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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세븐틴 빅뱅 변우석 엑소
아뀽 전체글ll조회 2116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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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등교도 같이 하시네.”


창 밖으로 정국과 함께 교문을 들어오는 여주를 바라보던 태형이 한소리 했다. 그런 태형의 옆에서 가만히 여주를 바라보던 지민이 물었다. 전정국이 진짜로 누구길래 다들 그러는거야? 여주를 향하던 시선을 지민에게로 옮긴 태형이 제 뒤에서 열심히 영어단어를 외우는 승완을 툭툭 건들였다. 왜,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는 승완에게 태형이 말했다. 야 박지민이 전학생인거 잊고 있었는데, 전정국이 누군지 좀 알려줘라. 제 할말만 하고는 엎드려 잠을 청하는 태형을 응징해버리고 싶다는 듯이 주먹을 쥐었던 승완이 저를 바라보는 지민에게 웃어보였다.


“전정국이라고 한살 어린 애 그니까 일년 후배인데, 우리학교 들어올 때 신입생 대표로 들어온 애야.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게다가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니 인기 되게 많은데, 얘가 학기 초부터 고백 받은거 다 안받았거든?”

“어.”

“그래서 아 전정국이 공부하려고 고백을 안받는다고 하더라~ 라면서 카더라 통신이 생긴거지. 그런데 알고보니까 여주때문이었던거야.”

“..때문?”

“음 그니까 전정국이 그 전부터 여주에게 몇번 좋아한다고 했었데 - 아 그런데 나도 이거는 여주랑 초등학생때부터 친구였던, 어 그니까 전정국이랑도 잘 아는 사이인 슬기에게 들은거야 - 여주가 솔직히 전정국을 남자로 보지 않거든. 어렸을 때 부터 보던 사이라서. 게다가 장난인줄 안거지. 그래서 여주가 전정국에게 너가 똑같은 중학교 들어와서 누나 찾으면 그 때 받아줄지도 모르지. 라고 말한거야.”

“…아 헐”


승완의 말에 잠시 멍해졌던 지민이 피식 웃었다. 완전 순애보네? 지민의 말에 승완이 고개를 끄덕였다.


“한달 정도는 여주랑 애들이랑 같이 다니고 그래서 전정국이 여주를 못찾았나봐. 그런데 결국 한 달 정도 지났나? 여주를 찾았지. 그러고는 매일 쫓아다니고 누나 누나 거리니까 1학년들 사이에서는 전정국이 어떤 누나를 좋아해서 애들 고백 안받는다고 소문 아닌 소문이 퍼진거고. 전교생이 다 알껄? 너도 어제 봤잖아. 전정국 인기 많은거. 뒤에서 전정국 팬클럽이라는 애들이 그렇게 자기 음료수 받아달라고 하는데 여주보자마자 뛰어오고. 완전 순애보야. 진짜 대단한 애지.”


지민은 뒷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주를 보고는 조금 늦었다? 고 말하며 웃었다. 승완도 오늘은 조금 늦게왔네? 하고 여주를 보고 물었고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지민은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그녀를 바라보기만 했다.


“정국이랑 같이 오느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다녀야 할지도 몰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믿으면 내가 바보다! 그래 내가 바보다.

EP 03: 여주야 그거 알아? 스치면 인연이래






학교에서 아무일도 없다는 사실이 가장 행복했다. 윤기쌤도 몇번의 애원 끝에 문학소녀라는 별칭을 쓰지 않기로 했고 - 물론 쌤은 너를 부르는 내 애칭을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냐고 물었지만 - 정국이는 학생부와 방송부, 동시에 들어가면서 바빠질꺼라고 미리 내게 말해줬다. 얼마만에 맛보는 자유 - 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 인가 싶은 생각에 행복해져서 승완이와 손을 마주잡고는 웃었다.


“자리 바꾼다.”


윤기쌤의 말에 애들이 투덜거리면서도 일어나서는 책상을 옮기기 시작했다. 아 나는 자리가 그대로였다. 자리는 좋으니 짝만 잘 걸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안녕?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박지민이 내 옆으로 오고 있었다. 여주야 잘 부탁해. 박지민에게 끄덕이며 웃어보이자 윤기쌤의 말이 들렸다. 1학기 기말고사 볼 때 까지 무조건 이 자리로 앉는다, 그리고 곧 중간고사니까 잘봐라.




***




“이거 알려줄 수 있어?”


박지민은 질문이 많았다. 내 뒤에서는 승완이가 김태형에게 열심히 역사 문제를 설명해 주고 있었다 - 내가 해봐서 알지만 김태형은 적어도 천만번은 들어야 외워지는 스타일이다. 진짜 하… 말이 안나올 정도다 - 그에 비해 박지민은 한번 말해주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박지민이 물어보는 문제에 답을 해주면서 나 스스로도 공부를 했고, 그 결과 우리 반에서 유일하게 깨어있는 사람들은 박지민과 나, 손승완과 - 반쯤 졸고 있는 - 김태형이었다.


3학년이니까 그럴 수 있지 라며 허허 웃으시는 역사쌤은 애들이 자건 말건 열심히 예비문제집을 만들고 계셨고 - 아닐 수도 있지만 뭐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 박지민은 나에게 사건 순서에 대해 설명해 달라며 다시 책을 들이밀었다.


“너 공부 잘하잖아.”


찔러본건데. 박지민이 흠칫하더니 모르는게 있을 수도 있는거지 뭐, 하고는 웃었다. 박지민은 수학을 잘한다. 그거 하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모르는 수학문제가 있을 때 박지민에게 물어보면 웃으면서 아 이거, 라면서 설명을 해준다.


“이거 잘 모르겠어.”

“아 이거, 한번 알면 쉬운 문제야. 여주야 이거 보여?”


박지민은 목소리가 좋다. 한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다. 아 솔직히 박지민은 키가 큰 편이 아니다. 그냥 보통이다. 내 생각에는 그렇다. 박지민은 보면 볼 수록 더 알아가고 싶은 아이다. 목소리가 좋아서 멍하니 박지민을 바라보면 그런 나를 가만히 저도 바라보다 픽 웃는다. 내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 들고있던 샤프나 펜으로 책을 툭툭 치면서 집중하세요 학생님, 하고 말하며 웃는다. 박지민이 웃으면 나도 웃는다. 왠지는 모른다. 그냥, 그래.

역사시간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으아 피곤해, 하고 말하고는 책상에 엎드리니 박지민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막내야!!!!! 반을 울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뒷문을 바라보면 - 이제 7반 학생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 애들이 들어온다. 가장 먼저 내 앞으로 온 거는 배주현이었다. 가스나 가스나 거리면서 발을 동동 굴리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지 싶은 마음에 뭔데? 하고 말하자 전정국이다 전정국, 이라며 내 손등을 찰싹 찰싹 때리기 시작했다. 손등이 아프다며 배주현에게 찡찡거리는 나를 책상에 엎드린 채 바라보는 박지민의 시선이 느껴졌다. 또 2반에서 온 여섯명으로 인해 열명이 모이게 되었다.


“손승완선배님”

“어?”

“3학년 부장선생님께서 이거 가져다 드리라고 하셨어요.”


뒷문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정국이었다. 우리반 반장인 승완이를 찾아온 듯 했다. 전정국 맞나 싶어 한번 얼굴을 보려 일어나려는 나를 막은건 박지민이었다. 나 이거 알려줘. 다음 시간인 국어 교과서에 있는 시를 톡톡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박지민이 나를 바라봤다. 자리에 다시 앉게 된 나는 얼떨결에 내 오른쪽 손목이 박지민에게 잡혀있다는 사실을 잊은 채 왼손으로 - 펜을 들지 않은, 그냥 손가락으로 지문을 짚어가며 - 박지민에게 열심히 설명해줬다.


“누나.”

“…어?”

“손.”


시는 총 4연이었다. 박지민에게 2연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바로 앞에 누가 서더니 ‘손’ 한마디를 한다. 전정국이다. 정국이의 시선이 향한 곳은 박지민이 잡은 내 손목이었다. 멍해져서 어? 하고 반문하자 미간을 찌푸리며 선배님 손 놔주세요, 하고는 박지민을 바라본다. 아아 미안해 몰랐어 진짜야, 사람좋은 웃음을 지으며 박지민이 정국이를 바라보았다. 내 손목이 화끈거렸다. 박지민이 계속 잡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정국이의 시선 때문인지.


“누나, 이거.”


정국이가 내 책상에 올려놓은 것은 초콜렛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벨모양 초콜렛. 다양한 맛으로 사온 걸 보니 웃음이 나왔다. 뭐야 언제 준비한거야? 내 물음에 정국이가 강아지처럼 헤헤 웃으며 말한다. 누나가 좋아하는 거니까 사왔어요. 책상 앞에 내 눈높이를 맞추며 앉은 정국이는 내 왼손을 슬쩍 잡으며 말했다. 오늘도 집에 같이가요, 누나. 그런 정국이의 모습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그제서야 정국이는 나중에 올께요! 하고는 뒷문을 향해 뛰어갔다. 누가 저 강아지를 들여보냈냐는 정호석의 말에 승완이가 웃으며 말했다. 여주에게 줄게 있다고 해서 잠시만 들어오라고 했지.




***




“너가 도데체 뭐가 좋아서 전정국은 그러는 걸까?”


정호석이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도 아니까 그 입 다물라, 하고는 밥을 먹는데 슬기가 물었다. 그런데 왜 전정국 사람 차별해? 슬기의 물음에 나는 반문했다. 아닌데, 정국이 원래 되게 착하고 잘 웃는 애인데? 김태형이 그런 나를 보고는 혀를 한번 찼다. 아 왜 뭐, 내가 묻자 고개를 돌려버리는 김남준과 정호석이 보였다. 아니 다들 왜그런데? 우리 정국이가 얼마나 착하고 귀여운데?


“정국이 우리한테는 맨날 선배라고 하고, 너에게만 누나라고 하잖아.”

“그건 나랑 더 오래봐서 그런거 아니야? 정국이가 약간 낯가리는게 있잖아.”

“너가 전정국의 다른 모습을 못봐서 그래.”

“내가 못본 전정국의 모습이 뭐가 있어?”


내 말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사람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니까, 박지민의 말에 한숨이 나왔다. 아 그 그 우리 이제 산책이나 하러 갈까, 응? 주현이가 쩔쩔매며 - 어쩔수 없는 듯한 웃음을 지으며 - 식판을 들고 일어났다. 나도 주현이를 따라 일어났다.




***




“아니 뭐 전정국 잘 모르니까 그럴 수도 있는거지 뭐 안그래 응?”

“그지, 안친하면 그럴 수도 있지 뭐.”


주현이가 내 옆에 팔짱을 끼고는 실실 웃는다. 나 어제 윤기쌤이랑 시내에서 만났는데 쌤한테 인사하니까 어, 너는 우리 문학소녀의 토끼? 라는거야! 주현이의 말에 웃음이 나왔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에게 토끼가 뭐냐 안그래? 하고 물으며 찡찡거리는 주현이와 함께 간식을 들고 다들 먼저 나와 앉아있는 운동장 스탠드로 갔다.


“왜이리 늦게오냐 돼지야.”


정호석의 말에 주현이가 김남준의 어깨를 때렸고, 김남준은 아 왜 나를 때리는데!!! 라며 주현이를 툭 쳤다. 친구를 잘못 둔 죄다!! 하고 주현이가 외치며 수정이의 뒤에 숨자 김남준은 아 정수정 뒤에 숨으면 내가 너 못때리잖아! 나와! 하고는 둘만의 액션영화를 만들고 있었다. 정국이가 준 초콜렛을 - 사실 정국이가 작은 종이봉투에 채워서 준거라 봉투를 들고 나왔다 - 들고 앉아있는 내 옆에 박지민이 앉았다. 초콜렛 많이 좋아해? 물어보는 박지민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많이 좋아해.


“아 맞다 너네 그거 들었냐, 윤기쌤 모쏠이래.”

“아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알았지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넨 몰랐으니 바보들이네”

“몰랐으면 김태형이지”

“아 왜 나가지고 그러는데!!!”


김예림의 한마디에 애들은 웃기 시작했고, 나는 이미 알고 있던 사실에 픽 웃으며 축구를 보고 있었다. 내일은 2반하고 7반하고 한다던데. 박지민이 내게 말을 했다. 2반이면 정국이 반이네, 속으로 생각하던 나는 나를 부르는 박지민의 눈을 마주보았다.


“정여주”

“…어?”

“나 내일 전정국이라는 애랑 축구하거든.”

“…아”

“넌 2반 응원하지 말고 7반 응원해야해. 알겠지?”


박지민을 멀뚱히 바라보자 박지민이 씨익 웃었다. 나 7반이잖아. 내가 말했지, 박지민은 이상하게 거부할 수가 없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헐 2반에 호시기랑 남쥬니가 있는데 구로몬 안대지 아나여?”

“…아 정호석 진짜… 내가 널… 아.. 몇년을 봐도.. 아…”

“아잉 왜구대 호시기는 내일이 너어어어무 기대되는데염?”


정호석의 근본없는 애교에 강슬기는 결국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점심시간의 끝을 알리는 종소리에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남준의 빨리 시험공부하러가자는 소리에 다들 약간 신경질을 내긴 했지만 말이다. 운동장을 바라보니 아직도 애들은 축구를 하고 있었다. 아 맞아 오늘은 3반하고 8반이랬지, 정국이는 그 곳에 없었다. 빨리오라는 박지민의 목소리에 몸을 돌리는 순간 내 앞에 한 남학생이 서 있었다.


“…뭔데”

“와 누나 나 알아본거에요?”


익숙한 향기에 정국이라 확신을 하고 고개를 들었지만, 햇빛때문에 금방 고개를 숙여야 했다. 왜냐고? 난 햇빛을 정말 싫어하거든. 눈이 부시는 거도 정말 안좋아하고. 그런 나를 아는 정국이는 제 손바닥으로 햇빛을 가려주며 물었다. 이제 나 볼 수 있어요? 정국이의 물음에 응 보여, 하고 대답을 하자 정국이는 헤헤 하고 다시 웃었다. 누나 이제 종쳤으니까 빨리 가야해요, 하고는 정국이가 내 손을 잡고 뛰었다. 이미 애들은 반에 가 있는거 같았다. 누나 나 종례끝나고 바로 갈께요! 손을 흔들고는 먼저 가버리는 정국이를 바라보다 계단으로 발을 옮겼다. 정국아 도데체 내가 널 어떻게 해야할까.








##작가사담##

어째서... 어째서 지금 온거냐 물으시면 저는 지금 4화까지 끝냈어여!!!!! 와하하하하핳!!!!!!

오늘 진짜 제대로 달리는 구냐.....ㅎ......ㅇ헿ㅎ....... (정신 이상)

여러분.... 왜이리 사랑스러워여ㅜㅠㅠㅠ 진짜ㅠㅠㅠ

재미있다고 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고 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

암호닉 계속 받아여!!!!!!!! 으앙 ㅠㅠㅠㅠ 항상 고맙구여!!! 사랑해여!!!!

지민이랑 여주는 항상 대화하고 짝되면서 가까워진건데....

제 글에 잘 안나타나있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ㅠㅠ

여주가 지민이에게 마음을 많이 열었지만 표현을 안해서...

그게 걱ㅈㅇ.....ㅇ그래...여주야.....바뀌자........ (결심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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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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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비빅이에요! 이렇게 막 연재해주시면 제가 드릴건 ♡뿐인데....ㅋㅋㅋㅋㅋ주변에서 감초역할을 해주는 친구들도 좋고ㅋㅋㅋㅋ저는 정국이가 여주 세세한 면까지 알고 챙겨주는 부분이 제일 설레는 것 같아요ㅠㅜㅜㅜ지민이도 정국이 신경쓰는게 보이고, 전에 대화도 잘 안할 때랑 비교해보면 여주도 지민이를 확실히 좀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이 삼각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8년 전
아뀽
비비빅님....후.... 저도... 이 글의 끝을 보고 싶ㅇ...ㅓ.... 지민이에게 여주가 조금 더 다가가긴 했죠...ㅎ.... 앞으로도 둘이 잘 지내길ㄹ.....!!! 금방 4화 올라와여!!!
8년 전
독자2
침침참참입니다! 여주 너어...지민이 응원 은흐믄...흔는드....(빠직) 핳ㅎㅎㅎ지민이 너무 착해서 정국이가 손놓으라해도 웃으면서 놔주곻ㅎㅎㅎㅎ이제 곧 파!워!박!력!의 지민이 모습으로 변하겠죠? 아..아닌가...?(긁적) 4화까지 달리셨다닣ㅎㅎ진짜 작가님 어늘 달...린...ㄷㅏ...런런런..난 멈출수가 없어...
8년 전
아뀽
침침참참님..!! 4화 올릴께여... 멈출...수가...없ㅇ....ㅓ.....
8년 전
독자3
작가님!!도화지에요ㅠㅠㅠㅠㅠ이렇게 폭풍연재라니ㅠㅠㅠ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정국이가 이렇게 세세한거까지 다 기억하고 있다는게 너무 설레네요ㅠㅠㅠ지민이도 조금씩 여주를 신경?쓰는것도 귀엽고 좋으네요!!ㅎㅎㅎㅎㅎㅎ
8년 전
아뀽
도화지님...!!! ㅠㅠㅠ 폭풍연재 갑네다.....ㄸㄹㄹ.....
8년 전
독자4
예화에요! 아 글 왜이래 사랑스럽죠? 정국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지민이도 여주한테 조금씩 호감을 느끼는 것 같은데 너무 부럽네요 잰장 부들부들...
8년 전
아뀽
예화님... 저도 부러워서 ㅂㄷㅂㄷ....ㄸㄹㄹ.... 곧 4화 가요!!1
8년 전
독자5
복동! 정국이왤케대형견같지?아짐니질투하는건가뭔가귀여워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고가요!
8년 전
아뀽
복동님..!! 저도 정국이 쓰면서 대형견같다고 생각ㅋㅋㅋㅋㅋㅋㅋ.... 곧 4화 나와여!!
8년 전
독자6
낑깡
진짜 글 막올려도되는거에여? 이건 정말 크나큰 오예입니다!!!
소리벗고 팬티질러!!!!!!!!

8년 전
아뀽
낑깡님!!! 글은 막 올려도 갠차나여!!! 아하하하하!!!!!!!
8년 전
독자7
GIF
미역국이에요! 어떡하긴요 그냥 제 거 해야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은 지민이보단 정국이가 더 눈에 띄고 더 설레고 그렇긴 하지만 잠깐 잠깐 보이는 지미니.. 지미나....... 내 심장을 가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걸그룹과는 다른 분위기와 다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작가님은 글을 왜 이렇게 잘 쓰시고 난리 제 심장 저격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지금 작가님께 드릴 거라곤 마이쮸 하나 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가지실래요..? 제 마음을 표현할 딱 하나 남은 마이쮸..♡ 오늘 늦잠자서 학교도 못 가고 내일 가서 혼나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져 있었는데 인티 들어오자마자 우리의 작가님 ㅠㅠㅠ 어제 이거 쓰시고 또 얼마나 늦게 주무신 거예요! 걱정 되게! 아직 이른 시간이니까 계속 푹 주무시고 계실 거라 믿어요ㅠㅠㅠㅠㅠㅠ 싸랑합니다 작가님! ♥ 오늘의 짤도 랜덤!

8년 전
독자8
아흨... 정구가..................
8년 전
아뀽
미역국님 ㅠ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긴 댓글이라니 ㅠㅠㅠ 으앙 금방 4화 나와여ㅠㅠㅠ 지금 5화까지 나왔는데 이걸 어떻게 올ㄹ려야 하나 고민즁....ㅎ.. 태형이글도 올라올껀데... 태형이는 언제올리지..... 으앙 제 심장을 저격하는 우리 미역국님 미워 흐앙 아아앙ㅇㅇ 쌰랑해여!!!
8년 전
독자10
세상에 밉다니..! 앞으로 그럼 작가님 마음에 들게 더 열심히 일해야겠네여!! 어떻게 올리긴요 그냥 올리시면 전 달려갑니다!!!
8년 전
아뀽
으앙 금방 갈께여 (찡긋 찡긋)
8년 전
비회원153.62
흐윽세상에ㅔㅠㅠㅠㅠㅠㅠㅠㅍ순간 남주 정국인줄...정국아행복하다ㅏㅠㅠㅠㅠㅠㅠ 저런후배눈 어디를가도 없울거야...훌쩍 암호닉신청가능하다면 [정국이랑]으로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아뀽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정국이랑님!!! 앞으로도 오래오래 봐여!!!!
8년 전
비회원196.138
아 작가님 ㅠㅠㅠ 뭐에요ㅠㅠㅠ 갑나재미있자마여ㅜㅜㅜ 금방 정주행다했는데 진짜 기대되네요ㅠㅠ 박지민하고 전정국하고 삼각이라니... 더쿠는 죽어요ㅠㅠㅠ 직가님 태태글도 좋은데 침침이 글도 좋아요!!!!! 땨릉해여!!!!ㅠㅠㅠㅠ
8년 전
아뀽
으앙 고마워여ㅠㅠㅠ 제가 더 애정해여!!!
8년 전
독자9
정국아ㅜㅠㅜㅜㅜ정국이가 여주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게보이네요ㅠㅠ
8년 전
아뀽
정국이가 여주 많이 좋아하죠...헿ㅎ....
8년 전
비회원232.146
자까님 ㅠㅠㅠ 일단 제 사랑을 받으시져 ㅠㅠ 뭐야ㅜㅜ 박지민 질투하나바ㅜㅜㅜ 애듶 왜이리 좋아요ㅠㅠ 전정국이 제 심장을 폭해항는ㄴ거같아여ㅠㅠ 으앙 자까님 4화 기다릴께여...☆
8년 전
아뀽
4화 금방 나와여...후.....
8년 전
독자11
아아아아아ㅏㅇ 떨리는심장을 주체할수가없어ㅓㅓㅓㅓ박지민이ㅣㅣ지민아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둘 다 여주를 좋아하면 어떡해ㅠㅠㅠ나중에 한명은 나한테와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아뀽
으아ㅠㅠㅠㅠㅠ 둘중 하나만 고르시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두 고르고싶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정국티 ㅠㅠㅠ긔여워ㅠㅠㅠ살렌다진짜ㅠㅠ근데안타까워
8년 전
아뀽
저도 쓰면서...정구가...안타까워라....ㄸㄹㄹ.....
8년 전
독자13
빵빠레예요 아 삼각관계 아주 바람직하네요 정국이가 손. 이럴때 겁나 발렸던....다음편도 빨리 보러갈게요!! 지민이 뭔가 참고 있는 기분 저런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섭죠..암요 암요..
8년 전
아뀽
빵빠레님 ㅠㅠ 여기서도 뵙네여....휴ㅠㅠㅠ 그죠 저렇게 참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14
찌몬입니다 여주가 정국이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지않는다는건 정국이도알텐데..상처받을 짓을 하고있네요ㅠㅠㅜ후에 상처받을건 자기라는걸 알텐데..오늘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아뀽
찌몬님!! 항상 짝사랑인데 그 사람이 날 안좋아한다는 사실을 안다면....ㅠㅠ 상처를 많이 받죠 ㅠㅠ 정국이가 어떻게 그 상ㅊ처를 나중에 치료할까두 봐주셔야해여!!ㅠㅠ
8년 전
독자18
넹!작가님 오늘 남은하루 잘보내세여~❤♡❤♡❤♡❤♡
8년 전
아뀽
찌몬님두여♡♡♡♡♡♡♡♡♡♡♡
8년 전
독자15
요괴예요 ! 어떻게 하긴 그냥 사귀는거죠 뭐 !! 아니 정국이갗은 애가 따라오고 선물주고 좋다하고 그럼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라면서 받아줫을테켇.. 8ㅅ8 잘보고가요 :)
8년 전
아뀽
요괴님!!!! 저도 정국이같은 애가 졸졸 따라오면 당연히 그래ㅠㅠㅠㅠㅠ 사귀자ㅠㅠㅠㅠ 이럴거같ㅇ..... 고마워여♡
8년 전
독자16
정국아ㅠㅠㅠ 이미 보이는결말 정국이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 진짜루ㅠㅠ
8년 전
아뀽
ㅠㅠㅠㅠㅠㅠㅠㅠ이미 딱ㄱ보이는 결말 ㅠㅠㅠ 으어ㅠㅠㅠㅠㅠㅠㅠ 으어ㅠㅠ
8년 전
독자17
정국이 넘나 안쓰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엄청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
8년 전
아뀽
정국이 마음에 상처 너무 클까봐 찌통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어헝 ㅠㅠㅠ 정국이 너무 해바라기 같이 좋은데 ㅠㅠㅠ 내 최애캐는 지민이라 ㅠㅠㅠ 지민이랑 잘되는거 보고 싶다 ㅠㅠㅠ
8년 전
아뀽
ㅠㅠㅠㅠㅠㅠ어남짐이라고독자님들이그러더라구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아..정국이 너무 좋지만 지민이가 짱이야❤️
8년 전
아뀽
침니가쨩이져 (단호
8년 전
독자21
디즈니예요! 지민이도 정국이도 서로를 경계하네요ㅠㅠㅜ 어휴ㅠㅜㅠㅠ 정국이는 여주를 오래봤으니 여주가 뭘좋아하는지 그런건 잘아는가보네요 지민인 그런건 잘모르지만 같은반에 짝꿍까지 됐으니 제일 가깝게 있을수있고.. 두사람의 경쟁이 대단하겠어요
8년 전
아뀽
디즈니님.... 댓글을 남겨주셨어..... (감동
8년 전
독자22
후......왜 설레지...뭘까...뭐지 이 설렘...와....하...작가니 ㅁ대단쓰....
8년 전
독자23
어얼어ㅓ러ㅓ 정구가 널 어쩌면 좋니ㅠㅠㅠㅠㅠ 상처받을 거 같아ㅠㅠㅠㅠㅠㅠ 훔... 둘이 되게 신경전을 펼치는듯한 느낌!!!! 손목도 그렇구!!! 축구라니... 다..치면앙대요...
8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랑 여주랑 ㄱ까워진거같아서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하나하나 기억하고있는게 넘 설레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지민아쫌만 더 다가워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남주잖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정국이넘나설레는거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와대박 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이진짜귀여워ㅠㅠ지민이도ㅠㅠㅠ
8년 전
독자28
작가님 흐헣허 보는 내내 엄마 미소지으면서 봤어욯ㅎㅎㅎ너무 젛아여!!!!정구기도 좋고 짐니도 좋고ㅠㅠㅠㅠㅠ작가님도 좋고..?>< 잘 보고 갑니다!!!과연 여주는 어느 반을 응원할까여?!다음화 보러 갑니다ㅎㅎㅎ총총
8년 전
독자29
아 다들 너무 풋풋해요 ㅋㅋㅋㅋㅋ귀여워여
8년 전
독자30
정국이 너무 설렌다......중학생이 이래도되나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31
0328이에요!ㅠㅠㅠ 전 이미 꾹이의 미래를 알기 때문에... 후.. 근데 애들 되게 똥꼬발랄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2
순애보 정국이를 보면 볼 수록 빠져들면서도 너무 멋있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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