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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전체글ll조회 1402l 19


 


#0 3

 

 

 

 

 

 

by.팊

 

 

 

“ 중국밥 먹고싶지 않아? ”

 

 

 

마주앉아서 덩치에 걸맞게 시원시원히 밥을 먹는 쑨양을 보며 말을 걸어보았다. 입안에서 밥을 우물거리며 쑨양은 고개를 들었고, 고개를 기우렸다. 사실 나는 중국음식이 딱히 입에 맞지를 않아서, 이곳에와서는 내 손으로 직접 음식을 다해먹었다. 물론 한식이나 양식으로‥. 나는 중국음식이 먹기가 힘들었지만, 쑨양은 중국인이고 중국음식이 더 잘맞을텐데 매일 불만없이 내가 해주는 밥을 맛있게도 먹었다. 보는 내가 배부를 정도로 맛있게 말이다.

 

 

 

 

“ 다 잘먹어. ”

 

 

 

“ 그런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매일 먹던 맛은 아니잖아. ”

 

 

 

“ 치료소에서 가끔 밥 먹으니까요. ”

 

 

 

 

치료소에 들러서 운동치료를 하고 난 뒤 식사시간이 겹쳐지면 치료소 사람들과 식사를 했다. 물론 나는 그럴때마다 먹지않고 거의 다른데 앉아있거나 진료실에서 잠을 자고 있어서 쑨양이 중국 음식을 먹는건 보지 못했는데 그때마다 종종 쑨양은 중국 음식도 먹은 듯 했다. 수영을 하지않으면서 섭취량이 점차 줄어든 나와 반대로 여전히 쑨양은 왕성한 섭취량을 자랑했고, 대부분 먹는걸 입에 달고 있었다. 수영도 안하고 그렇게 먹으면 분명히 살이찐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원래 먹던양이 있어서 줄이기 힘들어보였다.

 

 

 

 

 

 

 

 

 

 

 

오늘은 운동치료를 쉬는 날이라서 급격히 한가해진 관계로 설거지는 쑨양에게 넘기고 빨래를 하고 있는데 부엌에서 달그락 거리다가 쨍캉 하고 그릇이 깨지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다. 손에 수건을 쥐고 있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쑨양이 바닥에 쪼그려 앉아있었다.

 

 

 

 

“ 쑨양? 괜찮아? ”

 

 

 

“ 나는 괜찮은데 그릇이‥ ”

 

 

 

“ 만지지마! 위험해! ”

 

 

 

“ 괜찮아, 내가 치울게요. ”

 

 

 

 

기다리라고 고무장갑을 끼고 해야한다며 두리번 거리는 사이 발 밑에서 아! 하는 외마디 비명이 들렸고, 시선을 내려보니 그새 쑨양은 손가락이 유리에 베여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놀란 나는 괜찮냐며 쑨양의 팔을 잡아당겼고, 생각보다 상처가 컸다. 당황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손가락을 합! 하고 입에 물었더니 놀란 쑨양이 펄쩍 뛰었다. 바둥거리는 쑨양의 어깨를 찰싹 때렸더니, 미간을 찌푸리며 이내 얌전해졌다.

 

 

 

“ 선생님, 괘,괜찮은데‥ ”

 

 

 

“ 그므느 이쓰르느끄! (가만히 있으라니까!) ”

 

 

 

“ 아니 그게‥ ”

 

 

 

 

입안에서 비릿한 피맛이 돌았다. 생각보다 입이 작은 나는 쑨양의 손가락이 조금 버거웠지만 입에 문채 피가 흐리지않도록 작게 빨아들이며, 시선을 굴려 지혈 할 것을 찾았다. 핸드타올이 눈에 띄어서 팔을 뻗어 잡아 물고있던 손가락을 놓고 꽉 눌러 지혈을 해주었다. 긴장해있던 쑨양의 어깨가 조금은 힘이 풀린듯 보였다.

 

 

 

 

“ 그러게 위험하다고 했잖아. ”

 

 

 

“ 이정도로는 안죽어요. ”

 

 

 

 

 

나는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냐며 다시 한번 쑨양의 어깨를 찰싹 때렸다. 아프다며 쑨양은 울상을 지어보였다. 그건 아프고, 이 손가락은 안아프냐며 또 다시 찰싹 때렸더니 이내 쑨양은 결국 징징거리며 방으로 도망가버렸다.

 

 

 

 

 

“ ‥커다란 애키우는 기분이네. ”

 

 

 

미간을 감싸쥐고 고개를 가로저으며 한숨을 내쉬는데 입안에서 계속 비릿한 피맛이 돌았다. 고개를 들고 싱크대에 다가가 수돗물로 입안을 헹궜다. 대충 입안을 다 헹구고 난 뒤, 고무장갑을 찾아서 끼고 그가 깨놓고 도망간 그릇들을 하나씩 치웠다.

 

 

 

 

 

 

 

 

 

 

 

 

 

***

 

 

 

 

 

 

너무 쎄지않게, 너무 조심스럽지도 않게 문을 닫고, 문에 기대서 지혈 중이던 손가락을 꾹 움켜쥐고 벽에 기대섰더니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버렸다. 심장이 이상한 박자를 유지하며 멋대로 날뛰는통에 자꾸만 숨이 턱턱 막혀왔다. 뜨거웠다, 손가락이. 상처 때문에? 아니 조금은 다른 느낌이였다. 아직 그 온기가 남아있는거 같아서 손이 떨린다.

 

 

 

“ 미쳤다, 쑨양. ”

 

 

 

요동치는 심장을 주먹으로 쿵쿵 내려쳐보아도 좀처럼 심장박동은 사그라들지않았다. 피가 거꾸로 역류하는 기분에 눈 앞이 아찔거렸다. 쉿, 조용해. 제발 그만 날뛰어! 라고 심장에 속삭여보아도 심장은 말을 듣지않았다. 심장이 뛰지말라고 안뛰면 심장이 아니지‥.

 

 

 

 

“ 선생님‥ ”

 

 

 

고개를 푹 숙인채 작게 웅얼거렸다. 사실 처음엔 반응이 너무 웃겨서 일부러 더 부르지말라는 선생님이란 호칭을 썼다. 내 눈치를 보던 그는 이젠 내가 선생님이라 부르는 소리에 적응을 한 듯 보였다. 조금 아쉬웠지만, 애매한 호칭이 정리되어서 나로서는 편했다.

 

 

 

 

“ 자기 맘대로 컨트롤 안되는 심장도 고칠 수 있을까요, 선생님. ”

 

 

 

 

 

 

 

 

 

 

 

 

 

 

***

 

 

 

 

 

 

 

 

 

 

 

 

 

 

이른 아침에 언제나 그렇듯 눈을 떴다. 몸이 이상하게 묵직했다. 왜이러지. 뜻대로 움직여주지않은 몸이 거슬렸다. 끙, 앓는 소리만 내며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속이 뒤틀리기 시작하더니 헛구역질이 올라왔다. 무거워진 몸에 힘을 주어 퍼뜩 일어나 화장실로 달려가 변기통을 붙잡았다.

 

 

 

“ 웁! ”

 

 

 

 

체한걸까? 전날 먹은 음식을 그대로 다 뱉어낸 후에야 겨우 속은 진정되었다. 물을 내리고 세수를 했다. 얼굴이 초췌해보인다. 이상하리만치 전날 너무 피곤해서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며 제대로 씹지않아서 탈이 난걸까. 미간을 짚고 벽에 기대서있었더니 화장실 문이 열렸다.

 

 

 

 

“ 선생님? ”

 

 

 

느릿하게 고개를 돌리니 막 잠에서깬 비몽사몽 상태의 쑨양이 눈에 들어왔다. 멍하게 보고있었더니 쑨양이 다시 한번더 나를 불렀다. 아‥, 여전히 간질거린다.

 

 

 

 

“ 잘잤어요? 기분은‥ ”

 

 

 

“ 어디 아파요? ”

 

 

 

“ 응? ”

 

 

 

 

내 질문에 쑨양이 다시 질문을 던진건 처음이였다. 나는 고개를 기우리며 그를 바라봤고, 그는 어째서인지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나를 보고있었다. 나는 다시 한번 거울을 봤다. 아파보이나?

 

 

 

 

 

 

 

 

 

 

“ 오늘 면담 나 혼자 가도되는데‥ ”

 

 

 

쑨양의 밥만 차려주고 거실 소파에 누워있었더니, 어느새 밥을 다 먹은 쑨양이 내곁으로 다가와 풀 죽은 목소리로 웅얼거렸다. 나는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다시 뜨고 그를 봤다. 아, 언제봐도 참 크다.

 

 

 

 

 

 

“ 운동치료도 해야하니까. ”

 

 

 

 

“ 그치만 아파보이는데‥ ”

 

 

 

 

“ 안아파요. 조금 피곤해서 그래. ”

 

 

 

“ 그치만‥ ”

 

 

 

 

나는 몸을 일으켜, 쑨양의 어깨를 토닥여주고 그를 지나쳐 나갈 준비를 했다. 치료소에 도착하니 몸은 더 천근만근 무거워졌다. 면담중인 쑨양을 내 진료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서늘한 느낌에 어깨를 움츠리고 창밖을 보았다. 몇일간 비만 퍼붓더니 날이 많이 차가워졌다. 작게 올라오는 기침에 감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 또 비오려나. 창문 닫아놔야겠다. ”

 

 

 

 

일어나서 창문을 닫고서 고개를 들었더니 갑자기 눈 앞이 핑-하고 돌았다. 어? 하는 사이 나는 균형을 잃었고 뒷걸음질치며 넘어지려했다. 폭- 하는 소리와 함께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고개를 들어보니 쑨양의 얼굴이 보였다. 이번에도 넘어지려는 나를 쑨양이 뒤에서 안아 잡아주었다. 이 자세는 나도 나름 한덩치 하는 남자로서 조금은 창피하게 느껴졌다, 항상.

 

 

 

 

“ 선생님? 괜찮아요? ”

 

 

 

 

“ 쑨양 ”

 

 

 

“ 선생님, ‥선생님? ”

 

 

 

 

 

괜찮다고 말하려 했는데 말이 나오지않고 눈앞이 어두컴컴해졌다. 아마도 그대로 정신을 잃은거 같았다.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가늘게 떴다. 우왕좌왕 안절부절 거리는 쑨양이 눈에 들어왔다. 다시 눈을 꾹 감았다가 떴더니 왕원장이 보였다. 뭐라 말을 하는데 웅웅거리는 귓가에는 닿지않았다. 눈을 또 다시 감았다. 소리는 들리지않고, 말도 할 수 없고, 볼 수 도 없었지만 촉감은 깨어있었다. 여러사람의 손길이 느껴졌다. 한참 후에는 익숙한 커다란 손길이 느껴졌다. 쑨양이였다. 쑨양은 내 손을 잡고 조물거리다가 뺨을 쓸었다가, 이마를 쓸어주었다가 또 손을 잡았다가 매우 바쁘게 움직였다. 불안한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안절부절 거리는게 느껴졌다.

 

 

 

 

 

 

 

 

 

***

 

 

 

 

“ 선생님 괜찮은거죠? ”

 

 

 

“ 음‥ ”

 

 

 

왕원장은 팔짱을 낀채 잠시 고민에 빠졌다. 나는 더 불안해져서 그녀에게 답을 요구했고, 이내 간호사가 입을 열었다.

 

 

 

 

“ 원장님, 열이 계속해서 급격하게 올라가요. ”

 

 

 

“ 왜 저러냐니까요? 왜 열이나요? 예? 원장님! ”

 

 

 

“ 쑨양, 진정해요. 괜찮으니까 진정해요. 그렇게 안절부절 거리면 나도 정신이 산만해져요. ”

 

 

 

 

왕원장은 우선 나를 진정시켜놓고 간호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후 아이스팩 여러개를 가져와 태환의 몸에 나는 열을 식혔다. 좀처럼 식을 생각없이 오르던 열은 주춤거렸고, 이내 열은 조금 떨어졌다. 그러는 사이 태환은 몇 번 정신을 차렸다가 다시 잠들었고, 기침이 심해졌다. 왕원장은 독감 같다고 했다. 옮을 수 있으니 가급적 가까이 가지말라고 했지만 고열, 기침에 괴로워하는 태환을 보고 있으려니 속이 타서 다가가 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수건이 미지근해지면 다시 차가운 물에 적셔서 이마에 올려주었다.

 

 

 

 

“ 환자를 놔두고, 태환이 아프면 어떻게합니까? ”

 

 

 

 

누워서 잠만 자는 그가 얄미웠다. 잠시 후 잡고 있던 그의 손가락이 움찔거리는게 느껴졌다. 정신을 차려보니 몽롱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태환이 보였다. 괜찮냐며 벌떡 일어나서 내려다 봤더니, 침대가 흔들린다고 짜증을 냈다. 괜시리 미안해서 조심스레 다시 앉았다.

 

 

 

 

“ 괜찮아요? ”

 

 

 

“ 어지러워‥ ”

 

 

 

“ 독감이래요. ”

 

 

 

“ ‥옮으면 안돼. ”

 

 

 

“ 뭐라구요? ”

 

 

 

“ 저리가, 옮아‥. ”

 

 

 

“ 그게 문제에요? ”

 

 

 

“ 아프면 안돼, 너. ”

 

 

 

“ 선생님은 아파도 되구요? ”

 

 

 

“ 괜찮아, 나‥ ”

 

 

 

 

 

태환은 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지금 한국말과 중국어를 섞어서 말하고 있었다. 그만큼 아프서 정신이 없다는건데 왜 자각을 못하는건지 모르겠다. 속상해서 그냥 자라고 했더니 이내 태환은 눈을 다시 내려감았다. 1시간 쯤 지나서 콜록거리다가 다시 눈을 떴고, 물을 찾기에 떠먹여주고나니 집에 가고싶다고 했다. 이 몸으로 어딜가냐고 잔소리했지만 집에서 편하게 자고싶다고 계속해서 들뜬 숨을 내쉬었다. 한숨을 쉬며 보다가 왕원장에게 가서 말하고 나는 그를 등에 업었다. 태워주겠다는 왕원장을 뒤로하고 치료소를 나서니 날이 꽤 춥다.

 

 

 

 

“ 이 날씨에 이렇게 입고 다니니까 다 커서 감기에나 걸리죠. ”

 

 

 

“ 시끄러‥ ”

 

 

 

 

 

움찔이고는 시선을 굴려서 봤더니 여전히 눈을 감은채 들뜬 숨만 내쉬고 있었다.

 

 

 

 

“ 안잤어요? ”

 

 

“ 승차감이 별로야‥ ”

 

 

 

 

잠시 멈춰섰다가 다시 고쳐서 업고는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레 걸었다. 태환의 몸 떨림이 느껴질정도로 웃고는 뺨을 내 등에 살짝 부벼왔다. 닿은 부분이 갑자기 화끈거리는거 같았다.

 

 

 

 

“ 키만 큰게 아니네. ‥어깨도 넓고. ”

 

 

 

 

태환은 말 끝을 흐리며 조용해졌다. 아마도 다시 정신을 잃은거 같았다.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도 말을 제대로 하는거보면 대단하기도 했고, 안쓰럽기도 했다. 혹여나 또 깰까봐 정말 누가보면 이상하리만치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집에 도착하자말자 잠시 고민하다가 내가 쓰고있던 원래 태환의 방에 그를 눕혀주었다. 등이 축축해서 봤더니 태환의 온몸이 땀범벅이였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나는 양손을 모아서 고개를 숙여 합장했다.

 

 

 

 

“ 절대 나는 아무생각 없어요! ”

 

 

 

 

그리고 한숨을 크게 내쉰 다음, 땀에 젖은 태환의 옷을 하나씩 벗겼다. 왜인지 자꾸만 손이 덜덜 떨려와서 애꿎은 손등만 꼬집어댔더니 멍이들거 같았다. 사람 참 힘들게 하시네요, 선생님. ‥차마 속옷까지 벗기려니 뭔가 왠지 모르게, 왠지 모르게 죄짓는 기분이 들어서 속옷은 냅두고 마른 수건으로 땀을 닦아주었다. 태환의 방에 들어가 옷가지를 가져와 갈아입혀주었더니, 그는 뽀송해진 느낌이 좋았는지 잠결에 작게 웃으며 이불에 파고 들었다.

 

 

 

 

“ ‥내가 땀으로 샤워를했네. ”

 

 

 

 

허리에 손을 두르고 한숨을 푹 쉬었다. 태환의 이마에 차갑게 적신 수건을 얹어주고 갈아입을 옷가지를 챙겨 욕실로 들어갔다. 머리를 감고 있다가 문득 계속 떠오르는 그 열에 들뜬 숨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혔다. 샴푸가 뭍은 손으로 뺨을 찰싹 쳤더니 눈에 거품이 들어가버렸다. 오두방정을 떨며 눈을 씻어내고, 샤워를 다 끝내고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썼다. 수건으로 얼굴을 톡톡 닦으며 열린 방문으로 힐끗 그를 확인했다. 다행히도 치료소에서 있던거보다는 편한 얼굴로 자고 있었다.

아파서 누워있는 그를 보고있자니 괜시리 내 어깨가 추욱 쳐졌다.

 

 

 

 

 

“ 내가 그렇게 힘들게했어요, 태환? 감기도 잘 안걸릴만큼 튼튼하다더니‥ ”

 

 

 

 

 

 

 

 

 

 

 

 

 

이틑날 태환은 다행히도 열이 떨어져 가벼운 감기로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물론 그가 일어난 날 긴장이 풀린 내가 감기에 걸려서 앓아눕는 바람에 아직 감기가 다 낫지도 않은, 태환의 간호를 받아야했지만‥.

 

 

 

 

 

 

 

 

 

 

 

 

 

 

 

 

 

 

 

 

 

 

 

팊.

얼른 쓰고싶어서 아침에 눈 뜨자말자 또 컴퓨터 투다다다 거렸네요 ㅋㅋ

항상 많은 응원과 칭찬은 감사하게 다 보고있어요ㅜㅠ

감격이네요 ㅠㅜㅜ 사실 댓글을 바라고 쓴게 아니였는데 매일

댓글 하나하나 달릴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그래요 ㅋㅋㅋ

우와 내가 쓰는 글을 진짜 읽는 사람이 있구나 막 그럽니다 *u_U*

암호닉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고있구요, 댓글 안주셔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암호닉 스릉스릉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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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마린페어리 ]
쑨양 징징거리며 방으로 도망가는거 현실감 돋네요 ㅎㅎ
왠지 진짜 그럴것 같아요 ^^
감기는 주고 받는거군요 ㅎㅎㅎ태환 처음에 무슨 큰 병인가하고 걱정했는데 감기라서 다행 ㅠㅠ
둘이 점점 설레설레한 장면이 늘어나는 군요 ㅎㅎ 바람직하다능{>-<}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
오잉 1등 ^o^~♬

12년 전
팊.
덩치는 커서 어린애같은 그런거 저는 참좋아하다보니 어째 쑨양이 많이 어리광부리네요ㅎㅎㅎ
항상 제 글에서는 엄청 아플거같은데 금방 툭툭 털고일어나는게.... 함정이긴해요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2
대후니요정 입니다!!!으허허허허ㅠㅠㅠ이번편도 재밌었어요 쑨양이 슬슬 태환이를 좋아하나봐요ㅠㅠㅠ 으헝 이번편 오나전잘읽었구요 다음편도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팊.
얼릉얼른 감정곡선에 변화가 생기고 해야죠! 그래야 보시는 분들 안질리시니까요 ㅠㅜㅠㅜㅜ 열심히하겠슴돠!
12년 전
독자2
서로 주고받는 감기라...좋군요^^ㅎㅎㅎ
독감은 정말 심하죠ㅠㅠ 저도 걸려봤지만 정말 고역인...@_@ 감기랑 차원이 달라요.
아무튼 빨리 나아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손가락을 쏙 입에 물다니..ㅋㅋ쑨양의 심장은 무사하지 못했어요ㅋㅋㅋ
이번에 아주 설레이면서 봤네요^^
- 륜(히륜)

12년 전
팊.
아이구..ㅠㅜ 또 안걸리시게 조심하세요! 손가락을 입에 무ㅡ는건....헣 저도 쓰면서 설레설레...ㅁ7ㅁ8....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
쑤냥이가 점점 마음을 열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마음의 상처가 열리면서 태환에 대한 마음까지 함께 조금씩 보이니 너무 달달해요 ㅋㅋㅋ 더불어 태환이도 살짝 의식을 하고 있는것도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 ㅎㅎ -여름향기-
12년 전
팊.
이렇게 서로 마음을 열고 결국엔 행쇼...S2.....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3
다친 손가락과 감기가 쑨양의 태환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알려준거 같아요^^ㅎ
선생님이란 호칭도 참 달콤하게 들리는거 같고~ㅋㅋㅋ
커다란 강아지 같은 귀여운 쑨양과 의젓하면서도 지켜줘야할 거 같은 태환~넘흐 좋아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당!!!-아와레에요^^

12년 전
팊.
쑤냥이의 마음에 뽐뿌질을한 슨새임..ㅎㅎ어엉ㅇ허헣ㅎㅎ 얼른 전개를 바꿔야할텐데 응원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3
아하~ 가슴이 간질간질하네요.. >///<
12년 전
팊.
저도 댓글에 가슴이 간질간질 ^//^
12년 전
독자4
되게 설레요!!
12년 전
팊.
감사합니다! *^^*
12년 전
독자4
파랑입니다!! ㅎㅎㅎ
쑨양 마음에 울렁임이 일기 시작했네요ㅎㅎ
둘다 너무 귀여워요 ㅠ 태환찡 아파서 찡얼거리는 것도
쑨양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도 ㅠㅠ

12년 전
팊.
아프면 누구나 어린아이가 되는거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랑님~ 다음편도 잘 부탁드려요 *^^*
12년 전
독자4
으악너무재밋어요 비회원이지만 암호닉신청할게요 오동통으로ㅎㅎㅎ
12년 전
팊.
오동통! 으핳 닉 귀여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뵈요~
12년 전
독자4
박쑨양이예요ㅠㅠㅠ우리태쁜이아프면안되는데..이렇게이프닠가걱정되네요ㅠㅠㅠ그래도우리쓔냥이옆에서잇어주니까금방금방나아서다행이예요!!쑤냥이점점태쁜이한테마음이가는게느껴지네요!!태쁜이도쑤냥이감정알까요ㅠㅠ쑤냥이작은거가지고설레고작은거가지고부끄러워하는게눈에보여사귀여워요ㅋㅋ~
12년 전
팊.
섬세한 남자 쑤냥이는 벌써 설레고 두근거리는데 우리 박슨새임은...흑.흡... 얼른 전개를 넘겨야겠쬬ㅋㅋ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5
브이콘이에여!!!ㅠㅠㅠ아ㅜㅜㅜㅠㅜ서로감정은언제쯤알려나여ㅜㅠㅡㅠ부끄부끄하는게 기염퐝퐝이지만요!
12년 전
팊.
원래 제 글들은 거의 연애감정 전선이 늦게 형성되고 늦게 꽁냥하고 그러합...니다...예..ㅠㅜㅜ 그걸 얼른 전개 시킬게요 ㅜㅜ
12년 전
독자5
왜케짧아보이는걸까요...기분탓이겠죠?! 모바일로는 한 세줄도 오분만에 치기 힘들어요ㅜㅜ 오타는 두글자에한번씩나고..ㅠㅠ 셤기간에 인티질 ㅋㅋㅋ작까님작품을보기위해서라면야 이정도희생쯤이야♥ by.당근
12년 전
팊.
짜..짧은가요? 나름 길다고 썼는데 어헝허어허어휴ㅜㅜㅜ 시험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시험 대박나세요! 당근님 화이팅!
12년 전
독자5
하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녀석드류ㅠㅠㅠㅠㅠㅠ...또윤이에여 얘네들 너무 달달하잖아여..★☆..쟉가님 스릉흔드♥♥♥♥♥♥♥
12년 전
팊.
엫ㅎ헿ㅎㅎㅎ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스릉흡느드!!!!!!!S2
12년 전
독자5
샤몰이에요!! 태환이 옆에서 간호하던 쑨양이도 감기에 걸리고ㅠㅠㅠ 빨리 낫길 바래요!!! 그런데...쑨양이가 이제 슬슬 자신의 감정이 뭘까 생각하네요ㅎㅎ 어서어서 알아채란 말이야!! 너가 태환이를 좋아하고 있쒀어!!!!
12년 전
팊.
감기는 뭐 살다가 다들 한번씩은 걸리는걸요ㅎㅎㅎ 얼른 연애감정 전선을..!!! 표현해야하는데 그런데 약해서 큰일이네요 ㅠㅜ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6
둘이 번가라가면서 감기가 옮네요~ 둘이 아프면 안되요ㅠㅠ 건강해야하는데ㅠㅠ 태쁘니는 아프면서도 할말은 다하네요~ 둘다 넘 귀여운거 같아요{>-<} 작가님 다음편 기다릴께요! 사랑해요♥♥ -쌀떡이-
12년 전
팊.
의지의 남자 태쁘니ㅋㅋㅋ 아이구 응원감사합니다! 제가 쌀떡이님도 스릉하는거 아시져?! 스릉스릉스릉~S2
12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쑨양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팊.
귀여운남자 ㅠㅜㅜㅜ 감사합니다 ^^*
12년 전
독자7
작가님 전 음마에여 작가님 사랑해여 ㅠㅠ
12년 전
팊.
우리 음마님은 ㅎㅎㅎ 매일 수줍게 사랑고백을ㅋㅋㅋㅋ 저도 스릉흡느드!
12년 전
독자8
에고ㅠㅠㅠㅠ우리태쁘니ㅠㅠㅠ아프디망ㅠㅠㅠㅠㅠ쑤냥이 고쳐줘야징ㅠㅠㅠㅠㅠㅠㅠㅠ요번편도 재밋어용!ㅠ저 촹렐루야에용!
12년 전
팊.
의사가 환자를 두고 아프다니 ㅠㅜ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 촹렐루야님!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9
아으악ㅋㅋㅋ간질간질거리는데 좋네여ㅠㅠ 쑨양 이자식 왜 벗기질모태!!!!! 잘 보구감니다! 다음편두 기다릴게요ㅎㅎ♥-코난
12년 전
팊.
ㅋㅋㅋㅋ 왜 벗기질모탴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 감사합니다!!! 스릉흡느드! 다음편도 잘 부탁드려요!
12년 전
독자9
매치드입니다. 으앙ㅠㅠㅠㅠㅠㅠ 둘다 아퍼서 속상하지만 뭔가 두근두근 부끄부끄..//// 서로 걱정하는 모습이 참...♡
12년 전
팊.
핳ㅎ핳ㅎㅎ 귀엽져? 얼른 이렇게 행쇼...ㅁ7ㅁ8......ㅋㅋ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9
그냥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 쑨양이 밝아졋네요
12년 전
팊.
아무래도 침울한 쑨양이는 상상이 안되네요 ㅇ<-<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9
아스에여!!!!
요 기요미들 언제쯤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릴까나요~
두근두근 하면서 봤네용 ㅋ,ㅋ

12년 전
팊.
ㅋㅋ이제 슬슬 서로의 마음에대한 진전이 있어야겠죠 ㅠㅜ 어휴 똥손작가 덕에 진전이 없네요 ㅠㅜㅜㅜ
12년 전
독자9
암호닉신청이요!카르페디엠입니당ㅎㅎㅎㅎ니하오부터재밌게 봤는데 언제 또 새 작품으로 돌아오셔서 오늘 프롤부터 다보고 왔어요!
달달쑨환 조으다♥♥

12년 전
팊.
헉 ㅠㅜㅜ 니하오도 읽어주셨근여!!! 감사합니다 ㅠㅜㅜ 스릉흡느드 두번세번 네번 스릉흡느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0
무슈에요 또 왔어요 ㅋㅋㅋ작가님께서 썩꺼져라고 하시면서 소금뿌리셔도 찾아갈겁네다 ㅋㅋㅋ으잌ㅋㅋ보는 ㄴㅐ내 쑨이 귀요워서ㅋ ㅋ 쑨을 수로 .라는 생각도 했지만 ...수는...는 조금 무리가 있겠구나 ㅠㅠ 그래도 보고싶지만 어째든 달달하게 잘이어가시길바래요 ㅠㅠㅋㅋㅋㅋ이히이ㅣㅇ 작가님 스릉합니다♥♥♥♥♥
12년 전
팊.
ㅋㅋㅋ아이구 어딜꺼져요 제옆에 붙어계세요 무슈님!! 쑨이도 수할수 있서여!!!!!!! 제글은 쑨환태양이니까여!! 이럽니다 네 ㅋㅋㅋ 저도 스릉흡느드!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팊.
ㅋㅋㅋ제대로 집어주시네요 그 수상함을 노렸슴다!! 태쁘니는... 음... 그냥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거겠죠 뭐 ㅇ<-< 에헿ㅎㅎ 빠삐코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11
태쁘에요! ) 흐아, 쑤냥이나 태환이나 정말 볼을 꼬집어주고 싶을정도로 귀엽네요. 작가님께서 되게 현실감있고 정말 현실처럼 잘 표현해주셔서 항상 너무 좋게읽고있어요♥ / 이번편도 느므 재밌었어요! 다음편기대할께요~
12년 전
팊.
아구 ㅠ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도 너무 감사해요 ㅠㅜㅜㅜ 항상 이렇게 차장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쁘님! 스릉흡느드!
12년 전
독자11
깨식빵이에요ㅋ
두사람의 감정 곡선이 상승하는게 느껴지네요ㅋ
달달합니다♥히히
설레이는편이군요!
다음편도기다릴게요♡

12년 전
팊.
깨식빵님~ 좋게 봐주시니까 저도 좋네요 ㅠㅜ 감사합니다! 열심히 쓸게요!
12년 전
독자12
쑤냥이 징징거리는거 상상되요 ㅋㅋ둘다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12년 전
팊.
어헣ㅎㅎ 재밌게 봐주시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3
ㅠㅠㅠㅠ 독감 진짜 못 일어날것같던데 ㅠㅠㅠ 저는 좀 심한 감기로 끝났는데 몸이 묵직하더라구요 ㅠㅠㅠ 이번편도 재미있어요 ㅎㅎ!
12년 전
팊.
아이구 ㅠㅜ 다시는 독감 걸리지마세여! 저는 독감말고 신종플루로 앓아 누웠었죠 ㅇ<-<... 감사합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팊.
에헿ㅎ헿ㅎㅎㅎ 광대승천님이랑 통했네요 수줍수줍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5
[양갱]
아정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큰 강아지 같은 쑨양ㅋㅋㅋㅋ이제 점점 마음이열리는건가요.
정말 팊님 글쏨씨 미쳐부리겠네. 열심히 연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2년 전
팊.
ㅠㅜ 우앙 양갱님 칭찬에 저도 미쳐부리겟네!!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5
헤헤헤 오늘은진짜운좋은날~~바로다음편을보다니!!ㅋㅋ ㅠㅠㅠㅠ 쑤냥이점차점차??알아가는건가옄ㅋㅋㅋㅋ 재미써여 ㅠㅠ
12년 전
팊.
ㅋㅋㅋ점차점차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거죠! 감사합니다~ *^^*
12년 전
독자16
@@@@@@@느무좋다!!!!!!!!!!!!!!!!! 쑨양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걱정하는 쑨야유ㅠㅠㅠ 태환이도 적절히 비실거리고 좋아요ㅋㅋㅋㅋㅋ
12년 전
팊.
ㅋㅋㅋ사람이 무적은 아니니까요! 골뱅이님이 좋아해주시니까 저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12년 전
독자17
아롱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간호해주는 쑨양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슬슬 쑨양도 태환이한테 마음을 여는듯해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태환에대한 감정의 변화가 쪼~끔씩 보여서 뭔가 설레고... 으흥으흥~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이런 은혜로운 글 너무 감사해요 ㅠㅠ 진짜 자까님은 금손이신듯.. ㅠㅠ
12년 전
팊.
으흥으흥ㅋㅋㅋㅋ 얼른 감정변화가 빨리 일어야할텐데 흑흑흐ㅡㄱ ㅠㅜ 은혜로운 댓글 저야 말로 감사드리죠!! 감사합니다 *^^*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18
T입니다.
이번편은 설레는 요소가 많네요
쑨양 대사 명대사!
컨트롤 안되는 심장은 태환 선생님께서 치료해주실 거에요^*^
둘 다 얼른 낫기를ㅎㅎ 몸도, 마음도!
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팊.
학학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그 대사 좀 신경썼는데 아무도 안집어주시길래 흑흑...흑... T님 스릉흡느드!!!
12년 전
독자19
돌고래에요!!Hㅏ...정말쑤냥이 제스타일..ㅠㅠㅠ귀엽고설레고ㅠㅠ합장하는거너무귀여워요 ㅋㅋ큐ㅠㅠ내가잘키워줄수있는데...또르르...쑤냥이가점점태환찡을마음에두고있군여!!저 진짜 작가님글보다가 언젠가 정말설레서쥬글지도몰라요..엉엉 ㅠㅠ광대가폭발할것같아요..참좋네요ㅠㅠ진짜작가님스릉S2♥♥
12년 전
팊.
잘키워줄수있는뎈ㅋㅋㅋㅋ으잌ㅋㅋㅋ이미 다 큰 남자인걸욬ㅋㅋㅋ학학 저는 돌고래님 댓글보다가 광대폭발!! 돌고래님 스릉스릉~
12년 전
독자20
빈츠입니다 흐흐 그냥 잠들었으면 삶의 낙을 못 읽을뻔했네요ㅜㅜ아우 태환아 손가락을 그냥 입에 넣다니..ㅎㄷㄷ이러면 내가 너무 좋잖아//정말 오늘은 설레이는 부분이 많군요!!대사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합장하는 쑤냥도 귀엽고ㅜㅜ
작가님 재미없을까 걱정하지 말아요 충분히,흘러넘칠정도로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힘내요!!

12년 전
팊.
아이구 삶의 낙까지야..ㅠㅜㅜㅜ 빈츠님 스릉흡느드 ㅠㅜㅜㅜㅜㅜ 칭찬과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쓸게요!
12년 전
독자21
아ㅠ 눈앞에그려지네요ㅠ 너구리를 기억해주시다니ㅋㅋ기쁩니다ㅋㅋ
쑨이 두근두근거려하는걸보니 저까지설레고 좋네요ㅋㅋ

12년 전
팊.
ㅋㅋㅋ에블바리쎄이 두큰두큰!! 기억해야죠 당연히!!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2
아...왜이리설레죠??..진ㅈㅏ능력자십니다ㅜㅠ
12년 전
팊.
ㅠㅜ댓글로 제 맘을 설레게하는 독자님도 능력자 ㅠㅜㅜ
12년 전
독자23
피클!!!로가왔!!!어요!!!!우오우오우오 드디어 쑤냥과 박선수의 사랑이 새록새록..Aㅏ
12년 전
팊.
으헣ㅎㅎㅎ 피클!!!로님 ㅋㅋㅋㅋ 어서오세욬ㅋㅋ에헿헿ㅎㅎ 얼른 둘이 행쇼...S2
12년 전
독자24
하늬에요~! 저도 드디어 가입해서 신알신♡ 빨리빨리 읽겠습니다~ 이번편도 잘읽었어요~~ 뭔가 설레네요 제가다 ㅋㅋㅋ
12년 전
팊.
가입 축하드려요! 신알신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ㅜ 으앙 저는 하늬님 댓글에 설레구요..
12년 전
독자25
@히히에요 와 진짜 쑨양 참 귀엽네요^^ㅎㅎㅎㅎㅎㅎㅎ하 태환이랑 쑨양 그니깐 쑨환 행쇼...♥
12년 전
팊.
두사람 행쇼 그냥 행쇼 무조건 행쇼..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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