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남 김민규를 꼬시기 위한 너봉의 작전.
세븐틴 연애 시뮬레이션 철벽남 김민규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Q. 당신(너봉)의 이름은? (치환여부)
성이름
Q. 재미로 보는 세븐틴 연애 시뮬레이션 재밌게 즐겨주세요!
시작! Q. 철벽남으로 유명한 김민규를 꼬시기 위해서 김민규가 있는 학교, 성수고로 전학을 온 너봉. 첫 날 너봉의 교복의 차림은? “너 이리와봐.” “…네?” “너 교복이 그게 뭐야. 반지 빼. 벌점 17점.” 앞에 김민규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얼른 따라가다가 결국 선도 선생님한테 잡혀 버린 너봉. 유명한 성수고 선도 선생님 ‘한성수’에게 (없는) 반지를 뺏기고 벌점 17점을 대신 받았다. FAIL. “어, 너 이리와봐. 못 보던 얼굴인데.” “…네?” “저기 애들 치마 봐봐. 쫙 줄인 치마에 참. 너는 저기 중에서 딱 학생답고 좋네. 반지 껴.” “…감사합니다.” 앞에 김민규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따라가다가 아무 이유 없이 선도 선생님한테 잡혀 버린 너봉. 하지만, 다른 애들에 비해 가장 학생답고 수수한 모습에 감탄한 한성수 선생님은 너봉을 칭찬하며 김민규의 시선을 조금이나마 끌 수 있었다. SUCCESS. Q. 간신히 김민규의 시선을 받게 되었고, 교실로 들어와서 좋은 반응과 친구까지 생겨 같이 매점을 가게 된 너봉. 사람이 많은 탓에 낑겨 가고 있을 찰나, 너봉 가까이에 김민규의 모습이 보인다. 너봉은 얼른 옆으로 다가가 밀려 난 척 태연하게 붙는다. 김민규는 너봉을 보고, “비켜줄래.” 라며 손이 아닌 들고 있는 음식으로 너봉의 팔을 치며 차갑게 말하는 김민규에 대한 너봉의 반응은? “아… 죄송합니다.” “…….” 그냥 너봉을 쳐다보지도 않고 매점을 나와 버리는 김민규의 모습이 보인다. FAIL. “…….” “비키라고.” “…….” “아… 성이름? 성이름. 얼른 비켜.” 답도 없이 비키지 않는 너봉의 행동에 조금씩 분노 게이지가 차게 된 김민규의 모습이 보이고, 명찰의 이름까지 덧붙여 가며 얘기하는 등 점점 너봉에게 관심을 보인다. 민규한테는 미안하지만 성공. Q. 김민규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이미지로 박힌 너봉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불러줬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한 너봉은 최후의 난간에 부딪히게 된다. 바로 동아리 선택인데, 김민규가 있는 동아리를 알아내기 위해서 친구한테 물어보지만 친구도 모른다. 다른 사람한테까지도 붙잡아서 물어보고 싶지만 전학생의 이미지를 위해서 남아 있는 동아리를 희망을 가지고 찍어 보기로 결정한다. 너봉이 선택한 동아리는? 너는 이 넓디 넓은 운동장의 제대로 된 홍일점이로구나. 응원이라도 할래? FAIL. (탄소인 친구 덕분에 모으게 된 토토사진을 한 번 가져 와봤슴다.) “…어, 너.” 카메라 초점을 맞추고 있는 김민규 발견. SUCCESS. Q. 방송부 부장언니는 남은 자리가 카메라자리 밖에 없다며 김민규에게 카메라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라고 말한다. (언니 사랑해요♥) 떨떠름한 표정인 김민규. 하지만 너봉은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황홀하다. 너봉은 만약을 위해 독한 향수보다는 은은한 바디미스트를 뿌리기로 한다. 너봉이 선택한 향기는? (쓰니 취향 맞추기) (민규의 속마음) 오… 오… 뭐지. 얘 나랑 냄새 취향(?)이 비슷한 거 같군… Q. 여러 조작법들을 너봉의 뒤에서 직접 알려주는 김민규. 철벽남이 맞나 할 정도로 조금씩의 스킨십의 엄청난 설렘을 느끼는 너봉이다.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좀 더 친해진 느낌에 장난을 치려는 순간, 김민규와 너봉이 딱 눈이 마주치고 얼굴 사이가 10cm 도 안될 만큼 가까이서 분위기가 잡혀버렸다. 이때 너봉의 행동은? -쪽 “…?” “…….” “……??????” “…….” “아 나도 몰라.” 겉으로 보기와는 완전 다르게 거침없는 너봉의 행동에 반해버린 김민규. 김민규 꼬시기 대작전 성공! “…….” “…….” 분위기만 애매해진 상태로 너봉과 김민규는 FAIL.예 몸매가 돋보이게 꽉 줄인 와이셔츠와 짧은 길이의 박은 치마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딱 맞는 와이셔츠와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나풀나풀한 치마 “아… 죄송합니다.” 라며 소심모드로 사과하며 비켜준다. 아무 대답없이 더 붙는다. 축구부 힙합부 방송부 복숭아향 자몽향 다 필요없이 얼굴 잡고 뽀뽀한다. 헛기침을 하면서 그 자리에서 빠져나온다.
아니요 |
흥. 미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