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권세봉!!!!!!!!!!!!!!!! 시발 이리와보라고!!!!!!!!!!!!!!!!!!!! 오빠 말이 하찮냐?????!?!??" 지랄할 힘도 없어보이는 권순영이 아랫배를 부여잡고 거의 기다시피 해서 ♥내가 선물해준♥ 비요뜨 유통기한을 확인했다. ^0^ 아니나달라 "2016년 7월 10일..? 야 오늘 몇일이야.." "모르겠네ㅎㅎㅎ 내가 날짜개념이 없어서ㅎㅎ" "오늘 씨발 20일..너 뒤ㅈ으래라르ㅏ드가드갂 아 배 존나 아파어르ㅡ라라그라!!!!!!!!!!!!!!!!! 문열어 미친년아!!!!!!!!" ♥^^ 미션 썩쎄쓰.♥
저새끼 존나 당연한 소리를 밥쳐먹듯하네 그럼 당연히 하찮지 미친놈이 하도 지랄을 해서 가긴가는데 저번처럼 불꺼줭ㅎ 이지랄하면 진짜 고자킥 각이다.
(결연) "아 왔다 왜!!!!! 또뭐!!!!!!" "니가 내 비요뜨 쳐먹었지."
ㅎ. 아이고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엄마!!!!!!!!!!!! 이 돼지새끼가 내 비요뜨 훔쳐먹었어!!!!!!!!!!!!!! 혼내줘!!!!!!!"
"시끄러워 너네둘이 알아서 하든가 말든가 해!!!!!! 너네가 나이가 몇갠데 지금 엄마타령이야!!!! 이기지배야 너는 좀 작작 먹고!!!! 내가 너네 때문에 못 살겠어 아주!!!!! 내가 너네때문에 창피해서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어!!!!" "들고있잖아 지금." "아들 일로 와봐." "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순영 쓸데없이 깝치다가 한대 쳐맞았ㅅ다 김여사 나이스샷♥ 권순영은 안그래도 병신같던게 한대 더 쳐맞고 더 병신이 된건지 또 아무렇지 않게 실실대면서 오더니
"^0^작작먹으라고하시잖아 어머니가^^ 그만좀 쳐먹어 돼지야^^ㅋㅋ크킼ㅋ키크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돼짘ㅋㅋㅋㅋ"
너씨발 언젠가 내가 복수한다 작은돼지를건드리면 아주 ㅈ되는거야
"오빠~~ㅎㅎㅎㅎ 저번 일은 내가 미안해썽.. 하긴 나도 내 주제를 알아야지 돼.지. 주제에 오빠꺼나 뺏어서 쳐!먹고 하여간 나도 양심없는건 알아줘야한다니까ㅎㅎ 자 선물이야.ㅎㅎㅎㅎ" 바다와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나는 나에게 모욕을 준 권순영을 쿨하게 용서해주기로 했다. 뭐 돼지라는 말이 딱히 틀린말도 아닌거같기도 해서그러는건 절대아니다.ㅎㅇㅅaㅇ "너 여기다가 변비약 탔지. 너 존나 이러는 이유가 대체 뭐야. 빨리 불어. 내가 너랑 하루이틀 사냐?" "아 싫어? 그럼 내가 먹으면 되지 뭥~ 니가 안먹는다고 한거다? 안녕히 계세여~~" "야야야야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뭐 내가 싫대? 준다는데 먹어야지 뭐 어떡해 갖다 버릴수도 없고. 근데 내일 지구멸망하냨ㅋㅋㅋㅋ? 니가 음식을 다주곸ㅋㅋㅋㅋ? 왜 도저히 다 못먹겠디?ㅋㅋㅋㅋㅋㅋㅋ"
^^ 권순영 너 언젠가 그말을 후회하게 되는 날이 올거야. 뭐 당장 내일일수도..ㅎ "으아아가다가으으르아르가르라아랼댜악!!!!!!!!!!!!! 권세봉그러라아ㅡ라라르가가아그ㅏㄹ르아!!!!!!!!!!!!!!!" "오빠... 왜그래..? 어디많이 아파..?" 하나뿐인 오빠가 저렇게 고통을 호소하니 여동생인 내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ㅎㅎ "너 어제 아가그라아가르강ㄱ ㅂ,비요뜨에다가.. 뭐탔어..." 근데진짜 뒤지게 아프긴한가보다. 평소에 에너지가 넘쳐서 지랄이 풍년이던 권순영 얼굴이 허옇게 질려서는 말까지 더듬는다. "뭐 안탔는데? 뭐가 이상했나? 내가 유통기한 확인을 안한거같기도 하궁...ㅎㅎㅎㅎㅎㅎ 난 잘 모르겠넿ㅎㅎㅎㅎㅎ" "저 시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