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막한카페안,
우리가자주왔던카페
우리가자주앉던그자리
난 앉아서 널기다려.
도대체 넌 날어디까지 실망시킬려는거야.
이젠 하다못해 내친구까지가져가는거니
너도 잘알잖아 진리는 내친구진리는 나와소꿉친구라는걸
나의 하나밖에없는 소중한친구라는걸
그런데 너는 그사실을알고있었는데도
날버렸어.
이젠 더이상못참겠어.
우리의 이야기는 여기서끝인것같아
백현아.
"왜 불렀어? 빨리말해 시간없으니까."
"백현아…."
너가왔고 내앞에앉았어
난널불렀지
넌숙였던고개를들어
눈동자가많이흔들린다
그래 내가널이렇게 슬프게진지하게 불른적이처음일꺼야
"귀찮게…. 용건이뭔데"
"우리, 이제그만하자."
"또, 그말이야? 이번에는 내가정말미안해. 난너없음죽는것알잖아"
정말웃겨 백현아
내가없으면 죽는다는 너가
어떻게 나를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생각을해?
넌 정말 잔인해.
"그러는 사람이 어떻게이럴수있어? 난 이젠널안사랑해 이젠널증오한다고변백현."
"최진리때문에그래? 내가정말미안해 제발 그년은정리할께 버릴테니까.."
이번에도 너의장난감이였던거니
그래 넌항상이런식이지
너의 악마같은속삭임에넘어간 최진리도밉지만
난 너가 제일 증오스러워
어떻게 한번에 그렇게버릴수있는거지?
"더이상 너와말하기싫어. 다신연락하지말자."
너에대한미련은진작에사라진지오래야
잘지내길빌어.
물론 안좋은쪽으로바라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남자친구를소개합니다써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쓰고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루한글솜씨봐주셔서감사합니다...
구독료날려서죄송해여...(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