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해야되나? 이 일이 있고나서 3일동안은 그냥 얘 친구 = 내 친구..
그래서 밥도 같이 먹고 그랬어! 근데 그 중에서 한 3명이 걔를 싫어하대?
올ㅋ 난 즉시 편을 먹었지... 이 중에 한 명은 애가 너무 착해서 얘들이 괴롭혀도
막 다 당하고 그래ㅠㅠㅠ 저번에 그 내가 싫어하는 애가 얘 궁디 걷어차고..
얘가 우니까 뭘 또 질질짜냐 ㅂ신아~ 이러고; 와 진짜 멘탈좀;
그래서 그 다음 날 부터 우리끼리 밥먹고 그랫어.. 근데 그 아까 착한 애한테
얘네 무리가 야~ 같이 먹으면 안돼? 이러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무시하라 하고 우리끼리 밥 먹었어 히히히힣
그리고 오늘! 사건이 또 일어났지.. 히히
얘네 무리 중에서 좀 없고 남한테 잘못 잘 뒤집어 씌우는 애가
아까 그 착한 애한테 "너 왜 자꾸 내 말 무시해!!" 이러는 거야ㅋㅋㅋ
그래서 나는 얘 또 찡찡거리길래 ㅋ니 말이 안 들릴 수도 있지ㅋㅋㅋㅋㅋ
얘가 니 말 어떻게 다 들을 수 있냐ㅋㅋㅋㅋㅋ 겁나 웃기는 소리하네ㅋㅋ
이러고 나랑 노는 애들한테 "여기 공기가 ㅈ나 탁하네 나가서 놀자" 이러고 나갔지.
그러다가 다음시간이 체육이라길래 들어와서 옷 갈아 입을려고 하는데
아까 찡찡대는 애가 좀 울라카대? 그래서 옆에 스치면서 울지마라 종간나 ㅅ끼야 이러고 갔지ㅋㅋㅋㅋ
막 내가 체육시간이니까 사물함 앞에서 옷 갈아 입을려고 있는데 뭔가 나를 향한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는 거야!! 올ㅋ 하면서 봤는데 저 앞에 칠판 있는 쪽에서 그 내가 싫어하는 애가 나 야리는 거야..쿸..
평소에도 야렸는데 내가 뭐라 안 했어.. 샘한테 불려나갈까봐 겁나 소심해져서..
근데 오늘따라 화가 막 나길래 뒤에서 " 야 " 하고 소리질렀어.
못 듣는 척하길래 한 두 세번 불렀는데 계속 그러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걔보고 " ㅅ발 야리노ㅋㅋㅋㅋㅋㅋ 야려놓고 모르는 척 하는 거 봐라 간나ㅅ끼가ㅋㅋㅋㅋㅋ "
이러니까 혼자 ㅈ나 빡친 척 하면서 나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체육시간이라서 밖에 나갔어ㅎㅎ
너무 기니까 따로 또 후기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