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폭풍연재다 ㅋㅋㅋㅋ
집중을 위한 짤 ㅋㅋㅋㅋㅋㅋㅋ
------------------------------------------------------
"몇관이야?"
"7관이요"
내가 좋아하는 성유리가 나온다기에
무슨 장르인지 제목이 뭔지도 확인안하고
영화관에 들어갔다.
"표좀 줘봐"
"여기"
"..음......응?"
"왜요"
"이거 혹시 공포영화야?"
"네. 못봐요?"
"모,못보긴 누가!!"
아씨...망했네
나 공포영화보면 잠도 잘 못자는데..
어쩌겠나,...
못보는거 아니라고 큰소리 쳤고..
성유리는 봐야겠고..
영화가 시작했다.
으..
무슨 영화가 시작부터 무서워...
팝콘을 꼭꼭 씹으며 열심히 보고 있는데
갑자기 귀가 터질듯한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그와 동시에 나타난 잔인한 장면.
"..으.."
놀라도 크게 소리지르는 성격이 아니라서
인상을 쓰고 고개를 살짝 돌렸다.
내용은 또 흥미진진해서 집중해서 보는데,
갑자기 큰 소리가 나와서 정말 놀라버렸다.
"헙!.."
무의식중에 팔걸이에 있던 로이의 손 위로
내손을 올려놨다.
무서운 장면이 지나가고, 그제서야 알아챈 나는,
급하게 손을 뗏고, 무서운 영화가 계속되었지만
로이와 나는 한참동안 눈을 마주하고 있었다.
영화가 끝나고,
"하이고....."
"무서운거 못보네요 뭐"
"잘본다고는 안했거든??"
"옆에서 왜자꾸 움찔거려요..큭큭"
"놀라서그랬다, 왜!!"
여전히 장난스럽게 웃고있는 로이가
너무 약올라서 영화관에서 먼저 나와버렸다.
"아흐,추워"
"왜 먼저나와요, 같이가지"
먼저 나온 밖은 어두웠고 많이 추웠다.
로이가 뒤따라 나온다.
"와..벌서 겨울이 오려나보다. 밤엔 진짜 춥다니까"
"형 이리와봐요"
"왜 또"
로이에게 가까이 가니 내 집업에 달려있던
모자를 씌워준다.
그리고선 모자를 쓴 내 얼굴을 귀 감싸듯이 잡고선 말한다.
"이렇게 해야 따뜻하지"
"......."
그상태로 로이와 눈을 마주치니 묘한 감정이 일었다.
시원하게 씨익 웃는 로이.
내 어깨에 팔을 두른다.
"가자, 우리형"
"..응"
----------------------------------------------------------
아진짜 정준영 내성격이랑 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까 싱크가...ㅋㅋㅋㅋ
저 추카해줘여 암호닉있는 독자님들도 생겨써여!!!!
있잖아요 제가 폭풍연재하는이유가요
제가 학교에서 늦게끝나요 내일부터가는뎈ㅋㅋㅋㅋ
그래서 음...연재하기 힘들거에요 평일엔 ㅋㅋ
근데 카페라떼가 그리워지면 또 핸드폰으로 연재를 하고 있겠죠 ㅋㅋㅋㅋㅋㅋㅋ
흠흠.
독자님들 내사랑받아요 빵야빵야
(비회원댓글 왜이렇게 늦게풀려요 ㅠㅠㅠㅠ읽고싶어!!읽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