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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전해달래."







http://instiz.net/music2/62162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누가?"


입 찢어지겠다. 박지민. 다 알면서…. 다 알면서! 확인사살 하지마. 속으로 외치는 단말마. 사이에 끼인 찌질한 난




"수지 닮았다나 뭐라나 그 절구통같은 여자애있잖아."




무슨 죈데. 

말은 이래도 몸매는 절구통에 -그래. 잘 빠진 콜라병이다.- 얼굴은 A급. 남자 꽤나 울렸을 법한 여자들. 

고백을 전해주면 너는 항상 웃었다.

그 표정이 너무 싫은데 주위에서 옆구리를 찌르는 여자애들 손가락 때문에 이런 일을 억지로 해준다.

너에게 내가 고백을 전하는 종달새역은 얼마나 고역인지. 귀찮기도 하고, 왜 얼굴 보자마자 이런 소리나 해야되는지 모르겠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야. 너 표정 관리 해."


"무슨 관리. 내 표정이 어떤데."


네 표정이나…!

이런 일은 지치고 지나친 열량 소모에 내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다.

특히나 마지막엔 네 표정이 신경질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년 고추친구 주제에 날 가지고 놀았다.

사실 앞에 열거했던 말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박지민이 신경 쓰인다는 거. 신경 쓰여서 하루에 몇 십 번 떠올리고 머리를 쥐어뜯는 짓은 창피했다.

박지민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투덜대며 폰을 만지작댔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친구 뺏긴 얼굴도 아닌데…. 아 그래!"


할 것도 없는데. 연락 올 사람도 얼마 없는데. 엄마, 아빠, 친구 녀석들. 각자 일 바빠서 한가한 건 나 뿐이잖아.

힐끔 옆에 기분 들뜬 박지민을 훑고 시선을 떨궜다. 혼자 신났네. 홀쭉해진 턱선이 처음 눈길에 들어왔다.

왜 역변한 거야. 도대체 왜! 살이 빠진 거냐고. 다이어트 할 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난 눈치가 어두워서 주위에 변화를 눈치 못 챘다.

네 볼에 붙은 살이 빠지는 것도 모르는 건 당연했다.

이렇게 멀끔한 사내 자식이 될 줄은 누가 알았겠냐.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나 좋아하냐?"

"……."

"박지민!"


그리고 무의식 중에 박히는 주위 여자동기들 말이 내 마음 전구에 발전기 기능을 할 줄은.

내가 박지민 따위를 왜 생각하냐고. 가끔씩이면 좋았을 것을. 하루 빠짐없이 들려오는 주입식 박지민 이미지 메이킹에 나도 모르게 뻑이 갔다. 그것도 20년 친구놈한테.


"야! 나 간다. 집에서 보자."


저 멀리 놈을 기다리는 김태형이 보인다. 요즘따라 저거 주위에도 여자들이 바글바글하다. 소개팅 주선하고 다닌 소문을 들었는데 그 소굴에 박지민이 들어가는게 아닐까.

은근시리 걱정이 되고 조급한 건 내 마음 뿐이겠냐. 이미 몸은 뇌보다 먼저 삐뚤어져서 엇나간다.


"뭔 집. 나 오늘 외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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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됐고, 땅콩. 강의고 뭐고 마치면 집으로 곧장 와라."


"네가 뭐라고."


"어차피 올 거 잖아. 나 간다."


지도 땅콩이면서. 머리를 어린 새처럼 쓰다듬고 가버리는 박지민은 어쩐지 키가 컸다. 성인이 돼도 남자는 키가 큰다더니. 박지민 정말 이상해졌다고.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사람을 보는 눈빛부터 달라졌다. 이상하게 애정 어린 눈빛으로 보질 않나, 어른스러워진 말투도. 동기 여자들만 아니었으면 이 마음또한 모르고 박지민을 꾸준히 동성 친구로 생각 했을텐데.

오늘 할 일도 없는데 입에선 외박이라고 외쳤었다. 터덜터덜 이른 시각에 술집에 가 제일 구석 자리에 앉았다. 

깡소주를 따고 술잔을 두 개 올린다.

한 잔은 원래 박지민. 그냥 희망상 박지민 자리. 짜증났다. 여자애들은 너를 떠보려고 내게 접근해 숟가락을 퍼게 만들었다. 그러면 어느 정도 반응을 하는 박지민. 그저 웃는 애매한 반응은 뭐란 말인가? 앵무새처럼 옮겨주는 일도 시덥지 않다. 차라리 좋아해 그 말 뒤에 라고 '전해달래.' 이거 붙이지 말고 뜸이라도 들여서 널 떠볼 걸. 

한 잔 털고 꽉 찬 바로 앞 잔을 또 비운다. 더블 잔은 사람을 더 빠르게 미친 사람으로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사람이랑 다니지 말고 나랑 좀 있어주지.

그래 바쁘겠지! 소개팅이니 뭐니!! 그러겠지! 그렇게 네 이상형에 맞는 여자랑 폴인럽 하시겠지! 아, 인생. 나도 운동할까.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겠는가. 하물며 박지민이 나에게 눈을 들이겠어? 고추친구!! 그놈의 고추친구. 못 볼 거 다 본 사이. 젠장!

오늘 술고래가 되어서 집에 들어가렵니다. 

그렇게 두 잔 연달아 마시고 저승길을 달린다.







*

비틀비틀. 술에 잘 쩔지도 않는 이런 멋진 맷집을 타고난 나란 탄소. 도움이 안 된다. 술 8병 까고도 몇 시간만에 정신이 돌아온다. 동네 벤치에 앉아 신발을 바둥거리며 벗었다.

이상하게 발이 뜨겁네. 얼마나 걸었는지 생각이 안 난다. 오는 경로의 필름은 아무 필요 없어서 아무 생각이 없다. 찹찹한 밤공기에 코를 킁킁 물기를 맡았다. 멍하게 있다 점퍼 주머니를 뒤져 폰을 꺼냈다.

페이스북.



-김태형 님이 올린 동영상.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김태형: 너 왕따라서 술 혼자 마신다며?

박지민: (웃음)

김태형: 근데 오늘 왜 그렇게 달리셔? 박지민이 대신 계산하고 나온 거 아냐?

@O탄소



댓글은 보지 않고도 알 것 같았다. 나를 놀리는 그런 뻔한 내용. 박지민은 동영상 안 까지도 말 없이 웃는다.

아니, 계산하고 나오셨으면 나를 깨웠어야 될 거 아니냐. 무슨 키다리 아저씨여? 에이씨-. 폰을 껐다. 발을 콘크리트 위에 구르고 오만 짜증을 내다 문득 박지민의 타임라인이 궁금해졌다. 물씬 눈 가리고 괴롭게 아웅거리다 폰을 다시 켰다. 김태형을 타고 들어가 박지민을 누르자 역시나 여자 애들. 


새 글이 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O탄소.

아무 글 없이 바꾼 프로필 사진. 댓글은 찬양글 뿐이다. 나는 왜 태그하세요? 페북에 들어간지 오래라 확인 못 했다. 뭐, 내 경쟁자 보라고? 댓글을 보면 프로필 사진이 뽀사시하게 하얀 애들이 많다. 예쁜 애들도 많고, 나란 호박은! 나란 고추친구는 박지민과 걔네 무슨 무지개 다리나 하라고? 더는 안 되겠다. 참을 수 없다. 혹은 내가 지금 술이 덜 깬 건지 지금 씩씩거리며 집으로 들어간다.

오밤중에 옆집에서 사는 박지민네 대문을 쾅쾅 두드렸다.



"야! 박짐니!!! 나와 짐니 나오라고! 개떡이 새끼!!"


몇 분 걸리지 않아 가디건을 걸치고 나온 박지민이 쉿 조용히 하란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야. 지금 몇 신 줄 알고 그래. 조용히 해. 아파트 울리잖아."


"지금 아파트 울리는게 문제야?"


"그럼. 피해주잖아."



네가 나한테 준 피해는 생각 없으셔? 발음이 꼬여서 계속 박지민을 짐니로 말한다. 더듬거리면서 모양빠지게.


"야, 박짐니. 너 말해봐."


"집에 들어가. 들어가서 자. 늦었어."


"대답해보라고. 앙?!"


"오늘 진짜 너 왜 그래? 알았으니까 내일 해. 어서 들어가."


"싫어! 너네 집에서 잘거야."


"뭐야. 왜 외간 남자 집에 들어오려고 그래?"


"네가 외간 남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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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남자지."



얼굴이 화끈 달아올라서 주춤거렸다. 



"너한테 나는 남자가 아니야?"



그래. 남자네. 다 컸네. 위에서 내려다보는 박지민의 이목구비가 아주 또렷하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컸네. 익숙한 얼굴이 낯설어지고 멀어지는게 무서워. 더 말 못 하고 난 집 구멍으로 도망쳤다. 술기운이 다 깨버려서 부끄러움이 몰려온 건지 몰라.

신경쓰여서, 생각나서 난 순수하게 확인해보고 싶었다. 네 생각보다 내 마음이 확인되버려서.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게 확실해져서 부끄러웠다. 

너를 계속 되새겨보면 너만한 남자가 없다는 걸 깨닫고 깊게 파고 들었다.

넌 나와 오래된 친구일 뿐인데.


시끄럽게 아파트 주민들을 깨워 눈치 받을 내일보다 박지민을 볼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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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O탄소."


"말 걸지마."


"오늘은 무슨 바람으로 까칠하게 구셔, 이 가시나."


"저리가."


"우리 탄소 얼마나 컸는지 볼까요~?"



비몽사몽 강의에 늦을까 자다가 뛰어나갔다. 10분만에 도착해 벙쪄 있는데 옆자리에 앉은 박지민. 씻지도 않은 얼굴을 만지고 찔러대는 지민이를 무시하고 수업을 들었다.

가까이 있으면 다 느껴진다. 박지민과 나로 집중된 저 알듯 말듯한 시선들이. 정확히 말하면 혹시 사귀게 될까봐. 박지민이랑 내가 잘 될까봐. 내가 얘랑 뭐가 잘 돼. 하나두, 정말 하나두 아무 변화 없구만. 변한 게 있다면 줄어든 스킨쉽. 박지민 품에 안겨서 내가 부비적대는 짓이라던지 박지민이 나를 안고 노는 행동이라던지. 그래, 좀 변했네. 가까워 진 건 아니잖아! 필기를 하다 엎어져서 소리없이 앓았다. 가장 편한 사이면 뭐해. 짜증나. 만사가 짜증났다. 또 여자애들이 나한테 와서 (나한테 온다는 미끼로 박지민한테 접근하겠지) 말 시킬 건데 도망쳐야겠다.


수업이 끝나자 마자 주섬주섬 챙기고 빠르게 일어나자 박지민이 잡았다. 이느므 시끼! 떼찌! 놔라!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오늘은 오빠야가 놀아줄게. 혼자 소주까면 뭔 재미로 마시냐?"


"저리 꺼.지.세.오. 그럴 기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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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 내가 계산 했는데…."


"알았다. 나가. 나가서 얘기 하자."


"네 시간 미리 계산했으니까 튀시면 맞는다."


"알았으니까 나오라구여."


억지 미소를 짓고 박지민을 끌고 나갔다. 


씩씩하게 대학로를 벗어나니 나를 세운다. 그리고 오히려 박지민이 뒷덜미를 잡아서 카페로 들어갔다. 야, 나 아직 눈꼽도 못 뗐어 심색키야.

딸랑거리며 들어온 카페 안 여자들이 박지민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한다. 그리고 옆에 나를 위아래로 훑는다. 비웃는 소리에 박지민이 나를 신경쓰는지 내 손목을 잡고 카페 중앙 테이블로 갔다. 




"……."


꾹 눌러 앉히고 앞자리에 앉은 박지민은 줄곧 진지한 모습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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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없냐."


"나 눈꼽 좀."


어이가 없어서 실소를 짓는 박지민이 휴지를 준다. 아무리 고추친구라도 그렇지, 이젠 마음이 불편해서 화장실로 가려고 했다. 화장실갔다가 눈치보고 바로 튀셔야지.


"어디가."


"화장실."


"네가 나한테 잘 보일 일 있어? 여기서 해."


쿠크 바스락.


"세, 세수라도."



"앉아."


"응."


순한 양처럼 고이 앉으니 표정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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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네가 나한테 듣고 싶은 게 뭔데."


"어제 말하는 거야?"


"당연하지. 술 혼자 여덟 병 까고, 행패부리고 갈 일이라도 있어?"


손을 꼼지락 거리다 물을 마셨다. 목이 타 물만 마시고 있으니 박지민이 알바 직원에게 오렌지 주스를 시킨다. 홍조를 띈 여자 알바생이 신속히 주스가 찬 두 잔을 들고 나온다. 


"감사합니다."


또, 웃어주는 박지민에 여자는 좋아라 속을 감추지 못 하고 웃으며 폰을 내민다.


"혹시 번호 좀…."


"아, 여자 친구 있어서요."


여자 친구? 아쉽다는 얼굴로 돌아선 알바의 시무룩한 등이 좁아 보였다.

그리고 주스를 마시는 멀쩡한 박지민. 여.자.친.구? 어제 바로 여자친구를 만드셨나보네요. 나한테 말도 없이? 어떻게 나한테 말 없이 여자 친구를 만들 수 있어? 배신감에 꽉 차 오른 얼굴은 울그락붉으락. 말 없이 여자친구를 만든 거에 화가 난게 아닌데 친구라면 그런 것에서 찌질하게 화를 내야했다. 그런 우스운 얼굴로 한 마디를 뱉었다.


"유감."


"뭐가."


"저 여자 예쁜데."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왜~? 별로 유감 아닌데? 저 여자보다 내 여자 친구가 더 예뻐서."


"콩깍지 단단히 쓰셨군."



담담하게 말하면서 주스를 마시는데 눈물이 차올랐다. 눈동자 아래에 머금은 눈물을 눈꺼풀로 가리고 폰을 만지작거리며 일상처럼 말했다.


"네가 먼저 고백했어?"


"아니."


"어떤 여잔데?" 


"예쁘대도."


"많이?"


"어. 억수로 예쁘다."


"내가 좋아한다고 말 전해주던 여자애들중에서 한 명이야?"


"그 중에서 제일 자주 말하던 애."


대화가 끊겼다. 내가 폰 화면을 열고 나서부터 부진하는 대화 소리는 멎었다. 눈물을 숨기기 위해선데 눈꼽을 떼는 척 훑어냈다. 박지민은 동 난 내 주스잔에 주스를 나눠줬다.


"넌 쓸 데 없이 친절해."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울음에 찬 목소리가 나왔다. 가래인 척 큼큼 거리고 별 짓을 다한다. 계속 있다 네가 떠나면 목 놓아 울 것 같아 자리에 일어나려고 하자 재빠르게 내 손목을 잡아세우는 박지민. 또 먹먹히 시야를 가리는 눈물에 고개를 올렸다. 훌쩍 큰 박지민은 나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내가 왜 널 생각해. 내가 왜 널 좋아해. 왜 하필 너를 좋아해. 쪽'팔리게시리. 네가 신경쓰여. 이제라면 눈치챌텐데. 나한테 말이라도 해주지. 티가 난다고.


눈물을 벅벅 닦고 고개를 아래에 처박고 있으니 박지민이 내 머리를 쓰담는다.



"나 너한테 말할 거 있어."


"뭐를."


"좋아해."


"……뭐라고?"


번쩍 뜨인 시야에 올려다보니 여전히 보던 웃는 얼굴.


"라고 전해달래."


"…장난치지마."


"장난 아닌데?"


바로 시무룩해져버린 목소리에 박지민은 픽 웃고 내 볼살을 늘어뜨렸다.


"그럼 누가 그러던데."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내가."


여자 친구도 있다는 자식이 사태 파악 못 하고 장난 쳐. 눈이 붉어져 심통난 족제비처럼 노려봤다. 대조적으로 여유롭게 볼을 콕 누른 박지민이 무심하게 말한다. 


"너, 다른 애들 말 전해주는 척 은근히 돌려 말했잖아."


"…아니거든!"


"아니긴 뭘. 내가 20년 친군데 그럴 모를리가,"




없잖아.





실로 눈빛은 말투에 비해 무심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생존신고. 최강으로 짧은 단편 - 좋아해 | 인스티즈

"나 너 좋아해."




너같으면 내가 좋아하는 애 앞에서 번호를 주겠냐. 거절할 좋은 구실이 바로 앞에 있는데.

비록 거짓말이긴 하지만










"네가 내 여자친구하면 되잖아."





















-단편 박지민. 좋아해 (完)-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잘 써졌는지도 파악 못 하겠네요 ㅜㅜ.
사진도 랜첨으로 지민이 것만 골라서 올려보네요. 쓸 시간이 없어서 부족한 설명은 지민이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조각글 수준이네요 허허.
말 그대로 생존신고로 쓴 글인데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서 빨리 마쳐요.
잘 지내시나요?
작가는 나름 만족하면서 하루 하루 보내고 있어요.
사담을 짧게 끊을 수 밖에 없어 아쉬워요.
각박한 시간 속에서 사소한 걸로 기뻐할 수 있어서 나날이 행복해요.
댓글 읽을 시간도 없네요 어째서.
여러분은 어떻게 지낼까요?
숨 돌릴 시간 짬짬이 내며 저대신 조금 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하고 바라요.
너무 빠르게 살지도 말고 느리게 가지도 않았으면.
벚꽃이 막 만개할 시각이 다가오는데 사진도 찍고 있으시죠?
남는 건 사진 뿐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마구 찍고 간직하고 있어요.
막 작가 왔다고 해서 달려오시지 말고 아주 천천히. 가끔 들러주시면 그거라도 좋아요.
금왈 작업은 진전이 없네요. 에구.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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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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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대박
8년 전
독자15
나일빠닷!!!!! ㅠㅠ 요망개에요 작가님ㅠㅠ 오랜만이에요ㅠㅠ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 작가님 잘지내고 계신거 같아서 행복하네요!! 단편글 맞아요..??ㅠㅜ 너무 설레는 거 아니에요??!!ㅠㅠ 누워서 잘려고 했는데 알림와서 바로 읽구 지금 이불킥 하고 난리도 아니에요!!ㅠㅠ 역시 작가님의 글은 최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우어
8년 전
독자3
아자까님ㅜㄴ
8년 전
독자16
헐 작가님 저 단어외워야되는데 낼 단어시험은 망했네요..☆ 와 ㅠㅜ 오늘최애는 지민이인가여ㅠ 요즘 글잡잘안왔는데 작가님 알림보자마자 튀어왔어여ㅠ 제가생각했던것보다 자주 생존신고 해주시고ㅠㅜ감사해요ㅠ금왈 기다리고 이써여ㅠ 근데 이런 단편도 좋으니 금왈은 천천히 오셔도 됩니당^♡^ 자까님좋아해요!! 라고 깨알이가 전해달래요♡
-깨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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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안녕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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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아이구... 내일 아침에 보셔도 됐는데 ㅜㅜ 봄이라 짧은 글 하나 써봤는데 잘 읽고 가셔서 고마워요. 좋은 꿈 꾸셨으면 좋겠어요 ^-^
8년 전
독자5
첼리에요!열한시까지 야자하고 와서 씻고 잠깐 들어왔는데 6초 전에 신알신이ㅜㅜㅜㅜ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느낍니다 스릉스릉 저거 혹시 경험담이세욬ㅋㅋ?ㅋㅋㅋㅋ제 경험담 보는줄...★
8년 전
그루잠
아, 안타깝게도 경험담이 아니에오... (쭈뻣쭈뻣) 오랜만이에요!! 얼른 주무셔야져
8년 전
독자11
아 맞다 나 자야하지..ㅎ 작가님도 안녕히 주무세여
8년 전
독자6
당근이에여!! 며칠동안 우울했는데 이게뭐람!!!! 흡 작가님 징짜 사랑해여.... 막 이때 딱 올려주시니까 막 저 위로하는것 같구...8ㅅ8 하 너무 달달하잖아여..... 진짜 너무 좋아여ㅠㅠㅠ 저도 남사친... 제 주위는 왜 다...하 저런 남사친 어디 없나여...... 흡 오늘도 잘 보다가여.. 작가님 오늘 하루도 화이팅!!!!!!
8년 전
그루잠
이번 건 극히 평범한 소재로 해봤는데 힐링하고 가셔서 다행이에요! 굿밤하세요 :) 내일은 화창하겠죠?
8년 전
독자7
옴마나 작가님
8년 전
독자14
818이에여 마침 쓰차 딱 풀린시간에 신알신이 울려서 달려왔지여 요즘 날씨가 따땃하니 기분 좋아요! 작가님도 오늘 하루 기분좋게 보내세요!
8년 전
비회원239.139
맙소사예요ㅠㅜㅠㅠ지금 나결정 구매한상태라 인티는 비회원으로 들락날락중이네요....요즘 고3이라 많이 바쁘기도하고 그래서 밤밖에 인티할 시간이 없어오ㅠㅜㅠㅠㅠㅜ근데 와 지민이 쩔어ㅜㅜㅜㅜㅜㅜ너무 설레요ㅠㅜㅠㅠㅠ우리학교에는 왜 없을까요ㅠㅜㅜㅜㅠㅠ하ㅠㅜㅠㅠㅠㅠㅠㅜ저런거보면 나도 연애하고싶어지네요ㅜㅜ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9
하앙 작가님 제가 능글맞은 남자 좋아하는건 어떻게아시고ㅎㅎㅎㅎ 내일 9시수업 들으러 가는데 이런 남사친 한명 과에 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ㅜ여주엿어ㅠㅠㅠㅜㅠㅜ너무달달해요ㅠ그루잠님보고싶엇는데이렇게다시봐서너무조아요ㅠㅜ
8년 전
독자12
7이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달구리한 글로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허엉ㅠㅠㅠㅠ지미나ㅠㅠㅠㅠㅠㅠㅠ저 이러면 또 잠 못자요ㅠㅠㅠㅠㅠ작가님 정말 카페인 같은 존재ㅠㅠㅠㅠㅠ사랑해요
8년 전
독자13
자몽쥬스
8년 전
독자19
작가님... 이건 최강 단편이 아닌데요...? 단편도 아니에요...ㅠㅠ 진짜ㅠㅠㅠ 브금이랑 너무 분위기가 잘 어울려요ㅠ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달달한 글 들고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진짜ㅠㅠㅠㅠㅠ 자몽쥬스도 오랜만에 생존신고해요ㅠㅠㅠ 봄바람처럼 너무 자연스럽고 포근하게 달달한 글 가지고 와주셔ㅓ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7
밍입니다
지민아.....지민아......지민......지민아...
시험기간이 찾아와ㅛ죠 제가 죽기에 딱좋은 시즌........오늘 하루종일 우울했는데
작가님이 글써주셔서 정말감사하네요...ㅠ
요즘들어 왜이리 일이 꼬이고
귀찮게 하는것들이 많아지는지
봄이 왔어요는 개뿔 틀어박혀서
하라는 공부는안하고 계절만타고있으니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벌써지치고
힘들어요
그래도 작가님이 계셔서 정말다행인것같아요
감사해요 정말루
갑자기 신세한탄이네요...죄송해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8
꾸꾸야에요 작가님!!!!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지민이...하...내 주위에는 왜 지민이 같은 남사친이 없을까요ㅜㅜ
8년 전
독자20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생존신고라고 하기에 글 퀄리티가 좋아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1
할 작가님..민트예요! 오랜만인데 이케 지민이글ㅠㅠㅠ 친구라니ㅠㅠㅠ 좋아한대ㅜㅠ 어떡해 넘좋아요 짤이랑 말이랑 막 넘 설레서 죽을거같애여 이런 ㅁ미한게 좋습니다ㅠㅠ
8년 전
독자22
혱짱이에요! 자기 전에 인티 잠깐 들렸는데 그루잠님 신알신 쪽지받고 후딱 왔어요ㅠㅠㅠ 남의 말을 빌려서 은연중에 지민이한테 진심을 고백하는 여주도, 그 고백을 들으면서 여주를 바라보는 지민이도 진짜 너무 설레고 좋아요! 진짜 저도 저런 남사친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불가능한 일이겠지만8ㅅ8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3
핑슙이에요 ! 최강 단편이라면서 분량 낭낭한걸요 작가님 ㅠ.ㅠ 요즘 잘 지내고 계시죠 ? 벚꽃 .. 저희 지역도 매년 축제가 열리는데 이미 마음은 거기에 가있는 거 같아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 학교랑길에 펴있는 벚꽃들도 예뻐서 올해는 축제에 가지 말까 생각 중이기도 해요 ..! 저도 차마 금왈을 건들지 못 하고 있어요 핑계 아닌 핑계지만 읽고 한참을 또 냅두게 될까봐요 ㅠ.ㅠ 시간 많이 나는 틈이 생기면 곧 바로 오도록 할게요 넘나 죄송한 것 .. 오늘은 독서실 갔다가 집에 와서 자기 전에 읽으러 왔어요 단편이라고 해서 금방읽고 쓰고 자려고 했는데 말했듯이 분량이 낭낭해서 저도 말이 길어지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사담은 이쯤하고 클리셰지만 어떤 글이던 설레는 거 같아요 ㅂㅇ친구 글들은 ! 단편인 좋아해도 정말 설렜어요 이 새벽에 심장 아파쥽니다 .. 좋아하는데 다른 친구 마음 전해주고 자기 마음 숨기는게 쉬운 일도 아닐텐데 여주 넘나 마음 아팠어요 근데 그 앞에서 박짐인은 예쁘게 웃고있고 .. 결국엔 울렸지만 항상 여주가 했던 것처럼 말하면서 고백해오는게 정말 설렜어요 ㅠ.ㅠ 대사말고도 묘사들이라던지 표현들이라던지들이 잘 읽히기도 했고 잘 와닿기도 했어요 오랜만에 글을 읽어서 그런지 마냥 기분이 좋기도 하네요 ! 제정신이 아니라 이상한 말만 나열하는 기분이 드네요 .. 얼른 자야겠는데 오늘은 이런 꿈을 꿨으면 좋겠네요 ! 자고 계시려나 모르겠는데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작가님 ! 또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천천히 오세요 !
8년 전
독자24
비비빅이에요! 정말 달달하고 좋네요ㅠㅜㅜ최강으로 짧은 단편이라면서 스크롤 내릴거 이렇게 많기 있어요ㅠㅜㅠ과제 끝내고 이제 들어왔는데 지민이 말 한마디한마디에 힐링 받고 가는 기분이에요! 너무 설레서ㅠㅜㅠ이렇게 글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봐요♡
8년 전
독자25
워더
8년 전
독자26
헐신바 ㅠㅠㅠㅠㅠ박지민ㅠㅠㅠㅠㅠ말하능서보ㅓ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ㅜ작가님오랜만이여료!!!
8년 전
독자27
두부에요... 크읍... 너무 오랜만에 좋은 글 들고 오셔서 감사해요ㅠㅠ 과제와 일에 치여서 오랜만에 설레는 글이네요! 지민이가 제 심장에 폭풍 싸다구 날리고 가네요! 새벽에 너무 설레는 글이네요!! 작가님 잘 지내시죠? 늘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잘 읽고가용~~ 헿헿
8년 전
독자28
짝짝이에요작가님ㅠㅠㅠㅠ 아지밍이너무설애요ㅜㅜ밤에안자고있길잘햇네용
8년 전
독자29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요작가님 ㅠㅠㅠㅠㅠ어쩜이리 글을 잘쓰시는지ㅠㅠㅠㅠㅠㅠ새벽에 들어왔다 심쿵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짐빈이에요:)
세상에 제가 잠든사이에 이런 설렘글을 투척하고 가시다니!!!! 완전 사랑해요.. 이제 봄인데 우리 작가님은 봄을 잘 보냐고 계신가요? 저는 고3때 생활이 가장 재밌었던 거 같아요. 힘든 시간 와중에도 친구들이랑 장난치고 학교에 핀 벚꽃나무 아래에서 다같이 사진도 찍고, 자습만 주시던 체육시간에 선생님을 졸라서 체육관에 가서 얼음땡을 한다던가 하는 사소한 일들도 참 재밌았던 거 같아요. 우리 그루님도 지금 생활들 힘들어하지 말고 기끔씩 찾아오는 그런 소소한 행복들을 만끽하시길 바라요. :)♡
항상 이런 조각글(?)들로 생존신고를 해 주시는 작가님덕에 저는 새벽마다 심장을 부여잡게 되네요..큽.. 넘나 설레는것.. 우리 그루님 글들은 어쩜 이렇게 술술 잘 읽히는 지.. 제가 그루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S2.
아직 초봄이라 그런지 일교차가 크더라구요. 그루님 감기 조심하시구 옷 덥게 입으세요 덥게. 얇게 여러 벌 벗을 수 있게. 교복 위에 얇은 후드집업 위에 또 후드집업. 다리가 따뜻할 수 있게 담요는 항상 들고 다니셔야해요..(울먹) 우리 그루님 천천히 오세요. 쉬고싶으실 때 오시면 제가 반겨드릴게요❤ 꼭 조각글이 아니라 사담글이어도 괜찮으니까 가끔씩 이렇게 생존신고 해 주세요. 오셔서 스트레스 받았던 일 말 하고 툭툭 털어버리세용 ㅎㅅㅎ 그럼 다시 만나게 될 그 날까지 건강잘 챙기세요!! 아프지 말고 울지도 말고 웃으세요 :D♡

8년 전
독자31
둥둥이
헐헐 생존신고 너무나 감사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ㄱ르도 좋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달빛입니다!ㅠㅠ 아 이런 글 너무 좋아요!!! 그냥 작가님 글은 너무 다 좋다는...♥ 작가님은 항상 제 취향을 너무너무 잘 저격하세요! 의식의 흐름 수준이 거의 제가 초집중해서 쓴 글과 맞먹는....ㅎㅎㅎㅎㅎ 오늘도 나무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33
헐헐헐헐!!!!!!!!!!!!!!닭키우는순영이에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저도 자주들어오는건아닌데 요새 글잡달리고있습니닼ㅋㅋㅋㅋㅋ오늘은 6평신청하러 학교가요 졸업하교 학교다시가는기분이란......것도 대학잘갔다고 간것도아니구 휴ㅜㅠㅠㅠ작가님 환절기감기 조심하세요!!!!사랑해여 짐니는 오늘도 넠나 귀엽고 사랑인것...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254.194
0818
ㅠㅠㅠㅠ달달한 직구짐니 좋네요! 일교차 큰데 감기조심하세여 작가님:-)

8년 전
독자34
와 역대급 달달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어ㅓㅆ어요
8년 전
독자35
뽀아에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 글 중간중간 짤들을 보고 또 느끼는건데 지민이는 역시 웃는게 너무 예쁘네요ㅠㅠ 작가님 덕분에 설레고가요ㅎㅎ 작가님 파이팅!!♡
8년 전
독자36
태태한 침침이에요ㅜㅜ 아 지민이...너무 설래구.. 생존신고치고는 너무 설래는거 아닙니까???정 말 봄이네여!! 작가님 글자체가 아주그냥 봄봄봄봄이내여!! 설래구가여♡♡
8년 전
독자37
삐용이에요!!! 왜어제 인티에 들어오지않았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반가워요ㅠㅠㅠ
스트레스 많이받는데 작가님글보니까 다 풀리는 느낌이네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99.168
호비입니다!
으헝..ㅜㅜㅠㅠ 작가니뮤너무 오랜만이에요ㅜㅜㅠ진짜 너무 보고싶었는데 작가님이 이런 큰선물을...ㅜㅠㅠㅠㅜ
지민이 너무 설레잖아요ㅜㅜㅠㅠㅠ나도 저런 남서친 있으면 좋겠다ㅜㅜㅠㅠ

8년 전
독자38
망개야입니다! 으어ㅠㅠㅠ 좋아해라니요ㅠㅠㅠ 제목부터 설렘폭발이잖아요ㅠㅠ 이렇게 설레는 단편글이라니..!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9
태꾹입니다!!!봄맞이 달달한 글인가요 짐니랑 너무 잘어울리는거같아요ㅠㅠㅠㅠ꿀 떨어진다 진짜ㅠㅠㅠㅠ나도 달달한연애를 좀...하핳 작가님 따뜻한 봄 보내세요~
8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와.....진짜 너무 와.....짱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번 더보러갑니다 ㅠㅠㅠ
8년 전
독자41
ㅜㅜㅜㅜㅜ헐ㅜㅜㅜ단편글인데 클라스가...ㅜㅜㅜㅜㅜㅜ완전설렙니다ㅜㅜ
8년 전
독자42
빠밤입니다 저흰 벚꽃과찍는사진이란 고삼졸어바진뿐이네요 어딜나가서찍을수도없고..
8년 전
독자43
[0612] 그루잠님 오랜만이에오!!!잘 계시는것같아 매우 기쁩니다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대회하나가 끝나고 다가오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새 조금 힘들어요 그래도 다 잘하자고 하는거니까요 그쵸? 오늘 글 너무 설레요ㅠ 글이랑 움짤이랑 싱크가 잘 맞아서 더 설렜던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4
토마토마에요~ 작가님 잘지내신다니 기분이 좋네요ㅎ 전 학창시절때 추억이 전혀 없어서, 그당시 저에게 너무나 박했던거 같아서 가끔은 마음이 아릴때도 있어요. 작가님은 고3 아주 예민하고 힘들때지만 친구들이랑 맛난것도 먹고 서로 이야기도 하면서 이쁜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벚꽃의 꽃말 중간고사땜에 오랜만에 인티 왔는데 작가님글 봐서 참 기뻐요^^
8년 전
독자45
골드빈이예요! 작가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이렇게 생존신고하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작품을 맛볼수있다는건 큰 행운이랍니다! 최강단편치곤 분량도 좋고 내용도좋고 대사도좋고 설렘미도 폭발하고ㅠㅠㅠㅠ주인공이 지민이인것도 왜이렇게 발리는지!! 금왈에 부담감 가지시지마셔요ㅠㅠㅠ 저는 금왈도,단편도 다다 좋고 충분히 기다릴수있으니깐 작가님 알에 함쓰면서 떠오르면 작업허기! 알겠죠??♡♡♡ 사실 작가님께보내드리고싶어서 찍어둔 편지사진?이있는데 언제쯤 보내드릴지....그게 몇달전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 ......! 여튼 고3 빠이팅 합시당 힘내요 우리♡♡♡ 오늘 모고......하...... 자까님 잘쳐요!!!
8년 전
독자46
네 지민아..나도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에서 봄냄새 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달달구리ㅜㅜ
8년 전
독자47
에에에 대박 ㅠㅠㅠㅠ 지민아 박지민아 ㅠㅜㅜㅜ 어휴 나는 왜 저런 친구 하나 주변에 없는 것인가 ㅠㅠ
8년 전
독자48
슈룹
우어 지민이 너무 설렌다ㅠㅠㅜ 건너건너 전해주다가 결국 둘이 이어지게 되는군요.. 결국 남녀 사이에 친구란건 없는건가... 크ㅋㅋㅋㅋ 작가님 항상 응원해요!

8년 전
독자49
아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짐니야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38.254
학ㅠ퓨ㅠㅠㅠㅠㅠㅠㅠ넘나 설레요....
8년 전
독자50
꾸기쿠키에요!! 와 그루잠님이다!! 진짜 오랜만이에요! 생존신고 되셨어요!ㅠㅠ
아 왜 이제 쪽지창을 확인한거죠ㅠㅠ그루잠님 이름 보여서 식겁하고 들어왔더니 지민이가 고백을ㅠ 짤 심쿵 ㅠ이제 개학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다보니까 글잡에 들어오는것도 소홀해진것같아요ㅠㅠㅠ 그래도 지민이글로 힐링힐링하구 갑니다 작가님 화이팅하세용!

8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윤기야밥먹자에요 와 단편인데 하앙...설레요ㅠㅠㅠㅠㅠ아 달달 오늘 잠은 다 잔듯여 헿 금왈도 언제든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53
하ㅜㅜㅜㅜㅜㅜ믿고보는그루잠님ㅠㅠㅠㅠㅠㅠ그루잠이라는 닉 보자마자 눌렀어요ㅠㅠㅠㅠ크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어디가에요 오랜만에 인티들어왔다가 그루잠이라는 글자보고 헐레벌떡 들어왔어요 봄내나게 달달하네요 엉엉 지민아
8년 전
독자55
오레오에요 어휴ㅠㅜㅠㅠㅜㅜ 최강으로 짧다뇨 진짜 ㅠㅜㅜㅜㅜㅠ 너무 좋아서ㅠㅜㅠ 왜이렇게 작가님글이 사랑스럽죠 작가님이 사랑스러워서그런가ㅠㅠㅠㅠ 이렇게 평일날 힘들다가 주말되서 작가님이 올리신글읽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8년 전
독자5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이거 너무 설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앙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57
심장이 막 ㅠㅠㅠㅜㅠㅠ 감사함니다.
8년 전
독자58
작가님!!! 너무설래는거 아니예요??
ㅠㅠㅠ 더써주시면 안되나요!???ㅠㅠ

8년 전
독자59
말랑입니다! 한동안 바빠서 들어오지도 못하다가 이제야 보고 댓글 남기네요ㅠㅠㅠ 작가님 정말 보고싶었어여ㅠㅠ단편이지만 지민이 넘나 설레는것!! 이런것도 좋아여ㅠㅠㅠㅠ 작가님 요즘 잘 지내고 계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으쌰으싸해서 하루하루 잘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바쁜 와중에도 저희를 위해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62
0207인데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지ㅣ누ㅜㅜㅜㅜ박지ㅣ뉴ㅜㅠ
8년 전
독자63
뒤늦게 보고 심쿵...하고 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64
헐 작가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주위엔 지민이같은 남사친이 없다는거 너무 슬프네요 아..현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헐너뮤설레 미쳐써요..! ㅠㅠㅜ너무다정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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