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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2 11.25 01:33
      
      
      
      
내부/외부의 실질적 분리는 '정상성'과 경제적 능력에서 비롯되고 있고 우리는 타자를 배제.. 2 바올 07.23 00:58
우리는 또 울겠지만 절대 같은 이유로 울지는 않을 것이다 2 바올 07.21 23:38
그는 행복과 마찬가지로 불행 또한 지속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4 바올 07.21 01:06
모든 인간은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걸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4 바올 07.20 01:02
왜냐하면 '좋아한다'는 단어는 뜻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바올 07.19 01:29
내가 오빠에게 행운은 길모퉁이에 있다고 믿게 했어 1 바올 07.17 00:17
힘든 건 불행이 아니라 행복을 기다리는 게 지겨운 거였어 1 바올 07.14 01:57
느닷없이 흘리는 눈물도 대화의 일부로 예사롭게 받아주기를 바랄 뿐이다 바올 07.12 02:49
그 무엇도 과거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다만 회개가 있고 속죄가 있고 용서가 있습니다 단지.. 4 바올 07.10 23:51
아무리 어둡고 역겨운 곳이라도 거기에 위안이 있다면 누려야 한다 1 바올 07.08 23:17
생각해 봐 우리는 수많은 선택지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고 여기지만 언제나 우리가 그 일을 .. 바올 07.07 21:54
그는 훗날 돌아보면 인생의 마디가 되어줄 이야기들을 생산하고 있다 3 바올 07.06 22:09
비탄을 안고 산다는 게 그런 거다 움직일 수 있는 작은 공간 안에서 산다 바올 07.05 22:45
몸보다 마음이 먼저 죽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올 07.02 01:58
'얌전한 어린이'를 선별해서 손님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것 자체가 혐오이고 차별이라는 데에 .. 바올 06.30 22:06
살다가 그러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오직 개인의 사정일까 하고요 바올 06.30 00:28
평범한 부류의 인간들이 보여주는 희망과 절망의 다양성으로 우리는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2 바올 06.28 00:45
슬픈 시가 있어 들어 볼래? 1 바올 06.22 00:44
자세한 얘기는 하기 싫어서요 공감받는 건 정말 별로니까 1 바올 06.21 01:23
이렇게 호화롭고 차분한 사랑을 느끼다니 사랑해도 조바심이 들지 않고 심장이 아프지 않다니.. 바올 06.19 00:55
사람들은 그런 걸 상상할 정도로 남을 열심히 생각하지는 않아 1 바올 06.18 02:27
다시 말해 봐, 씨발새끼야 2 바올 06.16 01:51
우리는 변할 것이고 그리하여 우리는 살아남을 것이다 바올 06.15 00:21
오늘은 제 애인 자랑을 실컷 해 보려고 해요 바올 06.14 00:44
눈송이만한 외로움이 밤새 몸을 굴려 눈사태가 되지 않도록 그저 누군가의 잠자는 숨소리가 .. 바올 06.13 00:52
그래서 그들은 작은 것들에 집착했다 바올 06.12 00:39
하루에 한 가지 일밖에 못 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 1 바올 06.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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