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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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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 08

 

 



 

 

 

 

 

BGM : 아이유 - 비밀

 

 

 

♥암호닉♥ & 작가 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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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 본 암호닉이나, 오타가 있는 암호닉이 있으면 댓글로 말해주세요!

댓글 안보는 것 같아도 매번 보고 있어요ㅋㅋㅋ!

눈두덩님 귀여우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웃음이여. 아니 왜 나왔지?! 하다가 생각해보니까 수정이가 눈 마사지할 때 ㅋㅋㅋㅋㅋㅋㅋ

 

늘 길고 예쁜 댓글들 감사해요. 10포인트라 회수하기 위해서 쓰시는 댓글도 아닐텐데, 귀찮으실텐데도 남겨주시는 댓글에 저 감동해여..♥

솔직히 암호닉을 다 외우진 못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암호닉들을 기억합니다! 늘 고맙게 생각하고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제게 짧은 연재텀이라 힘들테니 좀 쉬엄쉬엄 와도 된다고 하신 분들도 기억해요. 정말 힘 많이 얻었어요.

하지만 글이란 건 얼른얼른 안오면 쉽게 잊히기 때문에 조금 저도 급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긴 해요.

저는 조회수랑 댓글수 차이나, 뭐 여타 다른 것들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제가 글쓰다 지쳐 쓰러지는 것 빼고는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 일이 없어요.

앞으론 매일 매일 오진 못해도 최대한 노력해서 더 에너지업해서 내용을 예쁘게 모아서 오겠습니다!

 

그리고 늘 새 글을 올릴 때마다 초록글에 올려주시는 독자님들 감사해요.

 

 

 

지금 화장 지우고 바로 나와서 쓰고 있는데 불닭볶음면 맛있는데 왜 이렇게 매워요?., 오늘 처음 먹는데 너무 매움...

그리고 저 조금 있다가 치킨먹어요!!! 파닭은 ㄴㄴㅊㅋ이져!!! 후!! 에!너!지!업!

 

오늘 불금이라 신나요. 내일 신발 사러 가는 거 빼곤 아무것도 없으니까 좀 자야지.

그럼 불닭볶음면으로 인해 불타오르는 제 입안의 화력으로 스타트! 사랑합니다♥

 

 

 

+) 엇 지금 세훈이 손목에 천사모양 팔찌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끝냈는데 시계를 보니 10:04 네요!

지금 한 세 시간? 정도 쓰지 않았을까 싶은데, 오늘 뭔가 더 횡설수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천사모양 팔찌는 체인 사이에 납작한 원 모양 판이 있고, 거기에 천사 모양으로 조각이 새겨져있고, 그 천사가 다이아몬드를 들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해가 안되신다고요? 죄송합니다. 제 한계인 것 같네요.

글에도 조금 더 길게 설명을 덧붙일까 하다가, 팔찌가 주된 내용이 아니니까 그냥 뺐습니다.

혹시 '그럼 우리 세훈이 손목이 자국 남쟈나!!! 아프쟈나!!!!' 싶으신 분들은 제 설명을 봐주세요...

 

 

 

 

 

 

 

#18.

 

 

 

 

 


경수와 찬열이가 일일 라디오 디제이로 뽑혔다. 수정이는 어떻게 뽑혀도 딱 이 둘이 뽑히냐며, 방청권을 신청했다.

원래 멜림픽 이라던가, 팬싸인회 라던가 하는 데에 운이 좋은 건지 도가 튼 건지 한 번도 빠짐없이 당첨되는 수정이여서, 이번에도 당첨될 확률이 거의 1에 가깝다.

 

징어의 옆에서 초 단위 시계를 세우고 두 시간 전부터 접속해놓은 사이트를 켜 놓은 채로 2분 뒤의 전쟁을 준비하는 수정이.

물론 수정이가 징어의 몫까지 신청해준다. 둘은 늘 함께 다니니까.

 

 


징어는 징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스케줄 표에서 이번 라디오 스케줄을 드래그해서 빨간색 글씨로 굵게ㅡ징어가 가는 스케줄이라는 표시이다.ㅡ 설정해 놓는다.

 징어가 확인을 누르자마자, 옆에서 환호를 하는 수정이. 어차피 자기도 될 거 다 알았으면서 매 번 저렇게 소리까지 지르면서 좋아할 정도인가 싶다.

 

 


징어와 수정이는 이틀 뒤의 라디오 스케줄을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을 다 끝내야 한다.

그 작업이란, 작업실 한 편에 엄청나게 쌓여있는 책들을 포장하는 일이다.

 

그 책들은 수정이의 완결작품 중 레전드 팬픽이라 알려진 작품의 재판 소장본인데, 엑소가 훨씬 뜬 뒤라 그런지, 두 번째 소장본은 훨씬 많은 사람들이 주문했다.

 물론 중간에 꼭 취소하겠다며 빼는 사람들도 있어서 수정이가 짜증을 많이 냈지만.

 

 


수정이는 징어의 홈페이지 사진으로 디자인한 메모지와, 스티커, 그리고 직접 쓴 편지를 넣어서 한 세트로 판다.

솔직하게 책값, 메모지 값, 스티커 값, 택배비를 제외하고도 훨씬 남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징어가 이전에 왜 비싸게 하는 지 이유를 묻자,

수정이는 당당하게 "팬질은 해야겠는데 알바하기는 싫으니까 이걸로라도 벌어야지." 라고 말했다.

 

 

 

전에 말했듯 징어의 포토북은 수정이의 소장본보다 훨씬 싸다.

징어는 돈을 벌기 위해서 포토북을 판매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찌 되었든, 징어는 작업실 반대쪽에 널려있는 수백 개의 박스를 하나하나 채우고 배송지를 입력할 생각을 하니 골이 지끈해지는 걸 느낀다.

 아직 네 시니까, 오늘은 열두 시까지만 하고 자야지. 박스를 어느 정도 끌어온 징어는 수정이와 바닥에 앉아서 박스를 하나 하나 채우기 시작한다.

 

 

뽁뽁이를 깔고, 책을 조심조심 넣고, 미공개 외전 책도 넣고, 그 위에 스티커가 든 비닐, 그리고 메모지가 든 비닐.

그리고 수정이가 옆에서 쪼끄만 메모지에 적는 같은 멘트의 편지까지 차곡차곡 쌓아 넣는다. 그러고 나서 뽁뽁이를 위로 덮고 테이프로 고정시킨다.

 

 

참 꽉 차 있는 구성이라 좋긴 한데, 많이 힘드네…. 징어는 손가락을 하나하나 풀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저녁을 먹기 위해 설정해 놓은 여덟 시 알람이 울리자, 징어와 수정이는 고개를 든다.

바로 뚜둑 하고 울리는 어깨와 목의 소리와 함께 뻐근해져 온다.

 

 

수정이와 징어는 지금 상태로는 밥을 해서 먹기도 힘들다는 판단을 내리고, 대충 시켜먹기로 한다.

옆에서 징어의 의사 따위 없이 치킨을 시켜버린 수정이에, 징어는 징어의 체크카드를 쓱 내민다.

 

 

 

 

"니가 나가."

"오, 니가 사는 거야?"

"응. 그니까 니가 계산해."

"아, 진짜 10년 우정이 여기서 빛을 발하네. 우리 예쁜 징어."

"이럴 때만 예쁜 징어래."

 

 

 

징어가 카드를 내밀 때부터 활짝 웃고 있던 수정이가, 예쁜 징어. 하면서 아부를 떨자 징어도 웃겨서 웃음을 터뜨린다.

테이프가 찍 그어진 박스 백 여개 사이에서 그러고 있자니 답답해서, 징어는 몸을 일으켜서 박스를 하나 하나 벽에 붙여서 쌓기 시작한다.

박스를 쌓으면서도 저걸 언제 다 보내…. 하고 생각하던 징어는 이제서야 왜 팬픽 작가들이 소장본 재판을 잘 하지 않는 지 알 수 있었다.

 

 

 

 

 

-

 

 

 


"으아. 살찌겠다."

"먹을 건 다 먹으면서 살찌겠대."

"그런데 진짜. 밖에 나가서 좀 뛰고 올까."

"어깨 결리는데."

"아. 찜질방 갈래? 거기서 자고 오자."

"아예포장은 다 때려치우게?"

"에이, 작업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거야. 가서 오랜만에 좀 씻고 땀 빠지니까 피부도 예뻐지고. 또 뭐냐, 살도 좀 빠지고. 그리고 어깨도 아픈데 좀 지지고."

"가서 계란 먹으면서 다시 찔 거 아니야?"

"몰라. 하여튼 가자."

"사실 나도 좀 씻고 싶긴 하다."

"그럼 가는거지? 야. 이거 내일 배고플 때 마저 먹자. 빨리 치우고 옷 챙겨."

 

 

 

 

징어와 수정이는 치킨을 먹다가, 문득 수정이의 말로 떠올리게 된 찜질방에 가기로 한다.

솔직히 징어는 평상시 같으면 아무 말 없이 따라가겠지만, 저 박스들을 언제 다 포장하나 싶은 마음에 괜히 딴지를 걸고 넘어진다.

하지만 징어는 자기도 가고 싶기도 하고, 수정이가 아무래도 물러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따라가기로 한다.

 

 


속옷과 갈아입을 옷을 챙기고,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그리고 간단한 스킨 로션 등이 든 백을 들고 집을 나섰다.

한가로운 목요일 저녁. 수정이와 오랜만에 여유롭게 걷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 징어다.

 

 

이제 10월이고, 가을이라 그런지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하지만 오랜만에 쐬는 바람에 시원하고 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원체 몸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는 탓에 여름이 끝나가면서부터 긴 옷들을 꺼내놓은 징어는 오늘도 회색 진에 검은 무지 티를 간단하게 챙겨입고 나왔다.

그런데 자꾸 바람이 불다보니 조금 추운 듯 싶기도 하다.

 

 

가디건이라도 걸치고 나올 걸, 하고 생각하던 징어는 옆을 살짝 돌아본다.

스냅백에 블랙 진, 그리고 하얀 후드집업을 입은 수정이.

 

 


원래 징어는 한 번도 먼저 수정이에게 스킨십을 한 적이 없었다.

그 동안 그나마 징어보단 낯을 덜 가리는 수정이가 징어를 끌어안기도 하고, 손도 잡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너무 고맙다. 아무리 징어가 모난 성격은 아니래도, 10년 동안이나 먼저 따뜻하게 안아준 적은 없는데, 수정이는 늘 먼저 안아줬으니까.

 

 

 


징어는 조금 망설이다가 수정이의 왼손을 꼭 잡는다.

수정이는 스윽 손을 봤다가, 이내 손을 풀어서 깍지를 하나하나 껴 준다. 징어는 이런 수정이가 너무 고맙다.

 

징어가 용기 내 한 행동이란 걸 알고, 일부러 말을 해서 티 내지 않고, 그러면서도 깍지를 끼는 행동으로 하고 싶은 말과 의미를 담는 수정이가.

 

 


오랜만에 잡아보는 수정이의 손이 더 따뜻하다.

어쩌면 외로울 수 있었던 어린 시절에도 수정이가 있어서 바르게 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새삼스레 어렸을 때부터 징어를 감싸주고 안아준 수정이가 너무 고맙고, 늘 틱틱대긴 해도 정말 끝까지 내 친구가 되어줄 소중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징어는 마음 한 구석에서 따뜻한 기운이 탁 트이는 걸 느낀다.

 

 

 

 

 

 

-

 

 

 


수정이는 아까부터 징어를 보고 있다. 저렇게 입으면 추울텐데, 싶어서.

 안아줄까 싶다가도 징어가 스킨십을 별로 안좋아하니까 그냥 어쩔 줄 몰라하며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다.

 

 

그 때, 징어가 수정이의 손을 꼭 잡는다.

사실 징어가 먼저 수정이에게 닿아온 적은 없었기 때문에, 수정이는 조금 놀랐다.

하지만, 징어는 원래 스킨십을 별로 안좋아하기도 했고, 먼저 신체적으로 다가온 건 처음이라 많이 망설였겠단 생각을 한 수정이는 일부러 말을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고, 추울까봐 걱정되는 마음을 담아서 깍지를 껴 준다.

 

 


사실은 말은 많이 없지만, 부모님보다 더 꼼꼼하게 챙겨주는 징어.

 징어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다 보니 자신이나, 다른 아이들에.비해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면서 컸는데,

그 때문인지 그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법을 잘 몰라서 그렇지 사람에 대한 정이 많은 편이다.

 

 

늘 수정이를 조그만 것 하나라도 생각하고 챙겨주고, 솔직하게 수정이의 소울메이트인 찬열이와 잘 연결되게 만들어 주고,

혹시나 수정이가 찬열이와 헤어져야 할 상황이 올까 싶어, 자기도 불안하고 다급할텐데 수정이를 먼저 챙겨주고, 하나하나 조심히 행동하도록 주의해주는 징어.

 

 

 


사실은 수정이가 그렇게 애정 표현을 싫어하는 게 아니다. 수정이는 징어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알 듯이,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다른 커플들처럼 사귄단 걸 여기 저기 말하고 싶고, 연애 상담도 해보고 싶고, 커플 아이템도 맘껏 하고 다니고 싶은 건 당연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 모든 걸 찬열이가 데뷔반에 들어가면서 눌러담아야 했다.

 

주변에 찬열이와 헤어진 것처럼 행동하고, 모든 커플 관련된 물건들을 숨기고.

솔직히 눈물도 많이 나고, 슬프기도 했다.

 

찬열이와 만나지 못하는 것도, 마음껏 데이트하지 못하는 것도, 찬열이가 주변에서 여자친구 없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도,

그리고 찬열이가 다른 여자 연예인들이랑 스캔들이 날 때도. 너무 슬프고 힘들다.

 

 

 

 


하지만 그 모든 걸 옆에서 주의시켜주고, 수정이가 가끔 감정이 복받쳐서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말려주고, 수정이가 힘들어서 울 때 달래주는 것도 다 징어니까.

 수정이는 늘 말로는 안해도 징어에게 고맙고, 정말 누가 봐도 예쁜 징어를 소중한 친구로 두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19.

 

 

 

 

 

 

 

 

씻고 나와서, 수정이는 잠시 없어졌다 싶더니 몸무게를 재고 왔다.

소수점 단위로 찐 무게를 말해주는 수정이의 말을 들으면서 징어는 찜질복을 몇번 접어 입고, 머리를 꼼꼼하게 바싹 말린다.

긴 머리를 슥슥 빗은 징어는 지폐 몇 장을 챙기고 수정이와 함께 찜질방으로 들어간다.

 

 

징어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들고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들고가지 않기로 하고 락커룸에 넣은 뒤 열쇠로 문을 잠그고 한 번 잡아당겨 확인한다.

 

 

 

 


징어는 오자마자 물 만난 고기처럼 이 방 저 방을 들어가며 땀을 쫙쫙 빼는 수정이를 따라 다니다 지쳐버렸다.

황토방은 온도가 높으니까 들어가야하고, 자수정방은 내 이름이 들어가 있으니 들어가야 하고. 참숯방은 숯이니까 공기가 좋을거라며 들어가자고 하고.

 글을 쓸 땐 그렇게 논리정연하던 애가 왜 이런 억지 논리를 피는 지 도저히 모르겠다.

 

 

 


방에 들어가 있으면 그냥 가만히 누워서 수건으로 얼굴을 덮고 쭉 누워있는 징어.

 다행히 방 안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눈치보지 않고 누워 있을 수 있었다.

 

 

원래 더위에 약한 징아가 이런 곳에 오래 있기가 힘들어서 나가려고 수건을 내리기라도 할 참이면, 수정이가 징어의 손을 꽉 잡는다.

징어가 체념하고 수건을 확 걷으면, 수정이는 수건도 하지 않은 채 무슨 비 맞는 애처럼 온 몸에서 땀을 주룩주룩 빼고 있다.

 

 

그나마 온도가 낮은 자수정방에 들어오고, 15분짜리 모래시계가 한 번 다 돌고 수정이에 의해서 한 번 더 뒤집히고 나서도 한참이 지났다.

 징어는 이제 힘든 게 문제가 아니라 익는 게 아닌가 싶어 수정이를 끌고 나온다.

 

 

 

 


계속해서 이렇게 약 5개의 방을 돌아다닌 징어가 정말 몸이 익어버릴 것 같아 제발 좀 잠깐 쉬자고 하자, 수정이는 잠깐 고민하다가 아이스 방에 들어가자고 한다.

 여타 사람들도 다 그렇듯, 아이스 방은 3분 이상 못 있는 방이다.

곧 있으니 땀이 증발하면서 더 추워지고, 이내 쫓기듯 방을 나온 수정이와 징어.

 

 

 


수정이는 대충 벽에 기대고 앉은 징어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계란이랑 식혜를 사왔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까 벌써 한 시. 늦은 시각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그나마 남아 있는 사람들도 거의 다 수면실에 들어가서 수정이와 징어만 홀에 남아있다.

 

 어차피 자고 갈 생각으로 왔던 징어와 수정이라, 그냥 될 수 있는대로 즐기고 가려고 한다.

 수정이는 징어를 질질 끌고 계란과 식혜를 옮겨 와서 티비 앞으로 자리를 새로 잡는다.

 

 

 


티비 리모컨을 몇번 만지더니, 이건 또 어떻게 나왔는지 엑소가 나오는 방송의 재방송을 틀어놓는 수정이.

대체 몇 번 본 건지도 모를 주간아이돌 두 번째 편이다.

 

 몇 번째 보는 지도 모를 엑소의 초능력. 징어는 바닥에 계란을 탁 깨면서, 그동안 경수를 보느라 보지 못했던 세훈이를 집중해서 본다.

 

 


징어와는 좀 다르게 차갑게 생긴 세훈이는 징어처럼 외모와 성격이 180도 다르다.

 다만, 징어와는 달리 원래 성격이 장난도 많고 징어가 갖지 못한 애교까지 갖고 있는 세훈이.

 

 

자세히 세훈이만 뚫어져라 보다 보니까, 징어가 알고 있는 예전의 세훈이가 갖고 있던 습관들이 나온다.

지금 얼굴이 완성되기도 전의 아주 예전이지만, 세훈이는 그 때부터 입술을 다물고 턱을 쭉 내미는 습관이 있었다.

 


저거 하면 턱 나온다던데, 하는 생각이 든 징어가 문득 얼굴에 잔뜩 지고 있던 인상을 좀 피고 다시 티비를 응시한다.

 

 

 

 

 

세훈이가 루한 오빠에게 잘 자, 아들. 하는 걸 보던 수정이가 옆에서 세훈이가 귀엽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다가 세훈이가 루한 오빠에게 채이고, 그리고 또 종인이를 차고. 자꾸 하극상이라며 자막에 뜨지만 징어의 눈엔 마냥 귀엽다.

 세훈이는 이제 성인이 되었는데도 한참 어린 아기같다. 징어는 그래도 밝고 귀여운 성격은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수정이는 옆에서 계속 세훈이 너무 귀엽다, 세훈이가 진짜 매력있네. 하며 중얼거린다.

사실, 징어와 세훈이가 남매라는 사실은 수정이도, 경수도 모르는 비밀이다.

 

 

 

 

 

 

 

 

#20.

 

 

 

 

세훈이는 열일곱 살 때 한국으로 들어왔다.

사람들은 세훈이의 발음이 자꾸 새는 걸로 놀리지만, 사실은 한국말을 부모님에게서, 그리고 학원에서만 배웠기 때문이다.

 

열여섯 살 때 병이 정말 기적적으로 완치가 된 세훈이는, 많이 약해진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스포츠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축구, 농구, 달리기. 그러다 우연히 접한게 댄스였다.

 

 


세훈이는 한 번 춤을 접한 뒤로 계속 춤을 췄다. 몇 달 새 정말 누가 봐도 놀랄 만큼 우아하고 유연해진 몸선.

춤을 너무 좋아해서 체력이 부족해도 계속 추려고 노력하다 보니 체력도 많이 늘어서, 세훈이는 짧은 시간 내에 보통 그 나잇대 남자애들의 체력을 되찾았다.

세훈이는 춤을 추다가, 한국의 아이돌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수의 꿈을 가지고 다시 새롭게 춤을 추게 되었다.

 

 


그런 세훈이는, 열일곱 살 때 우연히 세훈이에게 골수를 주신 분을 만나게 된다.

 그 분은 한국 분이신데, 자기 아이가 아팠던 기억 때문에 이렇게 헌혈도 하고 아픈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고 계시다고 했다.

세훈이와 함께 그 분께 감사의 의미로 식사를 대접하신 부모님은, 세훈이가 요즘 춤을 추면서 체력이 많이 늘어서, 이젠 거의 정상인 수준이라고 하더라. 하는 말씀을 하셨다.

 

그랬더니 그 분께서는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춤을 한 번 볼 수 있겠냐고 청하셨다.

 

 

 


세훈이는 사실 춤추는 걸 좋아했고, 누구 앞에서든 춤을 추는 거라면 뭐든 기뻤기 때문에 군말 없이 바로 춤을 췄다.

우아하고, 누구든 보면 빠질 것 같은 시선처리와 몸선. 기다랗고 예쁜 몸으로 연출해내는 유연한 동작들에 그 분은 잠시 생각하시다가, 이런 말을 하셨다.

 

 


사실 그 분은 SM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셨다. 그 때도 오디션 진행 차 미국에 오셨던 거였고.

그 분은 세훈이를 가수로 만들면 어떻겠냐고 부모님께 제안하셨고, 세훈이의 꿈을 알고 계시던 부모님은 바로 승낙하셨다. 그렇게 세훈이가 한국에 오게 된 것이다.

 

 

 

 


-

 

 

 

 

 

세훈이는 정말 열한 살 때 징어가 한국으로 간 뒤로, 샤워할 때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그 팔찌를 뺀 적이 없다.

화이트 골드로 만든 촘촘한 체인에, 중간에 장식으로 있는 다이아몬드를 들고 있는 천사 모양 조각.

그걸 볼 때마다, 세훈이는 늘 자기를 위해 모든 걸 다 내려놓고 한국으로 떠난 징어를 생각했다.

 

 


징어는 부모님이 전적으로 세훈이에게만 신경쓸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걸 다 희생한 거니까.

 부모님은 미안해 하셨지만, 어쩌면 부모와 같이 살면서 동생만 챙기는 걸 보는게 더 외롭고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많이 스스로를 달래셨다.

징어에겐 그 모든 걸 티내지 않고 빠르게 일을 진행하신 부모님. 세훈이는 어린 나이에 그 모든 걸 보면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꼭 잘 돼서 누나에게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훈이가 완치가 되고, 머리카락까지 모두 나서 이제 완전히 겉모습까지 건강해 졌을 때, 징어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다.

부모님도 그 때 5년 만에 처음 보는 딸에, 많이 기대하시고 날짜가 정해진 몇 일 전부터 계속 손꼽아 기다리셨다.

 

미국에 살던 집의, 텅 빈 누나 방을 깨끗이 청소한 세훈이는, 씻고 옷을 아끼는 옷으로 갈아입었다.

오랜만에 보는 누나인데 잘 보이고 싶기도 하고, 누나를 꼭 끌어 안아주고 싶었기 때문에.

 

 

 

누나가 딱 집에 들어왔을 때, 부모님은 뛰어나가서 누나를 꼭 안아주셨다.

5년만에 보는 딸이니, 얼마나 예쁘고 보고 싶으셨을까. 하지만 정작 세훈이는 멀리서 누나를 보기만 했다.

 

 

 


5년의 차이란 꽤 큰 것이었는지, 세훈이의 어렴풋한 기억과 사진으로만 봤던 누나는 이미 다 커버렸다.

아직도 조금 작고 아기자기한 모습은 남아있었지만, 이미 다 크고 어른이 된 것 같은 누나.

누나를 보면 꼭 끌어 안아주고 싶었는데, 어른이 된 누나를 보니 어색하기만 하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누나는 부모님이 풀어주자 마자, 조금 웃으며 대화하다가, 세훈이를 보고 걸어와서 손을 꼭 잡아주었다.

세훈이의 어렴풋한 기억 속에서도 누나는 먼저 와닿는 성격이 못 되었다는 건 확실하게 남아 있었는데, 이렇게 먼저 와서 손을 잡아주는 행동에서 누나의 진심이 느껴졌다.

하지만 세훈이는 보답으로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었다. 몸이 얼어버린 듯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누나를 꼭 끌어안아주겠다고 옷까지 예쁜 걸로 갈아입던 자기는 어디로 간 건지. 세훈이는 머리가 아팠다.

 

 

 

 

누나는 그럼에도 세훈이를 보고 예쁘게 웃어 보이다가, 부모님과 함께 부엌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하지만 세훈이는 저녁을 먹지 않았다. 아니, 먹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부모님이, 세훈아 안먹어? 하며 뒤에서 부르실 때에도, 안먹어요. 하고는 그대로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누나가 분명히 상처 받았을 텐데, 이렇게 밖에 못 해주는 자기가 너무 싫었다.

세훈이는 나중에라도 꼭 사과해야지. 누나가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좋아서 그런거라고 말해야지. 그런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달랬다.

 

 

 


하지만 그 말을 꺼내는 건 쉽지 않았다. 누나를 보면 왠지 피하게 되고, 많이 낯설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접점이 없이 지나다 보니, 벌써 누나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바로 전 날이 되었다.

정말 오늘이 아니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세훈이는 조금 용기를 내서 징어에게 공원에 잠깐 산책하러 가자고 말을 걸었다.

 

 

 

 

 

 

-

 

 

 

 

 

징어는 세훈이가 날 싫어하나, 싶어서 살짝 속상했다.

5년이나 못 보고 지냈던 누나라서 어색한가, 아니면 부모님의 관심이 다 징어에게로만 쏠려서 속상한건가, 싶었다.

 

 

 

덩달아 속상해진 징어는 약간 풀이 죽었다가, 밥 안 먹는다며 돌아서는 세훈이의 팔목에서 팔찌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팔찌는 징어가 5년 전에 우는 세훈이에게 달래면서 주었던 팔찌였다.

갑자기 희망이 생기니 누구나 다 그렇듯 기분이 확 들뜬 징어는 민망하고 쑥스러웠지만 부모님께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혹시 세훈이가 낀 저 팔찌, 제가 줬던 거예요?」

「뭐, 아. 그 은색? 응. 걔 5년 동안 너가 준 거라고 씻을 때 말고는 빼지도 않았어.

맨날 침대랑 책상, 옷장밖에 없는 니 방 싹싹 청소하고 오늘은 너 온다고 옷까지 지가 좋아하는 걸로 쫙 빼입은 애가 왜 저런대.

부끄럽거나 안 익숙하거나 둘 중 하나겠지. 너무 맘 쓰지 말어.」

 

 

 


하나를 물었는데 여러가지를 알았다.

세훈이가 징어를 싫어하는 게 아니란 걸 알고 기뻐진 징어는, 자기도 그럴 때가 많으니까, 그럴 땐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은 건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징어는 먼저 맘을 열 때까지 조금 기다리기로 했다.

 

 

 

 

몇 일이 지나고,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이 되었다.

또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부모님이 보고 싶고 그리워졌다.

 징어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옆에 와 있는 세훈이를 보고 고개를 들었다.

 

 

 

 

「누나. 지금 바빠요?」

「아니. 왜?」

「저랑 공원에 산책하러 가요.」

 

 

 

 

 

-

 

 

 


공원에 도착해서 벤치에 앉은 징어와 세훈이.

 공원 가운데에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유명한 공원이었는데, 그 나무와 잘 어울리게 벌써 쑥 자라서 징어의 한참 위로 커 버린 세훈이는 예쁜 셔츠와 5부 진을 입고 있었다.

 은색 체인이 왼쪽 손목에서 빛나는 걸 보는 징어는 괜히 흐뭇해져서 미소를 감출 길이 없었다.

그런 징어를 아는 지 모르는 지, 잔뜩 긴장하고 있던 세훈이는 용기를 내서 말했다.

 

 

 

 

「제가, 누나가 싫은게 아니라요. 누나가 조금 어색해서…」

「난 괜찮아. 이젠 좀 나아졌어?」

「네. 그런데 누나. 혹시 제가 밉진 않으세요?」

「너가 왜?」

「아니, 누나는 저 때문에 부모님이랑도 같이 못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데에 가서 살잖아요. 부모님 보고 싶기도 하고. 저 때문이잖아요. 저 안미워요?」

「아니. 지금 한국에서도 꽤 괜찮아. 그리고 너 때문 아니야. 널 생각했으면 미국에 남았지. 부모님 도와드린다고. 안미우니까 걱정 안해도 돼.」

「…….」

「그리고 세훈아. 존댓말 안써도 돼. 너 이제 나았으니까 좀만 더 있으면 한국 다시 올 거 아니야? 너 어렸을 땐 맨날 때리고 물건 뺏더니 왜 이젠 존댓말 써.」

 

 

 

 


세훈이가 말하는 투나, 생각하는 수준이 딱 고만한 또래들 같아서 마냥 귀여웠다.

징어는 아직도 아기같은 세훈이에, 귀여움을 속으로만 꾹꾹 누르고 일부러 과장도 하고 장난도 쳐서 세훈이의 긴장과 오해를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세훈이는 그래도 조금 어색해보였다.

 

 

사실 징어는 이런 데에 소질이 없어서, 귀엽기도 하고 풀어주고도 싶은데 아무리 해도 어색함이 풀리지가 않으니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냥 어쩔 수 없이, 갈까? 하고 어색하게 말을 던지자, 세훈이가 먼저 일어나서 징어가 일어나길 기다린 다음에 나란히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자, 마지막 저녁이라고 화려하게 셋팅을 해 놓으신 부모님께서 활짝 웃으며 앉으라고 하셨다.

같이 들어온 징어와 세훈이에, 서로 어색함을 다 풀었다고 생각하셨나보다.

 

징어는 조용히 앉아서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을 해드리며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세훈이는 아직도 뭔가 걸리는지 계속해서 더듬더듬, 하며 멈칫댔다.

 

 

하지만 기분이 좋은 징어의 부모님은 알아채지 못하고 그저 마냥 웃으셨다.

 


징어가 먹고 나서 식구들의 그릇을 모아 싱크대에 놓고 설거지를 하자, 징어의 어머니는 우리 징어 다 컸다며 기뻐하셨다.

징어가 얼른 과일을 거실로 내가자, 카메라를 보고 계시던 징어의 부모님은 세훈이와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얼른 포즈를 취해보라고 하셨다.

 

 


징어는 과일 그릇을 내려놓고, 부모님이 카메라를 들고 계신 앞으로 얼른 섰다.

세훈이가 어색해하니까 징어가 먼저 세훈이에게 닿기로 하고 쓱 붙어서 웃었다.

 세훈이도 포즈를 취했는지 어머니가 하나, 둘, 셋! 하고 사진을 찍으셨다.

 

 

그 사진은 부모님이 인화를 하시고, 징어에게 이메일로 파일을 보내주셨다.

 

 

 


몇 일 전에 찍었던 새로운 가족사진이 나와서 벽 한 쪽에 크게 걸어놓고, 그 아래에서 타이머를 맞추고 한 번 더 사진을 찍은 징어네 가족.

 예쁜 가족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행복한 징어의 열여덟 방학이었다.

 

 

 

 

 


-

 

 

 

 

 

그리고 지금. 세훈이는 스물, 징어는 스물 둘. 세훈이는 공교롭게도 경수와 찬열이와 같은 그룹이 되었다.

아무래도 그룹이 사람 수가 많다보니 어째 그런 일도 싶네, 싶다.

 

 


세훈이랑은 아직 많이 친하지 않다. 아무래도 많이 만날 일이 적었으니까.

팬싸인회를 가도 그저 인사만 몇 번 한 게 끝이었고, 공방에 가도 팬 한 명 한 명을 챙기긴 힘드니까.


게다가, 엑소가 인원 수가 많다 보니 비교적 친한 멤버와 덜 친한 멤버가 있는데, 세훈이는 나이가 비슷한 종인이나, 처음에 자기랑 닮았다고 친해진 루한 오빠랑 많이 친했다.

찬열이나 경수보다는 그 둘과 훨씬 친한 탓에, 더더욱 징어와 세훈이는 접점이 없을 수 밖에 없었다.

 

 

 


워낙 세훈이가 장난스럽고 애교가 많은 막내의 이미지이다 보니, 아련하거나 슬픈 이야기는 많이 못한다.

 늘 라디오에서도 누나가 한 명 있다, 정도까지만 말하지, 그 이상은 말을 안해서 멤버들도 세훈이의 누나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 경수와 징어가 사귄다는 걸 안 세훈이가, 징어에게 부탁을 했었다.

 

 

 

 

'누나. 나 누나 동생인 거 숨겨도 돼?'

'왜?'

'그냥. 누나는 경수 형이랑 사귀는데 내가 누나 동생이라고 하면 경수 형이 불편해할까봐. 누나도 그렇잖아. 주변 사람들 시선도 그렇고.'

'…그건 그렇지. 그래도 그럴 필요까진….'

'그동안 피해봤던 누나한테 미안해서, 이제 나도 누나한테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주려고. 누나한테는 경수 형이 전부 아니야?'

'맞긴 맞지.'

'그럼 누나의 전부를 잘 지켜줘야지. 그게 누나한테 해 줄 수 있는 거 아냐?'

 

 

 

 

이런 세훈이와의 약속으로, 징어는 본의 아니게 비밀을 만들게 되었다.

 징어가 굳이 숨기는 건 아니지만, 말하지도 않은 거. 징어에 대해 모든 걸 다 아는 수정이가 유일하게 모르는 거.

 


수정이가 징어가 이걸 숨겼다는 걸 안다고 해서 화를 내진 않을 것이지만, 아무래도 조금 미안하기는 하다.

 하지만 세훈이의 그런 배려와 생각을 무시할 수가 없어서, 징어는 미안하더라도 숨기기로 했다.

말은 징어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 세훈이에게도 징어가 친누나인 게 밝혀진다고 좋을 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미국에서 계약 기간을 채우시는 중인 부모님과, 징어, 그리고 세훈이를 빼면 엑소 디오의 탑시드 홈마스터 베브와, 엑소 세훈이 친남매란 걸 아무도 모른다.

징어와 세훈이와의 약속으로 생긴 비밀.
 

 

 

 

 

* * * * * *

 

 

 

 

 

 

베브입니다. 매일 못와서 죄송해요.

오늘 세훈이가 나왔습니다. 최대한 세훈이가 자주 나오지 않는 이유와 세훈이와의 과거를 풀었는데, 어떻게 잘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부족한 표현력 탓에 슉슉 바뀌는 시점을 이해 못하실까 불안해요. (…)

 

 

 

 

제가 프롤로그부터 깔아놓은 복선들이 무지막지하게 많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에 뜻이 숨겨져 있을지도 몰라요..!

다음 편은 Q&A를 받기 위해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혹시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이번 편 말고 다음 편에 질문해주세요!

 

 

 

 

 

 

 

※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

ex. [베브] 이런 식으로 [] 괄호 안에 신청하실 암호닉을 넣어서 신청해주세요!

괄호 안에 넣지 않으시면 제가 보지 못할 확률이 높아요.. 꼭 넣어주세요.



 

 

 

맞춤법 오류 / 문법 오류 지적 / 오타 지적은 감사히 받습니다.

 

 

오늘도 두서없고 부족한 글 죄송합니다.

 늘 이런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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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11년 전
독자3
우아아아아아판다입니다ㅠㅠㅠㅠ제가드디어베브님글에서첫번째로댓글을.....ㅠㅠㅠㅠ이런영광이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사랑해요우ㅠㅠㅠㅠㅠㅠㅠ일단 더 집어치우고 복선이여?????????헐 더 알려주세여...완전좋아...작가님 글 짱짱. 좋아합니다. 진지점.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베브
일등 축하드려요!!! 판다님 안녕하세요ㅠㅠㅠ 무슨 영광까지야 ㅋㅋㅋㅋㅋ! 저도 사랑해요♥ 다음 편은 또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까…. 벌써 걱정이 이빠이 내려오네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
선댓~!우즤아코에여!
11년 전
독자5
배려심이 참 많은 남매네요ㅠㅠ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항상 감사하고 재미있으니까 부족한글이라는 생각마세요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베브
우즤아코님 안녕하세요! 저도 비..비비씨.. 그멈 비비씨...♥ 늘 이 암호닉 볼 때마다 정말.. 아 뭐라고 해야되져.. 하여튼... 사랑한다고요.. 벌들아 더 쎄게 울어 웽!!!!!!!!!!웽ㅇㅇ!!!!!!!!!!! 그런데 이랬는데 비비씨 아니시면.. 죄송해요. 하여튼 예쁜 말 감사드려요ㅠㅠ♥
11년 전
독자11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씨맞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멈ㅋㅋㅋㅋㅋㅋ베브님댓글을 달때는 뭔가 조용히 달아야할것같아서 세게 못울겠어욬ㅋㅋㅋㅋㅋㅋ예쁜말 매일 해드릴게요ㅋㅋ하트
11년 전
베브
므ㅏ.. 뭐 어때요!!!!!! 제가 안조용합니다!!!! 댓글이랑 글이랑 완전 달라여!!!!! 비비씨 사랑합니다ㅠㅠㅠㅠ! 세게 우셔도 상관 없어여..! ^^
11년 전
독자18
베브에게
ㅋㅋㅋㅋㅋㅋ저도 베브님사랑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하트 웽!!!!!웽우엥웽ㅇ우엥우엥웽웽

11년 전
독자113
텐더에요 잘보고갑니다ㅎㅎ
11년 전
독자4
몽키매직이여!!!!!!!!!!!!!!
11년 전
베브
몽키매직님 하이여!!!!!!!!!!!!! 왠지 모르게 님은 겁나 친숙함여!!!!!!!! 뭔가 완전 하이뽜이브를 날리고 싶을만큼ㅋㅋㅋㅋㅋㅋ 왜때문이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
지금다보고왔어여 항ㄹㄱㅁ항 오늘분량왜때문에많져?이렇게많이써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세훈이귀여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 찜질방하니까 찜질방가곳ᆞㅍ네요 내일생일인데 찜질방가서 미역국이나 사먹을까.... ☆★
11년 전
베브
헐 내일 생일이세여!????!!! 겁나 축하해요ㅠㅠㅠㅠ☆★ 시험 끝나셨나요?!! 내일 선물도 많이 받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하여튼 즐겁게 보내세요! 분량 많아요??!! 분량을 확인할 정신이 없었네요.. ㅠㅠㅠㅠ 내일 생일이시라니까 특별히 세훈이 가지세요. 기한은 내일까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닿ㅎㅎ!
11년 전
독자33
감사합니다 세훈이워더!!!!!!!워장푸!!!!!!!!!!성공!!!!!!!!!!!!!!! 모티로볼땐많지만컴티는모르겟어염염이!!!!!!!!!!! 요즘은 밤이너무까매여 어두컴두컴해!!!!!!
11년 전
베브
33에게
저 모티로 왔슴다!!!ㄴ느낌표 줄임이여..^^... 사요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박자.전 지호... 아니야. 안절었어. (침착)

11년 전
독자35
베브에게
배추를 김치에 절였어.(침착)

11년 전
독자6
배려심도 많은 세훈이와 징ㅠㅠ 볼때마다 글이 예쁘다고 느껴요 니니에요!!! 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나오는 인물 한명 한명이 다 마음씨가 곱네요ㅠㅠ
11년 전
베브
니니님 안녕하세여~! 예쁘다니.. 정말 이런 글에 이런 말을 들어도 될까 싶은 말이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7
홍차예요!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배려심깊은 남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베브
홍차님 안녕하세요!! 세훈이 괜찮았나요? (방긋) 징어랑 똑닮은 세훈이를 만들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이유에여ㅜㅠㅠㅠ불금이라서저도치킨시켜먹엇는게징어랑수정이랑저랑통했네요ㅎㅎ그나저나세훈이랑징어랑성격판박이네요ㅠㅠㅠㅠㅠ배려심많고착한게ㅜㅜㅜㅜ오늘도잘읽고가여ㅜㅜ
11년 전
베브
이유님 저랑도 통했어요! 저도 치킨 먹었음여!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9
ㅜㅜㅜㅜㅜ남매가 너무 예ㅃㅓ요 마음씨도 곱고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11년 전
베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세훈이가 징어동생인걸 아무도몰랐다니....의외네요 센이너무예뻐여ㅠㅠㅜ
11년 전
베브
센이도 이쁘고ㅜㅜㅜ 다이뻐요ㅠㅠㅠ 오늘은 경수랑 찬녀리 증☆발.. 죄송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3
아녜요ㅠㅜㅠㅠ이런것도 좋아요ㅠㅜ암호닉신청할께요 [투]!!
11년 전
독자12
솜사탕이에요 아무도모르는비밀이있었네요...밝혀질때올텐데...어떻게밝혀질지기대기대
11년 전
베브
솜사탕님 안녕하세요!!! 별 것 없을 거에요... 기대하지 마세요...
11년 전
독자13
[준짱맨]으로 암호닉신청할게여!! 저번에 신청했는데 안보이셨나봉가~~.<
11년 전
베브
헐 겁나 죄송해요!!!!!!!!!!!!!!!!!! 지금 추가하러갑니다!!!!!!!!!!!!!!!!!!!!!!!!!!!!!!!!!!!!!!!! 겁나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
11년 전
독자14
우롱차입니당!! 징어 동생인걸 다들 모르네요 징어를 생각하는 세훈이 마음이 너무 이뻐서 또 감동이ㅠㅠ 징어도 세훈이도 남매가 어쩜 저렇게 이쁜생각만하는지...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베브
우롱차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 이쁘단 말이 또 예쁘네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5
혹시나 했던 이름이 역시였군요~ 징어나 세훈이나 왜이렇게 착한건지ㅠㅠㅠ
11년 전
베브
제 표현이 잘 된것 같아서 이런 댓글 보면 힘을 얻어요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6
[새싹]신청해요ㅠ/ㅠㅠㅠ세훈이랑남매라니까 더어우리고ㅠㅠ/ㅜ숨기는게좀슺씅하구...ㅠ/그래도너무조항요ㅠㅠ
11년 전
베브
새싹님 안녕하세요! 언젠간 밝혀질 거에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7
규수입니다. 저번까지는 달달한 연애이야기와 수정이이야기가나오더니 오늘은 수정이와의 깊은우정과 세훈이의 이야기가나왔네요 ㅠㅠ 수정이랑 저...의 우정이 많이깊어보여 읽는동안 정말 제가 소설속 징어가된것처럼 마음이편해졌다가 끝나니까 저런좋은친구를 가진 소설속의 제가 너무부럽네요. 아무리 친하다고한들 저렇게 배려해주며 지내는게 쉬운일이아닌데.... 세훈이또한 어떻게 같은그룹이 되었는지 알게되어서 속시원해요! 언젠가 밝혀지겠지만 모두 이해해주겠죠 ㅎㅎ 늘 드리는 말씀이라 이젠 지겨우실지모르겠지만.. 항상 끝은 차분한문체로 하루종일 바쁘던 저를 덩달아 차분한느낌을 들게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끝내고 싶어요! 연재텀도 짧으셔서 많이힘드실텐데 늘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날씨도많이 추워져서 감기유행하고있는데 베브님은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일년내내 감기가 떨어지지를않아....★ 늘 좋은글감사드립니다♥
11년 전
베브
규수님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쓰시는데에도 이렇게 길고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댓글 쓰기 참 힘들거든요.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해서 쓴다는게 참 힘든데도 이렇게 매번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딱 짚어주셨네요. 사실 제가 쓰고 싶은 주제는 정말 많아요. 매 번 수정이와의 몸에 배인 배려와 우정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많이 알아주시는 분들이 없으셔서 제 표현력이 많이 부족한가보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규수님께서 예쁘게 잘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징어와 수정이는 늘 붙어지내고 십년동안 매일 붙어서 먹고자고 함께 살았으니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연재텀이 짧은데 힘내시라고 하신 말도 잘 기억하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규수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19
역시 세훈이랑 징어는 둘 다 남을 생각하는것뿐만 아니라 마음도 이리 예쁘고 착할까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베브
ㅠㅠㅠㅠ 그런 예쁜 댓글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20
오오오대박!!!세훈이가징어동생이였다니..복선???완전사랑해요ㅠㅠ복선들어간거진짜좋아하는데ㅠㅠ근데항상보면글너무이쁘게쓰세요~또힐링하고가네요!!
11년 전
베브
잘 살펴보세요! 복선 굉장히 많습니다 ㅋㅋㅋㅋ 매 화 깔아요! 지뢰처럼..
11년 전
독자21
헤운이예요! 문체가 너무 예쁘세요, 차분함과 따뜻함의 경계선 느낌? 같은거 같네요, 세훈이와 남매사이를 숨기다니. 세훈이가 누나에 대한 죄책감..? 같은게 조금 있는 것같아요(ㅠㅠ) 세훈이가 누나를 많이 좋아하고, 아껴주는 것 같네요. 베브님 항상 행복하세요~
11년 전
베브
헤운님 안녕하세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세훈이가 누나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누나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그 때문에 징어가 세훈이와의 접점이 없었단 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2
짱구짱아예요..징어가참생각이깊네요.늘어른스럽게행동하기쉽지않은데..징어는역쉬bb...오늘도재밌게읽고가요~나중에세훈이랑남매라는사실이밝혀지면혹시모를상처받는사람없길바래요...
11년 전
독자22
홈마/세훈이도징어닮아서착하네요! 어른스러워지고있는듯!! 복선이라...천천히다시찾아봐야겠어요
11년 전
베브
홈마님 안녕하세요! 매 화 제가 사소하게 쓴 과거형이나, 아니면 조금 어색한 단어들이 다음 화에서 왜인지 이유를 알게되는 부분이 있으실 거에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수도 있지만... 어쨌든!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4
하트에여~ 저도 자까님처럼 치킨ㅁ 먹고싶어여...☆★ 징어랑 세훈이랑 남매였다니! 어렸을때 아팠다던 그 동생이 세훈이 였다니!!!! 세훈이랑 징어랑 친하게 지내면 좋을텐데 세월이라는게 무시할수 없는거니까요ㅠㅠ 아쉬워라ㅠㅠㅠㅠ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있으니까 언젠가는 다시 어릴때처럼 친해지겠죠? 그리고 수정이랑 징어랑 둘다 서로에대한 배려심이 깊은것같아요~ 둘이 앞으로도 짱친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11년 전
베브
하트님 안녕하세요! 사담도 꼼꼼히 읽어주시는 하트님이 제 하트어택.. 죄송합니다. 세훈이랑 징어는 지금 생활에도 불만이 없으니까여~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서로챙기는 모습이 너무 이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베브
울지 마세여.. 뚝! 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7
비타민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한남매내여ㅠㅠㅠ제동생도저랬으면,,,허허,,
11년 전
베브
그건 그래요.. 현실성이 하나도 없네요.. 저런 동생이 어딨엌ㅋㅋㅋ
11년 전
독자28
휴지에요!! 매일못와서 죄송하다니 ㅠㅠ 이런글써주시는 ㅓ만해도 얼마나고마운데 ㅠㅠ 애들이 너징이 동생이 세훈인거 알고있겠지 햇늗데 모르다니ㅋㅋㅋㅋ 세훈이 배랴가 정말 뛰어난거같아요 언능빨리 경수랑 케미터지는거보고싶네요!! 뒤에도어떻게될지궁금해요 ㅋㅋㅋ 그리고 불닭볶음면은 짜파게티랑 조리해먹으면 진짜맛있어요 ㅋㅋㅋㅋ 매우니까 물은필수!! 그리고 작가님 사사 사탕먹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베브
휴지님 안녕하세요ㅠㅠㅠ! 나중에는 경수 포텐이 터지다 못해 경수로 쫙 덮이는 화가 올거에요.. 애들은 연예인이니까 지금은 바쁜 것 뿐이에여..
11년 전
독자29
저 윤아얌 이에요!!! 오늘도 역시나 금손 베브님의 글을 읽을수 있어서 좋네요ㅠㅠㅠ 세훈이 정말 누나하나 잘뒀고 누나 또한 동생하나 잘뒀다는 생각이ㅠㅠ 친구 수정이도 정말 둘도 없는 가족인것 같고ㅠㅠ 서로 챙겨주는 모습 보면 저는 늘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오늘도 감동받고 가요ㅠㅠ 베브님 화이팅!!!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베브
윤아얌님 안녕하세요! 그런 예쁜 댓글 감사해요ㅠㅠㅠ 늘 댓글 잘 보고 있어요! 기억하고 있습니당ㅎㅎ.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30
팀탐이예요! 베브님 글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래요ㅋㅋㅋ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연없고 상처없는 사람은 없겠다만 징어와 수정이는 볼 때마다 애틋해요. 진짜 소울메이트같단 느낌이 글에서 마구 느껴져요. 둘 중 하나가 남자였다면 결혼을 해도 됐을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징어가 세훈이를 생각한만큼 세훈이도 징어를 생각했다니 마음이 뭉클하네요ㅠㅠ 복선이 숨겨져 있다니!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1년 전
베브
팀탐님 안녕하세요! 수정이랑 징어랑 결혼시키면... 욕먹겠죠?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ㅠㅠㅠ. 늘 댓글을 보면 예쁜 단어선택에 감탄을 하게 돼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1
아 좋다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베브님 글 진짜 잘쓰셔요ㅜㅜㅜㅜㅜㅜ존경스러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2
헐? 오세훈 보다가 진짜 헐했어요 ㅠㅠ 아 완전 아련해 ㅠㅠㅠㅠ 빨리와주세요 ㅠㅠ 그리고암호닉신청할게요!![늑대와민용]이에요!! !!
11년 전
독자34
캔디에여!!! 우아아아ㅏ 작가님 분량 짱짱이네요 ㅠㅠㅠㅠㅠ 수정이랑 징어 사이 너무 보기 좋아요!! 진짜 친해보인다는..... ㅋㅋㅋㅋㅋ 기다리던 세훈이 이야기가 드디어 나왓네요 ㅋㅋㅋㅋ 아련한 남매 같으니라규.... 사실을 다 알게되면 다른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6
으으ㅏㅜㅠㅠㅠㅠ항상 작가님 문체 너무 좋아요ㅠㅠㅠ이제야 암호닉 신청해요♥ [블스]로할게요! 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7
유민이에요ㅠㅠㅠ항상 분량도 그렇고 쓰시는글도 좋고 보면볼수록 기분좋은 글이예요 서로서로 배려하는 모습도좋고 진짜 좋은거같아요 앞으로가 더기대되는작품이예염♥...
11년 전
독자38
아구ㅜㅠㅠㅠ세훈이예뻐ㅠㅠㅠ
11년 전
독자39
여세훈이에요!징어랑세훈이가남ㅁ거엿다니 전과거편보고 그세훈이 그세훈인가ㅜㅜ이러고잇었늬ㅣ여ㅜㅜ
11년 전
독자40
반비에요! 세훈이랑 징어가 남매인걸 경수랑 수정이가 모르고있었네요! 얼른 세훈이랑 징어랑 가까워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복선이 숨어있었다니! 전 왜 모르겠죠....? 역시 작가님 금손이신듯! 이제부터는 복선 찾아가면서 읽어야겠군여! 물론 제가 찾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연재탐이 짧아서 힘드실텐데 매일안오셔도 되니까 편하게써주세요! 사...사...사랑합니다./꽉찬하트/♥
11년 전
독자40
첸첸이에요!!! 오늘도 역시 작가님글은 너무 예쁘시네요ㅠㅠㅠ 글잘쓰셔서 너무부러워요 세훈이랑 징어랑 둘다너무예쁜 남매네요ㅠㅍ 수정이랑 징어도 너무착하고ㅠㅠ 글에서 막 힐링힐ㄹㅇ해주는거같아요 그리곸ㅋㅋ징어가본 주간아이돌ㅋㅋㅋㅋ진짜재밌었는데 혼자집에서 끅끅대면서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 또봐야겠어요 아참작가님치킨이요..? 저지금자다인나서 밥도못먹고ㅠㅠㅠ배고픈데 치킨..하...내적갈등일어난다 살빼야하는데ㅠㅠ휴ㅜㅠ 작가님이저대신 많이먹어주세요ㅠㅠ 저대신이니까 일인일닭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 사실작가님글에는 뭔가 댓글을 침착하게 달아야할거같아요 저원래많이시끄러운뎅..ㅎ히히 아참복선이라니 프롤로그다시읽으러 가야겠슴다 제가작가님많이사랑하는거 아시죠?♥♥ 이런좋은글 써쥬셔서 너무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42
오늘도 역시 굿♡
11년 전
독자43
오늘도 너무 좋네요 ㅜㅜㅜ 항상 볼때마다 새롭고 마음이 편해지고 차분해지는건 왜일까요!?!ㅎㅎ 매번 좋은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시네요 ㅠㅡㅠ 자려고 누웠다가 알람와서 읽었는데 너무좋아서..ㅜㅜ 꿈에 나올것만 같아요 ㅋㅋ 좋은 글 읽고 좋은 기분으로 잠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4
버블티에요!♥ 항상이렇게좋은글을보면서 10포인트만받으시다니..정말 마음이천사세요ㅜㅜㅜㅜ 저도 수정이같은친구한명ㅇ만있었으면좋겠어요ㅜㅜㅜㅜ흡... 오늘은징어랑경수가꽁냥하는썰은안나왔지만 세훈이와의 과거썰도재밌어요! 거기다 복선이있다니...나레기 이런거못찾는데흡..... 그래도 열심히찾아보겠습니다 항상글쓰느라수고하시고 분량이정말 너무너무맘에들어요 작가님 thㅏ랑해요!♥
11년 전
독자45
됴꼼지에요! ㅎr.....징어 진짜 완전 착해요 ㅠㅠ 그리고 데후나ㅜㅠㅠㅠㅠㅠ저도 이런동생있음 소원이없겠어요.....ㅠㅜㅠㅠ
11년 전
독자46
으헝ㅜㅠㅠㅠㅠ세훈이머쪙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47
참외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대박...남매끼리 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착하네요ㅠㅠㅠㅠㅠ항상 재밌게읽고있어요ㅠㅠㅠ엉어엉유ㅠㅠㅠㅠㅠ분위기도 너무 좋고,필력도 좋으시고 분량도..bbbbb 세훈이 잔망터진다..비밀..잔망...
11년 전
독자48
끄아!!!!!!!! 정말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너무 맘에드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9
정말 남매가 너머 착하네여ㅠ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50
헐 후니...... 후니어른 다됬네! 뿌듯하다
11년 전
독자51
아이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후니가 정말 어른스러워지는게 눈에보이니까 감격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2
안녕하세요! 양말이에요! ㅠ암호닉목록에 제가없어요..흡..잘못본건아니겠죠? 작가님 오늘 글도 진짜 힐링이에요..왜죠..왜일까요 왜 작가님 글만보고 막 행복해지고 그렇죠? 징어랑 수정이랑 우정도 너무이쁘고ㅠ...세훈이가 징어누나한테 말하는것들도 너무 이쁘고..작가님도 너무 이쁘세요! 오늘도 글 잘읽었습니다!요즘 베브님 글만 항상 기다려요!!
11년 전
독자53
헐여름이에요! 저이런거 복선 못찾는단 말이에요ㅠㅠㅠ으아ㅠㅠㅠㅠ 세훈이랑 가족이였군요, 핸드폰을 두고간거면 무슨일이 일어난거 아니에요...? 연락을 못받는거니까...
11년 전
독자54
웅이예요!!!!!!드디어 기다리던 세훈이가 나왔어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진짜 절대 부족한글아니예요~ 항상 꽉찬 알찬열매같은 느낌..?ㅎ..ㅎ 좋아여~~♥
11년 전
독자55
세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6
[복숭] 암호닉신청할게요 ! 사실 1편부터 쭉보고 신알신까지 해놨는데 댓글달기가 쑥스러워서 이제야 달아요☞☜ 글 항상 재미있어요ㅜ_ㅜ 세훈이가 동생인걸 우리 독자들도 아는데 다른사람들은 모르네 !! 저도 막 찜질방가고싶네요 휴_휴 작가님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
11년 전
독자57
세훈이 배려짱짱이다
11년 전
독자58
우와ㅜㅜㅜ세후니언제볼까했는데오늘보내요ㅜㅠㅜㅜㅜ데후나ㅜㅜㅜㅜㅜㅜ작가님짱짱이예요그래도건강챙기면서하세요!
11년 전
독자59
아그렇구나ㅠㅠ세훈이가징어동생이였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왜이렇게어색하게굴어흑흑좀더친근하게대해줘라세훈아앞으로좀더친해지길바란다ㅠㅠ
11년 전
독자60
늘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1
몽환입니다! 읽다 보니 진짜 집중해서 읽고 있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렇게나 배려심 깊은 남매가 있다니!
어제 하루 동안 얼마나 기다렸는지 ㅠ ㅠ .. 오늘도 잘 읽고 가요 베브님 (♥)

11년 전
독자62
아ㅠㅜㅡ세훈이랑 징어 서로 위하는.마음 너므 이뻐여ㅠㅡㅜ
11년 전
독자63
소문이에요! 오늘은 세훈이와 징어의 비밀 공_개. 둘만 알고있는 비밀이라니 , 글 속의 세훈이의 감정들이 어떤건지 이해가되요.
막 오랫동안 떨어져서 지내다보면 다른사람 같고 괜히 예전의 그 사람이 아닌가 싶고! 나중에 밝혀지면 완전 짱짱 멘붕이겠어요...
작가님 글솜씨는 진짜 최고입니다. 끙끙.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제가 작가님 글을 보면서 행복한건 작가님이 쓰시면서 행복한 감정을
담기 때문이라구 생각하고 있어요! 제 주변까지 수정이와 징어의 우정으로 가득찬 느낌이 드네요. 제가 손깍지 낀 느낌처럼 따스한 ㅠ_ㅠ
서로의 단점을 채워줄 저런 친구가 있으면 행복할거에요. 오늘도 예쁜 글 너무 감사합니다 , 벌써 열한시가 넘었네여. 좋은 밤 되세요!

11년 전
독자64
오오오오오쎈!!!!!!!!!!
11년 전
독자65
[종구몽구]에요! 저번에 암호닉 신청 했는데 목록에 없네요ㅠㅠㅠ다시 확인해주세요♥암튼 오늘도 역시나 변함없는 글솜씨 대다나다ㅠㅠㅠㅠ앞으로도 계속 챙겨볼께요~
11년 전
독자66
[코코팜]코코팜으로신청할께요!항상잘보고있어요ㅜㅜㅜㅜㅜ♥글보면항상느끼는건데분량도많고어휘라해야되나?문장?이되게섬세하신것같아요신경많이쓴?비루한비회원인데모티까지해서..ㅜㅠ댓글많이못달아드린거죄송해요항상잘보고있고힘내세요!♥
11년 전
독자66
오리꽥꽥이에요!!! 매회느끼는거지만 수정이가 징어 아끼고 배려해주는게 눈에보여서 괜히 제가 수정이한테 고마워지는거같아요ㅎㅎ 센이 언제나오나했는데 나왔네요!!! 센이도 누나걱정하고 배려하는거 왜이리이뻐보이는지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가요ㅎㅎㅎ
11년 전
독자67
[치킨팝] 암호닉 이제서야 신청하네여~ 진짜 덤덤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글이라서 마음 편하게 보고있어요 항상 ^*^ 정말재밋어요 뭔가 글속징어는 너무 차분해서 저도 멀리서 보는 느낌? 너무 좋아요!!ㅎㅎㅎㅎㅎㅎ천천히 오셔도 좋아요 좋은글 항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
11년 전
독자68
아아 그런이유로 세훈이랑 누나동생이라는걸 숨기는거구나
11년 전
독자69
작가님필체가 제일 진정성잇고 좋네요!!
11년 전
독자70
감사합니다:)재미있게보고가요
11년 전
독자7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3
와진짜작가님진짜짱ㅠㅠㅠㅠㅠ금손이에요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4
동글이에요 남매가 배려심이 많네요ㅠㅠㅠ저랑 제동생은 왜...하하하 수정이랑 징어는 참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인것같아요 항상항상 잘보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75
제가더감사하죠♥오늘도좋은글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76
동생 세훈이랑 이런 일이 있었군요...세훈이도 되게 빨리 철이 든 것만 같네요ㅠㅠ
11년 전
독자77
ㅠㅠㅠ우리세훈이ㅠㅜ
11년 전
독자78
세훈이랑 좀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애교쟁이 인데 누나한테는 냉미남..ㅠㅠ
11년 전
독자79
[칙촉]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드디어 오늘 시험이 끝나서 작가님 글을 이제야 읽어보네요ㅠㅠ 근데 아 정말 글이 이렇게도 예쁠 수 있구나 싶어요ㅠㅠㅠ 작가님 사담에 치킨.. 나도 치킨 먹고싶다ㅠㅠ 오늘 치킨 엄청 먹고싶었는데 엉엉 내일은 꼭 먹어야겠어요ㅋㅋ 브금이 비밀이라서 무슨 내용일까 했는데 세훈이 내용이었군요ㅠㅠ 세훈이가 징어 동생이라고 해서 어..? 했는데 이번 화 보니까 오구오구 내 훈이ㅠㅠㅠ 서로 가족이라 그런지 행동이 너무 비슷한 것 같아요 징어랑 센이 둘 다 너무 귀여워ㅠㅠ 공원가자고 했을 때 귀여워 듀금 공원이라니ㅠㅠ 그런데 보면서 이번 아이유 노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가인이 피쳐링한 노래! 이번 화 브금도 아이유 비밀이고ㅋㅋ 작가님 글에는 정말 블락비 빛이 되어줘 라는 노래가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 평소에 자주 듣던 노래이기는 했지만 이게 또 새롭게 다가오네요ㅠㅠ 빛이라는 단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반짝반짝ㅠㅠ 그리고 백현이랑도 굉장히 잘 어울리고ㅋㅋ 사실 빛 하면 큥이 생각이 많이 나서.. 아무튼 빛이 되어줘 라는 말 너무 예뻐ㅠㅠㅠ 아이고 작가님 글 읽고 너무 신나서 댓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런거에여! 허허 이해해주세요 작가님 글 읽고 힐링도 정말 많이 받았고 여러가지로 제 빛이네요 이 글은ㅠㅠ 항상 옆에서 응원할게요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80
져니입니다!!!! 세훈이가 엑소 멤버일거라고 대충 예상은 했는데 진짜였다니 신기하네요ㅎㅎ이렇게 인연이...! 그나저나 참 배려심이 깊은 남매네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구요. 근데 세훈이가 징어 동생이라는 걸 경수나 수정이가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일지 정말 궁금하네요!!!!!!ㅋㅋㅋ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글을 읽으면 항상 힐링이 되는 기분이고 몰입도 너무 잘 되요. 문체도 진짜 좋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재밌는 글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81
헐헐헣 됴됴됴에요 꺄아악!!!!!!!!!!!!! 세훈이랑 징어가 남매였다니......... 이 누구도 생각 못했던반전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이에요 야식 먹고 작가님 글 보는데 맘이 훈훈해지네욯ㅎㅎ
11년 전
독자82
아 치킨....치느님....!!!!....이게아니라..세후니와 남매였다니...우왘....앞으로 더 친해졌음좋겠네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3
몀입니다! 오늘도 정말 이쁘고 좋아요..♥ 세훈이의 일화를 이렇게 자세하게 볼수있다는게 너무 좋은거같아요! 매일 안오셔도 분량을 많이써주셔서 매일 오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11년 전
독자84
블루베리에요!!! 항상 매일봐도 차분하고 힐링 되는 글이에요ㅜㅜ!거기다가 작가님 글솜씨랑 분량도 너무 많아서 웁니다ㅠㅠ♥세훈이와 남매라니 엑소와 관련깊은 징어네요!!!!부럽군ㅠㅠㅠㅜㅠㅠ항상 작가님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매일 안오셔도 되요.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이글을 볼수있다는게 저한테는 큰 행운이에요♥
11년 전
독자85
대박이다ㅠㅜ세훈이가징어동생이라니ㅠㅠ세훈이랑징어어색한거너무싫어ㅠ친해져라ㅠ
11년 전
독자86
란느입니다. 오늘도 너무 이쁜글이네요. 세훈이가 징어를 생각하는마음에 와닿아요.징어도 마음이 너무 이쁜사람같아요.주위에 좋은사람만 가득차있네요!빨리 세훈이와더욱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글 감사드려요!잘읽고갑니다!
11년 전
독자87
[피글렛]신청할께요ㅠㅠ드디어시험이끝나서 미뤄둔작가님 글 다보고왔네요 글을 너무이쁘시게잘쓰시는것같아요 읽으면 마음이차분해지네요 앞으로도 이런예쁜글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88
연이에요... 우어ㅏ.... 복선이라니... 더시 정주행 가야겠어요!! 남매에게 저런 사연이ㅠㅠㅠ 정말 착한 누나와동생이네요ㅠㅜ 생각하는 맘이 너무예쁘다 ......ㅠㅠ
11년 전
독자89
잘보고 갑니다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90
딸기스무디예여!!!!♥♥♥♥흐어ㅜㅜㅠㅡㅠ표현력이부족하시긴무슨...너무재밌어요ㅜㅜㅜㅠㅜㅜㅜ세훈이랑어떻게될지도너무궁금해요ㅜㅜㅠㅜㅜㅜㅠ다음편기다리그ㅡ있을께요!!♥오늘도잘보고갑니당~♥
11년 전
독자91
야광별이에요!! 오늘도 이쁜글♥ㅎㅎ 불닭볶음면ㅋㅋㅋ면 조금 남기고 삼각김밥이랑 치즈랑 넣어먹으면 꿀맛이에요!!
그나저나 징어랑 수정이같은 친구사이 참 좋네요ㅠㅠ 서로 아끼는게 너무 이뻐요 그리고 둘다... 몸매가 참 부럽규...그르네여.....하..
세훈이랑 징어가 어여 일반 남매들처럼 티격태격할수있는 그런 사이가 됐음 좋겠어요ㅠㅠ 그래도 서로 아끼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오늘도 좋은글 감쟈합니다~.~

11년 전
독자92
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작가님글차분해서죠아여퓨ㅠㅠㅠ
11년 전
독자93
세훈이와그런거엿군ㅎㅎㅎㅎ재밋게보구가요
11년 전
독자94
오늘도역시짱짱걸~^^
11년 전
독자96
세훈이ㅠㅠㅠㅠㅜㅠㅠ참 착하고 참한 남매네요ㅠㅠㅠㅠㅠㅠ역시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7
푸우곰이에요! 하루일과 다 끝내놓고 이렇게 베브님의 글을보니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글 너무 잘 쓰세요!! 세훈이랑 남매인걸 아무도 모르다니 와 수정이도 모르고 대박이네요ㅋㅋㅋ 갑자기 찜질방이 가고싶어지네여ㅋㅋㅋ
11년 전
독자98
반전! 둘다 참 착한것같아요ㅠㅜㅠㅜㅜ분위기도 선한?그런느낌이여서 좋아요ㅠㅠ
11년 전
독자99
아망떼에요!!ㅠㅠㅠㅠㅠㅠㅠ ㅁ오늘은 드디어 세훈이 얘기네요ㅠㅠㅠ 약간 츤데레같은 세후니ㅠㅠㅠㅠㅠ 누나를 몇년만에 보는데 안아주지도 못하구ㅠㅠㅠㅠ 항상 잘읽고 있어요. 부족하지않아요 작가님ㅠㅠ
11년 전
독자100
나녀닝이에요! 징어가세훈이누나면진짜이쁠거같아요ㅋㅋㅋ!!!인형도닮았으니깐 저도 수정이같은친구있었으면좋겠어요ㅠㅠ!!글진짜진짜재밌어요!!
11년 전
독자101
댑가..남매라니!!!
11년 전
독자102
엌ㅋㅋㅋㅋㅋㅋ오늘저도치킨먹엇는데..근데수정이도남매인걸몰럿다니!반전이네요ㅋㅋㅋㅋ근데징어가세훈이누나면...진짜미인일듯...;ㅅ;
11년 전
독자103
오구오구 세후나ㅠㅠㅠ그랬었구나ㅠㅠㅠㅠㅠ상상도 못했는데..ㅠㅠ
11년 전
독자104
길라잡이에요.! 당연히 알고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이런 속깊은 남매들 ..! 잘봤습니다ㅜㅠㅜ !
11년 전
독자105
붕어빵이에요! 역시 파닭은 ㄴㄴㅊㅋ! 베브님도 그 파닭 좋아하시나봐요ㅋㅋㅋㅋㅋㅋ와 세훈이가 동생이었다니ㅠㅠ진짜ㅠㅠㅠㅠ정말 징어 동생같기도 하고 아무튼 딱 잘 어울리네요! 둘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수정이는 그렇다고 쳐도 경수랑 찬열이는 엄청 놀랄 것 같아요..
11년 전
독자106
♥♥♥♥♥♥♥
11년 전
독자107
ㅠㅠㅠㅠㅠㅠ세후아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8
세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9
그랬구나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우리세훈이도 착하고 징어도착하고 남매가다착해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오늘도 정말 이렇게너무예쁜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작가님!!!항상 좋은글 감사하고또감사드려요!!!!!!!!!!!!사랑합니다 제하트를받으세요♥♥♥♥♥♥♥♥
11년 전
독자110
어머나 그 세훈이가 이세훈이엿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1
나그랑이에요. 아 세훈이도 마음이 진짜 너무 예쁘다..ㅠㅠ..징어나, 수정이나 서로 생각하는 마음도 너무 ㅇㅖ쁘고 징어가 세훈이 아끼는거나, 세훈이가 조용조용히 징어 챙기는거 너무 예뻐 죽겠다 진짜..왜이렇게 작가님글은 이렇게 힐링이 되는지..ㅠ. 오늘도 잘 보고가요..히
11년 전
독자112
이런비밀이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4
텐더입니다 잘보구가영ㅎ
11년 전
독자115
한끝이에요! ㅠㅠㅠ 헐 세훈이 ㅠㅠㅠ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11년 전
독자116
세훈아 ㅜㅜㅜㅜㅜㅜㅜㅜ역시 오늘도 잘쓰셨네요 ㅠㅠㅜㅜㅜ감동감동 ㅠㅜ
11년 전
독자117
배고파요에요 헐 대박 세후니가 동생이라니...우리 귀여미 세훈이 ㅠㅠㅠ마음씯ㅎ 착해
11년 전
독자118
갈비찜입니다. 세훈이 이야기라니... 세훈이가 누나한테 미안함을 많이 가지고 있었네요. 근데 생각만큼 몸이 안 따라주는 아이였네요ㅋㅋ 누나 안아준다며....세훈이가 자기가 동생인 걸 숨기다니 누나 배려할줄도 알고 참 착해요ㅠㅠ
11년 전
독자119
세후나ㅠㅠㅠㅠㅠ누나생각하는마음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0
잡초입니다ㅠㅠ제맘으로는밝혀지는것도좋읅ㆍㄱㅅ같은데차마세훈이의배려를무시할수가없어서ㅠㅠㅠㅠ헝오늘도좋은글감사드려요ㅠㅠ♥
11년 전
독자121
[스윙칩] ㅎ흐으ㅡㅇㅇ어ㅠㅠㅠㅠ이번 편 왜 이렇게 아련해요ㅠㅠㅠ 세후니 왜 이렇게 착하고 귀엽고 막 그라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2
와ㅠㅠㅠㅠㅠ 근데 왠지 무슨 일터질것같은 불길한 이느끼뮤ㅠㅠㅠ 아니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3
[chandsj] 영어나 이 글에 관련된 암호닉은안되나요?ㅠㅠ 제가 이글을 지금이라도 찾게된게 다행이네요 이글 보면서 찬열이가 수정이한테 적어주는 긴 댓글처럼 저도 작가님에게 여러가지 댓글을 달고싶어서 음 그래서 찬열이아이디를 빌려..!!! 세훈이도 징어도 같은 피를 받은 남매라그런지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깊고 다정하네요ㅠㅠ 이런 따스한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해주시는 작가님 문체덕에 제 마음이 진짜 세훈이한테 배려받은 것 마냥 따뜻해지네요ㅠㅠ 세훈이랑 남매인거 알게되면 수정이도 수정이지만 경수도 되게 놀랄것같네요!! 오늘 첫화부터 다 보고왔지만 작가님 글을 읽으면서 되게 오래 고민하고 쓰셨다는 느낌도 받고 수정이가 적는다는 팬픽의 문체들도 작가님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 이야기 안에 두사람의 이야기 뿐아니라 여러사람의 이야기를 적어주시는건데도 그 한사람한사람 얘기가 섬세하게 적혀있어서 몰입도 편한거같아요! 이번편도 잘 보고가요!! 만약 암호닉이 저게 안된다면 다른거 신청하겠습니다ㅠㅠ!!
11년 전
독자124
자길위해 희생한 누나를위해 희생하는 세후니ㅠㅠㅠㅠㅠ아이규ㅠㅠㅠㅠㅜㅜ
11년 전
독자125
우리세훈이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그랬구나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26
헐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세훈이가 너무 귀엽네요 마음씨도착해요
11년 전
독자127
후니야ㅜㅜㅜ 그래더 수정이한텐 말하먀뉴좋을첸엩
11년 전
독자128
ㅠㅠㅠㅠ재밋어요
11년 전
독자129
아진짜 세훈아 생각하는게 왜이리 예뻐ㅠㅠ 마음도예쁘네 우리 세훈이..ㅠㅠ
11년 전
독자130
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그랫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하다ㅠㅠㅠ
11년 전
독자131
버블티에여!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하고세훈이둘다마음이착한것같아여ㅠㅠㅠㅠ오늘도ㅔ잘보구가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32
헐세훈이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3
로로예연!!!ㅜㅜㅜㅜ 드디어 세훈이 등장하는군요ㅜㅜ항상 재밋게 보고있어요ㅜㅜ
11년 전
독자134
우와 글너비밀이 있었군요
11년 전
독자135
헐 브금이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요ㅠㅠ 그리고 세훈이랑 징어 아련아련 ㅠㅠ
11년 전
독자136
[쫄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7
세훈아 ㅠㅠㅜㅠㅜㅠㅠㅠㅠ진짜 감덩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8
ㅠㅠㅠ세훈이ㅠㅠㅠ항상재밌어요!재밌게읽고가요ㅎㅎ
11년 전
독자139
우와..대박..헐비밀ㄹ이구ㅏ나ㅠㅠㅠㅠㅠ 세후낲퓨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0
훈아퓨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2
[로퍼] 신청 했는데 없네요... 하여튼 세훈아 T-T......
11년 전
독자142
세훈아ㅜㅜ누나를위해서ㅜㅜ
11년 전
독자143
헐세후니그세후니가그세후니퓨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4
징어동생 세훈이가 엑소 세훈이 일줄은...몰랐어요 너무 좋네요 글 분위기도 달달하고..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어서 다음편으로 와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145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려심이너무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이글...
11년 전
독자146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작가님 글은 정말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수정이랑 징어의 우정 정말 예쁘네요. 저도 제 친구랑 저랑 저런 우정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하하. 세훈이랑 징어 서로를 위해주는 그 마음이 보여서 정말 좋습니다! 글 잘 읽었어요.
11년 전
독자147
땅땅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볼때마다마음도찡해지고항상좋은것같아요 베브님필체가왜이렇게좋죠ㅠㅠㅠㅠㅠ진짜끊을수없는글인것같아요 !!!!!!!!!!!!!!! 아완전좋아 ㅁ늦게니벌써늦었네요 항상좋은글감사합니당 !!!!!!!!!!!!!!!!!!!! (하트)
11년 전
독자149
세후낭ㅠㅠㅠ
11년 전
독자150
미미입니다 !그런사연으로 밝히지 않았군요!!왜 안밝히나했는데요!세후나ㅠㅠ
11년 전
독자151
왜 안 밝혔을까 혹시 사이가 안좋은건가 걱정했는데 역시 괜히한거같아요ㅋㅋ너무 착한 남매에요ㅠㅠ
11년 전
독자152
웬디에요!!! 긴가민가했는데 맞았네요 예쁘다 세훈이ㅜㅜ
11년 전
독자153
데후나ㅠㅜㅜㅠㅡ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54
저만 둘이 안타까운가유ㅠㅠㅠㅠㅠㅠㅠㅛㅠ
11년 전
독자155
거짓말이 거싯말로 오타가 난거같네용
11년 전
독자155
으아니@@@@@@@@@@@@@@@@@@@@@@@데후니가@@@@@@@@@@@@@@@@
11년 전
독자156
씽씽입니다! 세훈이가 이제 나왔네요ㅠㅠㅠㅠㅠ사실 작가님이 펌허용을 해주셔서 프롤로그부터 지금까지 메모장에 넣어두고 계속 보고있어요ㅠㅠㅠㅠ오늘도 한 4번 봤을껄요? 작가님 글은 계속 보고싶은 글이예요ㅠㅠ세훈이가 엑소ㅠㅠㅠㅠㅠ경수와 수정이까지 모르는 남매의 비밀이라니!!!! 흐흫 뭔가 좋네요ㅎㅎ
11년 전
독자157
세훈이 너무 착해서 좋아요ㅠㅠㅠ 마음이 예쁘다
11년 전
독자158
동생이름이 세훈이란걸 알았는데도 왜 생각해보지 못했을까요ㅜㅜ 세훈이가 누나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네요ㅠㅠ
11년 전
독자159
여기에나오는사람들은어쩜이렇게마음이다예쁠까요..ㅠ제가다눈물이나네요ㅠㅠ
11년 전
독자159
망고입니다~ 아 세훈이ㅠㅠ 귀요워..... 제 동생은 맨날 투닥투닥 거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 사람들 다 마음이 왜 이렇게 예뻐요ㅠㅠ 마치 제 얼굴처럼^^!!!
11년 전
독자160
변맥현이애여ㅠㅠㅜㅠㅠ아ㅠㅜㅜㅜㅜㅜ세후니가동생이구나ㅜㅜㅜㅜ대바기더ㅠㅜㅜㅜ생각도못했용
11년 전
독자161
나오는 사람마다 다들 생각하는게 이쁘네요~
11년 전
독자162
베리임다! 아 수정이가 세훈이랑 남매인걸 알고 그러는줄 알ㅇㅏㅆ는데 몰랐다니....
11년 전
독자163
ㅠㅠㅠ세훈이왤케착하죠ㅠㅠㅠㅠㅠ오늘도재밌네요ㅠㅠ
11년 전
독자164
솜이에요 ㅎㅎㅎㅎ♥ 세훈이ㅠㅠㅠ너무아련한데 귀엽기도하네요 ㅎㅎㅎ 오늘도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165
[빠오즈]신청했었는데 빠졌어요 작가님ㅠㅠ오오그나저나 세훈이가 그세훈일줄은!!오모오모완전놀랐어요!!세훈이 귀여워요ㅜㅜ으어어ㅜㅜ짱귀ㅜㅜㅜ수정이도 그렇구 다 귀여위요ㅜㅜㅜ
11년 전
독자166
초록창이에요!!!!와........세훈이얘기를이렇게풀다니,신기하고!!!!!!참착한마음씨들이들어납니다!
11년 전
독자167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8
헐 다들 세훈이랑 남매인걸 몰랐구나..ㅠㅠㅠ여기 나오는 인물들 모두 예쁘고 착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9
헐 당황했어 세훈이랑남매...세훈이가진짜엑소멤버라니..병나은건좋았는데..놀랐어!!!!!그나저나세후니너 성격미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0
헐...이런사연이있었구나...엑소랑징어랑인연이있는듯...
11년 전
독자171
와세훈아ㅜㅜㅜㅜㅠㅠ
11년 전
독자172
후나ㅠㅠㅠㅠㅠㅜ듬직하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3
헐 그 아픈 동생이 세훈이었다니...!
11년 전
독자174
눈두덩이예요..어...작가님 사담보다가 제 암호닉 나오길래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뇨..아...얼굴보고 얘기한것도 아닌데 그냥 막 부끄럽고 부끄럽슴다..전 아직 불닭볶음면?못 먹어봤는데 먹어본 애들이 전부 맵다고해서 못 먹겠는..언젠간 먹겠죠?핳 그나저나 세훈아ㅠㅠㅠㅠ완쾌했구나ㅠㅠㅠㅠㅠㅠ스엠관계자님 감사합니다..덕분에 제가 세훈이를 볼수있어요..일단 절부터 받으시죠(꾸벅)근데 세훈이랑 남매인걸 수정이랑 경수도 모른다니 이건 좀 반전이당!!!!알고있을줄 알았는데 몰랐다니..그리고 작가님글 퀄리티bb세훈이 발음보고 미국에서 살아서 한국말을 부모님과 학원에서 배워서 그런거라고..생각치도 못했...진짜 섬세하시고 그런듯!!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독자175
긴가민가예요ㅠㅠ 남매가 둘다 착하네요 진짜ㅠㅠ 저런동생 어디없너요...?
11년 전
독자176
뭔가 징어의 겉모습? 설명이더있었으면 좋겠네료..
11년 전
독자177
아 세훈이고 동생인건 아무도 몰랐군요ㅠㅠㅠ징어도착하고 세훈이도 착하고 ㅠㅠㅠㅜ천사남매가 따로없네요
11년 전
독자178
미천한 비회원독자예요.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그런데 베브님, 수정이와 같이 찜질방을 간 부분에서 '수정이는 너징을 질질 끌고 게란과 식혜를 갖고' 여기서 게란이라고 오타나셨어요ㅠㅠ...
11년 전
독자178
비타오백이에요! 징어는 진짜 짱짱 착한거같아요 항상 드는 생각ㅜㅜ 내가 세훈이 누나였다면 여기저기 다 말하고 다니고 경수랑 커플인 티도 팍팍 냈을텐데 주위 사람들을 위해서 다 참다니ㅜㅜ 진짜 짱짱... 아 그리고 작가님! 역시 파닭은 ㄴㄴ치킨이죸ㅋㅋㅋㅋ 아이고 갑자기 배고프당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11년 전
독자179
둡뚜비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봣어요ㅠㅠ죄송해여ㅜㅜㅜㅜㅜ와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와 다음편얼른보러갈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0
물방울 입니다다!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해.ㄷ늘편도 너무 아련하고 좋은 편 이었어요 ㅠㅠ 항상 이렇게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81
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2
데후나ㅠㅠㅠ
11년 전
독자183
세상에 아무도몰랐구나 저도 몰랐네요ㅜㅜ이런 훈훈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세훈이도 출연 많이하기를ㅠ
11년 전
독자184
으오으어오오오 세훈이가 동생이었군요...! 이런 반전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배려심 깊고 차분한 남매네요ㅠㅠㅠ 매력있는 남매T_T
11년 전
독자185
아그래서경수가몰랐던거구나비밀로해서ㅎㅎㅎㅎㅎ세훈이가아픈거나다아서다행이네요ㅋㅋㅋ
11년 전
독자186
아우ㅜㅠㅜㅜㅜㅜㅜㅠ이런일이있었구나ㅜㅜㅜ그래도많이나아져서다햏네어ㅜㅜㅜ
11년 전
독자18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8
그랬었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사연이ㅠㅠㅠ
11년 전
독자189
헐훈아ㅜㅠㅜㅜㅜ
11년 전
독자190
아진짜대박...댓글을달게하는픽인듯ㅜ
11년 전
독자191
어이구우리세후니다컷어요우쮸쥬쥬
11년 전
독자192
이런슬픈사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3
시간이없어서 하루에한개씩밖에 못읽고잇네요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4
새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5
대박...처음에 세훈이이름나왔을때 설마했는데 진짜네요!! 되게 아련하고 ㅜㅠㅠ 잘보구가요!
11년 전
독자196
사우똥이요!저기 과거시점에서 공원가서 하는 말 중에 거짓말이 거싯말로 나와있어요!그나저나 세후니가 누나를 정말 생각하는거 같아요ㅠㅠㅠ제동생과 다르게ㅠㅠ
11년 전
독자1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베브님진짜사랑해요ㅛㅛ요ㅛ요요
11년 전
독자19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으잉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9
세훈이그랫군요
11년 전
독자200
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그래 너흰 친남매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1
정주행중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임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2
우와~~~~ 재밋어요!!! 늘 읽어도>_<
11년 전
독자203
복선같은거알아보기에는제가너무멍청해서ㅠㅠㅠㅠㅠㅋㅋㅋㅋ계속정주행이요!
11년 전
독자204
어휴ㅠㅠㅠㅠㅠㅠ세후니 다 나아서 진짜 다행이다ㅠㅠㅠㅠ수정이도 예쁘고 징어도 예쁘고 한명한명 다 예쁘다ㅠㅠㅠ
11년 전
독자205
복선.. 하나도 모르겠어여ㅠㅠㅠㅠㅠㅠ 세훈이 건강해져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6
복선이라니 멍청한.저는 ㅠㅠㅠ 그래도 작가님.짱짱!!!!!!!! 항상 잘 보고있어요 브금이랑 분우ㅏ기도 맞고 너무좋네여
11년 전
독자207
다나아서다행이네여ㅠㅠㅜㅜㅜ근데 반전이..아주그냥....짱이네욬ㅋㅋㅋㅋㅋㅋ큐ㅜㅜㅠㅜㅜㅠㅠ재밋어용
11년 전
독자208
아그런사연이있었구나ㅡ 속깊은세훈이네요! 징어랑비슷하게아주아주이쁜마음을갖고있네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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