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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 :: 번외편

 

 

 

 

 

 

 

BGM : 316 - 카푸치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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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분 제가 이렇게 번외까지 쓰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웅재님 죄송해요 ^^; 작가가 눈이 좋지 않아서.. (애써 변명한다.) 정말 죄송합니다! 추가했어요♥

 

 

 

 

 

 

 

#48.

 

 

 

 

 

 

징어는 여느 날처럼, 피아노 레슨을 해 주고 있다.

 

 

 몇 주 전에 버스에서 보았던 여학생들이 소개시켜 준다던 '민하' 라는 아이는 정말로 우리 학원에 찾아와서 징어를 찾았다.

민하는 고등학생인데도 피아노를 취미로 배우는 것이라고 했다. 가수가 꿈인데, 음감을 좀 키워야 할 것 같아서.

 

 

 

민하는 겉모습과는 달리 꽤나 조용한 학생이었다.

 의외로, 민하를 가르치다보면 한 시간이 금방 금방 지나간다.

90도로 인사를 하며 안녕히 계세요, 하고 학원 문을 나서는 민하를 떠나보내고, 징어는 핸드폰을 꺼내본다.

 

 

 

 

 

‘징어야.  오후 7:34’

‘레슨 중?  오후 7:34’

‘보고 싶다.  오후 7:34’

‘언제 끝나?  오후 7:34’

‘우리 이번 앨범 트리플크라운 달성해서 이틀 휴가 받았어.  오후 7:35’

‘오랜만에 네 명이서 같이 놀러갈래?  오후 7:36’

‘정수정이 너 여덟 시에 끝난다고 했으니까 여덟 시에 너네 학원 앞으로 갈게.  오후 7:38’

 

 

 

 

이제 마무리만 하고 퇴근하면 되는 시각이었다. 7시 57분.

창문 밖으로 고개를 살짝 숙이니 저 아래에 경수, 수정이, 그리고 찬열이가 서 있다.

 

 

원장 선생님께서는 뒤로 와서 슥 보시더니,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시고 웃으면서 정리는 자기가 할 테니 얼른 내려가서 데이트를 잘 하고 오라고 하셨다.

늘 유쾌한 원장 선생님 덕에 오늘도 칼같이 퇴근할 수 있었다.

징어는 후다닥 코트를 입고 와인색 워머를 둘렀다.

 

 

 


안녕히 계세요!!! 빠르게 인사하고 나온 징어는 빠르게 계단을 내려가다가 마지막에 휙 넘어진다.

쾅!! 소리를 내며 넘어진 징어 탓에 고개를 이리로 돌린 여섯 개의 눈알들이 휙 징어에게 와서 박힌다.

 

 

징어가 고개를 살짝 들어보자, 놀라서 눈을 도르륵 도르륵 굴리면서 괜찮냐고 묻는 경수.

 

징어는 어색하게 웃으며 몸을 일으킨다. 회색 진이 조금 더러워진 것 빼고는 괜찮았다.

징어는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워머 속으로 고개를 묻었다. 차마 빨개진 얼굴을 보일 수가 없었다.

 

 

수정이와 찬열이는 뒤에서 계속 중얼거렸다.

 

 

 


“오징어 요즘 완전 정신 빼 놓고 살아. 나 쟤가 저렇게 허접해질 줄 몰랐어.”

“그래 보인다. 나 쟤가 넘어진 거 처음 봄. 아주 좋-으신가봐, 둘이.”

 

 

 

경수는 휙 뒤를 돌아 입모양으로 몇 가지 욕설을 찬열이에게 뱉었다.

그러자 찬열이는 일부러 놀리려는 듯 크게 말했다.

 

 

 

"여기!!!! 엑소!!!! 디오가!!!!!! 욕설을 하는데요!!!!!! 이거!!!!! 논란 일어나는 거!!!! 아닌가요!!!!!!"

 

 

 

다급하게 찬열이의 입을 막은 수정이가 등을 짝짝짝 세 번 때렸다.

입속말로, 미친놈아!!! 뭐 이런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하는 공개적인 데이트였다.

특히나 징어와 경수는, 고등학생 이후오로 한 번도 함께 손을 잡고 걸어본 적이 없었다.

 

 

버스에 나란히 오른 네 사람은 각각 짝을 지어 버스의 뒷자리에 앉았다.

징어가 무심코 핸드폰을 꺼내 들었을 때, 아까 보지 못했던 건지 손에서 피가 약간 흐르고 있다.

 

 

징어는 어떡하지, 생각하다가 조용히 백에서 밴드를 꺼냈다. 상처가 있는 손이 오른손이라서 약간 붙이기 힘들었다.

징어는 자기가 다쳤다는 걸 알면 경수가 걱정할까봐 신경이 쓰였지만 어차피 나중에는 다 알게 될 것 같아서 애써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 했다.

 

밴드를 살짝 내민 징어가 오른손을 내밀며 입속말로 말한다.



'여기, 밴드 좀 붙여줘.'
'아까 다친 거야?'
'그런가봐….'
'피아노 치는 여자가 손을 다치면 어떡해.'
'손바닥으로 치는 거 아니고 손가락으로 치니까 상관 없어.'
'그래도 여자는 손이 예뻐야 되는데. 흉터 안 남게 조심해서 관리해. 자- 다 됐다.'



계속 걱정이 담긴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밴드를 다 붙이자 징어의 오른손을 꼭 잡아주는 경수.

그러나 안타깝게도, 징어는 상처와 밴드 하나 사이에 둔 경수의 손을 기뻐할 수 없다.

 

 

 징어가 이를 꾹 악물고 손을 부들부들 떨자, 그제서야 자기 손이 상처를 눌렀다는 걸 안 경수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미안, 괜찮아?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내가 정말 미안하고… 사과를 늘어놓는 경수에게 애써 웃으며 됐다고 하는 징어이지만, 이미 손바닥의 감각은 마비되어 버렸다.

꼭 넘어져서 까진 상처를 아무 생각 없이 수건으로 쭉 닦고 머리 끝까지 전율이 반짝 이는 느낌이었다.



한편, 수정이와 찬열이는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카톡을 하고 있다.

목소리로 말을 하면, 공공장소인 버스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날까봐 어쩔 수 없이 택한 방안이다.

목소리 때문에 알아보는 분이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EXO/도경수] 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 :: 번외편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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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이는 이럴 때가 가장 즐겁다. 삐진 척해서 박찬열 놀리기.

사실 말도 안 되는 문제에,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도 박찬열은 마냥 불안해서 바들바들 떤다.

 

수정이는 답장을 보내려고 키패드를 꺼냈다가, 답장을 보내지 않기로 한 것을 생각하고 그냥 홀드 버튼을 눌러버린다.

허망한 듯한 찬열이의 얼굴을 애써 무시한 수정이가 창문 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 곳에는 하얗게 눈이 덮인 건물들과, 나무들이 있다. 잎이 다 떨어진 회양목에 소복하게 눈이 쌓인 것을 보고 수정이는 얼굴을 찡그린다.

 

 

 

 

 

-

 

 

 

 

 

 

얼마 전 내린 폭설 때문에, 징어와 수정이는 분노를 담아서 집 앞에 쌓인 눈들을 치워내야 했다.

징어는 그냥 조용히 삽으로 퍽퍽 퍼냈지만, 수정이는 한 번 퍼낼 때마다 욕설을 함께 내뱉었다.

 

 

 

「시발!!」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진짜 눈은 왜 내리는 거지?」

「아 씨발 힘들어!!!!」

 

 

 

결국 101호 아주머니께서 문을 쾅 여시자, 그제서야 수정이는 조용해졌다.

입으로만 뭐라고 중얼중얼거리면서, 장갑을 낀 손을 삽에 더 밀착시키고 퍽퍽 눈을 퍼냈다.

 

 

나쁜 마음에 벌이라도 주시는 건지, 수정이는 삽을 갖다 놓으러 가는 길에, 벌써 녹아버린 눈이 그 새 또 얼어버려 슉 슬라이딩을 했다.

징어는 그 날, 근육통과 온갖 멍이 들어 고생을 하던 수정이의 욕을 하루종일 들어야 했다.

징어는 수정이의 다리에 파스를 붙여주고 슬쩍 뒤돌아서 중얼거렸다.

 

 

 

'벌 받은 거야.'

 

 

 

귀가 밝은 수정이가 그걸 듣고, 징어의 머리에 쿠션을 휙 던졌다는 건 비밀.

 

 

 

 

 

 

-

 

 

 

 

 

… 수정이는 좋지 않은 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는 눈을 보고 이내 시선을 회피했다.

어느덧 멀리에 네 명이 다녔던 고등학교가 나왔다. 그 유명한 H 고등학교.

 

창 밖에는 학원이 끝난 것인지, 수많은 아이들이 교복을 입고 돌아다녔다.

물론 개중에는 치마인지 속바지인지 구분도 되지 않는 치마를 입고 노란색 파마머리를 풀어헤친 채 돌아다니는 날라리들도 있었다.

 

 

 

 

 

 

로데오거리에서 내린 네 사람은 조심조심 길을 걸었다.

수정이는 다시 넘어지지 않으려고, 징어는 수정이 꼴 나지 않으려고, 그리고 찬열이와 경수는 그 두 사람 보폭을 맞추느라.

 

 

벌써 아홉 시가 다 되어 간판들과 네온사인들이 반짝 빛나는 화려한 거리.

학교 앞이라서 많이 왔던 기억도 있고, 이제 봄이니까 봄 옷을 살까 싶어 선택한 장소였다.

 

 

 

 

…사실 별로 볼 것은 없었다. 정말로.

몇 층짜리 건물로 되어있는 유명한 브랜드의 옷 가게에 들어간 네 사람.

 

 

압구정엔 늘 연예인이 끓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다지 신기하게 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지금 시각엔 왠지는 모르겠지만 커플이 상당히 많았다.

 

이 곳 저 곳에서 들려오는 혀 짧은 애교소리에, 네 명은 기겁을 하며 사람이 없는 키즈 코너에 들어갔다.

 

 

 

 

왜 하필 키즈 코너로 들어갔을까.

 

귀엽다-하며 애기 옷들을 들추고 있는 징어와 경수와는 달리, 수정이와 찬열이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듯 조용해졌다.

 

 

 

"……."

"……."

"ㄱ.. 귀엽다. 그렇지? 하하."

"그러게. 나도 꼭 아기를 낳으면 저런 옷을 입혀야 겠어."

 

 

 

형식적인 교과서 말투로 어색하게 말을 뱉던 두 사람은, 수정이가 뱉은 '아기를 낳으면'이라는 말에 화르륵 불꽃이 붙는다.

 

 

 

"나랑 결혼할거지?"

"아니. 내가 왜?"

"뭐어어어어???! 그럼 누구 애 낳게!!!!"

"아 깜짝이야. 애 떨어질 뻔했잖아."

"뭐어어어어어어???!! 너랑 나랑은 그거 한 적도 없는데 애가 왜 생겨!!! 누구 애야!!!!"

"미친놈아 좀 닥쳐!!!! 뭔 애야!!!"

 

 

 

징어와 경수는 또 투닥대는 두 사람을 보다가, 푸흣하고 웃음이 터진다.

 

 

 

 

"머릿속에 든 게 저런 것 밖에 없나."

"왜. 귀엽잖아."

"한심한데, 나는. 박찬열 저거 욕구불만인가 하는 생각이 왜 다 저따구야."

"그래도 귀여운데. 저것 봐. 둘이 바로 또 알콩달콩하는 거."

 

 

 

징어의 말대로 정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찬열이가 수정이의 어깨에 턱을 괴고, 뒤에서 끌어안은 자세를 하고 있었다.

수정이의 배 위에 가지런히 모인 손이, 마치 수정이가 임신을 정말 안 한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 같아서 징어와 경수는 또 웃음이 터졌다. 

 

 

 

 

예쁜 셔츠와, 가디건, 그리고 여러가지 아이템을 산 네 명이 사이좋게 문을 밀고 나갔다.

찬열이는 꼭 '당기세요'라고 적힌 문을 밀고, '미세요'라고 적힌 문을 당겼지만, 수정이가 머리를 때리니까 바로 문을 제대로 열었다.

 

 

 

네 명은 맨날 풀만 먹다가 오늘은 왠지 고기가 먹고 싶다는 수정이의 말에 스테이크 하우스로 향한다.

임신 안 한 거 확인까지 해 놓고, 뭐 먹고 싶다고 하니까 바로 그거 먹이러 달려가는 찬열이가 꼭 임신한 아내 둔 남편 같다.

 

 

 

 

 

어쨌든,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우아하게 와인잔(에 따라진 오렌지 주스)을 들고 건배를 한 네 사람은, 웨이트리스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앳되보이는 단발머리의 웨이트리스는, 징어의 카메라를 받아들고 고개를 들자 마자, 깜짝 놀라서 손을 떨었다.

재빠르게 카메라를 밑에서 받친 징어 덕분에 카메라 렌즈가 산산조각나는 일은 면할 수 있었다.

 

 

 

 

 

"헐… 경수 오빠… 찬열 오빠… 저 엑소 팬인데!! 여자친구 분이랑 놀러온 거세요?

오빠 저 오늘도 투표했는데!! 이거 보여드릴까요?!! 헐… 대박.

언니!!! 저 오빠랑 사진 좀 찍어도 돼요? 찍어주시면 안 돼요?! 어머 웬 일이야 진짜!!!"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가 오히려 찍어주게 생긴 징어.

징어는 그저 웃으며 수정이한테 비키라고 하고, 전체적인 배경을 파악한 뒤 사진을 찍었다.

핸드폰을 다시 받아든 웨이트리스는, 이내 정신을 차린 듯 계속해서 죄송하단 말만 하다가,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열일곱의 그 때처럼, 꽃받침을 하고, 브이를 하고.

카메라를 돌려준 웨이트리스는 오래 사귀세요!! 영원히 사귀세요!! 저 그 쇼케이스 영상 보면서 울었는데!! 오빠 사랑해요!! 라는 말과 함께 사라졌다.

 

 

 

 

경수와 징어는 귀여워서 계속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수정이는 무언가 맘에 들지 않는 지 뒤틀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찬열이는 당황해서, 살살 수정이를 달래 보았지만, 수정이는 잔뜩 화가 나서 음식이 나오자 마자 분노의 칼질을 시작했다.

 

 

 

마치 이 세상 모든 걸 다 썰어버리겠다는 수정이의 분노가 담긴 칼질에, 찬열이는 조용히 나이프와 포크를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다.

찬열이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여신님. 나는 여신님 밖에 없어. 여신님은 내 인생 최고의 여자야. 여신님보다 예쁜 여자 세상에 아무도 없어.

박찬열은 정수정 꺼야. 박찬열은 여신님 말고 다른 여자한테 관심 한 톨이라도 주는 날에 마포대교에 달려가서 뛰어내릴거야."

 

 

 

 

그 말을 듣자 마자, 경수와 징어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포크를 꽉 깨물고 끅끅댔고, 수정이는 즉시 칼질을 멈췄다.

활짝 웃으며 고기를 찬열이의 입에 먹여주고, 찬열이가 마치 걸레를 씹는 표정으로 우물대며 고기를 씹어도 마냥 예쁘다며 눈을 휘고 찬열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수정이.

 

 

 사실 이것은 고등학교 시절, 옆 학교 여학생에게 번호가 따인 찬열이에게 수정이가 강제로 외우게 한 마법의 주문이다.

 

 

찬열이는 굉장히 싫어했지만, 수정이가 그 이튿날까지 식음을 전폐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수정이가 써 준 종이의 내용을 수정이의 앞에 가서 그대로 외웠다. 

그 날이 수정이가 아마 너무 좋아서 길거리에서 찬열이에게 뽀뽀를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일어난 날일 것이다.

찬열이는 아마 그 순간에 '억지로 마법의 주문을 외우게 되어서 굉장히 불쾌한 기분'을 전부 날리고 하루 종일 수정이를 업고 다녔던 걸로 기억한다.

 

 

 

 

수정이는 왜인지 몰라도, 이 주문만 들으면 어떤 일이든 기분이 바로 풀려버린다.

징어가 왜냐고 물었을 때, 수정이는 이렇게 말했다.

 

 

'내꺼라는 의미잖아. 다른 애한테 한눈 안 팔고, 나만 보겠다는 말.'

'박찬열이 너한테 이미 여신님 거리는 것만 봐도 벌써 한눈 안 팔 것 같은데.'

'그래도. 말로 직접 듣는 거랑은 다르지! 너는 여자가 아닌가 봐. 아무 것도 몰라. 완전 부처.'

'…….'

'하여튼! 박찬열이 내꺼다!를 딱 입증하는 거지.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거랑, 커플링하는 거랑. 우리 그거 다 해 봤다? 넌 안 해 봤겠지.'

'…됐어.'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징어는 푸스스하고 웃음을 흘리게 되었다.

경수가 옆에서 눈을 크게 키우고 왜냐고 묻자, 징어는 대답했다.

 

 

 

"옛날에 우리 생각난다. 그 때, 고3 때 놀러갔을 때."

"갑자기 왜?"

"그냥. 옛날 생각 나니까."

 

 

 

 

경수는 그랬어? 하면서 징어에게 고기 썬 것을 입에 넣어주었다.

경수가 준 고기를 받아먹은 징어는 과거의 생각에 빠진다.

 

 

 

 

 

 

#49.

 

 

 

 

 

 

BGM : 지나 -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Feat. 비)

위의 BGM을 정지시키고, 새로 틀어주세요!

 

 

 

 

 

 

열아홉, 그 이름만큼 무거운 나이이다. 수험생이라는 타이틀을 단, 대한민국 고등학교 3학년.

찬열이와 경수는 이미 연습생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많지 않았지만 징어와 수정이는 인생을 건 싸움이 펼쳐지는 때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상당했다.

 

 

사실 징어와 수정이는 성적이 나름대로 좋은 편이었다.

 

 

다만, 수정이는 공부를 안 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부러운 타입이었다면, 징어는 130을 해야 남들 100을 따라가는 정도였다.

징어가 그렇게 성적에 힘들어하는 이유는, 판단력이 약했기 때문이었다.

늘 몸에 배여있는 배려 탓에 남을 늘 먼저 위하다 보니, 자신의 판단을 자꾸 뒤로 미룬 것이었다.

 

 

징어는 사진을 전공한 것이 아니라서, 일반 문과생들처럼 공부만 했다.

수정이가 찬열이와 옆 방에서 몰래 놀고 있을 때 공부를 해야 했고, 정말 인생을 건 싸움을 해야했다.

징어는 수정이를 미워하지도 않았고 의식하지도 않았지만, 약간은 서러웠을 것이다.

 

 

 

 

일 년은 빠르게 지나간다. 그리고, 그 해도 그랬다.

 

 

어느덧 디데이가 D-80, D-50, D-30, 그리고 이제는 그 숫자가 열 손가락에 꼽힐 만큼만 남았다.

단발 머리를 아래로 낮게 내려묶고, 앞머리를 핀으로 넘긴 징어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그 동안 고생했던 걸 보상받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일부러 방해가 될 까봐 한 동안은 경수와 찬열이도 피했으며, 노래도 일절 듣지 않았다.

 

 

 

 

그리고 수능 당일.

 

수정이는 학교에서 가장 빨리 대학에 간 사람이었다. 수시로 바로 원하던 대학에 합격해서 징어보다 마음이 편했다.

사실 수정이는 징어의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공부를 했지, 공부할 필요가 없었다.

 

징어는 그런 수정이의 배려가 고마우면서도 참 씁쓸했다.

 

 

 

수능은 네 명 모두가 쳤다. 네 명 다 다른 학교로 뿔뿔히 흩어진 탓에, 징어는 부모님도 없고 아무도 데려다 주는 사람 없이 쓸쓸하게 수험장으로 향했다.

부모님께서는 어제 긴 편지를 보내오셨다.

 

 

 

'보고싶은 딸, 징어에게.

 

징어가 어느덧 자라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구나.

수능은 중요한 시험이지만, 인생의 전부도 아니란다.

긴장하지 말고, 너의 실력을 전부 보여주어라.

 

엄마아빠는 실력에는 컨디션 관리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도. 네가 만약 100만큼 준비를 했어도, 너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는 100이 될 수도 50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네가 마음 조절을 잘 하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네가 반드시 만점짜리 시험지를 들고 오고, 대학 합격증을 내민다고 해서 엄마아빠가 기쁜 것은 아니다.

우리는 네가 최선을 다했다는 그 자체가 귀하고 감사한 것이니, 너무 무거운 마음으로 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

.

.

 

 

다른 부모님들은 자식의 커다란 관문을 위해서 따뜻하게 안아주고, 손을 잡고 응원해주기도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사실 엄마아빠가 너를 볼 면목이 없을 만큼, 우리는 지금 부모라는 이름 아래에 너무 소홀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지만, 네가 시험을 보기 전에 이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엄마아빠는 부모님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잘 버티고 잘 커준 네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지금껏 해주었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면 된다.

엄마아빠는 직접 신체적으로 안아주고 손을 잡아주지는 못해도 마음으로는 어떤 부모에 뒤쳐지지 않을 만큼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다.

네가 제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길,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누구보다 더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고 있으니까, 그런 엄마아빠를 믿고 너는 당당하게 시험을 잘 치길 바란다.

… (생략)'

 

 

 

 

 

그 편지 안에는, 그런 내용과 함께 수능날에는 안 하던 짓을 하면 안 되고, 함부로 남이 주는 걸 받아먹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추가로 쓰여있었다.

징어는 그걸 보고 가슴이 뭉클해져왔다. 그걸 한참동안 끌어안고 있던 징어는, 정말 편지의 내용대로 부모님이 없지만 전혀 외로워하지 않았다.

 

 

어떻게 지나간 지도 모른 시간들.

언어 영역을 풀면서도 어떤 지문이 나왔고 내가 어느 정신에 밑줄을 쳤는지도 모르겠고, 수리 영역은 더더욱 그랬다.

점심시간에, 수정이네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을 먹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평소 잘 하던 외국어 영역에서는 자신 있게 풀려고 노력했다.

사탐 영역을 풀면서는 봉투에서 시험지를 분리하며 손을 부들부들 떨었던 것은 기억난다. 영어가 영 느낌이 좋지 않아서.

 

 

 

터덜터덜,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와서 가채점을 해 보았다.

 

언어는 93점이었다. 아슬아슬하게 2등급에 턱걸이를 한 성적에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잠시 망설이다가 영어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평소 잘 하지 못하던 수학을 커버하려면 영어를 잘 봤어야 했는데, 79점이 나와버렸다.

3등급에 그치는 점수에, 눈물이 나왔다.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수리 영역은 차마 들여다 볼 자신이 없었다. 더 못 봤으면, 정말 죽고 싶을 것 같았다.

 

영어 3등급으로는 평소 수정이와 함께 가기로 했던 대학은 가지 못한다.

절망적일만큼 무서운 점수에, 징어는 우울한 기분으로 인터넷을 뒤졌다.

 

 

'지식 in - 이 점수로 어떤 대학 갈 수 있을 까요?'

 

 

저 글을 누를까 하다가, 미리보기에 뜨는 답변을 보고 그냥 뒤로가기를 눌러버렸다.

 

 

'그 성적으로는 그 대학 못 가요. 내신이 어떠냐에 따라 달려 있을 것 같은데요.'

 

 

 

징어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수학을 채점해보았다.

그런데 다 매겨보니 그 점수는 96점이었다.

 

유난히 어렵다고 했던 올해의 수리 영역이었는데,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점수가 나왔다.

한 번도 수학을 1등급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엄청난 점수를 받아서 사실은 조금 얼떨떨했다.

혹시 홀짝을 헷갈린 건 아닐까, 다시 확인도 해 보고, 또 맞춰보고, 다시 봤는데도 맞았다. 96. 징어의 성적이 맞았다.

 

 

 

징어는 문을 벌컥 열고 나가서 수정이를 끌어안았다. 울지는 않았지만, 너무 기뻤다.

저 정도면, 영어 3등급을 커버할 수 있을 거다. 영어는 평소 내신이 잘 되어 있었으니까.

수정이는 괜찮아? 하며 징어를 조심히 도닥였다.

 

 

나는 즉시 늘어놓았다. 내 점수들을. 언어가 93이고 영어가 79인데 수리가 96이라고.

그랬더니 수정이는 징어보다 더 좋아하며, 너무 수고했다며 징어를 막 끌어안았다.

 

 

 

 

-

 

 

 

 

대학 발표도 나고, 징어는 정말 수정이와 같은 대학에 붙었다.

엄마아빠께 그 소식을 알리자, 바로 전화가 와서 엄마는 울먹이셨다. 징어는 엄마를 달래드리고,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드렸다.

 

 

겨울 방학이 되었고, 징어는 옅은 갈색으로 염색을 했고 수정이는 빨간 머리에 웨이브를 넣었다.

그리고 수능 보느라 수고했다며 휴가를 받은 찬열이와 경수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펜션을 빌려서, 2박 3일로 계획을 짰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가 보는 여행이라 많이 설렜다. 수정이의 부모님께서 늘 바쁘셨기 때문에, 여행은 잘 가지 못해서.

 

 

수정이는 일주일 전부터 짐을 모두 싸 놓았다. 그렇게 설레는지, 온갖 옷들을 다 사오는 수정이.

수정이는 온갖 곳에 수험생 할인을 받아가며 별 것을 다 했다. 영화도 보고, 놀이공원도 가고, 옷도 사고 머리도 했다.

 

징어는 천천히 커다란 백팩에 옷가지와 여러가지 물건들을 챙겨 넣었다.

그 중에는 카메라도 있었고, 여러가지 생필품도 포함되었다.

 

 

 

여행을 가기로 한 날 당일, 징어는 세 시 정각에 눈을 뜨고 씻었다.

사실 거의 낮밤이 바뀌어서, 어제 아직 해가 있을 때 부터 자기 시작했지만. 어쨌든 알람을 듣자 마자 반짝 눈을 떴다.

 

 

평소보다 꼼꼼하게 샴푸를 하고, 비누도 평소보다 거품을 많이 내서 은근하게 놀러간다는 것을 의식하며 씻었다.

수건으로 물기를 짜며 밖으로 나왔을 때, 징어는 쇼파에 앉아서 숟가락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수정이에 깜짝 놀랐다.

 

 

 

 

 

「뭐하는 거야?」

「눈 부어서. 가라앉힐라고.」

「짐은 다 싸 놨고?」

「응. 방에 있어.」

 

 

 

 

징어는 혹시 수정이가 빼먹은 게 있을 까봐, 아무 생각 없이 수정이의 방문을 열었다.

그리고…

 

 

 

「야. 너 어디 이민가냐?」

 

 

 

엄청난 크기의 캐리어 두 개와, 백팩 하나가 문 앞에 있는 것을 보았다.

 

 

 

 

 

 

-

 

 

 

 

아침부터 바득바득 우겨서 꼭 필요한 물건만 다시 싸게 만든 징어와 수정이는 여유있는 시각에 집에서 나왔다.

경수와 찬열이와는 두 갈래로 나뉘는 지점에 있는 공원에서 다섯 시에 만나기로 했다.

 

 

강원도에 있는 펜션을 잡아 놓은 징어와 수정이는 두근대는 마음으로 '춘천행 새벽 기차를 탄다'는 여자들의 로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기다렸다.

 

 

 

 

 

'내 평생 소원을 드디어 이룰 수 있을 거야!'

'뭔데 그 소원이.'

'원래 그런 거 있잖아! 남자친구랑 춘천행 새벽 기차 타고 여행가는 거.'

'그래서. 이번에 니 소원을 이루나?'

'그렇지!! 무조건 춘천행. 새벽 기차로 잡아놔야 돼.'

 

 

 

 

 

 

그렇게 반쯤 억지로 정한 수정이와, 그냥 웃으며 그를 따른 징어.

그리고…

 

 

 

 

「아 왜 새벽으로 시간을 잡는데!!!」

「조용히 해. 사람들 다 깬다.」

「아 깨라 그래!!! 나 졸리다고!!!!」

 

 

…상당히 불만스러운 눈으로 퉁퉁 부어서 가방을 끌고 오는 찬열이와, 그런 찬열이를 달래며 질질 끌고 오는 경수.

그렇지만 그런 찬열이는 수정이를 보자마자 바로 꼭 끌어안고 여신님!!!을 외쳤다.

 

징어와 경수는 마치 아이들을 보는 부모같은 시선으로 흐뭇하게 그들을 지켜보면서 뒤에서 찬찬히 걸었다.

 

 

 

 

 

 

기차를 타고, 네 명이 서로 마주보고 두 명씩 앉았다.

 

 

 

그 새 눈이 가라앉은 찬열이의 가방에서는 마치 도라에몽 주머니를 연상시키듯 계속해서 먹을 게 나왔다.

저기 안에 과연 칫솔은 넣었을까, 싶을 정도로 끊임없이 나오는 과자들.

 

먹고 웃고, 기차를 타고 가는 한 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끊임없이 이야기꽃을 피웠다.

사진도 찍었고, 계속해서 서로에게 평소 섭섭했던 점이나, 불만을 토로하며 한 층 더 깊어진 우리 사이.

 

 

 

기차에서 내려 펜션으로 가는 길은 가까웠다.

조금만 걸으면 되는 거리라서 가볍게 걷기로 했다.

 

 

회색 후드집업에 보라색 패딩조끼를 입고 조심히 한 발 한 발을 내딛던 징어가, 갑자기 경수의 손에 붙들려 걸음을 멈췄다.

경수는 징어를 세우더니, 징어의 백팩 끈이 꼬여 있는 것을 다시 풀어주고, 징어의 모자를 정리해주었다.

징어가 고맙다고 하고 웃자, 경수도 마주 웃었다.

 

 

 

 

 

 

#50.

 

 

 

 

펜션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점심을 먹었다. 라면이 너무 먹고 싶다는 수정이의 말에 바로 라면을 꺼내 라면을 끓인 찬열이.

점심을 먹고 나서 한 세 시 쯤부터는 각자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수정이와 찬열이는 이 추운 날에 뭘 하는 지는 몰라도 밖에 나갔다. 아마도 시내를 돌아다닌다는 것 같았는데…

여행을 와서 왜 시내를 나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둘은 집에 있어봤자 할 것도 없다며 집을 나섰다.

 

 

 

징어와 경수는 추운데 나가는 것은 별로라서, 그냥 따끈따끈한 바닥에 앉아서 영화를 봤다.

사실 둘은 아무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 같아도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고, 둘이 함께인 것만으로도 행복하므로.

 

 

 

 

 

 

둘은 어울리지 않게도 SF영화를 좋아했다.

몇 주 전부터 인타임을 보자고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징어는 처음에는 앉아서 보다가, 나중에는 아빠다리를 하고 앉은 경수의 허벅지를 베고 누웠다.

이불을 끌어와 경수의 무릎에 덮어주고, 나머지는 징어의 나머지 몸을 덮었다.

 

경수는 계속해서, 징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영화에 집중했다.

그리고 징어도. 영화에만 집중했다. 조용하게.

 

 

두 시간 조금 못 되는 영화가 끝나고, 징어가 먼저 입을 뗐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되게 예쁘다.」

「그래?」

「응.」

 

 

 

 

 

무뚝뚝한 징어의 대답에도 경수는 계속 징어를 내려다보며 웃었다.

징어도 무심코 위를 올려다 보았다가, 계속 웃고 있는 경수를 보고 웃었다.

 

 

 

 

 

 

「다른 거 볼까? 뭐 볼래?」

「음… 나 그거 보고 싶어. 트와일라잇.」

「너 그거 보지 않았어?」

「응. 그런데 그거 말고 뉴 문. 너도 책으로 읽지 않았어?」

「응. 잠깐만,」

 

 

 

 

경수는 조심스럽게 쿠션을 내려서 징어의 머리를 들고 조심스레 쿠션 위로 내려놓았다.

얼른 달려가 뉴 문을 튼 경수는 다시 징어의 옆으로 와서 징어의 머리를 자기 허벅지에 다시 눕힌다.

 

 

 

 

 

영화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나오는 장면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의 키스밖에 없다.

살짝 절제된 듯 하면서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키스.

징어는 표정 없이 그를 보다가, 입을 열어서 경수에게 말을 건다.

 

 

 

 

「쟤네 자꾸 키스만 해.」

「그러게.」

「숨 안 막히나?」

「글쎄. 해 볼까?」

 

 

 

장난스런 경수의 말에, 징어는 몸을 살짝 일으켜 경수의 어깨를 기대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해 보자. 숨 막히나, 안 막히나.」

 

 

 

경수는 살짝 망설이다가, 분위기를 타서 조심스레 징어에게 닿는다.

 

 

 

사실 이제 곧 스무 살이 되는 두 사람인데, 서로가 첫 키스 대상이다.

해 본 적도 없고, 계획한 것도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 되는 지도 모른다.

 

그냥, 앞의 로버트와 크리스틴이 하는 것처럼. 그대로 따라한다.

 

 

 

 

 

해가 산 너머로 넘어갈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걸려 어둑어둑해진 저녁.

둘의 얼굴이 겹쳐진다. 조심스럽게, 하얀 얼굴이 하얀 얼굴과 맞닿는다.

 

 

처음에는 천천히, 입술을 맞댄다. 서로의 가장 예민한 부분이 예민한 부분과 맞닿아 짜릿한 전율을 일으킨다.

마치 서로에게 서로를 각인시키듯, 한참을 맞대고만 있던 두 사람이 본능을 발휘한다.

 

 

입술이 갈라지고, 두 개의 입이 하나가 된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입술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뱉고, 살짝 살짝 혀를 굴린다.

겉모습의 동요는 없이 차분하지만, 입 속에서는 둘만 아는 복잡한 상황이 계속 이리저리 굴러간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키스.

조금 떼어서 숨을 쉬었다가, 다시 천천히 입술을 맞댄다.

푸흣, 하고 웃음이 터진 징어에게 경수가 잠시 입술을 떼고 조심스레 묻는다.

 

 

 

 

「왜?」

「아니, 그냥. 되게 좋다.」

 

 

 

 

이번에는, 징어가 먼저 다가간다.

 

 

 

 

 

해가 마치 부끄러운 듯, 산 너머로 숨어버린다.

어둑어둑해져서 티비의 빛에 비쳐 생기는 둘의 실루엣.

 

 

예쁘게 그려지는 둘의 사랑의 그림자 앞에, 크리스틴과 로버트가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장면이 보인다.

에드워드는 벨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이런 말을 한다.

 

 

 

자막에 뜬 대사.

'벨라, 네가 매일 숨쉬고 있는 게 나한텐 선물 같은 일이야.'

 

 

 

그 둘에게도, 서로가 매일 숨을 쉬고 있는 게 선물 같은 일이다.

계속해서 함께 붙어있을 수는 없지만, 존재 자체로도 고맙고 감사한 것.

 

 

 

 

 

 

-

 

 

 

 

 

"무슨 생각해?"

"어?!"

 

 

징어는 문득 회상에서 벗어난다.

 

 

 

"아니. 그냥. 아까 했던 말."

"아. 고기 식으면 맛 없어. 얼른 먹어."

 

 

 

징어는 경수의 말에, 다시 천천히 고기를 썰기 시작한다.

그 때의 기억으로 행복한 기억을 가득 안고.

 

 

 

 

 

 

-

 

 

 

 

 

 

To love is to receive a glimpse of heaven. -Karen Sunde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

 

Tis the most tender part of love, each outher to forgive. -John Sheffield

서로를 용서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다.

 

The first duty of love is to listen. -Paul Tillich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Life's greatest happiness is to be convinced we are loved. -Victor Hugo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It's not how much we give, but how much love we put into giving. -Mother Teresa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 * * * * * *

 

 

 

 

베브입니다.

 

 

지금껏 연재했던 00편부터 17편까지 모두 구독료를 없애고 소설 형식으로 바꾸어서 수정했습니다.

완결이 났기 때문에, 더 이상 구독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정말 정주행하셔도 괜찮아요!

00편부터 03편까지 브금이 추가된 것도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지금까지 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썰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후기 및 여러가지 복선 해석 (보시고 넘어가시는 게 속 편할 걸요?)

 

 

아 지금 벌써 한 시 반인데... 제가 두 시 반까지 글을 다 쓸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떡하죠ㅠㅠㅠㅠ 이따 밤에 올려야 되나...

 

 

 

 

(원래 낮에 올리려고 했으나 집에 오니까 여덟 시여서 급하게 글을 쓰는데 후기까지 써야해서 똥줄이 타들어가는 베브의 모습)

 

 

 

 

 

이번 화는 징어와 경수의 행복했던 기억과 귀여운 현재의 연애를 그리고 싶었어요.

H고등학교는 현대고가 맞습니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서 그냥 쓰고 싶었어요. 찬열오빠 학교기도 하고...

 

 

 

그리고, 지나 -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中

 

 

 

 

첫 번째 길거리에서 키스해보기 -> 과거 길거리에서 뽀뽀한 수정이


두 번짼 말야 춘천행 새벽 기차 -> 과거의 여행


세 번째 소풍가기 -> ...여행이랑 일맥상통인걸로.


네 번째 등에 업히기 -> 수정이가 다 했죠!!


다섯 번째 커플링은 기본 Boo boo boo -> 이것도 수정이랑 찬열이..


여섯째 심야영화 -> 어쨌든 해 떨어지고 영화 보여줬어요.


일곱째 놀이동산도 -> 과거에 간 적이 있죠!!


여덟 번째 깜짝 이벤트도 Boo boo boo -> 쇼케이스... 때... 깜짝 발표...

 

 

 

 

 

 

제가 이번에 수능을 보신 분들께 드릴 수 있는 선물이 없어서 억지로 끼워 맞춘 것인데, 어떻게... 오히려 더 상처가 되진 않았을까요ㅠㅠ

 

 

징어와 수정이는 명문대 출신이라는 설정 탓에 저렇게 시험을 잘 본 거에요.

수학 96... 그게 어느 나라 점수죠?

 

그렇지만, 지금 수능을 잘 보지 못해서 기분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괜찮아요. 좋은 성적을 얻지 못했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면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에요. 절대로 자책하지 마세요.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좋은 성적의 징어가 아니라, 징어의 부모님께서 징어에게 보내신 편지의 내용이니까요!

 

 

 

 

 

 

 

-

 

 

 

 

 

 

 

사실 시험이 끝나고 집에 왔는데 할 건 없고, 10월 3일 당일이 블락비 쇼케이스인데 저는 못 가서 화가 나서 쓰기 시작한 글입니다.

처음으로 써 보는 글이었어요, 사실. 부족한 점도 많았고, 수정하면서 이게 뭐얔ㅋㅋㅋㅋㅋ 싶은 문장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처음엔 정말 반응이 없어도 쓰려고 했던 글인데, 제 글이 어느 샌가 00편부터 하나도 빠짐 없이 초록글에 올랐었어요.

여러번 초록글 1페이지 첫 번째 글에 오르기도 했고, 심지어 메일링 공지 마저도 초록글에 올라가는...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지 모르겠어요 저는…

 

 

 

제 친구 (예. 초성 편지 받고 분노에 날뛴 너님이요. 독방에 내 글 올린 너님. 나랑 같이 사기친 너님이요.)가 이걸 보고 이게 뭐얔ㅋㅋㅋㅋㅋ 하면서 엄청 욕을 했었는데.

친구가 만 천하에 제가 인소 쓴다고 공개하려는 걸 몸을 던져 막아냈네요.

사실 얘 때문에 쓰기 시작한건데... (착잡)

 

 

 

징어가 눈을 잃는 장면을 쓸 때, 제가 굉장히 멘탈이 깨졌었어요.

 

 

 

 

베브 : 야 징어가 눈 한 쪽 시력을 잃어버려야 되는데 어떻게 없애지???

친구 : 야 눈을 왜 없애!!!!!

베브 : 아 몰라 어떻게 없애지????!

 

 

 

 

 

그래서 생긴 상황들.

 

 

 

상황 1. 징어가 경수를 본다.

 

 

"으악 시력을 포기한다!!!!!"

손가락 두 개로 눈을 찌른 징어. 시력은 영원히 사요나라.

 

 

 

상황 2. 까마귀 배때지 칼빵!

 

 

"쿡. 니가 도경수 여친이냐? 나는 세계 서열 0위 변.백.현의 여자친구다. 너에게 칼빵을 선사하겠어-☆"

"으악 내 눈!!!!!!!!!!!!"

 

 

상황 3. 징어의 신중한 대처

 

 

 

Lr는... ㄱr끔ㅆら 눈물을 흘린ㄷr...☆★

 

(아련한 징어가 조심스레 칼을 들어 눈을 찌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도 않은 씁쓸한 과거...

 

 

 

 

 

 

 

이래저래 멘붕도 많고, 첫 글이라서 많이 설레는 마음으로 썼어요.

한 편을 쓰는 데 기본 네 시간에서, 많으면 일곱 시간까지도 걸렸네요.

 

사실 완결 내고 나서 엄청 좋아했는데, 제일 힘든 게 번외가 될 줄은 저도 몰랐어요.

외전은 언제 쓰지...? (먼산)

 

 

 

 

제가 정말 키스신을 넣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까 위의 친구가 넣으라고 제게 강요하는 바람에 (ㅜㅜ) 넣게 되었습니다. 이상하죠?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래요.

보고있나, 회색빛깔 큰바위 얼굴? 'ㅅ'

 

저의 후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사실 뭘 더 쓰고 싶었던 것 같은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나...

메일링은 아마도... 제가 외전을 다 쓰게 되는 대로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오늘 등장한 말 중에서 갑자기 뜬금 없이 이상하게 튀어나온 단어가 있을 겁니다.

그냥 한 번 넣어보고 싶었어요... 이루 까지 나오니까 너무 반가워서...

 

 

 

 

 

-

 

 

 

 

 

 

 

기억 나는 대로 쓸게요.

 

 

 

일단, 열일곱 살에 만난 징어와 경수.

 

그래서 17편에 맞춰서 끝내려고 노력했어요. 단지 그 이유였어요.

 

 

 

 

 

그리고 징어의 핸드폰! 울리는데 안 보는 징어.. 계속해서 반복해서 넣어서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암시했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빤히 본 사람. 결국 그게 진리였죠.... (저는 설리 좋아해요! 절대로 싫어서 그런 거 아님..)

 

그리고 사진사 제의 받고 고민하는 징어가, 경수를 위한 거니까. 하면서 생각하는 것에서 징어가 제의를 거절할 것을 암시했어요.

 

그리고 징어가 눈을 잃은 날, 자세히 보시면 세훈이가 맨 뒤에 있었다고 적혀 있어요! 저는 당연히 다 아실 줄 알았는데 아무도 모르셨다는...

그게 세훈이가 징어가 눈을 잃는 걸 볼 수 있었단 걸 암시했죠.

 

그리고 '열병'이라는 단어로 무언가 부정적이면서도 성숙의 단계가 되어주는 사건을 암시하고자 했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선은 아마도 꿈 얘기가 아닐까...

 

'새로운 아침을 준비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해'와 '주황빛 햇살이 되어줘서 고마워, 경수야'에서 공통점을 찾아내실 줄 알았어요... 경수는 해이고, 결국 아침을 주었죠.

 

 

세훈이가 가로등인 이유는, 처음에는 켜지지 않아서 길을 잃을 뻔 하지만 이내 반짝 켜지며 징어에게 길을 찾아줬잖아요? 그게 꼭 글 속의 세훈이 같아서!

 

 

 

더 있던 것 같은데... 생각나는 건 이 뿐이네요.

 

제 복선을 알아채신 분들도, 이 글을 읽고 새롭게 아신 분들도.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EXO/도경수] 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 :: 번외편 | 인스티즈

 

 

 

 

지금까지 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오타 지적 / 맞춤법 지적 / 문법 오류 지적은 감사히 받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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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반비
11년 전
독자43
지금까지 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라고 하시니까 진짜 완결은 완결인가 봐요... 번외편마저도 100점만점에 100점짜리 글을 써주셔서 저는 그저 감사드릴따름입니다. 거기다 마지막에 저렇게 좋은 말까지 써주셨으니. 저 작가님한테 완전 콩깍지가 씌였나봐요! 작가님께서 하신 모든게 그냥 다 너무 좋아요.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징어와 경수의 첫키스랄까요...?ㅎㅎㅎㅎㅎㅎ 징어랑 경수, 수정이랑 찬열이가 춘천행 새벽기차로 기차여행을 떠났는데 저 순간 멈칫했어요 제가 춘천사는데 소설이고 현실이 아니지만 됴징찬클이 제가 살고 있는 곳에 놀러왔다는 사실에 좋아서 그랬달까요? 진짜 단어 하나하나 집중해서 보는 글은 처음이에요. 근데 저는 복선을 하나도 찾지 못했네요ㅠㅠ 제가 저번 완결편에도 댓글 달았듯이 1화때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비회원으로 보기시작해서 운좋게 가입창으로 가입하게 되어서 오늘 보게된 번외편에서는 벌써 가입27일차 인티 회원으로 보고 있어서! 등업도 2번이나 했고요! 처음부터 완결까지 구독료 없애셨다고 하셨는데 이럴줄 알았다면 조금 더 빨리 구독료 낼껄 그랬나봐요. 처음 몇화를 비회원으로 포인트 못내고 본게 너무 죄송해서 제가 구독료를 내지 않고 본 편은 구독료 내면서 정주행 하려고 했었는데.... 이런 좋은 글에는 구독료따위 아깝지 않으니까요! 베브님이 앞으로 쓰실 다음 글에서도 암호닉 신청을 할 마음이 100% 있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똑같이 반비로 신청할꺼니까 그때까지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소금소금) 어휴 오늘도 댓글을 쓰다보니 길어져 버렸네요 제가 글쓰는 능력이 꽝이라 읽기 힘드실텐데... 베브님 지금까지 엄청나게 감사하고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할께요! 마지막으로 됴징찬클 영원히 행쇼행쇼하고 작가님은 영원히 저랑 행쇼하시는걸로? 거절은 없습니다. 하하하 베브님 항상 사랑합니다♥
11년 전
베브
반비님 안녕하세요! 완결을 내고 나니까 조금은 시원섭섭하기는 해요... 제 매력에 빠지신 반비님을 강제 루팡하는 베브! 저와 영원히 행쇼하시는 겁니다!!!! 저도 오늘 쓰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첫키스.. (의심미) 의도치 않게 반비님께 선물이 된 춘천행 새벽기차라서 무언가 더 뿌듯해지고, 감사해지는 것 같아요. 늘 댓글 꼬박꼬박 잘 읽었어요. 비회원으로 시작하셔서 이젠 7레벨 회원으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반비님께 너무 감사드렸어요. 사실 저는 포인트가 그렇게 모으고 싶은 것도 아니고, 만약 제가 필요하다면 독방에 글을 쓰거나 댓글을 쓰면 되니까 괜찮아요! 읽어주시는 분들께 포인트를 받는 게 그다지.. 내키지도 않고요. 오히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 할 판에ㅠㅠ 꼭 기억할게요 반비님! 아니에요 댓글 읽으면서 너무 행복하고 또 좋아요 >//< 저도 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늘 제 글에 대한 사랑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저랑 행쇼하고 가실게요!
11년 전
독자2
됴로룡
11년 전
독자70
아..진짜 해피엔딩..끝이네요 진짜끝..하.. 진짜 너무 좋으면서 섭섭해요!!!ㅠㅠㅠ 브금도 너무 좋고...선덕선덕한데 울컥하는게 왜 더 큰지..그래도 바로 새글 내셨더라고요~~~!!! 바로 보러 갈꺼에요 이히히히 항상 읽으면서 행복하게 망상해주시도록 만든 베브님 고생 많이 하셨구요 100포인트를 주고 읽어도 아깝지 않은글 정말 낮은 포인트에 읽게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항상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바로 보러갈꺼니까 잊으시면 미워할꺼에염 마지막으로 글잡담에 들어오게 된 이유가 이글덕분이에요 이글 없었다면 마성의 인티를 몰랐겠죠..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전 그럼 새로운 글 보러갑니다!!
11년 전
독자3
헤헹이에요!! 번외까지 끝났네요 이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까지 좋은 글 쓰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베브님 글 읽으면서 몰입도 너무 잘되고 글솜씨도 좋으셔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 자주자주 와서 정주행을 할 예정이에요~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이랑은 비비씨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생겨서 또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 전 지방인이라서 왕복 10시간이 걸려서 힘겹게 쇼케이스를 갔다왔죠ㅠㅠㅠㅠ 다음날이 시험날이여서 그날 과목은 완전 망했다는 사실...☆★ 항상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긴 글 써주셔서 감사했고 다음 작품도 좋은 글로 만나길 빌게요~
11년 전
독자4
보임이에여!
11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번째로 댓글을 달게되다니....작가님 답글 받을수 있는거겟죠??!!! 정말 마지막까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사랑으로 설레임이 넘쳐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 수정이랑 찬열이랑 징어랑 경수 다 행복한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ㅠㅠ 보는 내내 엄마미소 작렬이었어여!!!! 찬열이랑 수정이는 진짜 재밌는 연애 하는 것 같고, 징어랑 경수는 정말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고... 으 말로 표현 못하겠는데 여하튼 정말 아껴주는 그런 사랑 하는 것 같아요ㅠㅠ 정말 저렇게 연애하면 행복하겠네여.... 앞으로도 평생 행쇼했으면 좋겠어여! 다음에도 또 오신다고 하셨으니까 베브님 기다릴께여! 이게 번외라는게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ㅠㅠ엉엉ㅠㅠ 제가 유일하게 신알신 해놓은게 베브님이라고 했자나여! 그니까 또 오실거라 믿어요ㅎㅎ 정말 딱 제 취향이라 너무 죠아여ㅠㅠ 아, 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보다 경수는 징어가 훨씬 이쁠거에여! 둘이 진짜 고생도 같이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으니까 누구보다 견고하고 단단한 사랑하면서 살거라고 믿어여! 그리고 수정이는 바지만 입어도 예뻐서 남자들이 눈길 엄청 갈것 같아여...ㅋㅋㅋ 찬열이랑 수정이 다 너무 선남선녀잖아여ㅠㅠ 무튼 참 행복해 보여서 좋아여ㅠㅠ 진리도 어떻게 되었을지 은근 궁금했었는데.... 상관없어여! 베브님 여태 글 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여ㅠㅠ 앞으로도 꼭 다시 오세여! 베브님 징어 경수 , 수정 찬열 모두모두 행쇼!!!♥ 모두 그리울꺼에여 엉엉ㅠㅠ
11년 전
베브
보임님 안녕하세요!!! 당연히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정말 색다른 두 커플을 그리고자 했어요 ㅎㅅㅎ 다음 글이... 이 글과 정말 다른 분위기거든요... 그래서 자신이 전혀 없음... 매우 없음... 사실 저도 경수의 대사에, 네가 더 예뻐. 를 넣고 싶었으나 그러면 너무 오글거려서...ㅋㅋㅋ 그냥 상상에 맡기기로 했어요. 정말 모두모두 행복하고 이제 정말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한 분위기에서 글을 마칠 수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아요. 진리는... 아마 백현이 사진을 찍고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현타와서 덕질을 그만두었길 바래요 'ㅅ' ㅋㅋㅋㅋ 모두모두 행쇼! 그리고 저와 보임님도 행쇼!! 꼭 나중에도 뵐 수 있길 바래요♥
11년 전
독자33
꺄하 네네!! 다음글 오시면 완전 열심히 응원할께여!ㅋㅋㅋㅋㅋ 네가 더 예뻐는 제 맘대로 대사에 추가시킬께여 꺄ㅋㅋㅋ 가을은 외로운데 베브님 글 읽으면서 봄이 왔어여 뾰로롱~ 진리는 덕질 그만두었을 거에여! 여기서는 나쁜 진리 헝헝ㅠㅠ 다시 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께여~
11년 전
독자5
유민이예요!
11년 전
독자40
항상 글을 천천히 잘읽어본다고 댓글이 늦네요(부끄)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이제 번외까지 나왔으니 진짜 마지막이네요 작가님께서 생각하면서 고민하면서 쓴 이 작품이 저한테는 와닿기도했고 필력도 좋으셔서 감정들을 이렇게 표현할수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몰입도 잘되고 글잡오면서 제일 좋은 작품이였던것같아요 두 커플들이 서로 다른 성격 다른 생각 다른 행동 이런게 확실이 나뉘어지고 표현되니 보면서 와 나도 저런 연애하고싶다 이런 생각도 많이 들기도했고 두커플다 배려하는모습 서로를 믿어주는모습 잠깐 틀어지기도했지만 서로 다시 이쁜사랑하는 모습 이런 모습이 이뻤었던것같아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을것같아요 진짜 끝이라는 아쉬움 또 못본다는 아쉬움 이제 진짜 끝이니까...(눈물) 완결까지 수고하셨고 좋은작품 읽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차기작도 나오신다니 기대 많이하고있을게요!! 작가님 진짜진짜 수고하셧습니다
11년 전
베브
유민님 안녕하세요! 아니 그렇게 칭찬받을 글은 아닌데... 너무 감사해요ㅠㅠ 저도 저런 연애를 하고 싶어요! 제 꿈을 써낸 글이랄까요. 하하. 제가 처음에 말했듯 저는 기다림과 배려를 기본으로 하는 연애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연애를 그리려고 했던 게 이 글이에요. 물론 뜻대로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기작은 별로에요. 정말 호불호가 딱!! 갈리는 소재.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보려고 노력할게요. 늘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6
베브님, 안녕하세요. 헤운이예요! 번외까지 써주시다니(ㅠㅠ)베브수니헤운 울어여. 우럭우럭. 오늘은 분위기가 참 따스하네요. 옛날의 일이 참 예쁜것같아요. 징어가 여태껏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허당끼가 있는것 같아요(ㅋㅋ) 그러고보니 베브님 문체가 조금 달라진것같기도 하구요! 친구분께 감사해야겠어요(~ㅎㅎ)친구분덕분에 이썰을 볼수있게됬으니. 비록 징어가 중간에 한쪽눈을 잃기도하고. 경수가 그걸알아서 슬퍼하기도하고. 수정이도 많이 힘들었고. 옆에서 찬열이는 힘이되주었죠. 힘든시간을 겪어서 더욱더 행복한 시절이올꺼라고믿어요. 넷은 앞으로도 힘든일이 닥치면 함께 헤쳐나가고, 또 다른 넷만의 봄을 맞겠죠. 항상 넷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여태껏 많은 글과, 썰을 보아왔지만 제 마음을 힐링힐링 해주는 글은 이 글이 첫번째가 될것같아요. 이 글을 보고 울기도했었고, 짠하기도했었고. 가끔은 미소가 지어지기도했었는데. 이제 마지막이라니.. 참, 기분이 묘해요. 내새끼를 떠나보내는 느낌? 앞으로도 이 썰 많이 보고싶을꺼예요. 저는 이제 한달동안 인티를 들어오지 않아요. 시험기간(ㅠㅠ) 그동안 작가님의 글이 업뎃될수도있겠지만 . 나를 위한 결정사서 안들어올려구요. 한달뒤에, 베브님 올라온글 다 다시보고 댓글 길게길게~ 써드릴게요. 베브님, 항상행복하세요. 그리고 바쁜 상황속에서도 번외올려주신거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0
아맞다. 베브님 개인적으로 친해지고싶어요..(소금소금)
11년 전
베브
안녕하세요 헤운님! 늘 예쁜 댓글 달아주시는 거 감사히 봤었어요♥ 저는 약간 풀어진 상태의 징어를 써내고 싶었어요!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는. 아마도 글 분위기가 조금 띄워지는 분위기이다보니 바뀐 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 친구가 이 댓글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여러 힘든 일이 있었지만, 쓴 맛이 끝나면 단 맛이 찾아오는 때이니 이젠 정말 행복할 거에요. 다가올 봄을 위해 봄을 준비하는 넷처럼, 정말 글도 봄처럼 따뜻해질 준비를 하고 끝마쳤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기를 이 쯤으로 잡았던 것 같아요. 시험기간이라니... 힘내세요! 제 글은 계속해서 올라올 거에요. 아마 저도 시험기간이라서 조금 쉴 수도 있겠지만... 헤운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친해져요! 저는 매우 쉬운 여자랍니다 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
어후, 감사합니다(ㅠㅠㅠ)베브님 사랑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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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베브
어머... ㅠㅠㅠ 친구들과 하는 얘기에 제 글을 올리시다니ㅠㅠㅠㅠ 너무 영광?이라고 해야 하나요ㅠㅠㅠㅠ 저도 많이 아쉽지만, 다음에 또 뵐 수 있을거라 믿어요!
11년 전
독자8
크르릉이에요!!번외편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글쓰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어요♥♥
11년 전
베브
크르릉님 안녕하세요! 번외편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정말 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9
구래서에여! 오랜만에 와서 이제 다 일겅ㅆ내요..ㅠㅠㅠㅠㅠ지금 이순간이 김동입니다~ 춘천행 새벽기차 나올때 지나 노래 생각햇는데 맞네요! 김분좋아ㅋㅋㅋ김사합니다! 수고하셧어요!
11년 전
베브
구래서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 소재를 생각하자마자 지나 노래를 넣은 거라서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1
솜사탕이에요'ㅅ'
11년 전
독자17
시험공부하다가 잠시인티에들어왔는데 알림이있어서매우매우기뻐요ㅠㅠ 수정이찬열이 경수징어 두커플 모두 달달해요ㅠㅠ. 애인이생기면하고싶은일 노래들으면서 보니까 더 귀엽네요ㅎㅎㅎ 번외까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ㅠㅅㅠ
11년 전
베브
솜사탕님 안녕하세요ㅠㅠ 시험공부.. 수고가 많으세요! 꼭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2
소문입니다. 정말로 , 끝이 났네요. 꼬박꼬박 챙겨보던 썰이 끝난다는게 원래 이만큼이나 아쉽고 섭섭한 일인가요? 매번 댓글을 꼬박꼬박 달며 두 커플의 사랑에 같이 아파하고 같이 달달해했던 만큼 굉장히 아쉽구 섭섭하구 그러네요 ㅠㅠ 첫번째 편을 보던 날이 잊혀지지 않아요. 탑시드 홈마인 징어가 경수와 사귀는 사이고 , 학생이었을 때부터 알던 사이고 , 이러한 자잘한 설정들이 전혀 흔하지 않았거든요. 초반부터 꾸준히 생각하고 달았던 코멘트로 기억하는데 엑소들이 후에 연애를 하게된다면 사정을 배려해줄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변함없이 쭉 잘 지켰네요. 쓰담쓰담. 사실 징어라는 캐릭터를 보다보면 내 사랑은 징어만큼 헌신적일까 궁금해지고는 했어요. 늘 경수를 엄두에 둔 상태로 결정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틀린건 아니었지만 경수도 그만큼의 믿음과 사랑을 주었기에 징어가 자연스레 생각했다는걸 알게되었죠. 무조건적인 징어의 희생은 아니었던걸로! 말이 계속 길어지네요. 많이 아쉽나봐요. 이거 다 쓰고 뒤로가기 딱 누르면 진짜 끝났다는 느낌이 막 들까봐.. 으앙. 징어랑 경수도 찬열이랑 수정이도 모두모두 행복했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마지막까지 독자들 위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포풍감동. 많은 글들 중에서도 비교적 적은 구독료였음에도 긴 시간 들여 예쁜글 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더더욱 읽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많이 감사하고 아쉬운만큼 사랑합니다. 베브라는 필명으로 다른 글을 쓰실지 다른 필명으로 다른 글을 쓰실지 , 혹은 글잡에 더 이상 글을 안쓰실지 제가 알수는 없지만 이 글 좋았지~ 하면 생각이 꼭 날 것 같아요. 짱짱글(?).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됴징도 행쇼 , 클찬도 행쇼! 많이많이 행쇼! 두 손 꼭 붙잡고 여신님 외치는 찬열이를 마지막으로 상상하며 보내요 ㅠㅠ 잘가... 탑시드썰... 하트...
11년 전
독자13
푸우곰이에요 번외편도 너무너무 재미있네요ㅠㅠ 길거리데이트 저도참 좋아하는데요 제가한번.. 흡 데이트..☆ 아 그리고 트와일라잇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인데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더더욱 좋은것같아요! 네명이서 기차여행도가고ㅠㅠ 애일이생기면 하고싶은 일 노래랑 너무 매치가 잘 됬었어요ㅠㅠ♡ 이제 외전까지오면 정말 끝인데 저 이제 뭐보고살죠ㅠㅠ? 다른작품으로 다시 또 오세여ㅠㅠ ♡ 오늘도 너무너무 잘 보고갑니다!
11년 전
베브
푸우곰님 안녕하세요! 외전은 미공개라서 메일링 텍파에 넣어드려요! 트와일라잇 저도 한참을 봤었는데... 사실 영화는 안 봤지만 계속 키스를 했겠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썼어요! 나중에 또 뵐 수 있길 바래요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4
보쌈이여요!!! 요번글에서도 제 로망은 다이루고가네요ㅠㅠㅠ달달한우리애들ㅠㅠㅜ진짜 말로할수없는달달함ㅜㅜ아련함이덜해졌다면 달달함이더 많아진거같아요!! 찬열이수정이보면 저도항상웃고있고ㅋㅋㅋ
작가님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베브
보쌈님 안녕하세요~ 달달한가요??! 제가 달달한 걸 쓰면 망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소심하게 시도를 해봤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저는 너무 기뻐요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38
엄청달달해요!!! 저도항상글써쥬서서감사압니댜><
11년 전
독자15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에 시간나면 다시 한 번 꼭 정주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년 전
베브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실 훅 읽고 넘겨도 시원찮을 모자란 글인데 정주행이라니..ㅠㅠ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6
긴가민가에요ㅠㅠ 번외ㅠㅠㅠㅠ어엉 이제 넷다 아니.전부다 행복해보여요ㅠㅠㅠㅠㅠ 제가 바러던 그모흐뷰ㅠㅠㅠㅠㅠ 서로 항상 아끼고 예쁜사랑하는 넷이 됬으면합니다ㅠㅠㅠㅎ
11년 전
베브
긴가민가님 안녕하세요!! 이제 모두가 행복하니까 저와 긴가민가님도 행쇼...? (의미심장한미소)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39
아유 답글까지ㅠㅠㅠㅠ 아 싸랑해여! 그럼 베브님과 저랑 행쇼....?(의심미)
11년 전
독자18
니모에요ㅠ_ㅠ수고하샸어요~~번외다들행복해보여요:)진짜재밌었어요 !! 시간나면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_>
11년 전
베브
니모님 안녕하세요! 모두가 행복한 현재를 그리고 싶었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9
허니에요ㅠㅠ그동안수고많으셨어요ㅠㅠ처음부터끝까지재밌게봤어요!!
다음작품도 기다리겠슴돠♥♥

11년 전
베브
허니님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신 것만 해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댓글도 감사드리고.. 다 감사드려요!!!
11년 전
독자20
위아원이에요
아.....뭔가기분이좋으면서도씁쓸한그런완결이네요ㅎㅎㅎㅎ그래도징어랑경수그리고찬열이랑수정이가그동안사겨오면서고난역경을다헤쳐오면서이렇게공개연애까지하고 이쁘게사랑하고있어서진짜막벅차오르네요ㅎㅎㅎㅎㅎ네명다행복하고즐거워보여서제가다행복하네요ㅎㅎ작가님글다봤지만그래도처음부터정주행을다시해봐야겠어요ㅎㅎㅎ빼먹었던부분도보고못봤던부분들도보면서그때는이해못했던게지금은이해될거같네요ㅎㅎㅎ그동안너무수고하셨어요ㅎㅎㅎ수고하셨습니다!!!!감사해요ㅎㅎㅎㅎ

11년 전
베브
위아원님 안녕하세요! 정말 행복한 모습을 그리고 싶었는데... 잘 됬나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했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21
동글이에요 이제 정말 끝인거네요ㅠㅜㅠ번외편인 이번편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따뜻하니 보는 내내 저도 모르게 웃고있네요 작가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저는 한번더 정주행을 해야겠어요ㅎㅎ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11년 전
베브
동글이님 안녕하세요!! 댓글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저는 울면서 썼지만....ㅋㅋㅋ 정주행하시느라 힘드실텐데..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_;
11년 전
독자22
갈비찜입니다ㅠㅠㅠㅠ이제 완잔히 끝이 났네요ㅠㅠㅠㅠ 둘의 풋풋한 첫키스...저 완전 몰입하면서 봤어요(의심미) 베브님도 수고하셨구요~ 항살 베브님 작품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사랑해요♥
11년 전
베브
갈비찜님 안녕하세요! 아니 왜 첫키스에 몰입을 하시는 거죸ㅋㅋㅋㅋㅋㅋㅋ 제 글을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117
제가 모솔이라서요...(눙물)
11년 전
독자23
여랴에요! 그동안 수고 진짜진짜 많으셨어요! 모든 글이 초록글이라니.. 부러우십니다ㅠㅠㅠ 그리고 그 독자 중에 한명이 저라는 사실이 참 기쁘네요. 뭔 헛소린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잘봤고 또 자식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드실 거에요 왜냐면 지금 제가 그런 마음이에요 핳 아무튼 정말 감사했습니다"
11년 전
베브
여랴님 안녕하세요! ㅠㅠ.. 제가 감히 이런 영광을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정말 저도 너무 아쉽고... 아 뭐라고 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6
붕어빵이에요 진짜 수고하셨어요ㅠㅠ번외도 재밌네요 나중에 수정이 찬열이같은 그런 연애 한 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ㅜㅜ짱짱!
11년 전
독자27
아진짜서로서로좋아하는게보여좋네여....언제쯤저런연애하지진짜저런연애해보고싶네여..서로좋아보이고:)
11년 전
독자28
힑힑힑 이에요! 보는내내 계속미소지으면서 읽었어요 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는거에 아쉽기도하지만 징어경수 수정찬열 다 영원히행쇼 하는 글을끝으로 마무리해서
기분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수고하셨고!!!!!!! 전 처음부터다시 정주행하러 가야겠어요 ㅎㅎㅎㅎ사랑해요

11년 전
독자29
이글보면서 제가다 힐링되는느낌이네요 정말수고하셧고! 앞으로도 글잘보고 힐링하겟습니다~~ 정말 이글을저런 이쁜연애를할지...흡..글로 제마음을 달래네요 대리만족을 하네요 그래도 정말정말 너무 재미잇던글이엿어요 글읽으면서 엄마미소가 떠나지않앗네요ㅎㅎ 작가님수고하셧습니다~~~~!!
11년 전
독자31
정지로 인해서 비회원이 된 블루베리에요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어쩜 징어와 경수ㅠㅠㅠㅠ수정이 찬열이를 이렇게 이쁘게 표현해주시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엄마미소지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너무 달달하면서 예쁜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경수징어 잘못됬나 걱정하면서 봤는데 정말 해피엔딩으로 끝나다니ㅠㅠㅠㅠㅠㅠ♡수고하셨습니다!!!
11년 전
독자31
첫화부터 번외까지 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글솜씨 너무 좋으셔서 항상 몰입하면서 읽고...결국 모두 행복하게 끝나니 정말 다행이고 ㅠㅠ더 이것저것 에피소드나왔으면 좋겠지만 ...어쩔수없겠죠...?베브님 수고많으셨고 좋은 작품써주셔서 감사해요!!그럼 저는 다음 작품을 항상 기다리규 있겠어요!!!고생많으셨어요~
11년 전
독자32
블스에요ㅠㅠㅠㅠㅠㅠ이제 다시 정주행을 다시하면서 또 곱씹어야ㅠㅠㅠㅠ 항상 너무,좋은문체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진짜 너무 좋은 작품을 읽어거 좋았고 뭐니뭐니해도 작가님이랑 쪼꼼 친해진...거같....다는 뭐 헿헿.... 아무튼 ㅇ번외까지 같이 했습니다! 진짜 수고많이 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번외가 해피해피하니 저도 연애하고싶은데....언제...해뇨ㅠㅠㅠㅠ 힝ㅠㅠㅠㅠㅠㅠ아무튼 다음에 또 연재하면 그때는! 처음부터 끝까지,함께할게요! 수고많느셨어요 작가님♥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4
인비입니다. 이젠 정말 끝이났네요! 암호닉을 진작에 신청할걸그랬네요..흐엉 이제는 정주행을 하러 갈 시간ㅋㅋㅋ 다 소설형식으로 바뀌었다고하니 또 정주행하는맛이 있겠죠?!ㅋㅋㅋ 번외까지 올라오니 이제야 정말 끝났다는게 실감이나네요..와ㅋㅋㅋㅋ 베브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외전도 힘내서 쓰세요 으쌰으쌰하시면서!!ㅎㅎ 수고하셨습니다^♥^
11년 전
독자34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른글도가지고오세여ㅠㅠㅠ
11년 전
독자35
진짜 재밌었는데 이제 완벽히 끝난건가요ㅠㅠㅠ사실 눈을.잃었을때는 저도 멘붕ㅎㅎㅎ세륜사생을 소설안으로 들어가서 때리고 싶었지만 후...ㅌㅋㅋ해피엔딩이라서 급.기분이 해피해피ㅠㅠㅠ♥
11년 전
독자41
으엉대작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대작이야이건ㅜㅠㅠㅠㅠㅠ진짜 여태 너무너무 수고하셨거 보는내내 참 따뚯해지는 느김을 받았어요 달달하기도 하고 그 특유의 담담한 말투도 나무 좋구ㅇㅇㅇㅇ진ㅁ짜 수고하셨어여ㅠㅠㅠ그리고 감사해여
11년 전
독자42
현블이에요ㅎㅎㅎ 됴징찬클커플은 진짜 보기만 해도 엄마웃음 나오는 예쁜커플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는제 이젠 번외까지 끝나버려서 무슨재미로 살까여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작품으로 금방 오실꺼죠???? 그...그렇다고 해주세요.....허허ㅋㅋㅋ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진짜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11년 전
독자44
버블티이에여!신알신이울려서 깜짝놀라서 왔는데...ㅂ..번외가...있을줄은 상상도못했어여ㅠㅠ왜자구설레게해여ㅠㅠㅠ항상 재밌게잘보구가구여..다른작품도가져오신다면 더열심히읽을께여....베브님사랑합니다.....뿅♡
11년 전
독자45
호두에요ㅠㅠㅠㅠ으앙 진짜 이거 너무 잘 봤고 너무 좋아했는데 끝나니까 막상 아쉽기도 하고 막 되게 그러네요ㅠㅠ저렇게 행복한 거 보니까 절로 그냥 엄마 미소 지어지는 기분이에요ㅠㅠㅠ완결까지 작가님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46
첫회부터 번외까지 진짜 재밌게 봤어요! 끝나니까 아싑기도하고 해피엔딩이라 그런지 좋기도하네요!!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은거같아요ㅠㅠ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11년 전
독자47
애니에요!!!!!!!!!!!!!!!!!!!!!!!!!!!!!!!!!!!!!
번외편까지 예쁘게 써주시다니ㅠㅠㅠ 작가님 정말 사랑해요ㅠㅠㅠㅠㅠ 첫화 본 날이 생각나요ㅠㅠㅠㅠㅠ 홈마라니.. 흔하지않은 내용이죠ㅠㅠㅠㅠㅠ 친구들한테 작가님 글 이야기도해주고 너무 예쁘고 슬프다고 말하고 꼭 읽으라고했어요. 친구가 읽었을까요...? 다음 작품도 연재하시죠? 다음작품도 예쁘게 써주세요~~ 저도 예쁘게 볼게요! 제가 댓글 달면 항상 답글해주시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8
길라잡이에요.. 번외까지 마쳤네요..ㅠㅜㅠㅜ 어유 비밀연애하면 떠오르는 글이 될것같아요 잔잔하면서도 달달하고..너무 좋은 글 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정주행하고 와야겠네요..! 베브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다음작품도 기대할께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어요ㅠㅜㅠㅜ!♥

11년 전
독자49
란느입니다. 번외조차도 사랑스럽네요. 글읽는동안 웃음이 제 입가에서 떠나질 않네요. 저들은 정말 아름다운커플인것같아요, 흔하지 않은 소재에 흔하지 않은 내용으로 인해 제 마음또한 아름다워진것같아요.베브님 항상 아름다운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독자50
대다나다입니다. 드디어 비밀연애썰이 끝이 났네요. 정말 끝이긴 끝인가봐요. 일단 지금까지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올라오는 글 보면서 되게 기분이 좋았거든요 글도 예쁘게 쓰시고 말도 되게 예쁘게 하시고.. 베브님 딱 내 스탈@@!!!ㅎㅎㅎ 아무튼 너무너무 좋았어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런데 엔딩은 왜 때문에 새드엔딩이죠??저 너무 슬퍼요 엉엉어엉 은 장난이고ㅎㅎㅎ 끝에는 모두가 해피엔딩이라서 저조차도 행복하네요. 복선까지도 마지막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시고.. 저 정말 베브작가님 좋아해도 되나요??네???제 사랑을 좀 받아주세요 베브님. 베브님은 저랑 행쇼하는걸로~~ㅎㅎㅎㅎㅋ휴ㅠㅠㅠㅠ아무튼 감사했습니다. 이런 좋은 글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에요. 많이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혹시 돌아오실 다음 작품..네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혹시 다른 글로 돌아오신다면 그때 또 제가 나타날게요. ㅎㅎ이제 다음주부터 날씨가 추워진데요 작가님 감기 조심하시고 꼭꼭 따뜻하게 보내시고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많이 애정해요.
11년 전
독자51
잔잔하면서도 달달한게 너무 분위기가 좋아요ㅠㅠㅠ 드디어 애들이 길거리 데이트도 하고ㅠㅠㅠ 제가 다 뿌듯 하네요ㅠㅠ
11년 전
독자52
홈마/번외가 달달하고 좋네요 징어의 성격도 예전보단 활발해지고 공개연애여서 그런지c애정행각되 많이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 첫키스를 할때 적극적인 징어모습보고 좀 놀랐어요ㅋㅋ 이 글첫화부터 읽으면서 힐링이 많이되는글, 재밌는글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글이 끝나니까 많이아쉬워요 뭐 이렇게 번외나 외전읽는 재미도 쏠쏠하지만요^^ 그리고 복선 같은 것 도 몇갠 눈치챘었는데 몇개는 못챈것도 있어서 다시 정주행 하면서 읽어봐야겠어요 자기전에, 또 하루가 끝나기 전 에 베브님의 좋은 글 을 보고 기분좋게 마무리하는 것 같네요 다음외전 올라올 때 다시봐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11년 전
독자53
씽씽이
11년 전
독자54
비밀연애썰이 막을 내렸네요.진짜 글 잘봤구요.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할께요.경수야 징어야 너희도 수고많았어.쭉 행복하자.
11년 전
독자55
과일빙수에요두컾,ㄹ모두행복해서 너무보기조아요ㅠㅠ번외도너무알,ㅁ다워요 작가님감사해요,ㅎㅎ
11년 전
독자56
이런잔잔한분위기의 글은 이글밖에없었는데 끝나니까 아쉬워요ㅠㅠㅠㅠ다음작품도 기다릴께요!
11년 전
독자57
수고하셧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고생하셧어여ㅠㅠㅠㅠㅠ외전기대할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58
휴지에요!! 노늘은 길을길게
못쓸꺼같네요 ㅠㅠㅠㅠ 아침에 예방접종을 맞고왓는데
아직까지
팔이너무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노무 폰도말을 안듣네요 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이라서 길게써야되는데!!!!! .베브님이
고삼수헙생들을
위해
쓰셧다고 해서감동햌ㅅ어요 이놈의 폰은왜 지멋ㄷ로 엔타가
치질까요 오타도많거ㅠㅠㅜㅠㅜㅠㅠㅠ 짜증짜증 쨋든 감동잗았어요 어어어엉 수능티 하루전에 베브님 글봐서 수능도 질친거같아요헷 렛헷헷 아나이거짜증나네야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 내일다시
컴퓨터들고 쓰러올게여 ㅇ어어어엉 할말망ㅎ은데ㅠㅠㅠㅠㅜ

11년 전
독자59
끝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ㅠ진짜 한편도 빠짐없이 재밌었어요 베브님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0
씽씽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00편부터 쭉 같이 한걸로 기억해요! 베브님의 이 글이 제 첫 암호닉을 썼던 곳이였거든요ㅎㅎ이로써 제 암호닉도 정해지고 매번 알람이 울리기만을 기다리던 그런 글이여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수능....역시 징어는 명문대 생이네요 저는 저기의 반이상은 받았지만 징어점수가 제점수였다면...하는 바람도 크네요 그래도 작가님의 번외가 왔으니까 기쁜마음으로 봤어요! 이제 수시 면접만이 남아서 면접준비 중입니다! 이젠 홈마썰을 놓아주고 작가님의 다른글을 기다릴때가 온것같네요 홈마썰 써주셔서 감사하고, 다른글도 기다리겠습니다! ♥♥*^*♥♥ 뿅뿅
11년 전
독자61
캔디에요!!! 와 진짜 이렇게 달달하게 두커플이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징어가 울때 같이 울고 웃을때 같이 웃은 기분이에요 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요!!!!!!! 중간중간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스크롤 내려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글 이엇어요!!! 진짜 글 잘 쓰시네요 ㅠㅠㅠㅠ 번외까지 잘 읽고 가요!! 다음 작품도 독자 하겟습니다!!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2
chandsj이에요 잔잔하면서 마음이 찡해져서 좋았던 작품이 이렇게 완결을 내리다니,! 이제 신작알림으로 비밀연애썰이 울리지 않을거라 생각하니 약간 아쉽고 그러네요ㅠㅠ 작가님 문체가 마음에 들어서 보기 시작한 글인데 이젠 완벽한 작가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글 속에 몰입해서 암호닉도 글과 관련된걸 신청한것도 처음이였고 항상 댓글을 세줄이상 단 글도 이글이 처음이네요ㅠㅠ 그만큼 재밌고 여운있게 잘 읽었습니다! 항상 작가님 글에는 제가 제 행동을 뒤돌아 보게 만드는 문구들이 있어서 그 문구들을 읽고읽었는데 이제 그런 글 도 못본다니 그저 아쉬운 마음뿐이네요 이렇게 비밀연애를 끝내면서 경수랑 찬열이는 안녕이지만 다음에 작가님이 적으시는 글에 다른 멤버들이 나와 다시 제 마음에 여운을 남기겠죠?! 항상 재밌게 읽었구요! 다음에 어떤작품으로 찾아와도 작가님 따라갈게요! 항상 재밌게 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63
작가님 진짜 작가님글은 최고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이고 분위기도 문체도
스토리도 정말 좋고 작가님말투도 너무좋아요!
오늘 번외까지 이때까지 좋은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저번에 제가 암호닉신청을 못했는데도
메일링신청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음..또 무슨말을 해야될까요..ㅎㅎ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64
1편부터 계속보던 썰이라그런지 항상 마지막편은 뭔가 보기싫으면서도 참 좋아해요 비록 암호닉신청은 안했었지만 쭉 지켜봤어요:) 또 작가님이 다름작품으로 돌아오셨을때도 꼭 애독자가 될수있길 바랄께요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65
정말 끝이 났네요..ㅠㅠ 저도 고3..
징어의 성적이 마치 저의 성적과 같군요..
징어 부모님의 편지를 읽으면서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서 또 울었네요..
베브님의 글을 읽으면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연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66
안녕하세요! 양말이에요! 드디어 작품이 완결났네요..사실 제가 완결까지 진짜 쭉쭉 멈추지 않고 같이 달려온건 베브님 글 뿐인거 같아요ㅠ...그래서 그런지 제가 쓴글은 아니지만 뭔가 애착도 많이가고 끝난게 아쉽고 그러네요ㅠ...오늘글에 짧게나마 카톡글이 올라왔는데! 좋았어요ㅋㅋㅋ열이랑 수정이는 끝까지 귀여워요ㅠㅠ경수랑 징어..키쓰...기억에 많이 남네요..♡ㅋㅋㅋ작가님 그동안 글쓰신다고 수고하셨어요! 베브님 또 다른 신알신이 떴네요! 얼른 달려가봐야겠어요!ㅋㅋ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읽는동안 정말 행복했어요!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67
이때까지 함께 왔는데 진짜 완결이...눈물이 뚝뚝 이런 좋은 작품 더 많이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독자68
오렌지에요!!드디어 번외편까지 완전히 완결이네요 오늘도 보는 내내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어요. 결말도 너무 이쁘고 좋은데 왜이렇게 아쉽죠ㅠㅠ그동안 베브님 글보면서 힐링타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글이 항상 너무 예뻐서...정말 한 문장 한 문장에 고심해서 쓰신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묻어나는게 독자입장에서도 너무 감사하고 좋았어요♥그동안 수고하셨구요!!감사해요♥
11년 전
독자69
빛이에여!!!이제정말완결인가요..흑..작가님글 너무좋아요ㅠㅠㅠ진짜 글이 나무이뻐여ㅠㅠ자주자주 정주행할거에여ㅠㅜ전언제쯤이런글을 써볼까요..ㅎㅎ징어브모님편지읽으면서 뭔가 되게 부러웟어여..멋잇다...무튼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글많이써주세요 작가님 글실력 닮고싶네요 ㅎㅎ사랑해여하트
11년 전
독자71
판다입니다 아...진짜 이제 드디어 끝이 났구나....굉장히 멍 하네요..좋으면서도 애매하고...어...진짜...아...잘 보고 갑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좋은 글 읽어서 행복했습니다
11년 전
독자72
초록비입니다 매번 감사해요 ㅜㅜㅜ언젠가부터 항상감사하다고하네요 ㅜㅜㅜ 앞으로 추후작품기대할게여!
11년 전
독자73
됴됴입니다ㅎㅎ번외편까지완벽한스토리와짜임으로저를감동시켜주시는군요ㅠㅠㅠ진짜작가님새글도잘읽고 항상댓글도!열심히 달아드릴께요ㅎㅎ앞으로도좋은글부탁드리구요 지금까지이썰연재해주시느라 고생하셧고 감사햇습니다♥
11년 전
독자74
하트에요~ 번외편 속 아이들은 마치 열일곱의 아이들처럼 행복해보여요! 수능이 끝나고 간 춘천여행에서의 경수와 징어의 첫키스도 정말 설레고 달달했어요ㅠㅠ 그리고 수정이가 찬녈이에게 외우게 한 주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외우게 한 수정이도 귀엽고 외운 찬열이도 귀여워요!!!!!!! 근데 이제 완결이라니...물론 외전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두 아쉬워요ㅠㅠ 작가님 문체로 다른 글도 많이 보고싶네요! 그동안 연재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다음 작품도 기다릴께요♥
11년 전
독자75
흐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진짜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필력은진짜짱짱이예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6
한끝이에요! 완결도 나도 번외편도 나오니까 이제 완전 끝이라는게 실감나네요 ㅠㅠㅠ 진짜 장짱 재밌게 봤는데 ㅠㅠㅠ 작가님 글은 소설같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다른 사람의 일기를 엿보는 것 같기도 했어요. 사람의 심경변화와 여러가지 것들을 잘 표현해주셔서 ㅠㅠㅠ 진짜 이런 글은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ㅎㅎ 붕붕 뜨고 화려한 글이 아닌 여기 여주인공 징어 같은 글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래서 ㅋㅋㅋㅋㅋ 괜히 저까지 퓨어해지는 느낌 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너무 좋고 행복애서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작가님도 진짜 짱이고 글도 짱이에여 구독료 없애신건 완전 신의 한수에요 ㅠㅠ 나중에 인티 들이면 한 번 다시 정주행 해볼려구요ㅎ♥️ 여태 글 쓰시느라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 사랑해요♥️♥️♥️글 완전 짱이에여!ㅎㅎㅎ
11년 전
독자77
오리꽥꽥이에요!!!! 번외편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끝났네요ㅠㅠ 베브님 글 좋아하는 독자중 한사람으로써 시원섭섭하네요!!! 그래도 구독료없애셨으니까 생각날때마다 정주행해야겠어요!!! 그리고 사담으로 저 원하는 고등학교 떨어졌어요ㅎㅎ 오히려 후련해진거 같아요 그래서 고등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많이해서
실력더키우고 대학을 그쪽으로갈생각이에요ㅎㅎ 하무튼 그동안 쓰신다고 고생많이하셨어용!! 근데 차기작나와서 빨리보러가야겠어요ㅎㅎ 그동안 수고많이하셨어요ㅎㅎ

11년 전
독자78
번외도죠타-♥♥♥♥♥♥
11년 전
독자79
안녕하세요작가님버블티에요! 절기억하실지모르겟네요ㅜㅜㅜㅜ 작가님문체는진짜되게아련하면서도현실성이넘쳐서보기너무좋았어요 아련했던징어와경수도 귀엽던 찬열이와수정이도 표현이너무잘되있어서 몰입도더잘되면서읽었던것같아요 번외편역시절기대에져버리지않게하네요... 경수와징어가 조용조용하고차분한 겨울같은분위리라면 수정이와찬열이는 화끈하고 시끄러운 여름같은분위기같아요 ㅎㅎ 두커플의성격이너무 달랐지만 서로어울리고 진짜ㅜㅜㅜ됴징행쇼 찬클행쇼..♥아그리고저작가님짱짱걸 그리고 항상퀄리티도높고 장편의글을 제가감히10p만내고봐도되나라는생각도되게많이들었어요 항상작가님의글은 10p의 그이상 수백배 아니수천배의 값어치가있었습니다 그동안 연재해주셔서감사했고수고하셨어요!_!앞으로의차기작도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제가많이애정해요 아싸랑해요!♥_♥ 아그리고 저 작가님글보면서운거는안비밀..ㅎㅎㅎ♥
11년 전
독자80
봄이예요! 이렇게 완결도나고 번외도 나오니까 진짜완결이실감나네오ㅜㅜㅜㅜ
11년 전
독자81
안녕하세요작가님젤리예요!글잡와서가장먼저읽은글이작가님글이었어요!만약그때작가님글을보지않았더라면다시글잡담을올일은없었을것같아요그렇게시작한글이벌써끝이라니ㅠㅠ솔직히너무섭섭해요ㅠㅠㅠ이제외전만끝나면이글이더이상이어지지않을거라고생각하니까막막그래요ㅠㅠㅠ요번엔말도많고탈도많던경수와징어가행복한모습을볼수있어서좋았던것같아요그리고이제는제발평탄하게살길..ㅠㅠㅠ찬열이랑수정이도맨날맨날저렇게싸우는데항상서로아껴줘서보기좋았어요두커플다부럽고두커플다저랑먼얘기네요...(먼산)외전,메일링기다리고있을게요너무수고하셨어요..ㅠㅠ곧저도수능이란걸보겠네요그때다시이글보러오려고북마크했어요!ㅋㅋ작가님짱짱걸♥♥♥♥♥
11년 전
독자82
포도포도에요ㅠㅠㅠ 작가님 글쓰느라 수고하셨어요ㅠㅠ 번외도 사랑스럽네요
11년 전
독자83
와 번외가...!ㅠㅠㅠㅠㅠㅠㅠㅠ여신님여신님하는 찬열이도 짱짱 귀엽고 조용조용하게 달달한 됴징도 너무 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까지 아주 그냥 맴을 들었다놨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4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글잡답에 들어와서 초록글을 확일할때마다 작가님 글이 올라오면 이번엔 어떤글일까 하면서 되게 설렜었어요
작가님이 쓰시는 브금도 글내용도 복선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마지막화가 되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다른 멋진글로 돌아오길꺼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멋진글로 많은 독자들을 설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할께요♥

11년 전
독자85
믿기지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끝이라뇨ㅠㅠㅠㅠㅠㅠ징어랑 경수 수정이렁찬열이 다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이글 보면서 저도 저런연애하고싶어서 많이 외로웠지만..ㅎ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11년 전
독자86
변맥현이에요 베브님항상글올리실때마다 다빠지지않고 보러왓는데 댓글에 제 암호닉을 항상썻는지 기억이안나네요 글을 읽다가 아무생각없이 댓글을 달고나면암호닉을 안쓴게 기억나지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에 취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나란독자 베브님한테 빠져버린나란독자
베브님 사랑해여 킄ㅋ킄ㅋ><

11년 전
독자87
엘르에여! 번외와 함께 새글떠서 지금 기분 매우 죠타능!!!! 사실 됴징썰 끝나고 베브님 못볼까봐 걱정했는데ㅠ 그래도 빠르게 찾아주셔서 너무 기분좋아요!
11년 전
독자88
지금까지 수고하셧어요 꼬박꼬박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엇는데 끝이라니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항상 좋은글들 재밋는글들 쓰시느라 고생많으셧고 저도 이글읽으면서 느낀것도많고 느낀 감정도많아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있어요 이때까지 잘봣습니다
11년 전
독자89
경수에요! 이렇게 항상 칼업뎃해주셨는데 못본다니 아쉽네요ㅠㅠ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11년 전
독자89
야광별이에요!느어ㅓㅓㅓㅓ 수정이랑 찬열이 진짜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엄마미소가 그냥 절로 나와요ㅎㅎ 그나저나 이제 외전만 나오면 진짜 끝이네요ㅠㅠ으아 아쉽다ㅠㅠ 소설 형식으로 바꾸셨다니 또한번 정쥬행 하러 가야겠네요ㅎㅎㅎㅎ 브금도 매번 글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그리고 오늘 저 마지막 말들 참 좋네여☞☜ 베브님 글은 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다 좋고 그래여ㅠㅠㅠ그래서 그런지 마지막이 더 아쉽네요.. 아무튼 오늘도 예쁜글 감사하고.. 그동안 예쁜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
11년 전
독자90
봉봉봉이에요!!!해피엔딩이네요ㅠㅜ마지막키스신짱짱 와ㅜㅜ자가님짇짜너무너무수고하ㅆ셧구요좋은글써주셔서너무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11년 전
독자91
아 징어가 눈을 잃는다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력을 포기한다!☆★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또 번외라니 아련하다.....외전도 나오면...(먼산)
11년 전
독자92
일화부터 꾸준히 봐왔는데 첫화보다 실력도 더 느시는것같고 그동안 정말 잘봤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7회동안 중단없이 꾸준히 써주셔서 감사했고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베브님 필체가 너무좋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1년 전
독자93
바바렐라에요!
작가님한동안 수고하셧습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거보면서 눈물을 흘린게 여간 한두번이 아닌거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ㅇ,읗어ㅜㅏㅣ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의 글솜씨는 물론 마음씨까지 진짜 아름다우신거같아요ㅠㅍㅍㅍ퓨ㅠㅠㅠ 설마 얼굴도 이쁘신거 아니에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작가님 진짜ㅣ진짜ㅏ 수고하셧구요! 다음작품 기대많이하몆ㄴ 부ㅏㅁ스러울지도 모르시니까.. 쪼끔 기대할꼐요!!!!!!

11년 전
독자94
이글뜨자마자 재밌겠다라고 생각들어서 처음부터 다보고왔네요.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너무너무 마음에들고 필체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진짜 꼼꼼하게 읽은글은 이글이 처음인거같네요. 제가 딱본게 번외여서 첫화부터 댓글달면서 같이 소통했으면 어땠을까 라는생각이드네요!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95
bittersweet 입니다. 지금 늦은 새벽이라 짧게나마 몇마디 못 적고 가는데 정말 번외편 까지도 알차고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항상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년 전
독자95
체니홍이에요!!!와ㅜㅜ진짜...짱짱...저런 복선들잇???ㅋㅋㅋ꿈 복선이 제일 죠아요 전...ㅜㅜ애들 모두 해피해피해져서 다행이에요~ㅎㅅㅎ아 갑자기 트와일라잇 대사 인용때문에 생각난건데 노팅힐이라는 영화보셨어요?거기서 줄리아로버츠(어 맞나..ㅋㅋ)가 그...아..남주한테 자긴 연ㅇㅖ인이 아닌 한 남자를 사랑하는 평범한 여자라는 이런 말을 했어요!갑자기 생각나는 이유는 몰까용..아마 됴징때문이겠져?ㅋㅋ와 이게 진짜 끝이라니...안믿기네요ㅜㅜ진짜!
전 수능 평소처럼 치고 왓어요!그리고 쪼끔 더 잘쳤달까..ㅎㅅㅎ그냥 최저민 맞추면 되는 거여섷ㅎ!와 징어 수학..점수..대단하네요 증말...ㅋㅋㅋ음..징어랑 경수.수정이랑 찬열이가 항상 서로 의지하면서 앞으로 달려나갔으면 좋겠어요ㅎㅎ아마 그렇겠죠?
베브님도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ㅎㅎ

11년 전
독자95
배고파요에요 아 드디어 완전히 끝났네요ㅠㅠ공개연애하고 행복해서 다행이다ㅠㅠ
11년 전
독자96
헐.......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작가님이 부지런히 올려놓으신 다음 작품이 보이지만 안보이는 척하고 가지마세요ㅠㅠㅠㅠ이 독자가 말라가야 다시 돌아오실껀까요?ㅠㅠㅠㅠ(아...이건 좋은건가^^)
11년 전
독자97
연 이에요 ! 작가님.... 번외까지 따듯한 작가님 ㅠㅠ 보는내내 속이 뭉클뭉클 찌릿했어요.. 주책맞게 눈물까지 나올기세에요 엉엉 ㅠㅠ 징어는 처음의 꿈이였건 피아노를 치게되었네요! ㅎㅎ 그누가 봐도 여전히, 앞으로 계속 예쁜사랑할 아이들이니까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ㅎㅎ 작가님 글때문에 항상 따듯했어요ㅠㅠ 작가님 문체가 너무 예뻐서 항상 좋았던 것 같아요ㅠㅠ 연재하시느라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작가님! 다른글에서도 뵐 수 있었으면...ㅠㅠ
11년 전
독자98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 ㅠㅠㅠㅠ영원하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9
버블여우에요!! 번외편까지 해피엔딩이라니 ㅜㅜ 진짜 좋네요 ㅜㅠㅠ 이렇게 보니 베브님도 굉장히 똑똑하신듯 해요! 복선에 암시에..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 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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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베브
헐... 그래요??!... 저 사실 학생이에요 ㅋㅋㅋㅋㅋ 헐... 제가 그런 칭찬을 들어도 되는 건가요... 감사해요ㅠㅠㅠㅠㅠ 독자100 축하드려요! 내일 달려다가 너무 놀라서 대댓써요 ㅠㅠㅠ 남친...꼭 생길거에요! 댓글 달아주셔서 저무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02
햇반이에요!! 넷이서 여행도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정말정말 부러워요 저도 친구랑 저런남친들이랑♡ 놀러도 가고싶구ㅜㅜ 맛잇는것도 먹고싶네요ㅠㅠㅠㅠ 달달한 됴징 클찬!!얘기 잘써주시고 번외도 써주시구 외전도 써주신다니!! 작가님 천사ㅠㅠㅠ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11년 전
독자103
우롱차예요 번외도 이렇게 올려주시고 이제 이 이야기 그리워서 어떻게 살까싶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11년 전
독자104
모던이에요. 이제 비밀연애에서! 공개연애로 바꾸어 공개데이트도 하는 경수징어, 찬열이 수정이 얘기가 완전히 완결이 났네요. 번외를 봐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나봐요.ㅠㅠ 사실 저는 이걸 저희 언니가 추천해줘서 보기 시작했어요. 언니는 엑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보지?내가 하도 엑소얘기를 해서 글잡담에서 우연히 보게 된게 이 글인가?했어요ㅋㅋ 근데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그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내용도 탄탄하고 스토리전개도 제가 원하는 그런 전개고, 뻔한 소설 같은것이 아니라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느낌이였어요. 아댓글쓰고있는데 언니가 빈말하지말래요ㅎㅋ;시룸.진심인데이거;으헿. 근데 정말이에요. 베브님 글은 제가 댓글에 가끔 언급했던것처럼 볼때마다 인간관계나 서로사랑할때의 배려나이해. 그런것들을 글으로라도 배우고 깨닫게되서 이썰이 저에게는 전말 비타민(..쿨럭)이였어요. 가끔 인티들어오는걸 까먹어서 밀릴때빼고...ㅎ 사실 징어 눈다쳤을때까지만 해도 아설마 새드로 끝나는건 아닌가. 또완결쯤에 펑펑울면서 자면 어쩌지.이랬는데 갈수록 갈등도 해결되고 오해도 풀리면서 그런생각들은 8:45 하늘나라로!정말 보면 볼수록 기대되는 글이였어요. 이런 글을 접하게되서 진짜로뻐요. 이런 글을 쓰신 베브님께도 감사드리구요. 텍파는 기다리겠습니다. 소설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힣 정주행을 하는것보다는 텍파로 하루안에 보는게 더 글에 집중이되고 더빠져들거같아서 정주행은 나중에-. 그렇다고 안하겠다는건아니에여!텍파는 컴퓨터에.폰으로는 정주행! 시간날때마다 꼭꼭 볼거에요.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된 글을 보니까 저도 막 기분이 좋네요.으흫. 베브님 그동안 저어어어엉말로 수고많으셨고 이글을 보신 분들과 똑같이 정말로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그래서 감사드려요! 신알신을 해놔서 작가님 새작품 올라온것도 봐야겠어요. 이만 물러가겠어요! 베브님, 비밀연애중인 엑소 디오와 너징 썰 쓰시는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05
우어...........저는왜이걸지금봤을까요흐허.......죠아요!!!조용한분위기되게좋네요ㆍ
11년 전
독자106
마지막까지이렇게예쁘고 좋은글 너무감사합니다작가님ㅠㅠ작가님글은정말최고였어요ㅠㅠ글도너무예쁘고 표현하나하나가다예쁘고 분위기있고..진짜짱짱bbbb이렇게 번외까지써주시고감사합니다ㅠㅠ그동안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셧ㅅ습니다!!!
11년 전
독자107
테라피에요ㅠㅠㅠㅠㅠㅠㅠ일단 울고시작할께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으허허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번외보니까 더실감나네여ㅠㅜ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징어경수 찬열수정커플보면서 기뻤다슬펐다 감정이입해서 정말잘봤어여ㅠㅠㅠㅠㅠㅠ탑시드썰 잊지못해요진짜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세훈이도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은 다 행쇼여서 마음이편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키쓰신!!!!!!!!!!!!!!!!!/베브님을향해서 큰절을 한다/절받으세여ㅠㅠㅠㅠㅠㅠ키스신ㅠㅠㅠㅠㅠ으허헝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경수랑 달달하니 잠자긴 글렀어요ㅠㅠㅠㅜㅠ설레서 잠을못잘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폭풍눈물이흐르네여ㅠㅠㅜㅠㅠㅠㅠ아쉽긴하지만 베브님 탑시드썰 써주셔서 정말로감사드리고 그동안 정말정말 수고많이하셨어요ㅠㅠㅠㅠ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ㅜㅠㅜㅠ♡♡♡♡♡♡♡♡♡
11년 전
독자108
작가님정말수고하셨어요! 항상읽으며슬퍼지기도하고행복해지기도하고...지금작품만들어야해서힘들었는데제게활력을주시네요ㅠㅠ네명모두행복하게마무리되어서보는제가엄마미소가나네요ㅠㅠㅠㅠㅠ 편안히휴식취하시고얼른컴백해주세옇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09
조화에요 지금까지라는 말은 쓰고싶지않았었는데 결국 이렇게 번외까지 끝나니 할 수 밖에 없는 말이 되어버렸네요 베브님 글은 참 이뻐요 조근조근 속삭이는거같아요 과거도 현재도 세세하게 잘써주셔서 서로의 관계의 깊이라던가 다른것고 물론 더 느낄수있었던거같아요 애기용품 사는 거 읽구 애기도 낳았으면 했는데 아쉬워요ㅠ_ㅜ 우연히 초록글에 올라온 그냥 홈마라는썰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된거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이 글만 기다리게 됐던거 있죠ㅋㅋㅋㅋ 아마 제가 읽은 글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어요 아 베브님 글 읽으면서 들은 비지엠이 이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됐어요 너무좋아끄앙 지금까지 좋은글 길게 이쁘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후로도 더 이쁜글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11년 전
독자111
팀탐이예요(ㅠㅠ)
11년 전
독자112
외전이라니.. 아니 외전이라니..! 베브님 글을 처음 읽었던 이유가 사실 그거였어요. 문체가 뭔가 다른 느낌!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 내용도 재밌어 꿀잼ㅠㅠ 하며 달려오길 이제야 끝이네요.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행복해서 정말 다행이예요ㅜㅜ!!!!
11년 전
독자113
벌써번외라니ㅠㅠㅠㅠㅠㅠㅠ잊지못할거에요ㅠㅠㅠㅠㅠㅠ또정주행해야지
11년 전
독자114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분위기있는 글은 또없을꺼예요 ㅠㅠㅠ
11년 전
독자115
대박..작가님그동안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좋은글고맙습니다넷이서평생좋은우정간직하고예쁘게사랑했으면좋겠네요ㅜㅠㅜ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116
봄빛이에요ㅠㅠ베브님글은진짜넘넘예뻐요ㅜㅜ..봄같다고해야하나문체가정말좋아요♥♥
11년 전
독자118
잡초입니다정말진짜어휴뭔가벅차오르는감정에아댓글을뭐라써야할지도모르겠고..음진짜어..진짜감사드려요할말은많은데..어..음..베브님글은진짜조용하게오랫동안기억에남는스타일이랄까요?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정말끝난건가요?ㅠㅠㅠㅠㅠ정주행이나하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9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벌써마지막이예요ㅠㅠㅠㅠㅠㅠ다움작품도꼰읽어볼게요ㅜㅜㅜㅜㅜㅠㅠㅠ진짜이글너무좋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문체도너무좋고ㅠㅠㅠㅠㅠㅠ정말첫화부터마지막화까지재밌게읽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짜유ㅠㅠㅠㅠ금소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0
피글렛입니다ㅎㅎ처음에 딱보고 와이글대박 이러면서 본게 엊그제같은데 이제완결이네요..처음으로 암호닉신청해본 작품이라 더 미련이남는것같습니다ㅠㅠ지금까지는 약간 조용한,서로를 애처롭게바라보고있는 징어와경수였다면 오눌은 진짜 달달하고 귀여운커플같아요ㅋㅋ경수가 징어에게 찬열이 뒷담화하는거보고 진짜 귀여운커플인것같다는 느낌을받았습니다~찬열이와 수정이는 애초에도 웃기고 귀여운커플이었는데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않았네요ㅋㅋ제가지금 이글을 늦게확인하는바람에 작가님의 새글이 올라와계신데 이댓글쓰고 바로보러가려구여ㅎ그래서 사실 이글이 완결난 아쉬움도 크지만 새글이 올라왔다는 기쁨도 큽니다!또 최애가 세훈인데 저기세훈이라고써있어요!!세훈잌!!!!ㅋㅋㅋㅋ추태죄성해여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여 하트뿅
11년 전
독자121
웅재에요!!!어우 작가님 아니에여 괜찮습니당!!!ㅠㅠㅠ왜 20편 이렇게 딱 끊어지는 수가 아니라 17편에서 끝나지 했는데 그런 깊은 의미가ㅠㅠㅠㅠ역시 자까님이세여..네명이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좋네요ㅠㅠ이젠 마음놓고 예쁜 사랑 하겠죠?아 그와중에 알바생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지만..ㅠㅠ그동안 좋은 글 감사했고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122
초코하임입니다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123
달고나예여!!!!!!
진짜로번외까지보니까진짜끝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너무재밌었어요!!
아근뎈ㅋㅋㅋㅋㅋ상황123뭐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
흐하 굴레 신작도 보러갑니ㅏ다ㅏㅏ
그동안너무수고하셨고 사랑해요자까님ㅇ,<

11년 전
독자124
항상 잘 봤습니다..! 그동안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글 읽으면서 얼굴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ㅠㅠ
11년 전
독자125
순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정녕 완결인걸까요....흡.... 번외편까지 재미가있으면...저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을기다릴수밖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없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6
됴르르에요! 저번편 댓글 꽉 채운거 보셨을런지...두근두근 탑시드홈마썰이 이렇게 완결을 맞이하게 되네요 맞이라는 단어가 어울릴지는모르겟지만 ㅠㅠ 외전과함께 저는 메일링을 기다리겟어요 엉엉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7
경수야안녕입니다..ㅠㅠ지금까지라는 말을들으니까 이제 진짜 끝이구나 싶네요ㅠㅠ번외편 진짜 기대했는데ㅜㅠ너무 좋으네요ㅠㅠ항사 느끼는거지만 정말 글을잘쓰시는군요..ㅠㅠ진짜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으헝 또만나요 베느님ㅠㅠ
11년 전
독자128
군만두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끝났네요ㅠㅠㅠㅠ헝 아시워요ㅠㅠㅠ
11년 전
독자129
아이크림 입니다:) 와, 끝이났어요... 제가 시원섭섭하고아쉽고..ㅠㅠㅠ 그동안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130
Royals입니다. 탑시드 홈마 썰이 이렇게 끝났네요. 경수랑 징어가 키스하는 장면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ㅠㅠ 그 장면이 머릿속에 상상이 되는데 정말 예뻐요.. 으아 드디어 끝인가요? 많이 아쉽네요.. ㅎㅎ그동안 예쁜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작품도 우리 함께 해요!
11년 전
독자131
소금입니다! 와 어떻게 번외까지도 이렇게 좋죠 별10개가 만점이라면 100개도 더드리고 싶은...ㅠㅠㅠㅠ 본편들도 좋았지만 번외도 엄청 설레고...♥ 이렇게 완결이라는게 아직 실감도 안나고 너무 슬프지만 또 새로운 글로 돌아오실걸 믿으니까요! 흐흐 올리시면 그 글도 열심히 완결까지 읽겠습니다 ㅎㅎ 좋은 글로 항상 눈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32
복숭
11년 전
독자133
드디어 번외도끝나고 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 도 막을 내리는군요 ㅠㅠ 진짜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시원섭섭하네요 여러가지 복선도 다 풀고 이제 작가님의 후속작만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휴_휴 작가님의 글은 항상 십점만점의이십점 이였습니다 이번화의 복선은 눈치 못채다가 순천행새벽기차에서 다 눈치채고 노래 다시재생하고 처음부터 다시 봤습니다ㅋㅋ !! 이렇게 행복하게 끝나서 다행이에요 세훈이도 어딘가에서 잘 있겠죠 갑작스래 만난 팬도 오래가라고 해주고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을거에요 앞으로도 위험한 일 없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독자들 위해서 여러가지 생각하시면서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후속작때도 복숭 이라는 암호명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렸어요 이 다음 작도 다다음작도 함께해요 :)
11년 전
독자135
벌써번외라니...(눈물)....항상감사하고잘보고갑니다ㅠㅠ
11년 전
독자136
데헷이에요 우오ㅏ 이제 진짜 마지막아ㅣ네요 진짜 ㅈㅔ가 많이 좋아하는 작품이ㅏ라서 그런지 다른떄보다 더 시원섭섭하네요 아니 왜 제가 이런 기분이 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재밌었어요 넷이 예쁘게 알콩달콩 투탇투닥 하는 게 되게기억에 남아요 저도 나중에..(운다)..예 아주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겠죠..?ㅎㅎ/..그떄 저렇게 예쁘게 사랑햤으면 좋겠네요.....진짜 번외까지이렇게 달려오신거 고생하셨어요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37
오백도라면이에요!작가님 17편이라는 글을쓰는게 쉽지가 않은 일일텐데 고생하셧어요..제가 늦게와서 그런지 뒤에 다른글이 보여서 다행이네요 작가님이 지금 쓰시는 문체가 제가 제일좋아하는 문체라서 만약 이걸로 끝이었다면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어쨋든 수고하셧어요 작가님! 다른작품에서 또뵈요~
11년 전
독자138
망고입니당. 일단 제가 만든 빼빼로 먼저 드실래염? 하여튼 완결이 아.............. 아쉽다................. 힝............................. 다른 글 더 쓰실 거죠?! ㅎㅎ♡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39
작가님정말수고하셨어요ㅡㅜㅜㅜㅡ글너무잘쓰시는것같아요좀울컥하는장면도있었고진짜끋나니까너무ㅜㅡㅜㅜㅜㅜ정말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40
고구마에요 그동안 정말정말 잘읽었슴니다. 같은 말이라도 표현을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제가 보고 많은것을 배웠어요ㅠㅠ 17편과 외전 그리고 번외까지 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11년 전
독자141
딤첸이예요! 17화 그리고 번외까지!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어 제가 사실 수험생이였거든요 그래서 상태가 안좋았는데 하여간에 제 성격이 조금 징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공감도 많이 되었던! 징어입장에! 그런 글이었는데 이제 끝이 났다는게 조금 아쉽고 시원섭섭? ㅎ헿헤 들어와보니까 세훈이 글도 있더라구요?! 닥치고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ㅎㅎ
11년 전
독자142
번외를 보니 진짜 완결된거 같아 슬프네요ㅠㅠㅠㅠ진짜 좋은글이였는데 작가님 글 분위기 랑 표현 정말 최고 짱짱..매 회마다 제취향저격이요ㅠㅠㅠ정주행도 맘껏 할수있도록 해주시다니 작가님은 천사인가봉ㄱ가ㅠㅠㅠㅠㅠ다른글도 써주실꺼죠? ㅠㅠㅠ 기다리고있을께요 수고하셨어요 !
11년 전
독자143
캉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완결......작가님 글 너무 예뻐서 관심가지고 읽었는데...끝이라니ㅜㅜ 수고하셨어요작가님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4
한국지리에여 드디어ㅠㅠㅠㅠㅠㅠ아쉬워요ㅠㅠㅠ그래도 너무 좋은글 읽어서 좋앗습니다ㅠㅠㅠ수고하셧어여ㅠㅠㅠ다음 글로 또 만나여><
11년 전
독자145
조아요에요ㅠㅠ작가님부족한글이라니요ㅠㅠ진짜작가읽으면서너무행복했어요!작가님때문에인티오면항상작가님글부터본답니다!작가님너무조아요진짜조아요ㅠㅠㅠ작가님이랑동시대를살아갈수있어서너무좋아요♥힣이렇게좋은글을보다니진짜좋네요작가님글덕분에행복했어요!앞으로도좋은글많이많이써주세요그동안수고많으셨어요!작가님짱♥♥♥♥
11년 전
독자147
뿌요뿌요에요.벌써17편까지다끝내고제가기다리던번외편까지다끝났네요ㅠㅠ정말작가님글은좋고..막...뭐라해야되지..어...진짜말로표현할수없을만큼?정말좋아요제가글잡에서빙의글읽어보면서이렇게좋은글은처음이에요ㅎㅎ너무아쉽지만메일오면또다시정주행해야겠어요~수고하셨고다음엔더좋은글로만났으면좋겠네요^^
11년 전
독자148
텐더입니다 작가님글을보면서 울고 웃었던기억이나네요ㅜㅜㅜ
11년 전
독자149
러팝입니다ㅠㅠ 끝... 끝이네요...끝인거죠...ㅠㅠㅠㅠㅠ(운다) 새벽에 진짜 웃으면서봤네요 어휴 키스ㅎㅎ? 부끄럽다ㅋㅋㅋ77ㅑ ㅋㅋㅋㅋㅋ탑시드홈마썰 첫회부터 지금까지 정말 잘봤습니다 볼때마다 웃고 인상찌푸리고 징어가 나다 라는 마음이 정말..ㅋㅋㅋ잘들었던거 같아요 내가 징어야!!!내!!!가!경수 탑시드여!!!! 이런마인드로ㅋㅋ제가 매번 댓글에 좋은글 감사합니다!이렇게말했었는데 기억나세요?ㅠㅠ 진심이였습니다ㅠㅠㅠ베브님 고생하셨구요 사랑합니다ㅜㅜ
11년 전
독자150
레고입니다 하진짜...작가님 닥분에 웃고 울고 분노했던 시간들이 기억나네요ㅎㅎㅎ작가님이 너무 글잘쓰신게 그원인이 아닌가 싶네요ㅎㅎㄴ진짜 너무 행복했고 작가님도 수고하셨어요!진짜 이글에 나왔던 징어도 경수도 찬열이도 수정이도 다 떠나보내야해서 아쉽지만...다음에도 좋은글 기대해도 되죠?ㅎㅎ그럼 마지막으로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51
으아ㅠㅠㅠㅠㅠㅠ어제껀데 이제서야봤네요ㅠ진짜 베브님글은 분위기가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이편이 마지막이라는게 슬프지마뉴ㅠㅠㅠ앞으로도 좋은글 많이들고와주세여 응원할게여!!!
11년 전
독자152
바나나킥이에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번외에서는 네명 모두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읽는내내 엄마미소가 나오더라구요! 글을 잘써주셔서 감정이입도 잘 하면서 봤던거같아요.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외전은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네요ㅠㅠ 수고 많으셨고 ㅅ...ㅅ...사탕해요!
11년 전
독자153
우와...정주행했는데ㅜㅜㅜ 필체도 스토리도 전부진짜 제취향 너무 아련하기도하고 그래서 더 애뜻햇던거같기도하고ㅠㅠ 무튼 이런글을 왜 이제서야 봣나 싶네요 잘보고갑니다ㅜㅜ
11년 전
독자154
단추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량도많고 색다른 주제여서
보게됬던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벌써완결이라니 뭐라해야되지 시원섭섭하다해야되나ㅠㅠㅠㅠㅠ? 완결은 났어도 늘생각날것같아요!!
작가님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154
우와...번외편도 이렇게 길게 써주시고.....진짜 작가님 대단하세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진짜 글 잘봣고요 글도 잘쓰시는데 항상 길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한테 엄청길엇는데 작가님은 항상 끝말마다 짧은것같다곸ㅋㅋㅋㅋㅋ 전혀 안짧아요!! 제가 느린건가요...? 아니에요 길어요! 진짜 문장하나하나가 되게 마음에 와닿아요 ㅠㅜㅜㅠㅠ
진짜 연재하시느라 고생하셧어요 제가 오늘에서야 번외편을 발견하고...정주행햇는데.....이렇게 재밋는글을 오늘발견해ㅛ다니..응어우ㅜㅠㅜㅜㅜ 결혼해서 막 신혼생활ㅎㅎㅎㅎ알콩달콩기대는 햇지만 안나왓지맘 그래두 층분히 알콩달콩하고 해피엔딩에다가 설렘백배엿어요 !!!!!!
진짜수고하셧어용ㅎㅎㅎㅎ
개인시간쪼개서 글쓰면서 연재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ㅠㅜ 진짜수고많으셧어요♥

11년 전
독자155
나녀닝이에여ㅠㅠ이렇게 번외까지 보니깐 진짜완결이실감나네여...시험기간이라 못들어오ㅓㅆ었는데ㅠㅠ벌써이렇게끝나니아쉬워요ㅠㅠ이글은 진쩌 나중에봐도 질리지않을 글인것같아요 진짜여기나오는 인물들 다 매력있
고 개성있고슌수하게사랑하는것같아서 이뿌게본것같아요!!다음에도 이런글 기대하고있을게여!!♥♥

11년 전
독자156
호유에요! 번외라니ㅠㅠㅠㅠ 분량이랑 내용이랑 그냥 짱짱짱!!! 저는 왜 찬여리가 수정이를 여신님 여신님할떄 그렇게 설레는걸까요... 이제 이것까지 읽으니까 진짜 끝났다는게 실감되네요ㅠㅠ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다ㅎㅎㅎ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어요~~!! 다음작품도 기대할께요ㅠㅠㅠ 믿고읽는 베브!
11년 전
독자157
으,휴..ㅠㅠㅠㅠㅠㅠㅠ번외ㄹㅏ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가끔눈물을흘린닼ㅋㅋㅋㅋㅋㅋ완전ㅎㅎ하면서일ㄱ고있었는데ㅋㅋㅋㅋ빵ㅌㅓ졌ㅇ서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8
준짱맨이에요 진짜 팬픽 많이봐왔지만 이렇게 현실감도있고 따뜻하면서 훈훈한 팬픽은 처음봐요! 완결이라니... 첫화본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완결도되고 저도 고등학교 들어갈 나이가되고 수능칠날도 한걸음씩 오고있어요 크크 정말 너무수고하셨고 다른글도 보러갈게요!
11년 전
독자1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나는거 너무아쉬운데ㅠㅠㅠㅠㅠ번외까지나왔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0
오구오구
11년 전
독자161
오구오구에요! 작가님ㅠㅠㅠㅠ초록ㄱ글에서보고홈마ㅏ~?헐좋당하고봤었는데..그땐비회원이었다죠..신알신도못해서 글 올라왔는지 매번 확인하고 그랬는데..ㅎ
베브님 글은 문체가 정말 제스타일이에요ㅠㅠㅠㅠㅠ조근조근하고, 부드럽고, 이 글에서의 징어와 경수커플같은?..그런문체 정말 제사랑입니다! 이글이 벌써완결이라니ㅠㅠ..이 글은 못잊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162
눈두덩이예요!드디어 보고싶어서 안달이나던 번외까지 다 봤네요..진짜 구독료내서 읽고싶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왔는지 구독료가 전부 없어서 놀랐어요ㅠㅠ이런 천사를 보았나..♥...글이 진지하고 그래서 그런지 전 작가님도 막 진지하고 그럴것같았는데 친구랑 그런 장난도 치시는구나..당연한건데 왜 이렇게 신기하져..왠지 작가님은 ㅋㅋㅋㅋ도 안쓸것같고 막 그래여..ㅋㅋㅋㅋ그리고 표현력이랑 막 그런것도 너무 좋고 그래서 경험도 많을줄알고 당연히 나이가 있으실꺼라 생각했는데 학생이시라니여..저만 연애못해본거예여..?...작가님도 신화속의 사람?ㅠㅠ그나저나 눈을 없애고싶다닠ㅋㅋㅋㅋ아 작가님 너무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분도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력을 포기한다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회색빛깔 큰바위 얼굴이 친구분이신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두분 너무 귀여움ㅋㅋㅋㅋ그리고 여행가서 ㅋ1쑤신을 넣어주신 작가님과 친구분께 감사합니다..경수랑 징어도 찬열이랑 수정이처럼 스킨십도 자주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터뜨려주시네여ㅠㅠㅠㅠㅠㅠ해볼까라니ㅠㅠㅠㅠㅠㅠㅠ박력경슈ㅠㅠㅠㅠㅠㅠ완결에다가 번외까지 쓰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어요!!!아 그리고 작가이미지 짱구욥 헿 좋은글 항상 감사드려요1!!!!!!!!라뷰라뷰알라뷰ㅠ퓨ㅠㅠ♥♥
11년 전
독자163
와작가님머리돠개쫗다지금정두행하고왔는데...
10년 전
독자164
작가임!이제서야 작가님 글 읽고 너무 감동받았어요ㅠㅠㅠ 정말 좋은 글 써주신거 늦게나마 감사드려요!
10년 전
독자165
저이거 인티가입하기전에어쩌다보게된건데ㅠㅠㅠ비회원으로계속무료로봤었는데ㅠ ㅠㅠㅠㅠㅠ가입하고생각나서검색했어여ㅠㅠㅠ
10년 전
독자166
멋있다 이런글을 또언제볼수있을지ㅠ 작가님떠나신다는데ㅠㅠㅠㅠ기다릴수있을것같아요. 다시돌아오실지는모르겠지만그래도! 잘봤습니다 작가님! 마음이정말따뜻해지는글이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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