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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썰도 오랜만이네요.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1 | 인스티즈

어느 날의 윤기와 남준이는 어색하고,

어느 날의 윤기와 남준이는 여느때와 같이 편하게 적당히 서로를 의식한 채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하루만 해도 몇 번이고 편안함과 긴장, 의식, 그리고 아마도 설렘의 가운데에 푹 빠진 채 남몰래 떨리는 손 끝을 감추었으면 좋겠다.

그러다 남준이가 개강을 맞이했으면.

그리고 둘의 시간도 크게 변했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 씻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는 남준이를 따라서 윤기도 비몽사몽 잠깐 일어났다가

집안이 다시 정적으로 휩싸이고나서야 잠들고,

느지막한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일어나면 혼자 있는 집에 멍하니 남준이가 복사해 붙여놓은 시간표를 보며 오늘 남준이가 언제 올 지를 가늠했으면.

수요일이 공강인 남준이의 일정에 개강은 목요일이라 화요일까지 내내 남준이가 바빴으면 좋겠다.

개강이니까,

개강 총회, 모임, 또 원래 속해있던 동아리에서는 신입생 모집, 벌써부터 이야기가 나오는 과 엠티 등등.

그러면서 윤기는 알게모르게 시무룩해져가고,

남준이는 그런 윤기를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화요일 밤이 되었을 때 윤기가 시간표를 보다가 왜 이 날은 텅 비어있냐고 물으면

남준이가 웃으면서 학교에 안 가도 되는 날이라고 답했으면.

매일 가는 거 아니야? 뭐, 지난번에 시간표 짠다고 난리치더니 마음대로 빼도 돼?

중학교나 고등학교면 몰라도 대학교는 그래도 돼요. 수요일은 쉬는 날.

진짜?

재차 묻는 말에 남준이가 그제야 고개를 돌려 윤기를 봤으면.

그리고 작게 웃음을 터뜨렸으면 좋겠다.

바짝 세워진 귀.

기대감에 발그레하게 물들여진 볼이

너무 귀여워서.

손을 뻗어 윤기의 볼을 감쌌으면 좋겠다.

윤기는 갑자기 뭔가 싶으면서도 버릇 그대로 고개를 움직여 남준이의 손바닥에 볼을 부볐으면 좋겠다.

맞아. 너도 좀 쉬어야 돼. 일주일 내내 일하면 그게 사람이냐.

조잘조잘 제 걱정과 내일은 그래서 어디로 외출할거냐고 묻는 윤기가

남준이의 눈에는

한없이 사랑스러웠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1 | 인스티즈

어느 날은 남준이가 1교시가 있는 날이라 일찍 일어났으면 좋겠다.

분주하게 씻고, 옷을 챙겨입고, 아침은 가볍게 건너뛰면서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문득 반쯤 잠에서 깨었다가 자신이 갈 적에는 물이라도 마시던 윤기가

유독 잠에서 깨지 못해 꾸벅거리고 있는 걸 봤으면.

앉아서 조는 터라 고개가 아래로 크게 휘청하다가 멈추고,

잠깐 잠에서 깨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옆으로 꾸벅, 휘청.

그러다가 마른 세수를 하더니 자신이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에 자각이 없는지 토끼마냥 몸을 둥글게 말아

훨씬 작은 쿠션에 올라가려 바둥바둥.

결국 쿠션 한 가운데에 얼굴을 쿡 박고 미동도 없는 것까지.

남준이는 앞에서 가만히 지켜보면서 소리 죽여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조심히 손을 내려 볼을 쓰다듬어주면

흰 귀를 축 늘어뜨린 채로 고개를 느릿하게 움직여

쿠션을 버리고 어느새 남준이의 손바닥을 찾아가 볼을 부비는 윤기가 보였으면 좋겠다.

침대에 걸터 앉으면 그 반동으로 윤기가 깰까봐,

침대 앞에 쭈그리고 앉아 계속 윤기의 볼을 조심히 쓰다듬으며 윤기의 자는 모습을 눈으로 덧그리는 남준이가 보고 싶다.

남준이 너는 그러다가 문득 집중에서 깨어나 시간을 확인했으면 좋겠다.

지각할 지도 모르는 아슬한 시간인 것을 보고 허둥지둥 현관으로 향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소리가 작게 나도록 조심히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  

윤기는 모를 당연한 아침의 일상 중 하나의 모습은 그랬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71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확인부탁드려요.

현 / 코카콜라 / 쮸 / 곰곰 / 윤기야 / 세계 / 구즈 / 망개떡 / 작가님워더 / 어른 / 미름달 / ★껌★ / 토토네 당근가게 / 별별이 / 시에 / 쿠키주주97 / 밀방 / 망개 / 사탕 / 0912 / 침침 / 0123 / 오리 / 연꽃 / 릴리아 / 꼬맹이 / 너나들이 / 스틴 / 희망찬란 / 코넛 / (비)초코파이 / 찹쌀떡 / 윤기나는 봄 / 두쥬나 / 자몽주스 / 1029 / 독희 / 꽃바람 / 초코파이 / 벨베뿌야 / 가슴이 간질질 / 여운 / 셩 / 2반 / 귤 / 야상 / 슈비누나 / 하앙39 / 공중전화 / 쿨밤 / 도식화 / 아카라카 / 연나 / 밤이죠아 / 스케일은 전국 / 부산의바다여 / 진진 / 침침한내눈 / 앨리 / 덜RUN / 탄콩 / 음표★ / 한소 / 봉봉 / 쌈닭 / 굥기 / 꽃봄 / 융기 / 감자도리 / 0103 / 솔선수범 / 안녕 / 로봇 / 만두짱 / 비바 / 페스츄리 / 광어회 / 매직핸드 / 호어니 / ♥옥수수수염차♥ / 멍뭉이 / 미역 / 슙크림 / 초코에몽 / 슙슙이 / 씰룩씰룩 / 머리에 윤기가 살아 / 초코엄마 / 으아이 / 글쎄글쎄글쎄 / 냉면 / 초희 / 당근 / 딸기빙수 / 윤이나 / 뜌 / 자몽소다 / 꾸쮸뿌쮸 / 삼월토끼 / 복숭아 / 라코 / 라즈베리 / 쿠잉 / 홉요아 / 620 / 다라다라달당 / 밐 / 스카이 / 흑슙흑슙 / 0419 / 기쁨 / 호시기호시기해 / 레어고기 / 멜팅 / 사랑현 / sweet / 허니비sss / 안녕 / 아가야 / 꾸잉진 / 0622 / 달토끼 / 렘 / 스물넷윤기 / 콩콩이 / 빰빠 / 고요 / 모찌 / 에이블 / 미키부인 / 솨앙 / 체리 / 몬실몬실 / 뀨 / 호빈이 / 언어영역 / 0901 / 슈가야금 / 변호인 / 누누슈아 / 샤넬 / 3912 / 오랑지나 / 다곰 / 슈랩슈 / 크롱 / 개미 / 석진이시네 / 대형견 / 푸른간판 / 봄날의 기억 / 햇님 / 뀽꾸큐 / 올림포스 / 스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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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코카콜라
8년 전
독자5
당연한 아침이란 표현이 너무 좋네요 서로가 일상인걸 표현하는것같아서요ㅠ 평소만큼 귀여운글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2
구즈
8년 전
독자7
아 항상 볼 때마다 너무 귀엽네요 윤기...ㅇ<-<...
8년 전
독자3
0912

너무 귀여워요, 윤기야. 완전...

8년 전
독자4
슙슙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힐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
3년 전
독자9
시에
토끼 윤기는 오늘도 너무 예쁘네요 ㅠㅠ 다정한 남준이도 그렇고, 참 예쁜 아이들이에요. 바빴던 일주일을 예쁜 토끼썰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0
희망찬란입니다 ㅠㅠㅠㅠ 진짜 너무 달달하고 죽을 것 같고... 진짜 작가님은 발림 포인트가 뭐인지 딱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막 남준이 손에 얼굴을 비비는 윤기가 너무 귀엽고 제 손이랑 얼굴까지 간질거리는 느낌? 진짜 최고입니다... 자려고 했는데 두근거려서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아여... 잠 못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꼬맹이
달달한 아침의 모습...보기좋아요 ㅠㅠㅠ

8년 전
독자12
릴리아
볼이 발갛게 물들인 윤기를 상상할 때마다 남준이의 손에 습관처럼 얼굴을 부빌 윤기를 상상할 때마다 매번 저의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ㅠㅠ 이뿐 것들ㅠㅠㅠ 사랑둥이들ㅠㅠㅠ

8년 전
독자13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다 자신이 잠든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모르기 마련이잖아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을
이렇게 글로 만나니 되게 또 새롭네요
윤기가 자는 사이 남준이가 하는 일은
당연히 윤기가 모르는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니까
이게 뭐라고 이렇게 설레이죠?
윤기의 자는 모습을 쳐다보느라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몰랐다는 게
나중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저또한 이럴까 괜히 궁금해지네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14
어른이에요 윤기가 부쩍 애교가 많아진 것 같은 느낌..! 좋네요 달달설렘보스!
8년 전
독자15
슙크림이에요 아 역시 토끼썰 랩슈라 그런가 귀여움이 퐁퐁.. 그리고 겉으론 태연한척하면서도 속으론 삐진 윤기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ㅠㅅㅠ 분명 준이도 개강하면서 눈코뜰새없이 바쁜데 그와중에도 윤기를 챙겨주것보니 커플 다됐구나 8ㅁ8.. 연애전에도 많이 챙겨줬지만 이제는 애인사이라 더욱 달달하게 느껴지네요 무튼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6
당근이에여..
오랜만이에여!!! 시험은 잘 치셨나여!! 저는 다음주 시험인ㄷ..쿨럭
아 진짜 윤기가 볼 비비는거 상상했자나여...하 귀여워... 작가님이 저 시험 치지말라고 심장폭격을..윽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8년 전
독자17
뜌입니다ㅠㅠ 너무 달달달달 미칠듯한 달달함ㅠㅠ 항상 그래왔지만 더욱 옆구리가 시려오고ㅋㅋㅋㅋㅋ 작가님 이 아이들 너무 막 귀엽고 설레고 달달하고 좋아 죽겠어염ㅎㅎ 제가 진짜 이 글을 알고 읽는건 축복인듯ㅎㅎ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8년 전
비회원234.161
1029
토끼인줄알고 사람모습으로 쿠션위로 올라갈려고 노력하다 결국 잠들어버리는 윤기 그런윤기를바라보다가 쓰다듬는남준이 그런남준이손에 자연스럽게 얼굴을 부비는 윤기 그런윤기를 바라보는 남준이 으아아아앙 오늘도 애들분위기이 흠뻑취햐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8
체리에요+!!!!헐...잠에쩐윤기....뭔데저리귀여울일이죠..ㅇㅅㅇ...;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토끼네 오랜만에 봐도 너무 귀엽고 설레는것..ㅠㅠㅠㅠㅠ항상 그랬었지만 오늘따라 윤기 귀여운 포인트가 많은 것 같은 느낌이예요 한하나 보면서 심장이 아팠다구요..그중에서도 남준이 손에 볼 부비는 부분이 제일 귀엽고 그거보면서 웃는 남준이가 제일 설렜네요 항상 이런 귀엽고 설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잘 읽었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9
0123
8년 전
독자20
이런 평범한 일상들도 좋아요... 토끼의 모습인지 사람의 모습인지 구분 못 하고 밍기적대는 윤기도 귀엽고... 윽, 심쿵 제대로 당했어요ㅠㅠ
8년 전
독자21
젤리말랑입니다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찌들었던 마음이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랩슈들 언제부터 이렇게 예쁜 사랑을 시작했는지 어휴 빨리 하나하나 읽어봐야겠어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8년 전
독자22
별별이입니다! 윤기가 행동하는게 상상되어서 너무 귀엽구요 남준이가 보고있는게 너무 설렙니다!
8년 전
독자23
침침입니다...! 아 진짜 달달해요... 달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58.156
하앙..레어고기에요..오랜만인것 같은 이느낌..! 오늘도 달다구리한 랩슈썰 사랑함미다ㅜㅠㅜ
8년 전
독자24
지니
8년 전
독자25
토끼썰이 오랜만인듯한 이 기분8ㅅ8 그동안 윤기도 남준이도 잘 지냈네요 저도 요즘 시험 준비로 많이 바쁜데 힘든 중에 살금살금 윤기 남준이 생각하면서 버텨나가는 중이에요 시험 잘볼겁니다 후후 ....! 그리고 혹시 즁간에 윤기 사진 어디 사진인지 알수있나요?/
8년 전
리트리버
... 죄송합니다. 어느 날부터 있던 사진이었는데 대부분 독방에서 주우니까 아마 그 곳이 출처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ㅁ;...
8년 전
독자27
끄앙 저 탐나는 짤8ㅅ8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독자28
삭제한 댓글에게
헐 사랑합니다 하튜

8년 전
리트리버
28에게
하트.

8년 전
독자26
초코파이
아 토ㄲㅣ...엉엉... 찌든 영혼 세탁하거 갑니다 넘나 귀엽고 넘나 달달구리하고 예쁜 연애가 진행중이네여 남준이 진짜 스윗하고 윤기 너무 귀엽고 으아아어어어옹

8년 전
독자29
쌈닭이에요.
하 랩슈는 전쟁 같은 아침도 간질간질하네요.
뭔데 내 아침하고 비슷한 풍경인데 귀엽고 설레고 난리일까요 ㅠㅠ

8년 전
독자30
만두짱이에요 남준이의 아침 일상중 하나 너무 좋아여❤❤❤❤
8년 전
독자31
안녕.
아ㅠㅠㅠ윤기,남준이 학교 쉰다고 좋아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ㅜ 아침에 학교 늦을 것 같으면서도 윤기 보고 가는 남준이도 너무 귀엽고ㅠㅠㅠ

8년 전
독자32
슈랩슈 입니다
쿠션이 아닌 남준이의 손에 볼을 부비는 윤기와 그런 윤기의 볼을 조심히 만지는 남준이라니 하...ㅠㅠ 작가님 덕분에 제 미래의 신혼 로망이 계속 늘어만 갑니다 ㅠㅠ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3
0419입니다!! 으!!!!!!오늘도 엄청 설레네요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4
씰룩씰룩임ㄴㅣ다ㅠㅠ작가님 댓글창에 출석도장 찍어드리러 맨날 오력구요ㅠㅜㅡㅠㅠㅠ랩슈 사랑스럽다
8년 전
독자36
다곰입니당!
킇 오늘도 역시 간질간질한 이느낌 아직 이커플은 풋풋하네여...대형견썰을 따라 올려면 한참 남았네여 허허 이번편 역시 너무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37
미역이에요! 아침의 풍경이 저렇게 설레게 표현될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38
누누슈아
매일 아침이 이렇게 설렐 일인가요ㅠㅠㅠㅠㅠ 지대로 심장폭행 당하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레는 것☆

8년 전
독자39
윤기 짤... 저금... 작가님... 너무 발려버리는...(울컥)
8년 전
리트리버
...? 5일 전이라니... 짤 구하셨나요...? 안 구하셨다면 댓 주세요.
8년 전
독자41
예, 구했습니다...
8년 전
리트리버
죄, 죄송합니다. 제때에 못 드려서... ;ㅁ;...
8년 전
독자42
아, 아닙니다. 혹시 출처라도 알 수 있을까요. 사진이 너무 예뻐서요.
8년 전
독자40
빰빠
아 귀여오옹ㅇ 너무 귀여워욬ㅋㅋ 시험 끝나고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는 글인데 너무 좋네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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