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나가고,바위에 등을 기댄채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생각하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회색빛의 털을 가진 늑대가 내게 다가왔다.
크아-
"...아.."
심장이 크게 뛰었다.정말 죽게되는 줄 알았다.
회색빛의 늑대는 내게 겁을주려한것인지,내 얼굴 가까이에 입을 벌렸다가 다무는 행위를 몇번 반복하다가 곧 내게서 멀어졌다.
그 무서움에 정신을 차린 뒤 깨달은 것은,아저씨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늑대란 것이다.
"...나도 참 바보다.늑대 인간이 흔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한 무리씩이나 있겠어."
그렇게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을때 쯤 은발을 가진 남자가 홀연히 나타났다.
'저 남자는 누구며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을까'
갖가지 물음을 가지고 그 남자를 응시하자,그는 날 보며 미소를 짓고는 다시 홀연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