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 푸키 (1327세, 뱀파이어)
"할멈~~~~! 콩이 할멈 없능가~! 나왔다네! 데니스 양반~~~! 흐미.. 다들 어디간거신지..."
데니스 리 (1386세, 뱀파이어)
"나도 할멈 싫구만!! 내가 사랑 줘도 할멈은 만날 잔소리 허기만 하고!!! 이젠 더이상 못참어!! 으잉!! 나보고 말 안듣는다고 허덜덜 말어!!!!! 나 정도면 양반이니께!!!! 하이고!! 너랑 살 바에 기양 디져불란다!!"
"오.. 오메, 싸우네잉.. 사려야겠구만..."
세바스 콩 (1298세, 뱀파이어)
"어이고!!! 사돈 남말 하시네잉!! 야이 웬수야! 내가 니 만날 뒤치다꺼리 하고, 사고 치는거 수습하느라 다른 여편네덜보다 후딱 늙는거 알아 몰라! 나 좋다고 졸졸 쫓아다닐 땐 언제고, 아휴. 나야말로 너랑 살 바에 디져죽을란다!!!!"
"역시 우리는 통하는구만!!! 그럴줄 알았다네!! 할멈! 우리, 같은 날에 눈 감는거여!!"
"당욘헌거 아니겄어??? 부부는 일심동체여!!!!!! 고 약속 꼬옥 지켜야혀!!!"
"껄껄껄!!!" "껄껄!!"
"....?" (눈을 의심한다)
/작가도 어이가 없다고 한닼ㅋㅋㅋㅋㅋ 뭐 이런게 다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