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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정해인]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_0213 1억10.10 00:05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10.16 16: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1 10.31 11:18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내가 누군가를 잃어버렸듯이, 나를 잃어버린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Writing 09.22 14:55
노래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파동을 가지고 공간을 유영합니다 2 Writing 09.15 13:58
양말을 좋아합니다 7 Writing 09.05 16:40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렬히 사랑하기 2 Writing 08.30 22:07
그 책에서 유일하게 퇴고하지 않은 페이지 Writing 08.25 15:04
모든 사랑은 성실하다 2 Writing 08.19 11:29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만큼 상대도 나를 사랑할 수 있다면 3 Writing 08.18 14:20
그 우물 속의 물이 내 기억 속 최초의 물이야 4 Writing 08.15 22:37
초라하고 보잘것없을 때에 내가 되돌아갈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반드시 사랑일 거다 2 Writing 08.10 18:46
다정함의 세계가 거실 바닥에 켜켜이 쌓이는 한낮의 볕을 닮았다면, 공허함의 세계는 한밤의.. 17 Writing 08.08 23:10
너를 사랑하는 것은 필연적인 거라고 2 Writing 08.06 15:19
하루도 빠짐없이 서러웠다 2 Writing 08.02 16:11
혼자 자물쇠를 사서 다리 난간에 채우고 이번만큼은 강물에다 열쇠를 던지지 않는다 2 Writing 07.29 23:23
한 번은 "있잖아." 하는 목소리와 억양이 좋아서 오래 사랑을 앓은 적도 있었다 6 Writing 07.28 14:24
추신 나도 네 꿈을 꿔 3 Writing 07.22 11:26
기차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당신이 산다고 했습니다 4 Writing 07.14 21:29
전체의 일부가 아니며 소설이나 시도 아닌 밤 4 Writing 07.12 15:02
아무 일도 없는데 꽃이 피고 피는 건 꽃도 어쩌지 못해서랍니다 2 Writing 07.09 15:00
기꺼이 원했던 건 손을 내미는 것 Writing 07.09 12:03
참을 수 있는 게 없다는 고해는 12 Writing 07.08 23:26
'여기'라는 말에 홀렸으며 '그곳'이라는 말을 참으며 살았으니 2 Writing 07.07 15:49
뜨겁지 않은 것을 서늘히 옹호해야겠는 날에 3 Writing 07.05 16:06
이루어진 소원은 더는 소원이 아닌 것처럼 2 Writing 07.03 14:44
그리고 그는 자주 사물함 안쪽의 오후를 들여다보았다 37 Writing 06.28 13:46
어느 날 문득 그의 삶에 끼어들었다 Writing 06.27 01:00
터미널에 가서 봄처럼 아팠다 Writing 06.23 14:32
돌아오던 길에는 많이 자란 달의 손톱을 조금 바짝 깎아주었습니다 4 Writing 06.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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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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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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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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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소리)"아 왜!!!!!""뭘 왜야~ 어제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했지~""이보아 이 나쁜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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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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