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 회원분들 안녕하세여와.......친구가 인티에 이런데있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 동성분들 많길래 걍 써볼께요ㅎㅎㅎ글쓴이 나이 18세 남고;;;같은 여고에 다니는 소녀임ㅋ나한테 올해 이상한일이 일어남ㅇ작년부터 날 가르쳤던 선생님이잇슴. 과목은....말못하지만 주요과목쌤이아니라 일주일에 무ㅏ 자습시간같은거 들어오는거까지 다해서 한네번정도 보는 그런 쌤임. 거의 말해본적도없고 난 평범녀기때매 교무실갈일도 음슴 고로 눈도장찍을일도 음슴그리고 글쓴이는 미대입시ㅜㅜㅜㅜㅜㅜㅜㅜ야자?안함ㅋ보충?째도 학교에서 타치안함 뭐그래여ㅋㅋㅋㅋㅋㅋ한마디로 학업에는.....그닥 관심이음슴근데 내가 작년에 이쌤응조아햇슴ㅎㅎㅎㅎㅎ막미친듯이저아한건아니겅ㅋㅋㅋㅋ그냥 아괜찮네??은근매력있네?설레네?꿈에나오네?이정도???별로 좋아한다고 티도안내고 걍 조아만햇서요(나중에 쌤이 말해줬는댘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너무자기를차갑게 대해서 말걸기도 무서웟댕 하ㅜ아닌댕ㅜㅜㅜ)하튼뭐그러다가 2학년반배정을 뙇 받았는데 담임임ㅋㅋㅋㅋ속으로 쫌좋음그리고 친구가 추천해서 1학기실장이됨근데 왜 호구조사라그러나???왜 학기초에 상담비스무리하게 하는거잇자낭 그걸하는데 미대입시얘기하다가 어찌어찌해서 내 개인취미나 뭐그런거까지 얘기를하게됨지금생각해보면 무지이상한게 보통 상담할때 몇시에학교와서 몇시에뭐하고 주말에는뭐하고 이런 사생활까지다물아봄??ㅇ애들한테 물어봐는데 아니라그래서....하튼그런겅 엄청물어봄. 그리고 나를 당황하게햇던 그녀의한마디는/////뭔얘디더라 하던중에 뜬금없이 자기친구들중에도 레즈비언이나 게이가 많은데 각자 자기위치에서 잘살고있다그럼ㅋㅋㅋㅋㅋㅋㅋ뭐지??나 진심당황순간 머리속에서 이여자가 내가자기좋아하는거아나?근데 이런얘길 그래도왜하지?날이상하게오해하나?그생각이들어서 교무실에서 아니에여!!!!!!!!쌤진짜아니에여!!!!!!!하고 소리지름선생님 조용히하라고 왜그러냐그러는데 나 멘붕. 내겐놀라운일이엇듬 하튼 그렇게 상담이끝나고 몇주후에.....주말에 집에서 놀고있는데 전화가옴ㅇ너무길어진다 그쵸? 지금 시험기간이라서ㅜ새벽이라 졸리기두하고...내일학교끝나고 저녁에 이어쓸께요히여기보니깐 선생님이랑 사귀는분들 몇분 있는거닽아서 써봐욯 근데다른점은 우린 썸타는게아니라는겈ㅋㅋㅋㅋㅋㅋ이따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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