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ㅋㅋㅋㅋ뭐야 공짜데이!!!구독료 50이 그렇게 좋더라~
귀찮으니까 이제 가운데 정렬 안해야지
사진도 안넣을거야!!는 무슨..ㅋ..
-----------------------------------------^-^----------------------------------------
절대 예쁜 사진은 넣지 않지 이게 나의 철chic
어쨌든 그렇게 애들이 곡을 녹음하고 있을때였음.
엑소중에서는 정말 너무 가수가 하고 싶던 애들이 많지만 안그런 애도 있었음.
대표적인 예가 백현잉ㅇ
옛날부터 백현이랑 알고지낸 너징은 마냥 답답.
다듬으면 노래도 잘부를 것 같고
개인기도 많고 귀여운 상이고 예능감도 넘침ㅇㅇ
근데 사실 종대는 가수가 하고 싶어 안달난 반면
백현이는 정말정말정말 가수에 대한 생각조차 없었음.
솔직히 예전부터 가수하고 싶었던 너징은 되게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론 짜증이남.
너징은 이런 기획사 저런 기획사 종대랑 같이 들쑤시면
항상 종대만 붙고 그냥 종대도 거절하고 같이 나왔었음.
그때부터 노래 죽어라 연습하고 춤도 죽어라 연습하는 중이었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노래실력 꽤 되고 춤도 그럭저럭 잘 추는 백현이를 보면 화가났음.
일종의 열등감이라고 쳐도 맞을듯ㅇㅇ
너징은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오디션가서 자신감 잃기 전에도 백현이의 재능은 항상 부러웠음.
종대처럼 엄청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사람이 그렇게 다방면으로 잘할 수 있다는게 부러웠음(물론 그 다방면은 -공부 ㅇㅇ)
근데 솔직히 생각해보면 재능이 아깝긴 하지만 내가 변백현 널 설득할 필요따윈 없ㅋ엉ㅋ
이라서 아웃오브 안중이었음.
근데 너징이 실력을 키우고 대형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엄청 빨리 자라나다 보니까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굳이 이룰 필요가 있는건가 싶었음.
노래하면 즐겁긴 했지만 욕을 먹으면서까지 노래에 열망이 있는것도ㄴㄴ
그래서 돈이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조금..많은 아빠의 지원을 듬뿍받고 너징 순식간에 기획사를 차림ㅋ..
근데 문제가 있었다면 홍보를 할 생각조차 없을정도로 귀찮음이 강한 여자였다는거..
멀리서 연습생들이 찾아오길 바라지 말고 내가 직접 구해보자!
해서 일단 일순위 종대 너 캐스팅ㅇㅇ
너징의 사랑 준면이도 캐스팅ㅇㅇ
교환학생이랑 친구들까지 이렇게 저렇게 캐스팅 하다보니까
대충 어떻게 그룹을 구성하고 어떻게 나뉠지(엠과 케이 구성)
같은걸 정하다 보니까 수가 그럭저럭 맞아야 되는데..11명이 모인거..
아무래도 11명은 홀수니까 나누기도 어렵고 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운 인재였던 백현이를 설득해보기로 함!
"배쿄나~"
순간 변백현 정적..
나 변백현이 말안하는거 정말 오랜만에 본닿ㅎ..ㅋ..
"야 변백현"
"ㅇㅇ"
ㅋ..순간 입을 꿰메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함..ㅋ
"우리 기획사에서 보이그룹 준비중인ㄷ"
"안해"
"아 진짜 와보기라도 하라니까?너만 오면 끝이야!"
"우리가 고딩도 아니고 지금 아이돌을 하겠다고?꿈도 크다"
사실 그 생각 좀 했음..ㅋ...비밀이야
"그럼!!"
이럴때 쓰려고 남겨놓은 비장의 무기가 있음ㅇㅇ
사실 단순한 너징과 놀았다시피 변백현과 김종대도 단순무식이 모토인 애들임
"한달만 있어보면 내가 소고기 쏠게!"
변백현 흠칫함ㅋㅋㅋㅋ역시 소고기덕후임ㅇㅇ
"ㅅ..소고기 정도로 한달이나 있으라고?"
"한우로 사줄건데?부위는 마음대로"
"콜"
올ㅋ거래성립
사실 변백현이 지금까지 연습생생활한지는 3달이 다 되가지만 그때마다 한우를 사준거였음.
이제 빼도박도 못하게 노래 녹음하고 바로 데뷔시켜버려야지 헿헤헤ㅔㅎ
ㅋ..사실 이제 아빠도 지원안해줘...
멤버들 몰래 알바뛰는 너징이였음..
누군가에게 걸린적도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왜냐면 공짜데이니까!!
-----------------------------------------------------------------^-^------------------------------------------------------------
너무 다급해서 바로 올렸네..ㅋ..
집에 오자마자 전에 써놨던거 올립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