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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4 | 인스티즈 

남준이가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 현관에서부터 조용하고 조금 무거운 공기가 흘렀으면 좋겠다.

평소였으면 윤기가 제게 다녀왔냐면서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거나

아니면 노트북 앞에 앉아있는 채로 손만 까닥이며 흔들었을텐데

어느 인기척도 들리거나 보이지 않았으면.

대신에

침대 위에서

색색대며 곤히 잠들어 있는 윤기만이 보였으면 좋겠다.

그제야 집 안을 부유하고 있던 공기가 잠에 취한 토끼가 가져온 특유의 나른한 것임을 눈치챘으면 좋겠다.

어제 그렇게 미드 보더니.

전날밤에 이 사건의 범인만 잡는 거 보고 자겠다면서 노트북 앞에 딱 붙어있던 윤기를 떠올린 남준이가

엄청 졸렸나보다, 싶어 조용히 걸음을 옮겨 얇은 외투를 벗고 챙겨간 가방을 풀어놨으면 좋겠다.

소리에 예민해서 평소에는 남준이가 들어오기만 해도 금방 잠에서 깨던 윤기가

내내 잠에 빠져있는 모습은 오랜만이라 남준이가 잠시 침대 옆에 서서 허리를 숙여 윤기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저녁은 조금 있다가 먹어야 겠다.

살짝 굶주린 배를 문지르면서 자연스럽게 식사 시간을 뒤로 물리는 남준이의 모습이 보고 싶다.

썩 혼자 먹을 마음이 들지 않아서.

그보다는,

사실

윤기가 혼자 밥을 먹게 만드는 게 싫어서 기다렸으면.

가만히 윤기를 내려보면서도 어느새 곤히 감겨있는 눈에,

적당한 혈색이 도는 하얀 뺨에,

살짝 벌려진 말랑해보이는 입술에

시선을 빼앗겼으면 좋겠다.

손을 뻗어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가 한 번 윤기의 눈 앞에 손을 흔들어 깊게 잠든 것을 확인한 뒤에

고개를 내려 윤기의 이마에 조심히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좋은 꿈 꾸길.

작게 윤기에게 속삭였으면 좋겠다.

한참 뒤에야 윤기가 비몽사몽 잠에서 일어났다가 왜 안 깨웠냐고 물어오면

남준이는 그저 씩 웃으면서 잠기운에 발갛게 물든 윤기의 볼을 한 번, 머리를 또 한 번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잘 잤어요?

어, 응.

응. 잘 잤으면 됐죠.

그리고 남준이가 냉장고를 열면서 저녁을 준비하면 그 옆으로 쪼르르 다가가서는

같이 저녁을 준비하는 윤기의 모습이 보고 싶다.

미안하기도 한데,

뭔가 나 때문에 기다려줬다는 게

내심 기뻤으면 좋겠다.

남몰래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으면 좋겠다.

고마울 때는 뽀뽀하면 안 되는걸까.

내심 드는 의문에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괜히 남준이에게 묻기에는 가슴이 너무 심하게 간질거려서

결국 태형이에게 보낼 편지의 구석에 짧게 그 물음이 담겨졌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4 | 인스티즈

형. 윤기 형. 이리 와봐요.

왜?

남준이가 어느 날 알바를 끝내고 오더니 오자마자 대뜸 윤기를 제 옆으로 불렀으면 좋겠다.

초콜릿?

아니, 그건 아닌데.

...

대놓고 실망한 표정 짓지 마요.

초콜릿이 아닌건가, 어쩐지 향도 안나더라 싶었던 윤기가 두 귀를 축 내리면서 왜 불렀냐며 또 와중에 순순히 남준이의 곁으로 다가왔으면.

남준이는 들고온 종이봉투를 뒤적이다가 그 안에서 작은 화관을 꺼내어 윤기의 머리 위에 톡 올려놨으면 좋겠다.

윤기가 손을 들어 조심히 화관을 톡톡 건들였다가

이게 뭐냐는 듯 표정으로 남준이에게 의문을 보였으면 좋겠다.

나랑 교대하는 전 파트의 알바생이 유교과거든요. 오늘 교구랬나, 뭐, 만들기 과제랬나. 그걸로 화관을 만들었는데 잔뜩 남아서 줄 사람 있으면 가져가라고 주길래 받아왔어요.

아... 내 거야?

어울릴 것 같아서요, 형이랑. 생화로 만든거라서 금방 시들겠지만요.

윤기는 어중간하게 귀가 눌린 모양새로 어쩔 줄 몰라 손을 움찔거리다가 남준이가 집 안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짐을 푸는 사이에

조심히 화관을 들어 그 사이로 제 귀를 쏙 넣어 쫑긋 세우고는

거울을 보면서 그제야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으면 좋겠다.

생화인데다가 윤기가 자꾸 이리저리 만져서 그런지 꽃잎 몇 개가 톡톡 흘러내리다가 윤기의 머리와 어깨에 그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머물렀으면 좋겠다.

자꾸 떨어지는 꽃잎에 혹여 제가 망가뜨리기라도 한건가 싶어 윤기가 다시 안절부절한 얼굴로 남준이를 뻣뻣하게 바라봤으면.

남준이는 그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다가갔으면 좋겠다.

손을 뻗어서 어깨와 머리에 있는 꽃잎을 하나씩 떼어줬으면 좋겠다.

잘 어울리네요. 받아오길 잘 했어요.

어... 그, 고맙다고 말하는 게 맞는건가?

그냥 그런 마음이 들 때는 고맙다고 말하면 돼요.

응. 고마워.

어색한지 손 끝을 보이지 않게 꼼지락거리던 윤기가 애써 덤덤히 말을 했으면 좋겠다.

그럼 남준이는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으려 손을 올렸다가 화관을 건들일까 싶어서 다시 내리고 대신에 볼을 쓰다듬어줬으면 좋겠다.

예쁘네요.

남준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윤기의 고개가 살짝 기울어져 남준이의 손에 얼굴을 묻으면,

따라서 화관이 약간 기울어져 그 끝이 남준이의 손에 톡, 닿았으면 좋겠다.

꽃향기가 물씬 피어오르는

그런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64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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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삼월토끼
8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리트리버님 오늘 정말 오랜만에 다는 첫번째 댓글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이 오늘따라 더 즐겁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미드를 본다고 밤을 새서 밀린 잠을 몰아잔다고 남준이가 돌아온 것도 모른채 색색 잠이 든 윤기와 그런 윤기를 배려하고 아껴주는 남준이의 모습에 오늘도 한참을 첫부분에서 서성이며 스크롤을 내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후 윤기가 잠에서 깨어 초콜릿이 아니라 실망하는 윤기에 생화로 만들어준 화관을 직접 씌워주는 남준이의 모습이, 그런 남준이가 자신을 생각해서 가져온 화관을 조심스레 다루는 윤기까지도.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 없어서 남준이의 손에 얼굴을 묻고 꽃향기를 가득 머금은 윤기의 모습까지 한참을 곱씹으면서 읽게 되었던 것 같아요 요즘 봄이라 꽃이 자주 보이기도 하고, 사진 속의 윤기의 얼굴도 꽃처럼 예쁘게 피어있어서 저도 함께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작가님에게도 남준이와 윤기에게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
대박설레요 작가님 아 진짜 매번 이렇게 좋은 글 남겨주셔도 되는겁니까?? 꽃화관 쓴 윤기도 이쁘고 그거 보는 남준이의 시선도 설레고 걍 랩슈가 다 해먹었다... 항상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공중전화
아 너무 설레요ㅠㅠㅠ 진짜 이런 게 봄 분위기? 너무 달달해ㅠㅠㅠ 꽃향기도 집안에 가득하겠죠.. 아 너무 달다ㅠㅠㅠㅠ 아릴 정도로 달아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53.225
자몽소다예요ㅠㅠㅠㅠ토끼윤기랑 화관이라뇨ㅠㅠㅠㅠㅠㅠ사진이랑 너무 싱크 잘 맞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또 남준이가 윤기 자는 거 쳐다보면서 깨는 거 기다리는 것도 설레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00.130
하앗 ㅠㅠㅠㅠㅠ꽃향기가 방안에 가득한 만큼 둘의 설렘도 가득하네요... 고마울땐 뽀뽀하는거야! 그래!!
8년 전
독자6
솔선수범입니다 문체가 너무 예뻐요 ㅠㅠ 그 덕에 더욱 생생히 느껴지는 것 같고... 전에 국어 시간에 듣던 문체 효과가 틀린 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순순히 꽃 화관을 쓰는 윤기도 너무 좋고 예쁘다고 하는 남준이도 너무 좋아요... ㅠㅠ 랩슈 영사하구 작가님도 오늘 끝까지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8년 전
독자7
체리에여!!!옴뫄 ...겁나달달한데왜안사겨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빨리대형견처럼콩키우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8
꼬맹이
ㅠㅠㅠㅠ내꺼인듯내꺼아닌내꺼같은 그런사이니..
와...화관이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가슴이간질
흐어너어ㅓㅓㅇ엌!!!!!제 심장이 멈췄습니다. 이제 전 시체가 되어 다시 작가님의 글을 읽겠지요.. 랩슈들이 콩을 키우는 날 (지금도 충분히 달달하고 간지럽지만) 전 또 한번 죽게될 것 같네요..큽..

8년 전
비회원2.29
고요_ 맨 처음 댓글달기 시작했을 때는 글처럼 잔잔하고 다정하게 침착하게가 목표였는데... 몰라요 애들이 너무 예쁘잖아 윤기가 너무ㅠㅠㅠㅠㅠㅠ 우리 토끼가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0123이에요! 항상 느끼는 건데 리트리버님 글은 문체가 예쁜 것 같아요. 오늘도 간질간질한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초코파이
똑같이 심통난 모찌 세모난 동그라미인데 대형견이랑 토끼랑 완전 다른거 있죠 이거 진짜 능력인데... 토끼 윤기 진짜 순수하고 예쁩니다ㅠㅠㅠㅠㅠ 간질간질해 주거여 하ㅠㅠㅠㅠㅠ 얼른 확실히 마음 확인했으면 좋겠어요 막 얘네는 이렇게 천천히 가는게 진짜 좋다 싶다가도 너무 간지러워서 못견디겠어서 그냥 확 부추기고 싶기도 하고 막 그래요 결론은 어느쪽이든 랩슈 영사해

8년 전
독자12
탄콩입니당 화관쓴토끼윤기라니ㅠㅠㅠ 이토록 사랑스러울수가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아 설레
8년 전
독자14
스카이
하앙 진짜 얘네 갈수록 더 달달해져요... 연애도 하고 썸도 타네... 부러운 자식들... 윤기랑 화관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막 상상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15
토토네 당근가게 입니다. 요즘 바빠서 잘 못 들어왔는데 알림이 떠서 들어와 봤어요. 항상 그렇듯이 몽글몽글한 마음 쥐니고 갑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6
당근이에여... 꺄아 징짜 하 작가님은 설레게 하는데 소질이 있으십니다... 빙의글도 아닌데 왜이렇게 설레는지..하 작가님은 징짜 천재세여...후 남준이랑 윤기가 뭔가 스킨쉽하는게 점점 더 늘고 익숙해 져서 좋은것같아여...힣 진도가 나가서 언능 사겨가지고 더 알콩달콩 했으면 좋겠네여... 랩슈 영사해라!!!!!!
오늘도 잘 보다 가여~

8년 전
비회원215.34
1029
화관을 쓴 윤기ㅠㅠㅠ 볼을쓰다듬던 남준이 손에 볼을 기댄 윤기를 본 남준이 눈 사고 싶습니다ㅠㅠㅠㅋㅋㅋㅋ 얼마나 이뻤을까요ㅠㅠ 그리고 잠디든 윤기를 바라보는 남준이의 눈은 꿀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겠죠ㅠㅠㅠㅠ 이번편도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ㅠㅠ 좋은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17
언제나 힐링이 돼요 작가님도 저에게 힐링과 힘을 주듯 많은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어른이에요 오늘 하루 되게 힘들었었는데... 윤기랑 남준이 그리고 작가님 덕분에 힐링하고 가요. 심장 간질간질 ㅋㅋㅋ 좋은 밤 되세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9
시에, 글 읽는데 봄바람이 부는 것 같아요 ㅠㅠ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비도 오고 흐릿했는데 작가님 글을 읽으니까 왠지 따뜻해지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0
워....슙슙이에여......와 진짜 워.....너네....와......와......염장 쩌네 진짜....워......
8년 전
독자21
버뚜에여 윤기 화관에 귀 넣는다는게 왜 이렇게 귀엽죸ㅋㅋㅋㅋ
8년 전
독자22
연나입니다 곤히 잠든 윤기에게 좋은 꿈 꾸라며 이마에 뽀뽀하는 남준이 보면서 설렘 가득했어요 화관 쓴 윤기 모습 상상하니까 귀엽고 예쁜 모습이겠지 싶어서 설렜고 오늘은 보는 내내 설렘 가득한 맘 안고 기쁘게 봤습니당 랩슈 사랑둥이들 '3'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58.156
레어고기에여ㅜㅠㅠㅜㅠㅠ아 넘 달달해서ㅜㅠㅠㅠㅠ심장이...!(코아유오로탘옹ㅇ) 터졌어여ㅜㅠㅠㅠㅜㅜ좋운굴 감사합니다 리트리버니므ㅜㅜㅜㅠ
8년 전
비회원242.52
리트리버님 글이 점점 제게 큰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새 글이 올라와있으면 막 두근두근거리고 설레고.. 오늘도 야자하다가 이 글 브금이 너무 듣고 싶어서 혼났네요ㅠㅠㅠ 초희예요! 요즘 저도 봄을 타는 건지 어쩐건지 오늘따라 브금도 마음을 너무 잘 울리고 화관 쓴 윤기도 너무 예쁘고 아까 집 오면서 맡았던 꽃 향기가 이 글에서 나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너무 들떠지네요ㅠㅠ 잘 읽었어요!
8년 전
비회원200.182
페스츄리입니다. 오늘도 장난없이 달달하네요ㅠㅠ꼭 태형이가 답장에 고마우면 뽀뽀를 해야한다고 적어줬으면 좋겠네욬ㅋㅋㅋ월요일이여서 지렸는데 기분이 저절로 좋아졌어요. 오늘도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3
만두짱이에요 봄 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져요ㅎㅎㅎ
8년 전
독자24
뜌입니다ㅠㅠ 이렇게 취한날 작가님 글을 읽으니 더 감정이입이 배로 되네요!! 엉엉ㅠㅠ 술 망할 술ㅋㅋㅋㅋ 대학오니 술만 주구장창ㅋㅋㅋ 누가 대학가면 살 빠진대!!! 안주 때문에 더 살 찌는듯ㅋㅋㅋ 하툰 지금 음주티즈이긴한데 작가님글 눈 똑띠 뜨고 다 읽었어요ㅎㅎ 진짜 너무 간질간질 연애장려글ㅠㅠ 엉엉ㅠㅠ 저도 남친...ㅠㅠㅋㅋㅋㅋ 작가님 이번 편도 잘 읽고가요!! 나중이 진짜 남친 생기면 작가님께 자랑하러 달려올게요!!ㅋㅋㅋ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여❤❤❤❤❤
8년 전
독자25
별별이입니다! 화관이 어울리는 윤기가 그 토끼귀와 너무 잘어울릴 모습이 상상되어서 너무 달달하게 잘 읽은것같습니다!
8년 전
비회원49.245
아.....토끼윤기에 화관이라니....지져스....
8년 전
독자26
미역이에요! 볼을 쓰다듬는 행동이나 그 손에 얼굴을 묻는 행동을 글로 읽는 것 만으로도 설레네요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27
호빈입니다!작가님 오랜만이예요ㅠㅠ
오늘따라 글에서 봄냄새가!!벚꽃느낌은 아닌데 중간크기에 하얀 꽃이 뭐가 있을까요..?수선화느낌도 있고..민들레도 보이는 느낌!ㅎㅎ화관 이쁘죠ㅠㅠ봄꽃들이 특히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느낌이라 좋아요♥

8년 전
독자28
와 옥수수수염차입닏
오늘은 정말 일지를 써야할 것만 =같은 날이에요
×제가 오늘학교에서 야자를 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모르는 단어들에
관심도 가져주시고 ÷되게 많은 대화들도 나눠서
지금 기분이 매우 좋은데요.
지금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작가님 글을 읽으니까
그 기분이 더욱조 ㅎ아뎠어요
오늘글은 힐링이 된드 ㅅ한 글이었어요
정말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29
누누슈아에요 윤기가 화관 쓴 모습을 상상하니까 자동적으로 입가에 미소가 걸리네요ㅎㅎ 민윤기 잘생쁨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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