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습니다 본편도 아니구 간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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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rebellion' 일명 크래커라고 불리는 해커집단인데요.”
《크래커 - 다른사람의 컴퓨터시스템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정보를 훔치거나 프로그램을 훼손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하는 사람》
김태형 “대장 이리 와봐”
리벨리온
※rebellion : 반란
김태형이 가리키는 곳을 따라 천천히 시선을 옮겼다.
“이 집단은 지난 1월 정부기관에 디도스 공격을 해 네트워크를 마비시켰다는게 뒤늦게 알려졌습이다. 하지만 'Aubade'이라는 또 다른 해커들의 의해 디도스 공격 이후 매번 해킹 실패를 반복하고 있어 현재 'Aubade'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디도스(DDoS) 공격 - 여러 곳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공격해서 네트워크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수법》
정호석 “뭐야 저거 우리 네임 아니냐?”
우리는
박지민 “우리 이제 유명세인가...”
크래커를 막고
“됐어. 어차피 우리 보안만 안뚤리면 돼. 절대 못 뚫어. 그치 정호석?”
그들과 맞써 싸우는
정호석 “당근, 나 죽기 전까진 못 뚫어.”
그들의 유일한 적, 화이트 해커
《화이트 해커 - 블랙해커 또는 크래커들의 해킹을 막고 퇴치하는 사람》
김태형 “에이, 형. 그건 아니죠.”
Aubade다.
정호석 “대장이라면 뚫을지도?”
박지민 “근데 어떻게 알았을까? 우리 이름.”
“그러게 지금 우리보다 저쪽이 더 심각할껄. 우린 그렇다 쳐도 쟤네는 머리카락 한 가닥도 안 보여줬던 애들인데.”
김태형 “그러게.”
이젠 우리의 싸움이다.
인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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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가 아니라 간보는 글이라서
그냥 대충 이런 분위기로 쓰면 어떨까..하네요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라 많이 부족합니다ㅠㅠ
쓰다가 중간에 뛰쳐나왔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