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 지금의 나는 안 귀여워?"
"ㄱ..귀여우니깐 얼굴 치워"
"싫어"
Ep 2
"태태야ㅜㅜㅜㅜㅜㅜㅜ"
"나 오늘 너무 힘들었어ㅜㅜㅜㅜㅜㅜㅜ"
"편의점에서 진상 손님이 와서, 막, 진짜 ㅜㅜㅜ"
"태태야 일루와"
"뽀뽀할까?"
"응"
.. 시도 때도 없이 변하지 아주...?
Ep 3
"집이 조금 더러운데.."
"괜찮아 괜찮아 이정도 가지고 뭐"
"동기인데 말 놓을까?"
"어..어..!"
"강아지 키우나봐?"
"아 이름 태태구 귀엽지"
"응, 근데 쟤 나 싫어하는 거 같아"
"원래 낯가림 심한 얘야 ㅋㅋㅋ"
"그렇구나, ㅇㅇ야 과제하자"
"어, 책 가져왔어?"
"어 여기"
"배고프지, 뭐 먹을래?"
.
.
.
"아 깜짝이야"
"여어 왔냐"
"아주 집주인이네"
"왠 책이냐"
"나도 공부 좀 할까 해서"
"나 너가 그 남자애랑 같이 있는 꼴 못봐"
"다른 사람한테 얼굴보여주는 거 싫어하면서"
".."
"됬어 이리내"
"싫어"
"내놔"
"너 쟤랑 놀지마"
"내가 언제 놀았냐, 같이 숙ㅈ.."
"놀지마, 숙제도 하지말고 그냥 같이 있지마"
Ep 4
"나 왔다"
"얘 어딨니"
"야 어딨어"
"태태야~"
"여깄ㄴ, 뭐하냐"
"냠냠, 어, 나, 어 , 그러니깐, 배가 고파서"
"어떻게 찾았냐"
"그 나 개 코 잖아"
"너가 나 , 그 , 밥도 안 주고 가서"
"너무 배고파서, 화났어?"
"그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
"어, 야 그러니깐"
"됬어, 니 많이 먹어"
"어, 야, 삐지..."
나쁜 새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인데... 저 개새...
Ep 5
"왠 개야"
"내 친구가 어디간다고 일주일만 맡겨달래"
"너 얘랑 아는 사이야?"
"뭐래, 개끼리면 다 아는 사이냐?"
"뭐 그럴 줄 알았지"
"어이 너 일루와"
"윽, 으악, 야 너 어디가"
"뽀뽀하고 난리네 난리"
"왜 질투나냐?"
"뭐래"
"너도 해줄게"
"일루와"
*~*
오늘 못 올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되도록이면 꼭 오겠지만
혹시 못 올까봐 미리 올리는 죄송한 제 마음입니다 (미리 써논겁니다)
예 후속작을 정해야하는데 정국이 할까 태형이 할까 고민이예여
제가 또 엄청난 선택 고자라서..
이번 화는 암호닉 안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