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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순간에도 고개를 든 종인과 내려다보는 경수의 눈빛 사이에 무언가가 오고갔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경수와 종인마저도 그것을 알리는 전무했다.

 

종인은 언제나 생각했다. 잠깐의 마주침에 그는 나에게 무엇을 넘긴 것일까, 마음이었을까 아니면 그저 잠깐의 관심이었을까. 사실 무엇이던간에 종인은 크게 마음을 쓰지 않았다. 다만 그때 그가 내게 마음을 주었다면 그를 업고서 멀리멀리 도망가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죄스럽고 또한 후회스러웠다. 언제나 사랑받길 원했고 그 사랑때문에 목 막혀하던 이가 내 사랑이었음을 똑똑히 알고 있기 때문에..

 

 

' 그거 아십니까, 위장군? '

 

' 무엇을 말씀이십니까. '

 

'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하나의 나무가 되는 것을요.. '

 

' 그런 것도 있습니까? '

 

' 예, 참으로 신기하지요? '

 

 

종인은 자신의 연정을 오래도록 간직했다. 늦은 밤, 서로 마주서서 몰래 이야기를 나누었을때 그때의 애틋한 이야기가 기억에 선명했다. 밤 하늘 별빛보다 빛나는 자신의 아름다운 이는 웃는 것이 참으로 고왔다고...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경수를 기억하게 될때마다 가슴시린 마음을 부여잡고 슬프지만 종인은 웃었다.

 

 

' 위장군, 나는.. 다음 생에 태어나면 꼭 그 나무가 될 것입니다, 내 은애하는 님과 영원히 하나일 수 있도록.. '

 

 

 

 

 

 

 

 

 

 

 

An Emperor Mistres : 제왕의 첩

W.라리아

 

 

 

 

 

 

 

 

" 참으로 마음이 든든하시겠습니다, 충직한 사람 같아 보이니.. "

 

 

종인이 고개를 들어 경수를 바라봤다. 조금의 미소를 띄고 자신을 향해 웃고 있는 제 앞에 서 있는 이 화사한 존재가 정녕 사람이 맞는 것인지 잠시 넋을 잃었던 종인은 재빠르게 몸을 일으켜 고개를 숙이고 찬열의 뒤에 서서 아무렇지 않게 마음을 가다듬었다. 경수의 말이 끝나고 잠깐의 정적이 이어졌다.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경수와 그저 그 치마폭 뒤에 숨어 눈치만 보는 지명군, 답답한 마음에 미소짓는 찬열까지.. 지켜보는 상궁들과 내시들이 이제 그만 돌아가자고 언질을 줄때 쯤 찬열은 아무 말도 없이 돌아서 마당을 빠져나갔다. 그런 찬열의 뒷 모습만을 묵묵히 바라보던 경수는 몸을 돌려 지명군을 안아들곤 처소 안으로 들어갔다.

 

어마마마, 폐하께서는 무엇을 하시려 여기까지 걸음을 하신 것이옵니까? 경수의 무릎에 앉아 발을 까딱거리며 물어오는 지명군의 머리를 가만가만 쓸어주며 경수는 모르는 척 고개를 저었다. 어미도 그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우리 지명군이 보고싶어서 오신 것이겠지요.. 그 말에 지명군은 고개를 갸웃했다. 지명군이 아는 황제는 그런 분이 아니셨다. 언제나 차가운 눈길로 아바마마와 어마마마를 응시하는 서러운 분이었다. 지금은 아바마마께서 승하하셨음에도 저와 제 어머니를 똑같이 보고있었다. 그런 분이 저를 보러오셨다니.. 지명군은 어머니의 거짓말에 슬쩍 웃으며 경수의 품을 파고들었다. 너무너무 보고싶었습니다 어마마마..

 

 

" 예, 어미도 너무너무 보고싶었습니다.. 그립기만 했습니까? 눈 앞에 지명군이 어른거려 아주 혼났습니다- "

 

" 정말이요? "

 

" 그럼요, 농을 하는 것처럼 보이십니까? "

 

 

환한 웃음으로 고개까지 저어가며 포근히 안아오는 경수의 품에서 지명군은 눈을 감고 고개를 가만가만 저었다. 그런 지명군의 머리를 쓸어주며 경수는 종인을 생각했다. 위장군이라 하더니만은 제 감정 하나 숨기는 것이 그렇게 어려웠나 싶어서 웃음이 나왔다. 큰 덩치와 맞지않게 순진무구해보이는 눈빛이 꼭 큰 개 같았다. 조금만 이뻐해주고 정을 주어도 제 주인을 만난 것처럼 기뻐하며 꼬리치는 큰 개, 검은 피부마저도 장난스러운 아이같이 느껴져 그만 살풋 웃어버렸다. 그러면서도 제 나이 8살때 변방으로 떠나는 형님의 모습이 생각이 났다. 다부진 얼굴로 금방 다녀오겠다던 형님은 몇달은 꾸준히 서찰을 적어 보내왔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다섯달쯔음 되니 끊겨버렸고 얼굴 고왔던 제 누이는 눈물을 머금고 살기 위해 늙은 장사꾼에게 시집을 갔다.

 

만약 제 아비가 권력을 잃지않고 부강한 가문이었다면 우리는 이렇게 뿔뿔히 흩어져 서로의 소식도 모른채 살지는 않았겠지 싶어서 경수의 가슴이 조금 일렁였다. 그렇게 옛 추억을 기억하고 해가 점점 기울어져 갈때, 품 안에 있는 지명군이 조금 묵직하다 느껴져 내려다보니 어느 새 품안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아주 어렸을적에 품안에서 떨어지면 엉엉 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리 큰 것을 보니 가슴이 일렁였다. 만약 그래했다면.. 폐하도 만나지 못하고, 지명군을 만나지도 못했겠지... 목이 매인 목소리로 경수는 추억을 더듬듯이 조심스럽게 중얼거렸다. 그러나 이내 고개를 저으며 조용히 상궁을 불러 지명군을 넘겨준 경수가 발걸음을 옮겨 처소 밖으로 나왔다.

 

 

 

" 지명군이 깨어나지않도록 모두 말소리를 줄이거라 "

 

" 예, 마마... "

 

 

 

발걸음을 조용히 옮기기 시작했다. 궁궐 안은 조용했고 지금 이 순간 오직 경수의 검은 치마 끝이 살짝씩 바닥에 끌리는 소리만 날 뿐이다. 바람이 서늘한 것이 초봄이라 그런건가 싶어 어깨를 부르르 떨자 상궁이 옆에서 겉에 걸칠 것을 내밀지만 경수는 고개를 저으며 한사코 거부했다. 한상궁.. 경수의 조그만 목소리에 고개를 숙이고 있던 늙은 상궁 하나가 고개를 들어 경수를 바라본다. 예, 마마.. 뭐 시키실 것이라도? 잠시 멍하니 땅만 보고 서있던 경수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봤다. 구름 한점없이 붉게 노을이 져가는 하늘이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팠다. 저 붉은 하늘이 저를 잡아먹을꺼 같았다. 차라리 어두운 밤이라면 덜 무서울텐데.. 소매자락을 꼭 쥐었다. 황제가 승하한 이후 이렇게 하늘을 똑바로 본 적이 있었을까..

 

폐하께서 가꾸시던 도화원은.. 누가 돌보고 있는가? 이 맘때쯤이면 분홍빛 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그 정원이 생각났다. 그 아래서 그 품에 안겨 꽃놀이 하던 것이 아직도 눈 앞에 선한데.. 눈물이 울컥 올라왔다. 이제 이 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면 그 꽃들은 다 떨어지고 열매들이 열겠지, 그 열매 또한 그 품에 안겨 나눠먹었던 것이라 함께했던 달콤함이 너무나 알싸하게 느껴졌다. 지금은 황궁 정원사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던 경수는 몸을 돌려 급히 도화원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마마, 날이 점점 차지고 있습니다.. 처소로 돌아가시지않고.. 뒤에서 허둥지둥 쫓아오는 상궁들과 궁녀들의 발걸음이 급했다. 그들의 걱정을 무심하게 외면한 경수는 이내 뛰기 시작했고 숨이 차오기 시작했다. 나의 극락, 그곳이 그리웠다.

 

 

 

 

 

 

 

*      *      *

 

 

 

 

 

 

 

" 그대들은 밖에 머물러 있으라.. 내 혼자있고 싶으니.. "

 

" 마마, 아니되십니다. 누군가 마마를 위협하기라도 한다면.. "

 

" 걱정하지말고 이곳에 있으라 했네, 누구라도 따라온다면 내 경을 칠 것이야 "

 

 

 

엄한 말에 상궁들과 궁녀들은 못내 고개를 끄덕였고 경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도화원 안으로 들어섰다. 자박자박,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했고 발걸음을 더 빨리해 안쪽으로 들어가자 곧이어 환한 색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바람이 부는대로 휘날리는 하얗고 분홍빛의 꽃이 눈이 저리도록 아름다웠다. 나는 이리도 변해버렸는데 너희들은 아직 그대로구나.. 못난 제 모습이 부끄러워 경수는 고개를 숙였다. 어느새 볼을 타고 눈물은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 바람에 꽃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경수는 자꾸 손등으로 눈물을 닦아보지만 더욱 더 눈물은 주체하지못하고 주룩주룩 새어나오고 있었다. 안돼.. 이대로 무너지면 안된단말이야..

 

억지로라도 버티고 있던 마음은 꼭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져 제 마음을 아프게 했다. 차라리 그때 폐하와 같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모진 생각마저 들었다. 그때 갑자기 경수의 옆에 불쑥 무언가가 들이밀어졌다. 깜짝 놀라 어깨를 움찔하며 옆을 바라보니 하얀 손수건을 내밀고 있는 종인이 보인다. 무뚝뚝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묵묵히 입을 다물고 있다가 경수가 받기를 주저하니 다시한번 손수건을 내밀며 혹여나 무표정한 제 모습이 무서워 못 받으시는걸까 싶어서 싱긋 웃기까지 했다. 그 모습이 퍽이나 어색해서 경수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손수건을 받아 눈물을 닦았다.

 

 

 

" 그대, 위장군은.. 어찌 이곳을 들어왔는가? "

 

" .... 이곳 도화원은 제 소관이옵니다 마마. "

 

" 그대는.. 장군 아닌가.. 여기는 화원인데.. "

 

 

 

그냥 별것도 없는 무관일때, 길을 잃어 이곳에 들어온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이미 꽃이 다 떨어지고 푸른 수목만이 가득했지만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전대 황제께서 돌아가시고 이대로 화원이 없어지는 것이 두려워 제가 맡았습니다. 종인이 흘려보내는 투로 말을 마쳤을때 경수는 멍한 얼굴로 종인을 올려다보았다. 그 눈빛이 부담스럽고 또한 이상하게 가슴이 뛰어 종인은 붉어진 얼굴을 숨기려 고개를 숙였다. 마마께서는 이곳에 어찌..

 

분위기를 돌리려고 황급히 내 뱉은 종인의 말에 경수는 입술을 꼭 깨물며 종인의 앞으로 성큼 다가갔다. 그 행동에 종인이 깜짝 놀라 한걸음 뒤로 물러서자 다시 경수는 종인의 앞으로 다가가 그의 궁의를 꾹 잡았다. 그 바람에 종인은 몸을 굳히고 경수를 뚫어져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또 다시 눈이 마주쳤고 바람은 아직도 하늘하늘 불어오고 있었다. 꽃잎은 아름답게 그 주위를 휘날렸고 달큰한 꽃내음에 경수가 붉어진 눈을 살풋 접으며 손을 들어 가장 높은 가지에 활짝 피어있는 도화를 가리켰다. 저것을 따줄 수 있나? 경수의 생각지도 못한 부탁에 종인이 멍하니 그 꽃만을 바라봤다.

 

 

 

" 저 꽃을 따다주면 안되는 것인가? 너무 높은데.. 너무 갖고싶어 그러하네.. "

 

" 아... 물론, 따드릴 수 있습니다. "

 

" 조심해서 따줘야하네.. 위험하다면 따주지않아도 좋아 "

 

 

 

경수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고개를 까딱했다. 그 눈빛에 어느 남정네가 설레이지 않을 수가 있을까 종인은 다부지게 나무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무의 꼭대기에 올랐을때 아슬아슬하게 손 끝으로 경수가 가르킨 나뭇가지를 잡아챘다. 나무 밑에서 경수가 두 손을 꼭 맞잡고 침을 꿀꺽 삼켰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입술까지 물어가며 종인이 그 나뭇가지를 꾹 잡아챘을때, 쿵소리와 함께 종인이 나무 밑으로 떨어졌다. 깜짝 놀란 경수가 후다닥 종인의 옆으로 다가가자 몸을 일으켜 뒷머리를 쓰다듬던 종인이 나무 밑에서 경수를 보고 어색하게 미소를 지었다. 놀란 나머지 눈을 크게 뜬 경수가 종인의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는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이내 환하게 웃음지었다. 그 모습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도화같았다.

 

떨어지면서도 오른손에 경수가 가르키던 나뭇가지를 꼭 쥐고 웃는 종인의 모습에 경수의 마음이 간질간질했다. 한참이나 소리내어 웃는 경수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던 종인이 떨리는 손으로 가지를 내밀었고 경수가 두 손으로 소중히 나뭇가지를 받아들었다. 고마워요, 위장군.. 내 이것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나무 밑에 앉아있던 종인의 옆에 다소곳이 앉아 치마폭을 정리하던 경수가 눈을 감고 꽃내음을 맡기 시작했다. 콧속으로 퍼지는 향긋한 내음에 무너졌던 마음이 차곡차곡 정리되고 있었다. 경수의 행동 하나하나 놓칠새라 바라보던 종인은 문득 어두워진 하늘에 바람이 차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자주빛 궁의자락을 벗어 경수의 몸에 걸쳐주었다.

 

 

 

" 아, 이리하지않아도 됩니다.. "

 

" 밤 바람이 찹니다, 그대로 계십시오. "

 

" 위장군은 어찌하고.. "

 

" 소인은 옷을 두텁게 입지않았습니까, 마마께서 입고계시는 의복은 너무 얇습니다. "

 

 

 

종인의 말에 경수가 못이기는 척 고개를 끄덕였다. 어색한 침묵이 이어졌다. 종인은 무슨 말을 해야 즐거우실까 전전긍긍했고 경수는 어떤 말을 해야 제게 다정히 대답해줄까 곰곰히 생각했다. 위장군.. 경수의 부름에 깜짝 놀란 종인이 말을 더듬으며 당황스러운 맘에 대답했고 그 모습에 미소를 지은 경수가 고개를 들어 밤 하늘을 쳐다봤다. 밝게 빛나는 별이 경수의 눈빛에도 있었다.

 

도화원에 또 와도 되는 것이지요? 경수의 밝은 목소리에 종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곳은 제 것이 아닙니다.. 머리를 긁적이며 종인이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나 경수는 개의치 않았다. 고개를 돌려 종인을 바라보며 경수는 다시 밝게 웃었다. 장군께서 돌보시니 이 곳은 장군의 소관이지요.. 이상하리만큼 종인의 가슴이 크게 뛰었다. 이제껏 느껴본 적도 없는 떨림이었다. 너무나 빨리 그리고 크게 뛰어서 혹시나 경수에게 이 소리가 들릴까 싶어 종인은 숨을 크게 내쉬었지만 조금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내게 소중한 곳인데,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가 돌보아주어서 좋습니다.. 경수 또한 얼굴에 화끈거림을 느끼고 조용히 고개를 숙여 중얼거렸다.

 

도화원에 자신은 저번 해와 같이 꽃 아래에 앉아있었다. 비록 제가 그리워하던 이는 아니었지만 힘들고 지친 자신의 옆에 종인은 있어주었고 그 순수한 마음에 이상하리만큼 가슴이 저며왔다. 한참이나 입술을 오물거리던 경수는 몸을 일으켜 자신의 치마자락을 탁탁 털었다. 경수의 움직임에 종인도 벌떡 일어나서 제 옷을 털었고 어깨에 걸치고 있던 궁의를 가지런히 정리해 종인에게 내밀었다. 고마워요, 참 따뜻했습니다..

 

 

 

" 우리.. 다시 볼 수 있는겁니까? "

 

" 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

 

" 그대를 또 볼 수 있느냐고 내가 묻고있는거 아닙니까.. "

 

 

 

손끝을 만지작거리며 고개를 숙인 경수가 조그만 목소리로 물어오자 종인이 멍하게 있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버렸다. 마마께서 지니신 그 손수건, 다시 제게 전해주시러 꼭 와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 당당한 말에 경수가 웃으며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도화원의 밤이 이상하리만큼 밝았다.

 

 

 

 

 

 

 

 

 

 


작가의말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2화!!!!

 

쫌.. 짧죠... 중간에 날라가는 바람에 ㅠㅠㅠㅠ

최대한 기억내서 써보려고했지만.. 어쩔 수 없이 너무 짧아요...

 

 

 

 

아 그나저나 카디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가 사랑에 빠진걸까요? 아니면 그냥 잘해주는 행동에 대한 호감일까요 ㅎㅎ

그건 저만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쨌든, 종인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이제 시작이 되었고 엑소가 이제 다 경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면

그때부터 처절한 ' 도경수 차지하기 대작전 ' 이 시작됩니다 ㅋㅋㅋㅋ

 

아 이 남자들 다 워더하고싶다..쿸

 

하지만 현게는 도경수꺼지.. 이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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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라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밤 카디터져 쀄이쀄!!! 이얔ㅋㅋㅋㅋㅋㅋ 풍악을 올려라ㅋㅋㅋㅋ 나 왜이러지... 면도 좋져..ㅋㅋㅋㅋ 아 사실 됴총이면 다조아여... ㅎㅎ 세훈이는 밑에 댓글을 보시면 알다시피!!! 누나 남편 아들 ㅋㅋㅋㅋㅋ 뭐지 이 복잡한 구도 @_@ 그치만 막장적인거 나는 너무 좋아한다는거 ㅋㅋㅋㅋ 현게 카디... 니네 디스패치 조심해라... 사진찍히면.. 나 징어는 너무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면이는 원래는 청렴결백하던 사람이었으나.... 경수를 향한 욕망이 불끈 솟으면서 이제 권력을 잡으려고 ㅋㅋㅋ 경수잡기위해 권력을 잡겠지요 ㅎㅎ 욕망이란 이름의 사랑.. 헐... 이거 완전 글 제목같아... 면도로 번외하나 내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님을 봐서라도... S2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울뿐이고 ㅠㅠ 우리 다음편에서 만나요! 하트
12년 전
독자2
선댓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무스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쩌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ㅓ야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디 완전 아련아련 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차분한 분위기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됴총이라니....... 그것도 시대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재도 좋은데 작가님 글솜씨에 또 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라리아
힝 그렇게 좋아해주면 나 또 막 좋아서 미친듯이 글을 싸질러요...ㅎㅎㅎㅎㅎ 이놈의 똥작 빨리 금손으로 진화해야지!!!!!!!! 카디는 뭔가.. 쫌 아끼니깐 ㅎㅎ 마음적으로 다가서는게 중요했다고나 할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래도 제 머리속에서는 문관=로맨티스트 라는 공식이 빠방하고 적용되서 ㅋㅋㅋ 그런 로맨스에는 아련아련...ㅁ7ㅁ8.. 이게 중요하잖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끄적끄적 쓰다보니깐 분위기가 너무 차분해 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는 세훈이 나옵니다 세훈이 ㅋ 뭘로 나오냐구요? ㅋ 경수 누나 남편 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아들은 아닌데 남편 아들이야.. 뭐짘ㅋㅋㅋㅋㅋ 암튼 너므너므 고마버요.. ㅎ..ㅎㅎ
12년 전
독자10
허허ㅓㅎ류ㅠㅠㅠㅠㅠㅠㅠㅠ 카디를 아낍시다 엉엉ㅠㅠㅠㅠ ㅁ7ㅁ8 ㅠㅠㅠㅠ 이런 아련로맨스 좋아여ㅠㅜㅠㅠ 이런 맛에 보는 거죠!! 라리아느니뮤ㅠㅠㅠㅠㅠ 제 사랑을 양껏 받으세여 진짜ㅠㅠㅠㅠ 어쩜 ㅠㅠㅠ 글 솜씨가 내 취향 ㅠㅠㅠㅠ 내 여자 ㅠㅠㅠㅠㅠ 헐 세후니 경수의 누나의 남편의 아들이요?? 긍까 그 늙은 장사꾼의 아들?? 그런건가요?? 대바규ㅠㅠㅠㅠㅠ 스토리라인 쩌네여ㅠㅠㅠㅠ 세훈이는 또 어떤식으로 나올지 완전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 스릉스릉 ㅠㅠㅠㅠㅠㅠ 내 마음을 받아됴됴됴됴됴됴
12년 전
독자3
야호 푸헹입니다 저 쪽지날아오자마자 왔는뎈ㅋㅋ흐아 찬디면도세디 백도?는 다 육체적으로 접근하는거같..다고 해야하낰ㅋㅋ아 이걸 뭐라해야하지 그러는데 카디는 마음부터 훌쩍훌쩍 다가가는것이 벚꽃흩날릴때 벚나무아래서 마음 주고 받는거같구 막 고등학생들같궁 아련하고 그러네여 흐규 잘봐쓰영!!
12년 전
라리아
푸헹님 반가워요!! 위아원!!! 우린 같은 징어니깐... 나는 징어고 내글에 댓글달아준 너징어님은 인어야...S2S2 세디는 다음편에 나와욬ㅋㅋㅋㅋㅋㅋ 찬디하고 면도는 뭔가 신체적? 으로 먼저 다가가기는 했지만 간절하게 경수의 마음을 원하는건 똑같아요 ㅋㅋㅋ 백도는.. 음.. 그저 백현이 불쌍할뿐이고!!! 아마도 글 쓰면서 백현이가 가장 불쌍할꺼예요 ㅠㅠ 아마도 이제 나오는 엑소중에서는 제일 경수를 원하지만 제일 가질수없어 ㅠㅠㅠㅠ 뭔가 찬디 면도 백도는 더 뭐랄까 욕망적? 이라고 해야되나 ㅋㅋㅋㅋ 경수를 너무 사랑하니깐 원하고 그 원하는 마음이 점차 욕망이 되어가는거예요 ㅋㅋ 그러나 카디는! 아니기에! 더 이뻐보이는거겠지요 ㅎㅎ 윗댓글에서도 살짝 말했지만 제 개념은 무관=로맨티스트 라는 공식이 적용되어서 ㅠㅠ 마냥 육체적으로 접근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그랬습니다 ㅋㅋ 막 지고지순한 사랑.. 너무 좋다 ㅎ ㅋㅋㅋㅋ 세디는 다음편에서 싸지르겠습니다! 글 읽어줘서 너므너므 고마워용.. ㅎㅎ
12년 전
독자11
아 세디는 안나왔었군녀...아잌 민망터져베이베ㅠㅠㅋㅋㅋ종인이는 로맨티스트였어여..넌 바버얌 경수바께 모르는 바벜ㅋㅋㅋㅋㅋㅋㅋㅋ라리아님 답댓글 염두해보면서 한편한편보면 백도에서는 흐윽..아련터짐ㅁ7ㅁ8 이럴거같곸ㅋㅋ찬디면도는 오..ㅋㅋㅋ카디는 꺄>♡<달달행 이럴거같고 좋네여 핰..경수를 지켜줘ㅠ
12년 전
독자4
드디어나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랑 종인이 너무 이쁜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도 아련하고 고고하고 차분하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봤습니다
12년 전
라리아
그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디는 사랑입니다 ㅎㅎ..ㅎㅎㅎ 아련과 고고함은 시대물에서는 반드시 필요한거라죠? 그래서 나도 넣었지롱 ㅎㅎ 많이 기다리셨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중간에 글이 한번 날아가는 바람에.. 어쩌다보니깐 슬럼프..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는대로 끄적여봤는데.. 어쩜.. 이렇게 똥작일수가.. 나 너무 짜지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궁.. 사랑해여.. 하트 ㅋㅋㅋㅋ
12년 전
독자6
꿀벌이에용! 신알신 뜨자마자 바로 됴도도 달려왔습당ㅎ 분위기너무좋아요ㅠㅠ 짱! 경수랑 종인이 말하는것도 너무 설레고 아련해요.. 둘이 잘됬쓰명 좋겠넿ㅎ 박차뇨르가 나쁘게 보이는건 나만그런게 아니겠죠...ㅠㅠ 잘봤어용 언능언능 다음편나오면 좋겠네요 히히 다음번에 봐요하트♥
12년 전
라리아
됴됴됴됴... 말만들어도 설렌다는 그 됴됴됴... ㅋ_ㅋ 댓글 알림글 오면 나도 너무 설레여...S2S2 꿀벌님! 암호닉도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너님은 인어이십니다.. 스릉해여 ♥ 다음편은 예고한바와 같이! 세디를 같고 찾아올테니! 금방 기다려 주세여 ㅋㅋㅋㅋㅋ 종인이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무관이라서 더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현실은 도ㅋ경ㅋ수ㅋ꺼ㅋ 카디 니네가 다 해먹어라..ㅋㅋㅋ
12년 전
독자7
슈엔이에요 ㅠㅠㅠㅠㅠ쪽지 오자 마자 달려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의 분위기며 전체적인 글의 묘사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 금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라리아
슈엔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해줘서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의 분위기.. 뭔가 다크다크 하는걸 쓰면 더 마음이 편하고 글도 잘써지는데.. 달달한거 쓰면 더 고민하게 되는거같아요 ㅋㅋㅋㅋ 막 안달달하면 어떻게.. 라던가 아니면 달달이 아니라 오글이면 어쩌나.. 요런 걱정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잘봐주셔서 나 너무 울고시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금손이라고 댓글달아주는 너징어님이 더 금손... 사랑해여... 하트 쀼잉쀼잉 S2S2S2
12년 전
독자8
감동그자체,도경수입니다 ㅠㅠㅠ 신알신뜨는거 보고 진짜 설레서 달려왔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카디 너무 순백하니 이쁜것같아요 정말로.....경수는 종인이한테 마음을 주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제가 사랑하는 됴춍에다가 이분위기 이스토리......작가님 진심 독자는 웁니다 ㅠㅠㅠㅠ 앞으로 엑소랑얼른 만나서 경수차지하기대작전이 얼른 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 ...읽으면서 ㅠㅠㅠㅠ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쭉함께해요 수고하셨어요! 분량이것도
충분히 길어요!!! 다음화때뵈요 작가님하트.

12년 전
라리아
암호닉 너무 감덩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느낌 그대로네요! 감동그자체, 도경수 ㅠㅠㅠㅠㅠ 잉 뭔가 시적이야...ㅎㅎ 알림벨이 울리면 작가나 독자님들이나 설레는건 똑같은가봐요 ㅋㅋㅋ 나도 막 댓글알림오면 설레고 그래여... S2 진심 울면 안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럼 앞으로 더 울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엑소랑 빨리만나서 나도 경수 차지하기 빨랑 했으면 좋겠어요... 열두명 언제다써... 나 힘드러... 멤버 나오는것만 열두편이야... 너무 잔인행...ㅁ7ㅁ8... 근데 진짜 브금고르는것도 너무 힘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사극삘나면서도 그 편의 분위기에 맞아야되니깐 사극의 OST란 OST는 다 뒤지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유투브는 내 고향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앞으로도 너무너무 사랑해주시고 이렇게 변변찮게 썼는데도 분량 길다고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여... 하트!!!
12년 전
독자27
작가님 많이 바쁘신가봐요 ㅠㅠ바쁘시면 천천히 오셔요! 기다리고있을게요ㅎㅎ 늦게라도 꼭오셔야해요! 기다리는 독자들이 많습니다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9
블루베리에요! ㅠㅠㅠㅠㅠ흡 역시 금손♥ 사극물 진짜 달달하고 진지해서 되게 좋아하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사극물이네요ㅠㅠ 역시 bb 경수 왜이렇게 아련하게 표현이 되냐며...흡 아름답도다.... 짱짱 지금 이순간이 감덩임니다~ㅠㅠ 오... 앞으로 엑소들이 하나둘 나오면서 경수 차지하기 대결을 한다니... 기대되네영 ㅋㅋㅋ 짱이네... 이건뭐....금....작까님 스릉흡느드♥♥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라리아
경수는 아련터져야 제맛bbbb 금손이라니.. 너무 부끄러여... 글 자체에 하트가 많은데! 역시 암호닉이 블루베리이신거같이 댓글도 너무 상큼해.. 아이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뭐라는거얔ㅋㅋㅋㅋㅋ 저도 진지한 글을 되게 좋아해요 ㅋㅋㅋㅋ 제 글은 진지하다는게 자랑 하지만 댓글은 안진지하다는게 안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앞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쫌.. 막막해여 ㅎ 다들 성격이 다 달라서 너무 좋긴하지만... 어쩌면 이렇게 단독으로 나오는거는 인물소개같은건데... 인물소개만 열두편이야... 아 현기증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구여... 하트하트 S2S2S2S2S2
12년 전
독자13
아리까리하네요 경수의 행동..
흠 종인이가 좋아서일까요? 그랫으면좋겟어요♥ 카디가 이뤄졋음좋겟어요 ㅠㅠㅠㅠㅠ 됴총도 좋ㅈ만 카디를 사랑하는 저는 ㅠㅠㅠㅠㅠㅠ 경수마음이어떻든 종인이를 보면 편해지는거같이서 보기좋아요 ㅠㅠㅠㅠ

12년 전
라리아
카디는 설레설레야 제맛 bb 고딩같은 설렘이 있어야 제맛bb 하지만 이건 시대물이라는게 안자랑... 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가 누굴 사랑하게 될까요! 그 답은 바로 지명군bb 지명군 너가 짱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제까지 나온 글중에 경수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은건 지명군이예요! ㅇㅁㅇ!!!!!! 그렇군.. 나도 댓글 쓰다보니깐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여 ㅋㅋㅋㅋㅋㅋ 음.. 경수의 사랑을 누가 받느냐도 중요하지만 경수가 앞으로 어떻게 되냐는것도 중요하겠죠? 위에 프롤로그 식으로 쓴 종인의 회상이 조금 스포일러가 되겠네요 ㅎㅎ
12년 전
독자14
암만 생각해도 지명군 슈밍이랑 오버랩되어요!!!
12년 전
독자15
헐저이거완전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완전ㅠㅠㅠㅠㅠ저도카디느무조으다ㅠㅠ숙제에찌들ㅇᆞㄱ서헉헉거리는와중에신알신이떡하고떳네요ㅠㅠ젓말로경수의사랑은누가받는건인가ㅠㅠ처절한전투가시작되겠네요진짜도총ㅈ은사랑입니다아저암호닉신청하고갈께요우박으로!!다음편도기대하고있을께요ㅠㅠ♥카디행쇼
12년 전
독자16
와 자까님 일딴 먼저 제사랑좀 드실래요? 글쓰시느라 허기시질것같으심;;;;;;와 카디가 증말 내 심장을 꽐릿하게만드네 미치겟다....카디라니....브금도 좋고...이 브금 제목이 뭐에여?ㅠㅠㅠㅠ 와 지명군 겸딩이ㅠㅠㅠㅠ 나한테 렌탈좀 해주십사핮니다....아... 도경수 남자복많다잉... ㅂ...부러운건아니야..는무슨 부러워 죽겟다 아... 도경수니까....이해할꺼에요ㅠㅠㅠㅠ 결론은 카디행쇼s2
12년 전
독자18
새우깡이예여 아 저도 풋풋하고 떨리고 막 가슴이...두근두근........행쇼s2.....힣....
12년 전
독자18
은혜로운글이네요♥
12년 전
독자19
으힣ㅠ타니에여 우왕ㅠㅠ요번편도 역시 대바규ㅠㅠ으헣힣허류ㅠㅠ완젼설렌댜ㅠㅠㅠ다들 도경수홀릭ㅠㅠ저는 작가님홀릭ㅠㅠㅜ옴마야ㅠ항상 인티접속하면 작가님신알신왓나 확인하공ㅠㅠ오늘 이렇게올라와서ㅠ느므좋네여ㅠ여기다 이불깔게여ㅠㅠ매번잘보고가여ㅠㅠ작가님손은금손♥♥스릉해여 핳
12년 전
독자20
아진짜 어쩜 이런글을 쓰시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잘보고잇음당 이거 브금은먼가여??
12년 전
독자21
신알신 보자마자 뛰어왔는데 늦었네요ㅠㅠㅠㅠㅠ 전편에 암호닉 신청했던 플리입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은혜롭네요ㅠㅠㅠㅠ 금손작가님 엉엏..ㅠㅠㅠㅠ
제사랑드세요 두번드세요 ㅠㅠㅠㅠㅠㅠ 아 읽는내내 두근반 세근반 해서 ... 흡..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요 하트ㅠㅠ

12년 전
독자22
으아니 왜이렇게 간질간질해요 ㅠㅠㅠㅠ 너무좋네요 정말로!!
12년 전
독자23
유네입니다 ♥

시험기간인데도 와서 이렇게 한참동안을 읽고 있었네요...ㅠ.ㅠ 어떡해요....너무 좋아요....S2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고전물에 됴총이라닛!
작가님은 사랑입니다~ 행쇼행쇼행쇼! 그나저나 브금좀 알 수 있을까요? ^_^*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하지만 느므 좋아서...♡ 딱 어울린다능...헿
경수와 지명군의 처치가...정말 딱하네요. 저는 갠적으로 경수가 현 황제인 찬열의 후궁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인데...^^ 찬디 조으다...!!
그렇게만 된다면 경수의 소생인 지명군은 당연히 태자의 자리에...흡! ;; 경수는 예전처럼 사랑받고...비록 자신에게 사랑을 주던 전 황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찬열에게 조금은 마음을 열어 뒷전에서 쓸쓸히 ...소리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새 황제의 후궁으로 다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해요.
세자의 시강인 준면과 위장군인 종인과 사랑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찬열과 경수의 사랑이 가장 애잔할것 같네요...이상 비루한 비회원의 망상이었습니다 ;;
하핫;;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잘 보고 가여~ 한참을 읽고 또 읽었어요! 작가님 행쇼~ 유네가 자주 찾아올께여!! 하뚜하뚜하뚜.

12년 전
독자2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전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아ㅣㅜㄹ니ㅐㄷ갸옿;ㅐㅁ냑옿ㅋ;/ㅌ호;ㄴ겨;ㅎ매냥호;ㅣㅐ옥ㅁ나ㅑ,오;미ㅐㄱㅇㅎ!!!!!!!!!!!
12년 전
독자25
브이에요~!! 우헝허엏유ㅜㅠㅜㅜㅠㅜ 저를 글을 쓰게 만드시다니는 드립이고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용~~!! 에휴 ㅠㅜㅠㅜㅠ 됴총 FREVER !!!!
작가님 저의 하트 받으세요 하트하트하트 반품은 안되요 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5
살구꽃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카디라니ㅠㅠㅠㅠ카디 둘이 너무 순수하게 나와서 진짜 예쁘네요ㅠㅠ 보는 내가 다 설렘..브금이며 문체이며..ㅠㅠ브금도 어쩜 이렇게 분위기에 딱딱 맞게 올려놓는지..브금때문에 몰입 쩔고 헝헝 경수가 진짜 예쁘게 웃고 울고 하는 게 다 상상가네요ㅠㅠ경수는 진짜 우는 것도 이쁠 듯..하얘서 진짜ㅠㅠㅠㅠ경수는 사랑입니다..S2 됴총도..사랑..S2 다음 편은 세디 나오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런 좋은 글 써줘서 감사해요ㅠㅠ진짜 이 글 때문에 요즘 안 하던 인티도 기숙사에 있으면서 폰으로 꼬박꼬박 오네요ㅠㅠ 작가님도 사랑입니다..S2 아 작가님 이 글 완결나면 텍본 풀 건가요? ㅠㅠ맨날 재탕해서 읽고싶어요ㅠㅠ
12년 전
독자26
헐진짜대박잉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느무져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BGM좀 알려주실수업나여..
12년 전
독자28
안녕하세여 작가님! 엑소 시대물 찾고 있다가 이런 금글을 보게되었네요 ㅠ.ㅠ 제발 계속 연재해주시기를 바랄 뿐이랍니다 ㅠ.ㅠ
브금과 경수의 처지가 너무나 잘 맞아요.. 배경음악이 정말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왔네요 .. 죄송하지만 브금좀 알 수 있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여! 행쇼~

12년 전
독자29
작가님ㅠㅠ작가님의 은은하고 잔잔히 그러나 강하게 제마음속을 비집고들어오는 필체와 보면볼수록흥미롭고 아름답게 이야기를 구성하시는분이라고생각하는 독자예요. 다음편 계속기다리고있답니다. 신작알림신청해도되죠?....언제돌아오실진모르겟지만 언제돌아오는건 상관없습니다 제발 꼭 돌아와주세요..그동안 한번두번 계속 곱씹어읽어보겠습니다 작가님팬이예요...♥
12년 전
독자30
ㅠㅠ간질간질
11년 전
독자31
작가님 다시 안 돌아 오시나요? ㅠㅠㅠ 뒷편이 읽고 싶어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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