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다가 큰 저택들이 있는곳 정 중앙에서 천사상을 발견했다.
흰 천사상은 만들어진지 오래되었는지 흠집이 나있었지만 색이 바래지지 않은채 빛나는 흰색을 유지하고있었다.
천사상의 발끝에는 작은 편지봉투가 놓여있었고 그 안에는 똑같이 쪽지가 있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아까는 정말 깨끗한 흰색의 종이였다면 이번엔 약간 탁해진 회색빛의 종이라는것 정도.
그리고 한 남자의 사진까지.
-잘 찾아왔구나!. 당신의 운명이 맘에 들었으려나 모르겠네. 수천년 전에도 넌 그 운명이 맘에 들지 않아 떠났으니..
당신이 떠나고 세상에는 재앙이 닥쳤지. 신이 노하셨거든.
아, 너를 안내하는 첫번째 천사가 나여서 기뻐. 내 이름을 기억해? 나를 기억한다면 내 이름이 적힌 문으로 들어가.
아, 이상한 문으로 들어간다면 네가 위험해질거야. 조심해야해.-
천사상을 중심으로 열곱개의 저택들이 보였다. 각각의 저택의 문에는 영어로 이름이 쓰여있는듯 했다.
Gabriel Michael Raphael Raguel Sariel Uriel Remiel
HINT
11.5.25
邪眼
그의 이름은 무엇일까..?
-
그냥 독방에 올릴걸 그랬나...(먼산)
우리 탄들 천재니까 이런거 걍 배 긁으면서 할수있쟈나여...!
지민이 이름 찾아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