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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초콜릿케익과 그와 나)









그와 난 초콜릿 케익으로 연결되어 있다. 중학교 3학년때 내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부터 20살이 될때까지

남자경험이 없었는데 게이커뮤니티에 가입해 만난 사람과 첫 관계를 가지게된사람이 바로 이남자다.

대학로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약속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한나는 혼자 초콜릿무스케익을 주문시켜

먹고있었다. 한참 케익맛을 음미하고 있을때 그가 왔고. 우리는 만나 바로 모텔로 직행했다. 나는 무난하게 그에게 첫 동정을 떼였다.



조금우습지만 첫동정을 준 그사람에게 난 했다. 그날후 우리는 종종 스테디하게 스만하는 만남을 가졌다.

(순전히 내가 저연락하는) 조금 특한게 있다면 그는 항상 나에게 콜릿케익을 사오라고 했다.

그는 내가 케익을 사와서 다 먹는 것을 켜 본 후에야 스를 했는데 정작 그는 케익에 단한번도 손을 지 않았고,

심지어 케익을 사지 않으면 문도 열어지 않아 만날 수 없었다.


그를 보면 수록 만나면 만수록 난 그에게 빠져갔고 나에게 관심이 없어보이는 기이한짓을 하는 그에게 당도 나는 지쳐갔다.

아무리 스테디하게 스로만 만나는 관일지도 나는 그를 좋하는 감정이 밑바탕에 깔려있는데 정작 그는 관계를 가질때

조금 다정해 지는것 그것빼고는 나에게 무관심했다. 내가 케익을 먹을무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할뿐 그가 나에게 웃어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나에게 관심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그사람을 사랑 하는건너무 힘들었다. 자 상감에 져 우울해하며 2주가 넘도록

그를 지 않았다. 이제는 막 그사람 환영이보이고.. 그가 내위에서 불렀던 내이름이 귓가에 아른아른거리고… 더이상 못보면 내가 죽겠다 싶어서

작정 케익을 사고 그의 집앞에가서 초종을 눌댔다.





띵동-띵똥-





얼마지나지 않아 그가 증스런 정으로 문을 열었고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그의 눈이 당황스러움으로 물들었다. 그의 정에서 감정을

읽어 낸것이 섹스할때 이외에서는 처음이라 조금 의아함과 뒤늦게 지는 기쁜마음을 감추고 연락도 없이 밤늦게 그것도 이주만에 찾아온게 민망해

멋쩍게 웃어버렸다..하…




들어와.

아….네!




그는 막 집에 들어온 것외출복을 입은 상태였고 씻겠다며 실로 들어가 버렸다. 

흠- 오늘은 폰당콜라 사왔는데..숙하게 케상자를 열어놓고 주방에서 크를 가져와 파앞에 앉았다. 한 입떠먹어보고는 폰당콜라 특유의

녹아내리는 콜릿맛에 더 먹었다가는 그가 보는 앞에서 먹것이 없어지겠다 싶어 크를 내려 놓았다.

자 발장난을 치며 좀 있자 그가 욕실문을 고 나왔고 당하다는 듯이 내 앞으로 와 앉았다.




먹어




그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크를 집어든 나는…잠깐만 이거 좀 이상한데?! 나 전 먹것 앞에서 주인 명령기다리는 개같잖아 !! 하고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지…



형도 먹어요

어?

형도 한입 드시라구요!

아…난 됬어빨리 먹어

왜 맨날 저보고 케익사오라고 그래요?

……

형은 먹지도 않으면서 왜 맨날 나 먹는것만 지켜봐요

……

대체 왜그러는건데요?어울리지도 않게 내가…..흐으….




아쪽팔려 나댈때부터 알아봤다 내가… 결국 울어버렸다. 그 앞에서 ..나 동정뗄때도 이렇게까지는 안울었는데 아 챙피해 어떡하지..이제 눈물도 안난다.

포크를 쾅 소리나게 내려놓고선 뒤도 안돌아보고 그의 집에서 뛰쳐 나와버렸다 뒤에서 그가 손흥민!! 하고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뒤를 돌아볼순없었다.

너무 창피해서……



우린 섹스파트너였고 기이한(?)행동을 하는 파트너에게 왜 그러는거냐고 충분을 물어 볼수 있었던 거다. 아무 대답없는 그가 미워서 나 혼자 큰소리를 내고 울어 버린거다. 나는 그를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그는 나를 파트너로 밖에생각안하는 것 같아 서러워서.




그대로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가 엉엉 울며 잠이 들었다. 손을 뻗어 핸드폰을 확인해 봤더니 낮 12시가 지나고있었고 부재중전화0통 카톡없음 문자0통 이 나를 더욱 슬프게 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그렇게 울면서 나갔는데 전화 한통 없냐 인간미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놈. 세상에 게이가 한둘인줄 알아?1 너 보다 더 멋진 놈으로 잡아다 홀릴꺼다 혹…괜히 그를 원망하며 다시 잠에 들었던 것 같다.












-----------------

저 왔어요.........여러분 안뇽.........

한편으로 올릴라고 했는데 나눠서 올려여..막편 얼렁 가지구 올께여...

그래두 일끝나고 와서 바로 올리는 거니깐ㅠㅠ


홍재, 흥해라

다음번엔 무도 팬픽 가지고 올꺼예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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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여기서 끊으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보고싶어서 지금 벌써부터 손떨리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작가님.. 저학교일찍가야되는데 이거 일단보고 준비하자했는데 너무 짭쪼롬하게 끊으셔서 준비못하겠잖아유ㅠㅜㅜ
12년 전
독자3
씌끼에요! 아... 다음편이 필요해요ㅠㅠ 진짜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헐.ㅠㅠ차도남지참치ㅠㅠㅠㅠㅠㅠㅡ우리흥미니한테왜그ㅡ래ㅠㅠㅠㅠ응답하라다음편!!
12년 전
독자5
ㅠㅠ좋아요ㅜㅜ참함은사랑입니다ㅜㅜ다음편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6
엌.... 작가님 이렇게 끊어버리시면 저야말로 농민이처럼 울어버릴 거에요ㅠㅠㅠㅠ 다음편이 시급해요 가슴이 아파 작가님의 금손이 담긴 다음편을 불러줘.....
12년 전
독자7
헐 자까님 이렇게 끊으시면 되여 안되여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
하늬에요@ 근데ㅠㅠ 여기서 끊으시면 ㅠㅠㅠㅠㅠㅠ 넘아쉽다는 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목캔디 예요 ㅠㅠ뉴ㅠ뉴ㅠㅠㅠ 아...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못들어 올것같은데 이러시면...ㅠㅠㅠㅠㅠ뉴뉴ㅠㅠㅠ 잘 읽고 가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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