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기들. 오빠다.
오빠가 다름이 아니라 이쪽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가 요즘 멤버도 잘 없고, 오는 이도 드물어서
친구톡으로 바꿔야겠다 싶어서 쓴다. 새멤을 구하기엔 우리 애들끼리 있던 기간이 기니까 애매할 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어영부영 단톡을 마무리 짓기도 그래서 친구톡으로 바꿨으면 한다.
너희를 만나서 즐거웠고, 기뻤다.
이제는 방장이라는 무게는 내려놓고, 단톡이란 것도 내려놓고 친구톡으로 오래 보자.
많이 아낀다. 너희들이 어디서든 행복하길 바라.
앞으로도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