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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빵 전체글ll조회 2833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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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근한 몸을 풀기 위해 기지개를 폈다.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오, 그래도 용케 무사히 집에는 들어왔네. 쓰리는 속에 화장실로 달려가 변기 커버를 올리고 헛구역질을 몇 번 하다가 목을 돌리고 어깨를 두드리며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간다.


팔짱을 끼고 소파에 앉아 있던 민윤기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어, 미간이 좁아진다. 사실 뭐가 그리 불만인 건지 아직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그의 기분에 맞추지 못했다. 안경을 벗어 소리나게 탁자 위로 올려놓은 민윤기가 조용히 말한다. 김탄소, 와서 앉아. 입술을 우물거리며 그의 옆으로 가 앉았다. 민윤기가 화를 삭히는듯 심호흡을 몇 번 하더니 제 머리칼을 헝크러뜨린다. 다시 한 번 하는 말이지만 난 당최 무슨 상황인지 한 개도 모르겠다. 민윤기를 미친 놈 보듯 바라보니 그가 고개를 돌린다. ‘뭘 봐.’ 성질 더러운 새끼. 저 성격 어디 가.


“술, 누구랑 마셨어.”
“어……. 기억 안 나는, 어, 응……. 으, 호석이?”
“틀렸어.”
“음, 그럼…… 고등학교 친구들?”


민윤기가 여전히 팔짱을 낀 채로 날 쏘아본다. 응, 아니구나. 내가 잘못 대답했구나. 다 미안해. 고개를 수그리고 그의 눈치를 보고 있으니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큰방에서 캐리어를 가져온다. 아침부터 목격한 다소 황당한 상황에 어버버거리며 캐리어를 끌고 그대로 나를 지나쳐 나가 버리려는 민윤기를 붙잡았다. 뭐야, 뭔데. 안 그러더니 갑자기 또 왜 그러는데, 이…… 씨발 새끼야! 결국 다혈질은 오늘도 폭발해 버렸다. 가뜩이나 원고를 보내기로 약속한 날이 딱 일주일 뒤인 탓에 스트레스를 세 배는 더 받고 있는 와중에 민윤기마저 내 성질을 긁으니 화가 나, 안 나.


그의 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나를 돌아보지도 않고 민윤기는 현관문을 열고 나가 버린다. 문이 쾅 소리를 내며 닫힌 뒤에야 떡 벌어진 입을 조금 다물었다. 씨발, 씨발. 육두문자를 뱉으며 허공에 발길질을 하니 엄지발가락에 무언가 딱딱한 것이 닿는다. 입술을 깨물며 내려다보니 탁자 위에는 민윤기의 노트북. 칠칠맞은 놈. 글 쓴다는 놈이 노트북을 버리고 가? 노트북을 집어 들어 달려나가 아직 멀리 가지 못했을 그에게 전해 주려다 걸음을 멈췄다. 자존심 센 민윤기가 노트북을 찾으러 다시 돌아와 문을 두드리고 나에게 부탁하는 꼴을 보고 싶었다. 노트북을 내려놓고 비열하게 웃었다. 세상 제멋대로만 사는 개새끼, 한 번 엿 좀 먹어 봐라.




[방탄소년단/민윤기] 애인이랑 동거하지 마세요 1 | 인스티즈


애인이랑 동거하지 마세요 1

(부제: 1일 n반함)





백스페이스 키를 연속해서 눌렀다. 짜증나. 글이 써지질 않는다. 새로 보내야 할 로맨스 소설을 마무리 짓던 차였다. 민윤기가 없으니 글을 쓸 수가 없다. 왜, 민윤기가 뭐라고 내 돈벌이까지 민윤기에게 달려 있는 건지. 언제고 무슨 상황이 닥쳐도 결국에는 민윤기가 갑이 되는 연애가 맘에 들지 않아 투정 좀 부릴 때면 민윤기는 그대로 말도 없이 짐을 싸 집을 나가 버리곤 한다. 나쁠 건 없다. 있는듯 없는듯 지내며 글만 쓰다 간간이 얼굴을 비추는 게 그의 일상이니 민윤기가 없는 집도 딱히 허전하진 않다. 그러나 딱 하나 문제는 그 없이는 절대로 나의 소설이 완성될 수 없다는 것.


내 인생 5분의 1은 민윤기의 차지였다. 과장이 아니고, 아예 그 사 년이 넘는 시간을 그가 통째로 점령해 버렸다. 대학에 오기 전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는 나는 연애를 글로 배워왔고, 텍스트 연애 기술을 내 정식적인 첫 연애에 써먹은 결과는 처참했다. CC는 죽어도 안 된다는 군대 간 사촌오빠의 말에 따라 다른 과의 남정네를 골라잡았었다, 그것도 한 살 연하를. 두 사람 모두 연애에는 젬병이었던 탓에 서로 삽질만 죽어라 해 댔었지. 그러나 끝은 오해가 쌓이고 쌓여 생겨 버린 산더미였다. 그와 아쉽게 끝을 내고 두 번째로 제대로 된 만남을 갖게 된 게 민윤기였다. 아, 모든 걸 걸고 맹세하는데 그때만큼은 민윤기가 잘생겨 보였었다. 세상 제일 가는 썅놈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니까.


민윤기와 함께하는 일상 속 아주 조금의 로맨스는 내가 쓰는 이야기의 소재가 되었고, 몇 번의 시도에도 소식이 없던 소설 공모전에서 민윤기와의 이야기를 담은 첫 소설으로 덜컥 입상을 해 버렸다. 역시 문제는 경험의 유무였던 건가. 예상치 못한 결과였더라도 기분은 좋았다. 한참 먼저 등단한 민윤기에게 무시 받고 치이는 삶이 고단하고 피로해졌을 즈음이었기 때문에.




[ 노트북  AM 9:45 ]

[ 잘 싸서 택배로 보내  AM 9:45 ]


민윤기 없이 꿀 빠는 생활에도 어느덧 익숙해져 있었다. 툭하면 짐을 싸 나가 버린 민윤기에게도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되어 있었다. 소파 위에 누워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며 휴대폰을 들어 메세지를 확인하고는 다시 홀드 키를 눌렀다. 읽씹. 꿀잼. 민윤기에게서 연달아 날아오는 메세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그대로 텔레비전 화면을 보며 깔깔대다 눈이 감겨 잠이 들어 버렸다.



실눈을 떴다. 눈꺼풀이 무거웠다. 며칠 밤을 새다시피 한 결과였다. 베개에 대고 얼굴을 부비며 자세를 바꿔 눈을 감으려던 찰나, 몽롱한 정신 틈에 민윤기의 밝은색 머리통이 보였다. 술이 덜 깬 모양이라 생각하며 혀를 끌끌 차던 때 민윤기가 살짝 풀린 눈으로 내 앞으로 다가와 머리를 세차게 흔들더니 손에 들고 있던 담요를 내 몸 위로 덮어준다. 아직 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로 몸을 뒤척이니 민윤기의 손가락이 내 입술 위로 올라온다. 입술을 잡아서 늘리고 주물럭대는 정신 없는 손가락에 짜증이 나 감았던 눈을 애써 다시 살짝 떴다. 아랑곳않고 이번에는 엄지손가락으로 내 아랫입술을 꾹 누르는 민윤기의 팔을 잡아 밀쳤다. 입술을 삐죽거린 민윤기가 쪼그려 앉아 나와 눈높이를 맞춘다. 아주 작은 틈을 준 눈을 조금 더 크게 뜨고 불쾌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그를 마주 봤다. 밀려오는 잠에 다시 눈을 감으려 할 때쯤, 한참 말이 없던 민윤기가 그제야 입을 연다.


“진짜 짜증나네.”

“…….”

“잘 때는 더럽게 예뻐.”


무표정을 하고 있던 민윤기의 얼굴이 순식간에 녹는다. 내가 자는 모습에 민윤기가 홀린다면, 나는 민윤기가 입동굴을 만들며 웃는 모습에 미친다. 아, 젠장. 이번에야말로 정말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늘 그랬다. 지겹도록 싸우며 틱틱대고 서로의 화를 돋구고 등을 돌려 돌아서고 나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처음처럼 서로에게 반한다. 물론 오래는 못 가 다시 말로 치고박고 싸우는 게 사실이다.



거실 바닥에 앉아 캐리어를 열고 짐을 도로 푸는 민윤기를 지켜보다 말을 건넸다. 이렇게 한 번에 풀릴 거면 왜 그렇게 비장하게 짐 싸고 나간 건데? 민윤기가 잠시 고민하더니 그 입꼬리가 씰룩씰룩 올라간다. 그러더니 대답한다. 그냥, 화 많이 난 건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너 긁어 보고 싶어서.

당당한 태도로 말하는 답에 벙찐 얼굴로 민윤기를 바라보다 몸을 일으켜 그에게로 다가가 등짝을 세게 한 대 때렸다. 아, 스읍, 하고 그 치고는 요란스런 소리를 내며 엄살을 부리던 민윤기가 내 팔을 끌어 아빠다리를 하고 앉은 자신의 위로 앉힌다. 순식간의 일에 그대로 털썩 그의 위로 주저앉게 된 모양새에 벗어나려 몸부림을 쳤지만 그는 양팔로 내 몸을 꼭 감쌌다. 몸을 비틀다 정말 뜬금없게도 얼굴이 빨개졌다. 아, 자존심 상해. 우리가 몇 년을 만났는데 고작 이런 걸로 설레네.


“오랜만에, 어? 좀 연인 같게.”

“갑자기 왜 지랄인데.”

“간만에 여자친구처럼 좀 굴어 봐. 왜 눈만 뜨면 험해져.”


결국 힘을 빼고 그의 품에 그대로 안겼다. 물론 도끼눈을 뜬 채로. 부둥부둥, 우리 탄소, 소리내 말하며 날 신생아 취급하는 민윤기의 명치를 팔꿈치로 쳤다. 태연한 얼굴의 민윤기가 내 고개를 자신을 향하게 하더니 눈을 지그시 바라본다. 입술에 시선을 고정시키고는 눈빛으로 나를 재촉한다. 오 년을 한 집 사는 사이에 눈빛으로 못 전할 게 없다. 침을 꿀꺽 삼키고는 그의 볼을 잡아 재빨리 입을 가볍게 맞췄다. 입술을 떼고 그를 올려다보니 눈을 꿈뻑꿈뻑 뜨며 나를 내려다보다가 내 뒤통수를 꽉 잡고 입을 다시 맞춘다. 입술 사이를 가르고 들어오는 그에 인상을 쓰다가 그의 목에 팔을 감았다. 입 속을 휘젓는 느낌에 얼굴이 잔뜩 달아올랐다. 터질 것 같은 볼을 하고 입을 뗐다. 버드키스로 마무리를 맺고는 나를 카페트 위로 앉혀두고 일어서는 민윤기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봤다. 어깨가…… 넓네, 적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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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애인이랑 동거하지 마세요 1 | 인스티즈


세상........ 울 독자님덜... 내 생각보다....... 이렇게 많았던 것.........? 세상...... 감격.......

단편을 더 돌리려다가 소재 마련의 한계를 느끼고 그냥 윤기 글로 프리패스 진입했슴다

쇼윈도부부랑은 분위기 자체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문체도 크게는 아니더라도 약간은 다를 것 같아요!

제목은 급하게 지었슴다 제목 똥이내오 망할 것 같아... (feat. 홉펠레)

텀은 불규칙할 것으로 예상댑니다

어차피 1월 내내 독방에서 뛰어논 덕에 포인트 욕심은 없으니까여 자기만족인 것

이 말투 넘나 중독되는 것... 저 이 말투 오프라인에서도 씁니댜 도망가지 마세요 ^♥^

암호닉은 그대로 옮겨 갑니다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쯤에 정리할게요 글마다 정리하시는 작가님덜이 많은 것 같지만 인생은 마이웨이!


암호닉

[시나브로] [민슈비] [우사기] [수액☆] [젱둥젱둥] [찌몬] [부산의 바다여] [레몬사탕] [낑깡] [토마토] [여름밤] [낭자] [블리] [윤기꽃] [동상이몽] [룬] [고엽] [0221] [자몽] [부릉부릉] [마틸다] [0309] [근육토끼] [우유] [동룡] [탱] [니뇨냐] [트리케라슙쓰] [초딩입맛] [또르르] [하얀레몬] [슙블리] [11시 58분] [민트] [0103] [작가님워더] [0630] [핫초코] [토마토마] [맙소사] [비림] [뷰류륭] [이요니용송] [배고프다] [0504] [둥둥이] [골드빈] [노란귤] [다들브이] [슈기] [두둠칫] [현] [렌게] [허니귤] [지블리] [캉캉] [굥기] [햄찌] [힐링] [지니] [지민이어디있니] [콩콩♥] [윤기꺼야] [오월] [부라더] [침침이<] [고무고무열매] [진진] [윤기야 나랑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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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신가여 (암호식신청안한것을보고놀란다) 분명 신알신은 해놨는데 왜 암호닉을 안해둔것..??!?!? (울컥)[정전국]암호닉신청할게여 우리 굥기 생각보다 많이 치명적입니다..예.. (기절초풍)
8년 전
독자2
룬입니다!!!!!!!!!!!!
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융기라니융기라니융기라니 ....아니 뭐 아무렇지도 않게 와서 저런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연재텀 길어도 되요 그냥 천천히 갑시다!

8년 전
독자3
어어어 융기라니ㅠㅠㅠㅠ 융기랑 동거라니ㅜㅠㅠ세상에ㅜㅠㅠ 소재가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4
햄찌에요!!끼부리지마민윤기ㅜㅠㅠㅠㅠㅠ내심장이아파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다시돌아오셨다니..♡
8년 전
독자5
[비림]이에요!!!!!!! 와 이렇게 빨리 찾아주시면 진짜 저는 감사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윤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진짜 오래된 어른커플 냄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삼빵
오래된 어른커플 냄새가 난다니 정말 다행인 것...! 연애도 오래 한만큼 거리낌도 없고 편하고 약간은 성숙한? 분위기로 쓰고 싶었어요ㅠㅠ
8년 전
독자6
으아... 윤기야.. 우리 굥기... 윤기야... 민윤기릉 고소합니다ㅜㅜㅜ [무밍]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독자7
윤기꽃이에여 오늘 진짜 막 심장이.. 잘 때는 더럽게 예쁘다 그러고 막 입술 주물럭 거리는 부분 진짜 막 저는 입술이 아니라 심장이 주물럭 꾹 이리저리 쥐어 짜여서 죽을 뻔 해써요.. 자기 전에 이렇게 막 제 맘을 흔들어 놓으시면!!!!!! 좋은 꿈 꾸면서 자겠습니다. 사랑해요.
8년 전
삼빵
사실 쓰면서 상상하고 발렸습니다... ㅇ<-< 혼자 발린 게 아니라 다행이에요ㅋㅋㅋㅋ 크크 좋은 꿈 꾸셨나요 오늘 저랑 같이 윤기몽 꿉시다^♥^
8년 전
독자8
골드빈이예요ㅠㅠㅠ작가님 기다렷어오ㅠㅠㅠ작가님 작품 넘나 좋은것 ㅠㅠㅠ기대할게요♡♡♡♡
8년 전
삼빵
좋아해주시니 넘나 설레고 감사한것ㅠㅠㅠㅠ♡♡ 항상 예쁜 댓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작가님 왜암호닉신청을 안하거조나는....?[단미]로 신청할게요!! 여기나오는 윤기성격이 꼭 저를보는것같아섴ㅋㅋㅋㅋㅋ소름돋아요
8년 전
삼빵
세상에나 그래서 저랑 결혼하실 의향이 있으신 건가요? (책상쾅)
8년 전
독자32
작가님이 받아주신다면....
8년 전
독자10
둥둥이에요!!!!!!!! 헐헐 이게 뭐야 너무 설레잖아요??????????? 헐 .... 입동굴...... 헐.... 미늉기 뭐야ㅠㅠㅠㅠㅠㅠ 되게 뭔가 현실적인 커플이지만 민윤기 비현실적....
8년 전
삼빵
예에...... 인정하는 바입니다..... 윤기가 들어간다면 암만 현실적으로 써 봐야 절대 현실이 될 수 없는 것... (울뛰)
8년 전
독자11
레몬사탕입니당 어흐헣ㅎㅎㅎ 우왕 작가님 우와앙ㅠㅠㅠㅠㅠㅠ 중장편이라니 만세!만세!!! 윤기 군주님 돋고 난리ㅠㅠㅠ 짐싸고 나가는거 넘나 큐트한ㅠㅠㅠㅠ 으에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2.71
[소진]으로 신청해요 내 심장..마이 심장.. 와 민윤기한테 거덜났어..
8년 전
독자12
마틸다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ㅠㅠㅠㅠㅠ 아 진짜 심장 사라질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잘도 안 돼 진짜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헐 작가님 [030901]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8년 전
비회원169.199
이런일상적이게설레는글너무좋아여ㅠㅜㅜ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ㅖㅔㅔㅠ♡♡♡적당하게어깨넓으신윤기님쩌시구여ㅠㅜㅜㅜㅜㅠㅠ [암호닉을뭘로신청할까나리~] 로 신청해도 될까요..?ㅜㅜ
8년 전
독자14
혹시 [식빵]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욯??
8년 전
독자15
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담편이 시급한..!ㅠㅠㅠ
8년 전
독자16
와!!!!!!!! 제목보고 찌통글인줄알아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을 부여잡고 왔는데 그러길잘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랬는데도 심장이 떨리는거 보ㅕㄴ 와..... 안잡았으면 설렘사 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2.123
끄아ㅜㅠ설레설레설레!!!!!!![민트향]암호닉신청할래요ㅠㅠ 윤기넘나멋진것넘나설레는것♥
8년 전
독자17
부산의바다여예요작가님!!!윤기라뇨!!!그것도동거......아,진챠한글자한글자읽을때마다얼마나설레는지아세요??ㅜㅜ이번화도잘읽고갑니다!항상좋은글멋진글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ㅠㅠㅠㅠ넘 설레부러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9
[심쿵]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ㅠㅠㅠㅜㅠ민군주님ㅠㅠㅠㅜㅜㅠㅠ진짜 핵설레네여..ㄴ텍스트만으로 날 떨리게했어
8년 전
독자20
낑깡
우와! 동거라니!!!!
거기다 윤기라니!!
1편부터 엄청 재밋네여!!
잘읽었어용~

8년 전
비회원93.52
이검뭬얌..넘나 설레는것 저도 오프라인에서도 이말투 쓰는 부분? 아 작가님 도망가지마여 인누와여 뿡뿡 [민팀장]으루 암호닉 신청하꿰ㅠㅠㅠ
8년 전
삼빵
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길 가다 마주치면 문법 파괴할 것 같은 것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잡으신다면 다시 돌아와 안기겠슴다 ^♥^
8년 전
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남주들이 화가나면 짐을 싸서 나가는건 또 새로워요!!!
8년 전
독자21
민트 헉 작가님...융기....으아 설레 은근히..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6.194
헐 작가님 [오전정국]으로 암호닉 신청하구 갑니다
오 ㅏ 민군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민윤기한테 완전히 발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1.198
이거뭐죠... 뭔데 일케 설레는거져♡ [싸라해]로 암호닉 신청이요! 앞으로 잘 챙겨볼게용♡♡
8년 전
비회원103.103
[뷔주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ㅠㅠㅠㅠㅠ 민빠답은 웁니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ㅠㅠ다음화가 너무 기대되요!!!ㅠ
8년 전
독자22
뭐지...?...꿀잼...?..ㅎ......[travi]로 암호닉신청해요!!! 민윤기 겁나 설렛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니뇨냐임당ㅠㅠㅠ세상에..(설렘사) 뭐ㄴ가 분위기가 넘나달라 더 발리는...
8년 전
독자24
콩콩❤️입니다 우와ㅠㅠㅠㅠㅠㅠㅠ 윤기라니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5
융기야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 귀엽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오래된 커플 느낌이라서 좋아여ㅠㅠㅠ
8년 전
독자26
아미친것같다 글로이렇게심장이빠운스빠운ㅅ는하게ㅡ뛴적은첨이에요세상에 오늘도연애를글로배우고갑니다 윽세상에심쿵으잇
8년 전
독자27
오뭔가신선하고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작가님~
8년 전
독자28
헐 저 신알신이요!!!! [꾸기뿌쮸빠쮸]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요~ 진짜 설레요 8ㅅ8..♡
8년 전
독자29
헐...세상에...독방에서 추천받고어ㅏㅆ습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ㅜㅜㅜ[증원]으로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요?ㅠㅠㅠ윤기랑 동거라뇨ㅠㅠㅠ아 완전 설레네요 꺄 신알신 하고가ㅇ요ㅠㅠ
8년 전
독자30
헐헐퓨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ㅠㅠㅠㅠ텍스트연애제대로하네여뷰ㅠㅠㅠㅠㅠ 신알신할게요ㅠㅠ잘설레고갑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3
시나브로입니다 네 무슨 ㅁㅏㄹ이 필요하겠습니까 관 하나만 짜주세요...
8년 전
독자34
또르르 입니다!! 진짜 동거라니.. 동거라니ㅠㅠㅜ 볼거 못볼거 다 봤겠지만 전 이런게 더 좋은걸요ㅠㅠㅠㅠ오래사귄 커플만의 그런 느낌이 너므 조아여..
8년 전
독자35
재밌게보구가여ㅠㅜㅜㅜㅜㅜㅜㅜㅡㅜㅡ 윤기성격 왜이리 좋지ㅠ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6
하...너무 치명적인 윤기한테 치여버렸어요...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우와 이 글 제 취향 주인공이 윤기라니 거기서부터 ㅋㅋㅋ 대븍이에요 하.사랑핮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감사해요 ♡♡♡♡♡♡ 진짜 감사함니다 !!!!!@
8년 전
독자38
헐....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둘이 너무 좋다ㅠㅠㅠㅠㅠ융기야ㅠㅠㅠ
8년 전
독자39
히익융기랑 동거라니 아니 ㆍ도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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