거 처음 찍을 때 좀 걱정하면서 찍었거든요. 좋은 분이 와야할텐데.. 이러면서. 그렇게 걱정했던 게 어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끝이라고 하니까 뭔가... 기분이... 되게 이상해요. 


 

A : 성이름! 내가 너 전정국보다 아낀다! 다음에 또 보자! 


 

태형. ver 


 

A : 이게 끝날거라고는 아직 생각을 해보질 않았었거든요. 그러다가 오늘 이렇게 마지막 촬영을 하고 나니까... 실감이 안 나요. 또 와야될 것 같은 기분? 아쉬워요. 


 

A : 어... 뭔 말을 해야될지 정리가 안 되긴 하는데... 그동안 재밌었고 내 말에 잘 웃어줘서 고맙고 내가 너 컴백하면 제일 먼저 축하해줄게! 


 

정국. ver 


 

A : 아쉽죠. 다음 주에도 계속 하고싶어요. 그동안 한거 생각해보니까 한 게 엄청 많더라고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아요. 


 

 A : 성이름! 나중에 보자! 아는 척 해라! 번호 지우지 말고!(웃음) 


 

성이름. ver 


 

A : 저 분명히 다음주에 매니저 오빠한테 촬영하러 안가냐고 물어볼 것 같아요(웃음) 친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끝이라니.. 뭔가 시원섭섭해요. 근데 섭섭이 좀 더 큰 것 같아요. 


 

A : 일곱 명 모두 나 잘 챙겨줘서 고맙고, 그 동안 나름 여동생이라고 신경도 써주고 배려도 해줘서 고마워. 우리 컴백하고 방송국에서 볼 일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내가 진짜 먼저 가서 인사할게. 어.... 어떻게 끝내지. 나중에 만나! 


 


 

방탄소년단 독방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방금 애들 트위터 올라온거 봄? l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이름이가 우리 1위 했다고 사줬다. 앞으로 1위 많이 해야겠네~ #잘먹었다 #런1위 #아미짱 #성이름짱 #트리플 대박 


 


 


 


 

탄소1 저 글 분명 박지민이 썼다. 아니 잘 쓰다가 왜... 

       └탄소2 누가 지민이 해시태그 쓰는 법 좀 알려줘라. 

                 └탄소3 혹시 몰라. 박지민이 일부러 해시태그 못하는 척 하는 걸수도 있어.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나 알바하다 애들 봤다 l방탄소년단 

애들 트위터에 올라온 거중에 첫 짤 있잖아. 나 그 커피숍에서 알바함. 

근데 무슨ㅋㅋㅋㅋㅋ유치원생 데려온 선생님인줄. 

성이름이 뭐 마실 거에요. 이러니까 애들이 자기 메뉴 하나씩 말하는데 일곱 명이 다 달라ㅋㅋㅋㅋㅋ 

그리고 성이름이 자기 뭐 마실지 고민하는 사이에 남준이가 몰래 카드 건네면서 좀 이따 이걸로 계산해달라 함. 

그래놓곤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로 계산은 이름이가 한대요-라면서 촐싹댐ㅋㅋㅋ 

아마 성이름 아직도 모르고있을걸. 내가 카드 영수증 건네주니까 가격 보고 한숨 쉼ㅋㅋㅋㅋㅋ 

그리고 성이름 뒤 돈 사이에 엄청 빠르게 남준이가 카드 가져감. 난 남준이가 그렇게 빠른 앤줄 몰랐어. 

그리고 애들이 오늘 우리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네- 이러면서 노래 불렀음. 

아마 1위하면 밥사준다고 했던듯. 

그렇게 자기들끼리 잘 놀다 갔음. 

진짜 남준이의 눈치보면서 카드 건네던 그 표정이 잊혀지질 않음ㅋㅋㅋㅋㅋㅋ 


 


 


 


 

탄소1 헐 김남준 뭔데 설레냐 

      └탄소2 상상했어... 김남준... 넘나 설레는 것.... 

탄소3 그래서 민윤기가 수상소감때 성이름 말하면서 1위했다고 엄청 강조했구나ㅋㅋㅋㅋㅋ 

      └탄소4 2222222 유독 크게 말하더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헐 애들 트위터 또 올렸다 l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오늘은 여동생이 쏘는 날~ 덕분에 잘 먹었다 #트리플대박 #박지민바보 #짱맛있음 


 


 


 


 

탄소1 와 정호석 김태형 세젤잘. 역시 내 남자들 

      └탄소2 니가 가라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탄소3 딥키스 with 방토토?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나 오늘 애들이 갔던 음식점 알바생인데l방탄소년단 

아까 커피숍 알바생이 쓴 거 보고 나도 쓰러 옴 

사실 밥 먹을 때는 뭐 별거 없었음 

생각보다 조용히 먹었음 먹는데 집중해서 그런가... 중간에 다 먹은 멤버들끼리 사진찍고 막 그러던데 트위터에 올라온 것도 그 중 하나인듯 

아 맞다. 그리고 먹고 있는데 갑자기 성이름이 일어나니까 애들이 쳐다봄 그러니까 별거 아니라고, 그냥 먹으라고 하더니 사진찍음 

근데 자기 폰으로 찍은 게 아니라 옆에 있던 아무 폰이나 집어서 찍은 듯 

사진 찍는 소리 나니까 애들이 쳐다봤는데 정국이가 그거 내 폰 아니야? 그러니까 맞아, 니꺼야. 이러면서 돌려줌. 

그래서 방탄 트위터에 저 사진 올라온듯 

다 먹고 나서 성이름이 계산하려고 내가 있는 카운터 쪽으로 오니까 애들이 '진짜 사게? 진짜로?' 이러면서 좀 말리듯이? 얘기함 

그러니까 성이름이 자긴 약속한 건 지킨다면서 정 미안하면 나중에 자기한테 음료수 하나씩 사서 들고오라고 함 

그리고 진짜 쿨하게 계산함 

알 수 없는 걸크러쉬... 순간 언니라고 부를 뻔 했음 


 


 


 


 

탄소1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네 개중에 세 개가 같은 음식점임? 

       └글쓴탄소 ㅇㅇ둘 다 같은 곳임. 

탄소2 뭔데 말리는 애들 표정 상상하니까 귀엽냐 

      └탄소3 음료수 하나씩 들고오라고 한 것도 귀엽고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오늘 방탄 트위터 열일하네l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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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후식하면 아이스크림이지  #겨울은아이스크림 #이건우리가샀음 


 


 


 


 

탄소1 이제 아이스크림 알바생만 오면 되는건가 

      └탄소2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3 아마 이건 없을걸 지나가는 길에 산 거라던데. 

탄소4 와 진짜 미모 미쳤다 역시 내 남자들 

      └탄소5 ㅇㅊ가라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탄소6 방딥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헐 오늘 애들 비하인드 나온거 봤냐 l방탄소년단 

 

진짜 여동생을 부탁해는 혜자 프로그램이다... 

끝났다고 비하인드 씬까지 풀어주고.... 

애들 진심 세젤귀ㅠㅠㅠㅠ씹덕들 어떡할거야 진짜ㅠㅠㅠㅠㅠ 


 


 


 


 

탄소1 나 이거 보고 진짜 귀여워 죽는줄ㅠㅠㅠㅠ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탄소2 나 아직 못 봐서 몰라ㅠㅠㅠㅠ상황 설명 좀 해줄 탄소ㅠㅠㅠㅠㅠ 

                └탄소3 성이름 대기실갔을때 인터뷰놀이한다고 김태형한테 가서 지금 뭐하세요? 그랬는데 김태형이 이거여. 이러면서 대답함. 

                         └탄소4 이건 목소리를 들어야 됨. 김태형 목소리 넘나 귀여운 것... 

                                  └탄소5 헐 천사탄...감사... 

탄소6 난 이 짤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다ㅋㅋㅋㅋㅋ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탄소7 저건 또 뭔 상황이야 

                  └탄소8 카메라 감독님이 리허설 하는데 각오 말해달라니까 낮누가 잘하고오겠습니다. 화이팅! 이래놓고 앞에 계시던 코디분                                                          이랑 부딪힘ㅋㅋㅋㅋㅋㅋ 

                           └탄소9 남준이가 아이쿠 죄송해요 이랬는데 코디님이ㅋㅋㅋㅋㅋ네- 이러고 지나감ㅋㅋㅋㅋ한두번이 아닌듯ㅋㅋㅋㅋㅋ
                                    └탄소10 진짜 체념한 목소리였음ㅋㅋㅋㅋㅋ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11 그래서 앞에 있는 멤버는 누구임? 

                                                         └탄소12 계단 올라가는 스트라이프 티는 태형이고 코디분 앞에는 즌증구기 

탄소 13 나 이거ㅋㅋㅋㅋㅋㅋㅋ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탄소14 또 분명 상황을 모르는 탄소가 있겠지. 정국이가 저 오토바이같은거 멋있게 타보겠다고 언덕 위까지 올라가서 성이름보고 잘 찍으라고 뭐라 하고 타                      고 내려옴 

                   └탄소15 저 짤에서 주목해야 할 건 다 내려와서 지은 저 표정ㅋㅋㅋㅋㅋ 

                              └탄소16 다 내려오고나서 오빠 멋있지? 이러면서 웃는게 대박인데ㅠㅠㅠㅠ 

탄소17 나 이 짤ㅠㅠㅠ 트리플 뮤비 촬영장 가서 지민이가 뜬금없이 문 열어보라그러니까 뭔 소리에요 이러면서 웃는거ㅠㅠㅠ텐덕ㅠㅠㅠ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탄소18 혹시 그 짤 있는 탄소없니 정국이가 카메라 감독님 넘어지시니까 놀라서 카메라 주워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거ㅠㅠㅠㅠ 

        └탄소19 근데 괜찮냐고 하는 거 짤렸다ㅠㅠㅠ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탄소20 헐 고마워ㅠㅠㅠㅠㅠ 

                             └탄소21 진짜 저때 전정국 오빠미 넘쳤음 

                                        └탄소22 난 살면서 괜찮으세요?가 그렇게 달달한 말인줄 처음 앎 

                                                  └탄소23 222 정국이의 괜찮으세요만 들을 수 있다면 내 몸따윈 희생할 수 있어. 

 

 



트리플 독방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헐 성이름 인별 업뎃 l트리플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이걸 언제쯤 올릴까...하다가 지금까지 까먹고 있었네요ㅋㅋ저 아직도 가끔 지나가다 이 공원 보면 저도 모르게 깃발 찾아요ㅋㅋㅋ테리분들 같이 찾으실래요? #안희주공원 #방탄소년단 #여동생을부탁해 오늘 #마지막촬영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 #컴백하고봐요 


 


 


 

삼선1 헐 우리 막냉이ㅠㅠㅠ막촬했구나ㅠㅠㅠㅠ그 동안 수고했어ㅠㅠㅠㅠ 

삼선2 깜짝이야 테리가 뭔가 했네 삼선이 입에 붙어서... 

      └삼선3 22ㅋㅋㅋㅋㅋ 이제 우리 팬클럽 이름도 기억 안남ㅋㅋㅋㅋ하도 삼선,삼선해서ㅋㅋㅋㅋ 

삼선4 안희주공원 저번에 방송 보고 직접 가봤는데 엄청 예뻤음 

      └삼선5 ㅇㅇ오른쪽은 꽃밭 왼쪽은 호수. 사진찍기 최적의 장소... 

삼선6 진짜 컴백하고 대기실에서 만나는 거 누가 좀 찍어줬음 좋겠네 

       └삼선7 ㅇㅇ진짜 

삼선8 오늘 성이름 뭔가 엄청난걸 많이 했던데ㅋㅋㅋㅋ그래서 성이름 카드는 괜찮대요? 

       └삼선9 ㅂㅌㅅㄴㄷ분들 트위터 보면 장난 아니던데ㅋㅋㅋㅋㅋ성이름 오늘만 삶?ㅋㅋㅋㅋ 

                └삼선10 근데 ㅂㅌ분들 목격담 후기 보면 밥만 성이름이 사고 커피랑 아이스크림은 ㅂㅌ분들이 사신듯 

                          └삼선11 나 그 후기 읽고 결국 입덕함... 

                                    └삼선12 입대를 환영한다 

 


 


 

정국에 뷔온대 사담 


 

끝났네요... 여동생을 부탁해가.... 

13화밖에 안되는 정말 짧은 글이었지만 봐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글이 뭐라고 암호닉 신청을 그렇게ㅠㅠㅠㅠ 

그리고 제 마음을 어떻게 아신건지 투표...♥ 

정말 후기 쓸 자신 없었는데.... 여러분 제 맘 읽으신거죠?♥ 


 

그럼... 차기작에서 만나요! 


 

p.s. - 아름다운 그대에게 1화가 곧바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1화는 0포인트니까 심심하시면 읽고 가세여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13 | 인스티즈 


♥고마운 분들♥

빡소몬 

미자정국 

찌몬 

ㅈㄱ 

 

낑깡 

1 

류아 

당근 

0622 

찐슙홉몬침태꾹 

산들코랄 

정꾸마망 

슈민트 

밤이죠아 

쉬림프 

달달무슨달 

지하 

요괴 

지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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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뜌입니다ㅠㅠ 와ㅠ 서먹서먹했던게 엊그제같은데ㅠㅠ 벌써 끝이라뇨ㅠㅠ 남주니ㅠㅠ 대신 계산하는거 발립니다ㅠㅠ 그리고 작가님 지금까지 힘들으셨을텐데 글쓰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진짜 사랑해요♡♡♡♡♡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뜌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서로 어색해한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끝났네요.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2
쉬림프
아 벌써 끝이라니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쉬림프님 안녕하세요! 저도 아쉽네요ㅠㅠ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3
벌써 끝이라니ㅠㅠ 잘봤어요 작가님!!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4
낑깡
끝이라니ㅜㅜㅜ 그동안 잘읽었어여!! 수고하셨어여 작가님!!!!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낑깡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5
요괴예요 !! 와 벌써 꿍이나ㅣ ㅠㅠㅠㅠㅠ 그러지마세요작가니뮤ㅠㅠㅠㅠㅠ하 완결아닐거야 8ㅅ8 그나저나 남주니 넘나 설레는것.. 완전 탄소걱정해주고 저런오빠가 있어야하믄데.. 부럽다 크크 잘보고가요 :)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요괴님 안녕하세요! 저도 남준이같은 오빠 갖고싶네요ㅠ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6
당근이에여! 하 벌써 끝이라니..ㅠㅠ 아쉽네여ㅠㅠㅠㅠ 마지막 인터뷰 뭔가 모르게 슬프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 김남준 멋있어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당근님 안녕하세요! 마지막이라니ㅠㅠㅠ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7
으아ㅜㅜㅜㅜㅜㅜㅜ겁나ㅜㅜㅜ벌써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ㅜㅜ아쉽네여.
..눙물ㄹ ㅜㅜㅜ 암튼 여주는 오늘도 여전히 걸크쩌시다는것...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여주는 걸크러쉬만 남기고 갔습니다ㅋㅋ그 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8
와 독방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했는데 벌싸끝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아쉬울일ㅠㅠㅠㅠ작가님 항상 예쁜글감사합니다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재밌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정주행에 일일이 댓글까지 정말 감사해요ㅠ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9
헐ㅜㅜㅜㅜㅜㅡㅜ끝났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애들 서로 어색하고했던게 얼마되지않은거같은데ㅜㅜㅜㅜㅜㅡㅜ아내가다아쉽다ㅜㅜㅜㅜㅜ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그러게요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ㅠㅠ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0
끄앙ㅠㅠㅠㅠㅠㅠㅠ끝이라니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1편부터 쭉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글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저한테 심쿵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글도 너무 기대돼요!
사랑합니다! (저는 ,전정국 이예요.. 마지막에 밝힙니다 꺅 부끄러워요)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와 이 새벽에...고마워요! 심쿵 당해주신것도 고마워요ㅎㅎ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1
아쉽네요.. 이렇게 마무리되다니... 그래도 너무 귀여웠어요ㅠㅠㅠ
8년 전
정국에 뷔온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2
큐앙ㅠㅠㅠㅠ 오늘 처음부처 막화까지 봤네여ㅠㅠㅠㅠㅠㅠ 안희주공원...뭔가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ㅌㅌ 역시 자까님 짱짱!!
8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벌써 끝이라니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잘읽었습니당! 이제 다음작품ㅈ읽으러 갈게요!
8년 전
독자14
정주행 했슴다 (짝짝짝짝) 나 대단쓰 ~~~~헿 재밌게 보고 가옇ㅎㅎㅎㅎ 하해헤헿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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