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이들 ㅎㅇ
내가 중2때 썰하나 풀고감ㅋㅋ
우리큰이모가 대학교앞에서 원룸장사?같은걸함
돈이좀 많은이모심
근데 제일 용돈을 안준다는게 함ㅋ정ㅋ아닌ㄴ함ㅋ정ㅋ
그래서 이모가 원룸건물 7층짜리를 삿다길래
우리친척들은 하나같ㅇㅣ 다 놀러를감ㅋㅋ
와 근데 7층이 이모네집인데 테라스가 2개야...
집도 겁나넓음...bb
이모네집 딸하고싶엇다 그날만큼은ㅋ
그 큰이모네는 아들이2명임ㅋ
큰오빠는 나랑 12살 차이나고 띠동갑 ㅇㅇ
작은오빠는 8살차이가남ㅋㅋ
근데 우리가 친척끼리 왕래가 많긴한데
그 오빠들은 나랑 나이가 너무 차이나서 안친하단말이야..ㅋ
큰오빠는 성시경닮앗고 (살찐성시경)
작은오빠는 진심 구라안까고 고수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척중에 제일 잘생김 진짜 엄지손가락 발가락 다들어준다
근데 내가 큰오빠랑은 어색해도 말좀 하는사이고 그런데
작은오빠는 낯을 좀 가려서 나랑 말도 잘안함
그냥 형식적인거
배고프냐?뭐먹을래?뭐사다줄까?이런거 ㅋㅋㅋㅋ
이모네가서 점심먹고
우리엄마랑 이모들은 저녁으로 해물탕 해먹는다고 시장으로 떠나심
이모부들은 볼링치러가시고
큰오빠는 친구만나러가고
집에는 나랑 작은오빠만 있었음ㅋㅋ
작은오빠랑 원래 말도 잘 안하던 사이라 서로 뭐하던지 신경도 안쓰고있다가
이모들오면 왠지 못씻을거같은거야 ㅋㅋㅋㅋㅋ
우리이모들이 씻는데 1시간씩 걸리심 ㅡㅡ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씻으러 화장실문 열었는데
그 비싼집가면 위에서 물떨어지는 샤워기앎..?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샤워하고있었던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서로 굳어서
오빠 너무 놀래서 지꺼 가릴 생각도 못하고
벙져있고 내음란마귀같은 눈은
내의지와 상관없이 오빠몸을 스캔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근육이 이런거니?..오뽠 강놤스타일..ㅋ
그리고나서 오빠랑 4년이지난 지금까지
그후로 한마디도 안했다는 슬픈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