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븐틴노래 굉장히 좋아하구요!! 소설/실화에 넣을까 빙의/조각/썰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썰이긴 썰이니깐 썰에 넣었는데 길잃아니죠?ㅠㅠㅠㅠ 이거 미리보기 방지를 어떻게 하죠.. 그냥 엔터를 겁나 눌러야하나.. 아무튼 시작할게요!! 허접할수도 있겠짐나 온힘을 다해 썰을 풀겠습니다*^o^* 언제였지.. 한 3월달? 쯤이였나 2월달 쯤이였나.. (2016년인건 맞습니다!)
그냥 친구랑 아무 생각없이 빕스홍대점에서 꾸역꾸역 음식 먹고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다가 뒤에 한국어발음이 조금 어눌하신 어떤여성분? 으로추정되는 목소리가들리는데
그 여성분이 "할아버쥐네 가자~" 라고하시길래 '아 다문화가정이신가?'라고 생각하고 뒤를돌아봤는데 어떤 서양?남자가 일반인 치고는 진짜로 너무 잘생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분이 후드티 모자를 쓰고계셨구 시선은 살짝아래를 향해잇엇구요 그렇다고 막 고개를 숙이고 계시진 않앗어요 제가 그분을 본날 전날밤에 하필이면 세븐틴만세를 듣고자서그런지 계속 만세가 제머릿속에 맴돌고 잇엇는데 자꾸 그 남자분이 버논님을 닮앗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다가 정신차리니깐 진짜 버논님 닮앗다는 생각이 확드는거에요 그래서 제 옆에있던 그 친구도 머글이지만 그 친구 주변에 세븐틴팬인 친구들이 많아서 친구보고 저남자 진짜 완전 잘생겻다고 하려다가 제가 "헐 저 남자 버논아니야?"라고 조용히 그랫는데 친구가 딱뒤돌더니만 저한테 조용히 헐.. 요러는거에요 저도 연예인 그렇게 가까이서 본것도 처음이고 사실 연예인을 처음 본거라*^^*... 우선 가족분들이랑 계시길래 휴가나왓나보다 싶어서 일부러 그냥 저희끼리만 속닥거리구 살짝씩 힐끔거리는게 부담스러울까봐 그냥 에스컬레이터타구 내려가는 그다음층에 바로 그냥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렷다고해야되나 제가말을잘못합니다 죄송해요 여러분 음 설명을 하자면 홍대 빕스점 있는 건물 3층이였나 4층이였나ㅜㅜㅜ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그래서 뒤에 그분들이 계셨는데 에스컬레이터 계속 내려가다가 원더플레이스 매장이 잇길래 저희는 일부러 안가도 되지만 거기루 빠진겁니다! 버논님이랑 버논님 가족분들은 쭉 에스컬레이터타구 가시더라구요 제가 세븐틴이 데뷔하기전에 그 세븐틴 프로젝트였나? 연습생때 막 반팔티에 막 이름적혀있고 그 프로그램있잖아요 그것도 가끔 영상 떠돌아다니는거 보고 세븐틴 연습생때 관심이 많았기도하고 세븐틴 멤버들 관련되서 많이 들었기도 해서 버논님 여동생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는데 그 에스컬레이터에 버논님 뒤에였나 앞에였나 있던 여자애보고 버논님 인걸 확신햇다죠... 추가 일화긴 한데 버논님 여동생 깜찍하게 스냅백쓰셨다는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웠어요 머글로써는 신기햇답니다! 버논님이 그때 민낯이셨기두하고 제가 정면으로 뙇!!! 눈이 마주치면(좋았을걸)서 보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두 버논님 민낯실물후기는 음 화면이랑 복사해놓은거같이 똑같이생겻서요!! 머글도 알아볼정도루! 그냥 잘생겼습니다...
여동생이랑 계셔서인진 몰라두 키가 진짜 커보엿구요 어꺠도 되게 넓으시던데..// 가족이랑 되게 화목해보엿어요!! 나중에 알아보니깐 버논님 홍대 자주간다 그러더라구요! 그냥 연예인본게 신기해서 썰한번 풀어봤어요 저는이만총총... 만세르만세르만세르예! 아, 그리고 세븐틴 독방에서 저를 보신적이 있으셨던 분은 그때 썰풀던 머글 맞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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