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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님, [햇님이]님, [버승관과부논이]님, [돌하르방]님

[꼬마이모]님, [돌아가]님

감사합니당 ♥

 

 

 

 

 

 

 

선 봤던 여자, 선 봤던 남자 08

​부승관의 문자를 보고 황급히 집 안으로 들어왔다. 답장을 해야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계속 고민하다 핸드폰을 침대 위에 던지고 욕실로 들어갔다. 물을 틀어놓고 부승관이 내게 했던 말을 계속 곱씹어봤다.

내 마음만 변하지 않으면 된다.... 그렇지.. 내가 계속 율이를 좋아한다면 달라질 것은 없었다. 그런데 뭔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 중요한 게 대체 뭘까.. 감은 머리를 털며 침대에 앉자 핸드폰의 진동소리가 들렸다. 카톡인가 해서 나중에 봐야지 하며 머리를 말리는데 계속 울리는 진동소리에 핸드폰을 보니 부승관이었다. 시계를 보니 11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이렇게 늦은 시간에 연락을? 뭔 일 있나...

전화를 받아 여보세요 하기도 전에 부승관의 목소리가 들렸다.



-자냐?


"네? 아니요 아직 안자는데.."


-나 할 말 있는데


"뭔데요?"


-나 여자친구랑 헤어졌어.


"아..네?"


-홀가분하면 안되는데 홀가분하다? 뭐 때문인지 알아?


"왜요?"



 

-그건 너는 몰라도 되고..


"....."





내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자면 'ㅡㅡ' 이 표정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궁금했다. 헤어졌는데 홀가분하다? 왜 홀가분하지? 사이가 나빴었나? 그런데 나랑 선 볼 때도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나를 두고 갔었고, 나와 통화 중에도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다며 일방적으로 끊었고... 여자친구랑 벚꽃 구경도 갔었던데... 물어보고 싶었지만 아까 나한테 말한 것만 봐도 대답해 줄 부승관이 아님을 알았다. 다음에 물어봐야지...


-그나저나


"네?"


-뺨 맞아서 볼이 부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냐?


"....뺨 맞았어요? 여자친구 분 한테?"


-어? 대충 뭐...그런거?

 

-으으으으...근데 너무 아프다.. 너무 아픈데... 와줄거야?


"지금이요?"


-아니...뭐 딱히 오라는 말은 아니고...


"...."


-그냥 혼자서 얼음찜질이나 해야지...


"저기"


-사랑니 난 것 처럼 아픈데.. 이거 병원가봐야하는거 아니겠지



지금 부승관이 하는 말이 진짜인지 엄살인지 구별 할 수가 없었다. 훤한 대낮이면 잠깐 만나자고 했겠지만 지금은 너무 늦었다. 그리고 이제 막 씻고 나왔는데..


"그렇게 많이 아파요?"


-아니..그냥 뭐... 피가 안난게 다행일 정도로 괜찮아.


"...."


내가 왜 엄살인지 진짜인지 헷갈리는 이유가 부승관 여자친구 첫인상이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에서의 일을 생각해보니... 충분히 뺨을 맞았을 것 같았다.

어...? 그런데 왜 뺨을 맞았지? 뭐야 그럼 부승관이 먼저 헤어지자고 한건가? 아니면 혹시...




"저기! 부승관씨!"


-응? 와주려고?"


"아니 그게 아니라 혹시.. 바람핀거에요?"


-...뭐?


"아니... 뺨 맞았다고 하시길래.."


확 낮아지는 목소리에 내 목소리는 작아졌다.. 아닌가..


-응 나 바람 비슷한거 펴서 뺨 맞은거야."


"네????"


-뭘 그렇게 놀라


"부승관씨 그렇게 안 봤는데.."


-내가 뭐.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누구 때문인데요."


-너 때문이다 너!!!!!


"허? 왜 저 때문인데요!!!!!"


-됐어 오지마! 나 혼자 있을거야!!


"어차피 갈 생각도 안했거든요?"


-끊어!!!


"아니 무슨 이런 경우ㄱ..."



뚜뚜뚜뚜



먼저 연락해놓고 먼저 끊어보리는 부승관에 핸드폰을 던져버렸다. 그리고 뭐 나때문에? 나 때문에 뺨 맞았다는거야 뭐야.












선 봤던 여자, 선 봤던 남자 08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준비 중일 때 핸드폰 진동 소리가 들렸다. 이 시간에 누구지? 하며 핸드폰을 봤더니 또 부승관이다. 왜 또 전화하지? 괜히 어제 일이 괘씸해서 안 받았다. 어디 한 번 당해봐라.. 하면서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대문 앞에 떡하니 차 한 대가 주차되어 있는 것이 보였고 대체 누가 대문 앞에.. 하는 순간에 창문이 천천히 열렸다. 그리고 내 앞에 보이는 풍경에 말문이 막혔다.



 

"HI~ 여주~"


"....지금 뭐하는거예요?"


"너는 왜 전화 안받는데?"


"그 선글라스는 또 뭐고.."


"왜? 너무 멋지냐?"


"......"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부승관에 어이가 없어 웃음이 터졌다. 대체 아침부터 무슨 바람이 불어 선글라스를 쓰고 왔는지.. 날씨가 좋기는 했다만...



"월요일인데 회사 안가시고 어디 놀러가시나봐요."


"월요인이니까 회사가야지."


"..우리 집이 회사는 아닐테고.."


"너 태워주려고. 얼른 타"


"네? 아니, 저도 차 있는데요?"


"참 말 많네. 내가 문까지 열어줘?"


"네??"


"그럼 내가 열어줘야지 뭐"



정말 안전벨트를 풀고 문을 열려는 부승관에 질색을 하며 손사래를 치고 스스로 부승관 차에 탔다. 그리고 조수석에 앉아 있는 나를 보더니 선글라스를 벗어 나에게 건넸다. 나에게 건넨 선글라스를 멀뚱멀뚱 바라만보다 부승관이 팔아프다며 조수석 앞에 있는 서랍에 넣어달라며 선글라스를 줬다. 그때서야 아 하고 선글라스를 받아 앞에 있는 서랍을 열어 넣으려고 했다. 그런데 괜한 호기심에 선글라스를 한 번 껴보고 싶었어. 그래서 옆에서 운전하고 있는 부승관에게 선글라스를 껴봐도 되겠냐고 물어봤다.


 

"왜? 내가 너무 멋있었어?"


"....그냥 안쓸래요."


"알겠어 알겠어. 얼른 써봐."





이상한 말을 하는 부승관에 그냥 선글라스를 넣으려고 하는데 써 보라는 말에 한 번 선글라스를 써 봤다. 핸드폰 화면으로 보고 부승관에게 고개를 돌려 어떠냐고 물어보려고 했었다. 마침 빨간 불에 차는 멈춰있었고, 내가 고개를 돌리자 마자 부승관과 눈이 마주쳤다. 나는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나를 보고 있던 눈과 고개를 돌리며 안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오늘 왜 이렇게 덥냐고 창문을 연다. 칫...어울린다고 말하면 어디 덧나나..선글라스를 벗어 서랍에 넣었다.





"그런데 진짜 왜 오신거에요?"


"뭐?"


"아니 아침 일직 저희 집에 오신 이유가..'


"내가 왜 왔겠냐?"


"네?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평생 몰라도 돼."


"...."


"아니지.. 평생은 좀 그렇고.. 내가 조금 준비 되면 그 때 말해줄게."


"어떤 준비요?"


"그런게 있다. 네가 모르는 한 가지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내 회사에 도착했고, 부승관의 차에서 내렸다. 내가 원한 건 아니지만 감사하다는 말은 해야 할 것 같아 창문을 내려달라고 했다. 그리고 창문이 내려가고 부승관에게 데려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승관은 고개를 끄덕이며 차를 돌려 나갔다.










선 봤던 여자, 선 봤던 남자 08








"팀장님. 밖에서 어떤 분이 팀장님 찾으시는 것 같은데요?"


"...어? 누가?"


"글쎄요.. 처음 보신 분인데.."


"아씨 하필 바쁠 때.."




곧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서류가 밀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나를 찾고 있다는 말에 서류와 멀어질 때 까지 서류를 보다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가 누가 있나 주변을 살피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라곤 없었다. 뭐야..하면서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익숙한 것 같은 얼굴이 보렸다. 그리고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설마 저 사람이 나를 찾아온건가? 내 생각이 맞았는지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다가왔다.




"안녕?"


"아,안녕하세요."


"나 기억나?"


암요.. 그 쪽의 첫인상은 절대 잊지 못하죠.. 나를 찾았던 사람은 부승관의 여자친구 였다. 아니, 전 여자친구라고 해야하나?






"나랑 부승관이랑 헤어진거 알고 있니?"


"네? 어....그러니까.."


"반응을 보니 알고 있네."


"......"


"부승관이 말해줬니?"


"네..."


"뭐 때문에 헤어졌다고 하디?"


"그게..확실한 건 아닌데.. 바..람?"


"승관이가 그래? 바람폈다고?"


"그러긴 한데.. 거짓말인 거 같기도 해서.."


"뭐.. 거짓말은 아니지.."


"다른 말은 안하고?"


"무슨 다른 말.."


"쫄보 부승관"





우리 둘은 서서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다. 아니 서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계속 질문을 하는 부승관 전 여자친구와 그 질문에 계속 대답을 하는 것이 반복되었다. 안그래도 바쁜데 계속 나를 추궁하듯이 질문을 해오는 부승관 전 여자친구 분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해는 다 저물어가고 있었고..



"너 부승관이랑.."


"저기요."




계속 부승관에 대한 질문만 하는 여자의 말에 나는 중간에 끊었다. 내 성격상 사람의 말을 끊고 그러는 성격이 아닌데 해가 저무는 것을 보자 어쩔 수 없었다.



"저 정말 죄상한데요. 저를 통해서 뭘 알아내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직접 기서 부승관씨랑 말을 나눠보시는게.."


"부승관이 너 좋아해."


"아 그래요? 그럼 이만...네??"


"정말 몰랐던거야? 부승관이 너 좋아한다고. 그래서 나랑 헤어진거야."


"...."


"정말 몰랐나보네.. 하긴 그 쫄보가 말했을리가 없지."








그 뒤의 말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지금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




"아니에요.. 무슨 착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 뭐, 내 착각일 수도 있지. 이제 네가 구별해야지. 정말 부승관이 너를 좋아하는지."


"저기요."


"부승관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자주 하는 행동이 뭔지 알아?"


"...."


"승관이가 그렇게 안생겨가지고 은근히 부끄럼이 많아. 그래서 부끄러우면 손 부채질을 자주해. 덥지도 않은데 덥다고 하고"


"....."


"이젠 네가 잘 생각해봐. 그럼 나 간다. 아! 그리고 우리 둘이 만난 건 부승관에게 비밀로 해줘. 알겠지?"


"네..."







무슨 정신으로 대답을 했는지 모르겠다. 부승관 전 여자친구가 가는 뒷모습을 멍하니 봤다. 그 말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시계를 보니 퇴근 시간은 넘었었고, 밀린 서류들이 생각났다. 이마를 짚으며 먼저 서류부터 끝내자 하고 뒤를 돌아 회사로 들어가려고 했다. 내 뒤쪽에 부승관이 없었더라면...



 


나와 부승관은 눈이 마주쳤다. 부승관은 나를 뚫어져라 보고 있었고, 부승관을 바라보다 눈을 피했다. 그리고 점점 나에게 다가오는

부승관에 나는 표정관리가 안됐다.










선 봤던 여자, 선 봤던 남자 08







진숙이 ver. (부승관의 뺨이 부은 이유)




"진숙아..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그렇게 미안해?"


"어? 말이라고 하냐.."


"그럼 뺨 한대 맞을래?"





부승관의 차를 타고 오는 중에도 그렇고, 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릴 때도 부승관은 나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계속 미안하다고 하길래 뺨 한대 맞을래? 라고 말했다. 처음부터 때릴 생각도 안했지만 그 말에 깜짝 놀라는 부승관이 보였다. 마음껏 때리라는 부승관의 말투에서는 담담하게 말하고 있었지만 내가 알고 있는 부승관은 절대 아파하는 걸 싫어했다. 그리고 표정은 딱 맞기 싫다는 표정이었고... 때리지 말라고 하기에는 나한테 너무 미안한 감정 때문에 말 못하고 있는거겠지? 내가 한 손을 올리니 눈을 꽉 감고 기다리고 있는 부승관에 웃음이 나왔다. 마지막까지 이렇게 귀여우면 반칙아니냐.. 아깝게....

나는 부승관의 뺨 위에 손을 올리고 세게 꼬집었다. 깜짝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봤고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 부승관에 볼을 꼬집던 손을 놓았다. 그리고 잘 가라며 집으로 들어갔다. 창문으로 보이는 부승관은 뺨을 어루만지며 차에 타 출발했고, 부승관이 내 눈 앞에서 안보이자 그제서야 눈물이 흘렀다.



 

 

 

 

 

 

 

 

 

 

 

 

여기서 우리 독자님의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이제 승관이가 본격적으로 여주에게 끼를 부리기 시작할건데... 뭐가 좋을지... 더이상 떠오르지  않네요...

승관이가 여주에게 멋져보일려고 선글라스 쓰고 여주를 만나러 가는 것처럼.... 그런 상황들이 필요해요!!!

제가 쓸 수 있는 상황이면 쓰려고 합니다...많은 아이디어 부탁드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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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우쉬주의보예여!일빠!!!!!!!ㅠㅠ
승관이 여친 너무 착한데 안타깝고ㅠㅠㅜㅜ그리고 여주는 참 눈치가 없네요! 헤어질 이유가 하나 뿐인데! 그리고 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부끄럼타는 거 진짜 세젤귀ㅠㅠ 오늘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세븐Teen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좋아요...ㅋㅋㅋㅋ 읽어두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32.169
앜ㅋㅋㅋㅋㅋ 선글라스 뭐죠...ㅋㅋㅋㅋㅋ 규ㅣ여워ㅠㅠㅠㅠㅠㅠ
8년 전
세븐Teen
ㅋㅋㅋㅋ사진 보고 아이디어가 생각났네용~~~
8년 전
비회원32.169
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
8년 전
세븐Teen
ㅋㅋㅋㅋㅌ읽어주샤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36.88
노엘이에여!!!!여주도 뭔가 마음의 변화가 아주 조금은 있는 것 같네요!!!얼른 이어져야될텐데...진숙이는 완전 맴찟이네요 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세븐Teen
이제는 슬픈 진숙이는 빠이하려구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포도알이에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암호닉에 제가 없네여ㅠㅠㅠㅠㅠ저번화를 못봤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승관이가 여주한테 막 재치있고 웃기게 끼부리다가 진지한 모습 나오는거 어때요? 그런 세쿠시한 승관이 보고싶네여... (사심가득)
8년 전
세븐Teen
흠.제가 세쿠시한 승관이를 쓸수 ㅇ있을지.... ㅠㅠㅠ 노력 해볼게요!!!
8년 전
독자4
꼬마이모 입니다ㅎㅎ 와...진숙이 언니 멋있어요!!! 세상에 남친이 이래서 헤어지는데 저렇게 쿨하게 헤어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ㅋㅋ 이제 율이는 어떻게 되는거예요? 헤어져요?ㅜ 마음이 아프네용.. 그래도 뿌랑 여주가 잘된다면ㅎㅎ 벌써 끝났네요ㅜㅜ 빨리 다음편 보고 싶어요ㅜㅜ부끄러워 하는 승관이 우리 뿌 너무 귀여워요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께요ㅋㅋ
8년 전
세븐Teen
기대하지 마세요...zzz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돌아가예욬ㅋㅋㅋㅋㅋㅋ 아 부승관 아침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글라스가 웬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귀엽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세븐Teen
ㅋㅋㅋㅋㅋㅋㅋㅋ 반하게 하랴했더니 더 질색하게 만들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121.49
버승관과부논이에요!!! 어...음...승관이 끼부리는거...음...뭐가좋을까요....끼는 아닌데 술취한 여주한테 몰래 뽀뽀하는거? 그리고 다음날 혼자 부끄러워서 안절부절못하고 정작 여주는 기억못하고ㅋㅋㅋㅋ
8년 전
세븐Teen
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이 상상했던 것처럼 쓸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열심히 써볼게용~
8년 전
독자6
햇님이에요. 와 진숙이 너무 착해요ㅠㅠㅠㅠㅠㅠ착해서 탈이야.......그래도 진숙이 덕분에 여주가 마음이 흔들릴거 같아서..음 빠른전개가 될거같아요 좋군요!!!하하
8년 전
세븐Teen
앗.. 빠른 전개를 위해 진숙이를 이용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숙이가 큰 역할이군요
8년 전
세븐Teen
ㅋㅋㅋㅋㅋㅋㅋ이런 전개는 제 시나리오에 없었는데 급전개를 위해....원래 진숙이도 나쁘게 쓰려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32.169
저는 승관이가 여주 회사에 자주 가서.. 오해 받았으면 좋겟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관이는 광대승천하고 여주는 오해라고 말하고...ㅋㅋㅋ
8년 전
세븐Teen
ㅋㅋㅋㅋㅋ노력해볼게용~
8년 전
독자8
으엉 아 진숙이 넘나 마음아픈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 마음 아픈 와중에도 여주랑 승관이 이어주려고 그러는게 넘 맘아픈것... 그래도 이제 여주랑 승관이랑 러브스토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가여 ㅇㅅㅇ? 넘 좋은것... 잘 보고갈께여 헿헿
8년 전
세븐Teen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
승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끄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세븐Teen
zzzㅋㅋㅋㅋ 드디어 정주행 다 하셨네용ㅋㅋㅋ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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