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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2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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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야


태형-백호(중종),사람 몸의 힘을 빼는 능력이 있음.몽롱하게 만들기도 함

호석-강아지(경종)

지민-표범(중종),사람 시력을 잠시 일시적으로 잃게할 수 있음

윤기-토끼(경종)


이 썰에서 판타지도 약간 있어.그리고 내멋대로 내는 썰이니 이해해줘 ㅎㅎㅎㅎㅎ

참고로 중종은 남들보다 성장이 빠르다는 설정도 있단다.10살 차이니 금방 따라잡게 해야겠지...ㅎ


"파티요?"


지민의 접시에 치즈케이크를 올려놓던 윤기가 놀라서 물어.상류층 파티라니.남의 이야기일꺼라고만 믿었던 상류층사람들의 모임에 자신도 참여하게 되었다는게 큰 부담으로 작용된 윤기야.


"하.."


벌써부터 속이 답답해짐을 느끼는 윤기지.안그래도 집안에서 온갖 눈치밥을 다 먹고있는 윤기인데 거기서는 얼마나 치일지 상상도 안되는 윤기야.


"호석이도 참여하겠죠?"


"당연하죠"


지민이 유모의 말에 그나마 조였던 기분이 약간 느슨해진 느낌이야.호석이라도 참여해서 다행이라고 여겨지지.


"우와!케익이다!"


케익을 보자마자 바로 유치원 가방을 내동댕이 치고 달려오는 지민에 잠시 굳어있던 표정을 풀고 지민을 반기는 윤기야.


"서방님 왔어요?"


"응응!"


그러더니 윤기손에 쪽하고 입을 맞추고 베시시 웃는 지민이야.그 모습에 유모와 윤기 둘 다 웃음이 터지지.


"오늘은 어땠어요?"


태형이 역시 집에 돌아와서 호석이를 껴안고 난리가 났지.


"오늘은 꽃도 만들고 만두도 먹었어!"


"그랬어요?"


"응응 색시 주려고 이렇게 만들었어!"


그러더니 유치원 가방에서 하얀색 종이꽃을 꺼내든 태형이야.


"아 이쁘다"


괜히 하는 칭찬이 아닌 진짜 이쁘게 만든 하얀꽃이야.그 꽃을 보니까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호석이야.


"그치?근데 색시가 더 예뻐"


필터링 없이 그저 순수하게 내뱉은 태형의 말에 호석이 더욱 활짝 웃어.


"색시님 연락이 왔어요"


한참 태형이랑 놀고 쇼파에서 호석의 무릎에 잠이 든 태형의 머리를 쓰다듬던 호석이 유모의 말에 조심스럽게 태형을 안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혀.이불을 꼼꼼하게 덮어주는 것까지 잊지 않고.


"형?"


급하게 와보라는 윤기의 말에 집안에 허락을 맡고 왔더만 윤기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침대에 누워있고 지민은 그 옆에서 울고 있고 그야말로 며칠 전에 자신의 상황이 데자뷰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호석이야.


"무슨 일이야?"


"끄윽 융기야.."


코맹맹이 소리로 윤기 이름만 부르며 우는 지민을 번쩍 안고 토닥토닥하는 호석이 다시 한번 윤기에게 물어봐.무슨일이야?


"배..배가"


생각해보니까 이상해 집안에 윤기와 지민밖에 없다는게


"형 다른 사람들은?"


"행사.."


큰 행사가 있지만 다들 중간종 이상만 오는 행사기 때문에 경종이 위험할 수 있어 윤기는 참석을 안 했어.너무 큰 행사라 집안의 집사 유모들도 참석을 했어.참고로 집사 유모들 중에 경종은 없어.윤기가 안 가니 지민도 당연히 안 갔지.


"병원부터 가보자"


지민을 내려놓고 윤기를 부축하는데 얼마나 아프길래 일어나지도 못하는 윤기야.


"못 걷겠어"


식은땀때문에 옷이 다 젖은 윤기의 한마디에 결국 집에 있는 전화기로 119를 부른 호석이야.


"융기야!!"


병원까지 지민을 데려왔건만 병원의 모습이 무서운지 땀에 젖은채로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는 윤기의 모습이 무서운지 울면서 제대로 된 발음도 아닌 발음으로 윤기만 부르며 우는 지민이야.


"환자분?"


응급실 환자들이 많아 정신없는 와중에 윤기 침대의 곁으로도 의사와 간호사가 왔어.


"배가 아프시다고.."


"네 열도 나고 걷지도 못해요"


의사 선생님이 호석의 말에 청진기를 갖다 대고는 진찰을 시작하셔.그러거나 말거나 지민이는 울어.


""윤기군 맞아요?"


"네"


"제가 누르는 부분이 아프면 아프다 말해주세요"


그러더니 윤기 배 이 곳 저 곳을 눌러봐.그 모습에 지민이가 약간 경계를 하지만 호석이가 달래지.끙끙거리지만 아직 확실하게 아픈데는 안 집히는 것 같아 호석이 걱정하는 그 순간


"아!"


어느 한 곳이 눌린 윤기가 펄쩍 뛰고는 괴로워해.그런 윤기의 모습에 지민이 호석의 품에서 뛰쳐나와.


"색시야!"

부들부들 떨면서 아파하는 윤기를 보자 지민이의 표정이 확 변해.7살 어린애가 눈이 저리 독하게 지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민이의 눈은 표독스러웠어.


"으아!"


의사분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주저앉아.


"선생님?"


"앞이.."


지민이가 능력을 써버린거야.지민이가 능력을 썼다는걸 눈치챈 호석이 지민이를 안아들고 얼른 달래지.


"도련님이 그러면 윤기가 치료를 못 받아요"


"색시가 아프잖아!의사가 저렇게 한거잖아!"


"아니에요.의사선생님이 일부러 아프게 한거에요"


"왜?"


"그래야 나중에 덜 아프게 할 수 있어요"


사실 호석도 정신없어서 약간 횡설수설이지만 그래도 윤기랑 가장 가깝고 자주 봤던 호석이 설득해서인지 곧 누그러진 지민이야.다행히 의사선생님도 곧바로 시력이 돌아왔지.


"그럼 수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5분즈음이 지나서 윤기 어머님이 도착하고 동의아래 수술이 진행되기로 했어.마취로 인해 잠이 든 윤기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지민도 하도 우느라 지쳐서 잠이 들지.윤기의 상태는 충수염이야.다행이도 수술은 성공적이였어.


"어휴"


아직 마취가 안 깬 윤기옆에 잠든 지민을 눕힌 호석이 그제서야 한숨을 돌려.윤기 어머님은 일 때문에 다시 돌아가셨어.


"색시야!"


그런데 잠시후 분명 지민이 자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색시를 부르는 어린 목소리가 들려.놀란 호석이 병실밖을 나서자 이게 왠걸 태형이를 중심으로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이 위협적으로 병원 복도에 있는거야.


"서방님?"


호석의 목소리를 들은 태형이 호석에게 냉큼 다가와서 안겨.일단 본능적으로 다가오는 태형에 자연스럽게 안아줬지만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어안이 벙벙한 호석이야.


"어디갔었어.."


태형의 질문에 호석이 뭐라 대답하려는 순간 태형의 어머님이 나타나셨어.어머님의 말씀을 빌려보자면 사건의 전말은 이러해.호석이 윤기의 연락을 받고 윤기한테 간 과정에서 그만 태형이 잠에서 깬거야.호석이 안 보이니까 당연히 태형은 깽판을 부렸지.결국 보디가드 몇명을 이끌고 윤기가 입원하게 된 병원까지 오게된거지.


"미안해요"


이 모든게 어이없는 호석이지만 어쩌겠어.제 남편이 제가 좋아 그렇다는데.그러거나 말거나 태형은 호석의 품에서 안 떨어진채 윤기의 몸속으로 흘러가는 링겔을 신기하게 바라봐.


"어휴.."


어쩐지 윤기보다 더 창백해 보이는 호석이야.결국 윤기와 지민이 윤기의 병실침대에서 호석과 태형이 보조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지.뭐 다음날 마취에서 깬 윤기가 지민을 달래느라 고생아닌 고생을 하고 호석 역시 어제일로 삐진 태형을 달래느라 진땀을 뺀건 안 비밀.


3편에서 보자!





 
독자1
하아아앙아아아아 미치겠ㄷ다 너무조아아ㅜㅜㅜㅠㅜ다음쳔 빨ㄹ리ㅣ푸푸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
흐엉ㅠㅠㅠ 썰 짱커여워ㅠㅠㅠㅠ♥ 친절하게 2편도 왔다고 답댓해주구!! 이뻐서 어떡해ㅠㅠㅠ
8년 전
독자3
끄으으으 귀여워 귀여워ㅠㅠㅠㅠㅠㅠ 답댓 고마웡~
8년 전
독자4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ㅇㅐ기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짱기여 ㅜㅜㅜㅜ어떠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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