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ㅋㅋ
모두 메리추석보냈어?!?!
초면에 반말 미안하지만 이해해줄꺼라믿어 /방긋/
제목에서 알수있다시피 나는인스피릿이야..ㅋㅋ뭔수니그런건없고 걍 진짜 모두 아끼고 좋아함!
내가 요새 자면서 몇일간 꿈을안꿧거든..ㅋㅋ..걍까만색....꿈...쿡.. 근데어제 사촌동생들이랑 너무 격하게놀았는지. 진짜 9시?에 바로 골아떨어졌어 ㅋㅋㅋ
아무튼 그때 오랜만에 꿈을꿧는데 내남편이 호원인거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없지? 나도그랫어 갑자기 내가 호원이랑 손잡고 막 이야기를했다?
엘리베이터안에서............그리고 추석이니까 시부모님댁...(..호원이부모님)을 가고있었던것같아 호원이랑 한 이야기들어보면?
걍이랬어
" 어머님이좋아하실까.?"
" 괜찮을꺼야 .(손꼬옥) "
나는 겁나 여리여리하게, 곧 눈물방울이 떨어질것처럼 아련한 눈을하고 힘없이 고개를끄덕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드라마 청순가련여주인공 ^^!
근데 진짜 호원이 이미지가 약간 상남자잖아!!! 근데이야기할땐 ...음..아니... 꿈에선 완젼로맨틱??? 진ㅇ짜 완젼다정다감하고 딴여자한테는 완젼차갑게하는..왜있잖아..모든여자들의로망..ㅋ...자기여자한테는 진짜 따도남 인데 딴여자한테는 차도남..ㅋ 호원이가 그런스타일이었음.
아무튼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8층에서멈추고. 호원이 집앞으로갔쭁 ..
근데 내가 현관문 들어가자마자 온갖 물건이 다날라오면서 막 욕을하시는거야. 호원이어머님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가자마자 쫓겨남^^.ㅋㅋㅋ 호원이어머님이 호원이도 보기싫다고 나가라고....흡.
.대충그상황에서 생각난게 '아...나랑호원이가 속도위반을했구나^^.. ' 이런생각들더라.내 배보니까 볼록하공..그안엔 나와호원이의 아가.........................가있..지.........................
그렇게 배를감싸안고 또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또르르..하고 눈물을흘리면서 엘리베이터에 다시탐.
그랬더니 호원이가 막 쫓아따라오면서 내팔잡고 돌이켜세움
그리고 갑자기 폭풍키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장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통수잡고 걍 박ㅇ력있게.
내가 그날에 인ㅌ영ㅅ에서 송즁기의 박력키쭈를 보았었는데 그거 꿈에서당함^^ !
좋더라?..
오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입술떼면서 미안해..이러면서 말없이나를안는거야..근데그상황에서 더웃긴건 나도 호원이 부둥켜안고 펑펑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서 하는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다시노래하고싶어"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친ㅋㅋㅋㅋㅋㅋ오그라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호원이가 미안하다고.. 막..자기떄문에그런거라고..
사실막 내가 연습생? 이고 호원이는 소속가수였나봐.
근데 나랑 눈맞아서 애베기고..나는 소속사에서쫓겨나고 호원이는 인피니트에서 탈퇴하면 회사 주가가 내려가니까 그냥 회사에있었ㅇㅅ어.. 그대신감시개쩔곸ㅋㅋㅋㅋ
근데 ㅈ니짜신기한게.... 대충 내가 그전내용을 꿈으로 꾼적도없는데..꿈에서 내머릿속기억이 저렇게나있음..진짜신기햇음..
막그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울음안그치고 계속 펑펑우니까호원이가 "그럼애기지울까..? 나중에또 가질수있는거잖아.."
하면서 그러는거임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섴ㅋㅋ너 노래하고싶으면 계속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나는 또 그렇게하자니..좀그랬음..
그래서..걍...애기안지움....ㅋㅜㄱ.. 그러다가 호원이가 이쁘다고 또 뽀뽀하고!!...그러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어..ㅋ그리고 어디론가 가는데 집이아닌 다른데?로가는거야ㅇㅇ..
나랑호원이랑 결혼 안한상태였거든?근데간곳이 약간 극장? 같은곳이었는데.
무대한가운데 피아노있고 ..ㅋ..ㅋ..
막 호원이가 나를 맨앞자리에 앉히더니 자기가 무대위로올라가서 피아노를치면서 내꺼하자 겁나 감미롭게부르는거야..
그건 진짜 들어봐야함..나진짜..오메..
진짜 행복했음..흡..
호원이가 반지내밀면서 이제진짜결혼하자며.. 프로포즈함...ㅋㅋ 사실오늘 가족한테 허락맡을라했었데.
근데..쫓겨나니까.... ㅁ7ㅁ8별다른수가없...
아무튼 이호원이랑 또 키쓰하고끝남.
겁나잘함호원이.
음..
마무리어떻게하지? 글로써보니까 대단한것도아니다..그냥 씬같은것보다는 겁나 달달했음..
그러므로 이호원 워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