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왔다ㅎㅎ! 내가사랑하는 오징어덮밥!형이랑 통화하는데 형 보고싶어서 간다니까 오지말래ㅜㅜㅜ요즘은 남자도 잡혀간다고.. 오싹했음 요즘세상이 많이 흉하긴하구나..여익인이듫특히 조심해!! 커터칼 가지고다니고!!~~첫 생수 하고난 다음날 아침이었음. 눈을 딱 떳는데 내몸 전체가 이불속인거야.. 앞에는 혐 가슴팍있고. 전기장판 틀었는지 막 후끈후끈하고 따뜻했었으ㅓㅎㅎ이불밖으로 나갈라고 꿈틀댔는데 진짜 헉!소리가날정도로아팠어..허리가!!그리고 그곳이..흐힣흑내가 헉! 이러니까 형이 등 토닥토닥하더니 이불걷어줌.근데 추어ㅝ서 막 찡찡댔어ㅋㅋ 허리도아프다고..생각해보면 형이 나를 많이 애기같이대해서 찡찡대고 많이 칭얼댔여ㅋㅋㅋㅋㅋ나 뒤집고(으앙각ㅇ깍익!) 허리 꾺꾹눌러주고ㅋㅋㅋ 내앞으로 밥상까지 대령ㅋㅋ 형은 바닥에서 밥먹고..한가했던 그시절이 그립다ㅜㅜ맨날만났는데ㅜㅜ 밥다먹고 계속 누워있는데 감기걸렸나봐. 막 열이나는거야! 난 몰랐는데 형이 심각한표정으로 오더니 이마를 짚어. 너 열난다. 네? 약먹자.아아..시크한우리형이시여.별로 안아파서 타이레놀먹고 자는데 형이 깨웠어. 약국갔다와서 체온계사오고 어린이해열제사옴ㅡㅡ 맛있었으니까용서해줬어ㅎㅎ열재보니까 37도나왔어. 근데 머리안아팠는데 형이 물수건가져옴ㅋㅋㅋ귀여웠어.병간호하는거처럼 나는 누워있고 형은 의자가져와서 앋ㅈ아있는데 그게 너무 웃긴거야ㅋㅋㅋㅋㅋ상황이ㅋㅋㅋㅋ막 형이 어제하는게아니었는데..막이러는데 화끈ㅋㅋㅋ그리고 푹 자고 일어나니까 오후 4시?5시?그정도 되있었어. 형이 책읽다가(형 책 좋아해) 더자라고했는데 내가 그냥 일어남.근데 자고일어나니까 별로안아파졌어서 거실에서 놀았어ㅋㅋㅋ형이랑.형이 나 잘 놀아줘ㅋㅋ막 간지럽히면서ㅋㅋㅋㅋ 티비보고 저녁먹고 집에 왔어. 집에와서도 형은 내걱정ㅋㅋㅋㅋㅋㅋ///허리 안아프냐고 또 피나면 부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불러ㅋㅋ이제 반말한거 쓸게이거도 겨울이야. 아! 크리스마스으는 별거없었어. 생수 안하고 안고자기만했어. 진짜진짜 추운날이었어. 겨울에는 다 춥지만ㅋㅋ내가 손으로하는거 잘 못해서 목도리는 그냥 사줬어ㅎㅎ내가좋아하는 연두색에 가까운 민트색으로♥ 그거랑 형이 시계 잘 안차고다니는걸 나는 없는줄알고 시계사줬어ㅎㅎ용돈모아서 사줬어! 형은 커플목걸이해줬어ㅎㅎㅎ 사진올려달라고는 하지 않겠지....?!!형네집에가서 형이 볶음밥만들어서 복음밥먹었어! 햄이 많이들어있두라ㅋㅋㅋ계란이랑같이먹으면서 얘기하고있었어.내가 말하는데 계속 ~했어요 그랬어요 그랬데요 네 이러니까 거슬렸나봐. 언제까지 존댓말할꺼야? 이렇게말했어. 나는 형한테 반말하는걸 한번도생각 안해봐서 완전당황했어ㅋㅋ언제까지 존댓말할꺼야. 반말해봐.아..싫어요ㅎ존댓말이 더 좋아요.누가 사귀는뎨 존댓말해.아..싫어요 말고 싫어.아......내가 그냥 있으니까 머리 부비부비하고 밥먹으래서 밥먹었어.다먹고 설거지 내가한다해서 내가 하고 같이 카페갔어.베스킨라벤스는 이제 안감ㅡㅡ코코아 두잔해서 2층갔어. 사람이없는거야!!막 형이랑 애정행각 막 하고ㅋㅋ놀고있는데 형이 남팬아 반말좀해봐 또이루는거야ㅜㅜㅜ 난또 존댓말이 더 좋아여 이러고 코코아 마셨어. 근데 계속 형아가 졸라ㅋㅋㅋ이런광경흔지않아.. 나저럼 징징대지는않고ㅋㅋㅋ그래서 내가 나중에 한다고 하고 끝냈어.---------------불-------------몇일후에 오랫만에 짬뽕이랑 놀앗어 시내가서. 짱뽕이 안놀아주면 삐져서ㅋㅋㅋ밤새도록 우리집에서 짬뽕이랑 놀 계획이었는데 형이 오라는거야. 그래서 갔음ㅋㅋㅋ 짬뽕이버리고남짬뽕빠이ㅋㅋㅋㅋㅋㅋㅋㅋ형네집에서 디비디보고 씻고 자려는데.. 이패턴어디서 본기같지 않아?ㅋㅋ자려는데 형이 나랑 같이 누웠이. 첫생수 때랑은 다르게.남팬아 반말 언제해줄꺼야. 이러는데 내가 고개를 저으니까 형이 내위로 올라와서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반말언제 해줄꺼야. 이래서 나도 실실대면서 싫어욯ㅎㅎ 이랫는데 막 간지럽히는거야ㅋㅋㅋㅋㅋㅋ거기까진달달하고 좋았는데 너무간지럽혀서 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어헣ㅎ억헣형헣그만헝헣곃혁ㅋㅋㅋㅋㅋㅋ 이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날욕해도좋아아 독자들!!짱미안해 아빠랑 목욕갔다올게!!!!갔다왔어!!울었어 까지썼지??!그래ㅋㅋㅋㅋㅋㅋ울었엌ㅋㅋㅋ난..호구...근데 쪼금밖에 안울었어! 눈물닦고 형이랑 다시 레슬링ㅋㅋ 하는데 형이 대놓고 야한짓하면서 놀리는거야. 귀도 예민한데 거기다가 막 속삭여.바한마할 허언제 해줄커야하~내가 얼굴빨개져서 귀먁았음ㅋㅋ형이 반말.언제.해줄.꺼야? 딱딱끈어말하면서 목에 뽀뽀쫍쫍하니까 간지러움ㅋㅋㅋㅋㅋㅋㅋ로맨틱따위ㅋㅋ저스트 간지러움.내가 웃기만하니까 형이 어깨로 옮교감.반말해봐. 하면서 빠빠빠빠거렸는데........어깨에다함^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흐아..이럼ㅋㅋㅋ 순간 정적.. 형도 멈칫하고 나도 당황하고..일어나려고했는데.햇는데.. 형이 눕힘.아..여기까지만쓰고싶지만.....ㅎㅎ형이 눕혔어.반말할꺼야안할꺼야. 이말은 동생이 존댓말해야되는데 반말했을때 혼내면서 하는말.... 난 존댓말했다가 혼나고있어요ㅜㅜㅜㅜ반말 할꺼야 안할꺼야.....5.4.3.2.1.막 카운트다운세더니 키스..우브브 거리니까 입떼고 반말할래안할래 하면서 눈 게슴츠레뜨고웃는데 너무ㅜㅜㅜ잘생긴거야ㅜㅜㅋㅋㅋㅋ새삼스럽게..[현기증..머리아픈아이야.나너무불안해...ㅜ]그래도 안한다고 도리질치니까 턱뼈에다가 입 대고만있음.....또 반말할래 안할래. 라고말하는데ㅜㅜㅜ입술스치는데 쫌 까슬했어..으....할게.할게. 이랬지..그니까 거기에 쪽 뽀뽀하고 에이 아쉽다 이러고 일어났어ㅋㅋㅋㅋㅋㅋ아쉽다고?ㅋㅋㅋ..큰일날뻔했다..나는 누워서 멀뚱멀뚱 쳐다보는데 형이 나갔다올테니까 자고있어. 이러고 나가뜸.. 그래도 난 안자고 기다리고있었지! 한 15분? 있으니까 들어와서 방으로 안들어오고 그냥 쇼파에 눕더라. 내가 나가서 형! 왜 안들어와요? 이러니까 안잤어? 이러다가째려봐ㅋㅋㅋ 반말하랬지이러면서.그냥 헤헤웃고 같이자자....이랬는데 형은 돌직구스타일~다른의미로 잘것같은데? 이래서 그냥 방에서 잤다는 25%수위가 부족한..그냥 스킨쉽썰..ㅎㅎ 아이수줍어//12화고 고쳤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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