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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조각/어두움주의/똥손주의] 이 꿈 속에서 절 깨워주세요. 제발 | 인스티즈

 

 

 

 

 

이 꿈 속에서 절 깨워주세요. 제발.

 

 



 

 

 

 

 

아침에 일어나면 보이는 너의 모습, 부시시한 머리와 아직 잠들어있는 너의 모습을 보니 괜히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난 너의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보듯 세밀히 보았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여긴 눈, 여긴 코, 여긴 입 이렇게 하나하나 살펴보고 볼을 푸욱- 누르자 갑자기 미간을 찌푸린다.

 

 

" 뭐야. 잠자는데 왜? 깨울려고? "

" 어!? 아니..그게 아니라., "

 

잠에서 이미 깨있었던건지. 아님 방금 깬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조금 틱틱대듯 말을 하는 기성용.

괜히 멋쩍어서 침대에서 일어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 오늘 아침 기대할게- 」 라며 입가에 사악한 웃음을 띄운다.

기성용...개새... 어휴 내가 참자참아. 그러고는 주방으로 향해 계란후라이와 식빵을 구워 식탁 위 접시에 옮기고, 핫초코를 머그잔에 담았다.

「 밥먹게 일어나- 」 라고 말하지않아도 어느새 식탁에 자리잡고 기다리고있는 모습은 한결같다.

 

 

" 에이- 밥 줘야지. 뭔 빵이야 빵은.. "

" 그래서 불만있냐? 먹지마 새꺄. "

 

잼을 바르던 버터 나이프를 식탁에 탁- 놓고 말을 하자 조금 당황한건지 「 아..아냐.. 맛있네..하하 」 라며 내가 쓰던 버터 나이프를 가져간다.

왜? 내가 그걸로 한대 때릴까봐 겁나더냐? 참나.... 이번에도 한번더 참을 인자를 머릿속에 새기고 기성용이 다 쓴 버터 나이프를 가져와 마저 잼을 발랐다.

그리고 빵을 한입 베어물자마나 울리는 전화벨소리. 내 벨소리가 아닌 성용이의 벨소리였다.

 

 

" 여보세요 "

.

.

.

.

 

" 응 그래. 끊어 . "

 

 

눅눅해진 빵을 질겅질겅 껌씹듯 씹다가 전화를 마친 성용이에게 「 누구야? 」라고 묻자 「 친구. 오랫만에 한국왔으니깐 좀 보자네. 」

라며 손에 들고있던 식빵 한조각을 접시에 올려두곤 추운 날씨에 입는 파카를 하나 걸치고 나갈 준비를 한다.

 

 

" 나도 너랑 오랫만에 보는건데.. "

 

조금. 아니 사실은 좀 많이 섭섭해서 틱틱대며 말하자 내 머릴 쓰담더니만

 「 미안해- 빨리 갔다올게. 먹고싶은거 있으면 말해봐 」 라며 나를 녹이는 미소를 짓곤 신발을 신는다.

「 치이- 그럼.. 음.. 나는 소보루빵 」이라고 말하자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더니만 도어락을 풀고 집에서 빠져나간다.

 

 

차가운 공기가 집안에 흘러들어왔다가 아직 켜져있는 보일러 덕분인지 금방 따스하게 변하였다.

왠지 모르게 니가 가지 않았으면 했지만, 어쩔 수 없었기에 보내줬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감과 소름끼치는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나는 신경쓰지말자고 생각한 후 먹던 식빵을 마저 먹고, 식은 핫초코를 한입에 넘겨버리고 소파에 누워 성용이가 오길 기다렸다.

 

 

 

 

현재 시각 오후 6시, 성용이가 나간시간 오전 9시. 어언 10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라 얘기 좀 하다오나 보다- 싶었는데 몇십번을 전화해도 받지않았고, 솔직히 이야기를 10시간 동안 할 애가 아니라는 걸 알기에 아까 느낀 불안감이 더더욱 엄습해 오는 걸 느꼈다.

 

 

혹시나해서 몰래 깔아둔 커플각서에 뜬 너의 위치는 어딘지 모를 골목이였다.

걱정되서 코트를 입고 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그 곳으로 가기위해 문을 열자 겨울이라 그런지 이미 해가 저물어 깜깜해지고 있었다.

차가운 바람이 코트안으로 들어가 몸전체를 차갑게만들고 손 역시 얼음처럼 차갑게 만들었다.

어느새 다와가는 그 골목. 가로등 하나 설치되어 있지않은 이 곳을 나는 약간씩 보이는 모습으로 걸어갔다.

 

 

 

툭-

 

뭔가 물컹거리면서도 딱딱한 무언가가 내 운동화코에 부딪힌거같아 라이트를 키고 보자 익숙하던 얼굴이, 주위에는 조금 굳은 듯한 피가 묻어있었다.

잘못본거겠지.아니겠지. 싶었지만 손에 꽉 쥐고있는 우리가 함께 산 같은 디자인에 핸드폰과 나에게 사다주려고 했던 소보루빵까지 거기다가 나갈때 입고간 파카까지 모든게 다 딱 맞았다. 살아있을까봐 심장에 가까이 귀를 대보았지만 쿵쿵- 거리는 소리는 내 귓가에 울리지 않았다.

무언가에 찔린건지. 티는 피로 흠뻑졌어있었고 시간이 좀 흐른건지 이미 몸은 차가워져있었다.

 

 

 

 

 

 

[ 연살인범이 서울 00동으로 간것으로 예상되므로 가능한 밖으로..... ]

 

뉴스에서 앵커가 알려주던 그 말이 내 머릿속에 탁- 하고 생각났다.

일단 신고부터 해야지.. 하며 112에 전화를 하려고 번호를 누르고 전화를 걸자 몇초 안지나 들리는 경찰의 목소리.

 

 

" 여보세요? "

 

저기요.. 성용이가요.. 연쇄살인범한테.. 당한거같아요.. 이렇게 말해줘야하는데.

갑자기 흐르던 눈물덕에 목을 메어와 말을 꺼낼 수 없었다.

경찰은 「 여보세요?? 저기요? 장난전화신가요? 뭐야..」 라며 대답을 재촉하였지만 나는 아무 말 하지 못하고 흐느끼며 울 뿐이였다.

 

 

 

 

" 여기.. 00쪽인데요.. 사람이.. 끅..죽..었는데..흐... 연쇄살인범....하.. 그새끼가 그런거 같아요..끄윽.. "

 

 

힘들게 목소리를 쥐어짜내어 말을 이어갔다.

그러자 「 곧 바로 갈테니 거기에 꼭 있으세요 」라며 전화를 끊었다.

너의 손을 잡고 믿기지 않는 이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리자, 내 볼을 타고 흐르던 눈물이 너의 손위로 떨어지더니 손목으로, 그리고 팔로 이어져 흘렀다.

 

 

 

 

 

 

 

후하- 후....

 

꿈이였구나. 다행이다.

혹시나해서 옆을 보니 성용이가 누워있다.

꿈이였구나.. 꿈.. 그리고 꿈 속에서 처럼 너의 볼을 쿡- 눌러보았다.

그러자 미간을 찌푸리더니만 「 뭐야. 잠자는데 왜? 깨울려고? 」 라며 틱틱댄다.

조금 이상했지만 무시하고 침대에서 일어나자 「 오늘 아침 기대할게- 」 라며 사악한 웃음을 짓는다.

 

 

에이- 아닐거야. 생각하고 일부러 빵을 굽고, 계란후라이를 하고 핫초코 대신 커피를 머그잔에 담았다.

그리고 이미 식탁에 앉아있는 너의 모습을 보고 나도 자리에 앉자 「 고마워 잘 먹을게- 」라며 버터 나이프를 들고 잼을 식빵에 바른다.

성용이가 다쓴 버터 나이프를 가져와 잼을 바르고 한입 베어뭄과 동시에 울리는 나의 벨소리가 아닌 성용이의 벨소리.

 

 

" 여보세요 "

.

.

.

.

" 응 그래. 끊어 . "

 

설마..설마하는 마음에 「 누구야? 」라고 묻자 「 친구. 오랫만에 한국왔으니깐 좀 보자네. 」

라며 손에 들고있던 식빵 한조각을 접시에 올려두곤 추운 날씨에 입는 파카를 하나 걸치고 나갈 준비를 한다.

 

신발을 신으려는 너의 모습을 가만 지켜보다가 문을 열려하던 너에게 달려가 꼬옥- 안겼다.

그리곤 말을 이어갔다.

 

 

 

" 가지마. 너 가면 안돼. "

 

 

 

 

--------------------------------

 

헤헿.. 안녕하세요!! 저 왔어요!!

절 다들 잊어버리셨겠지만..흡...

처음으로 컾링글을 들고오네요ㅎ

혹시 이 조각이 뭐와 비슷하다면.. 오해이십니다..

그냥 넘어가주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평일에는 진짜 바빠서요

글도 못올리고도 못볼정도거든요..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항상 신알신 온 것들 주말에 봐요 그니까 저 5일동안 안온다고 버리기 있긔없긔!?

없긔져?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5일동안 많은 생각을 해봤어요..

그냥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적었던 글들을 다 엎어버리고 잠수타서 보충하고 돌아오고싶지만

우리 독자님들 계시니깐.. 그냥 포기하고 이제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완결내고 나면 보충좀 많이해서 문체도 조금 바꿔보고 해서 오려구요

 

오랫만이니까 우리 독자님들 암호닉 다 불러드려야긋당ㅎㅎㅎㅎ

 

☞ 포프리님 지몽님 느리짱님 초고추장님 허니브레드님 요예압님 koogle님 기성용하투뿅님 하나모님 뿡뿡이님 찡찡이님 박츄님 ☜

 

 

제가 보랏빛 튤립 01편을 지워서.. 아마 거기에 암호닉 신청하신 분들 계실텐데..아닌가?

똥코렛님이랑.. 한분더 계신거 같았는데

..아닌가요? 맞으면 댓글좀 달아줘요ㅠㅠㅠㅠㅠ

 

 

어쨌거나..독자님들 사랑합니다!!!!

이런 비루한 똥손 작가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적는데 약 3시간 걸렸네요 ㅠㅠㅠ

댓글 그냥 잘봤어요. 이 네글자.네글자.네글자.네글자!!!!! 면 되요..

많은건 바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눈팅만 하고 가시지 마시고요 흔적을 남기고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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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느리야!!!!언니야!!!!알지?알거라 믿어...ㅋㅋㅋㅋㅋ왤케 안와....ㅠㅠㅠ나 지금 칭구랑 약속있어서 나가야되는데 이렇게 좋은 거 올리면 어떠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느리
좋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똥글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 누군지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게 놀다오고!!!!! 나 바빠서 못왔던거ㅠㅠㅠㅠㅠ미아뉴!!!

11년 전
독자3
약속 취소되썽ㅋㅋㅋㅋㅋㅋㅋ에잇!!!!!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일 약속있찡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나도 있지...ㅋㅋㅋㅋㅋ남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느리
레알!? 참 투르!?
11년 전
독자9
참트루...ㅋㅋㅋㅋㅋㅋ여기서 주의할건 남자친구가 아니란 거.그리고 맨날 나랑 싸우고 투닥대는 남자인간친구라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느리
ㅋㅋㅋ 그런 친구랑 나중에 행쇼하게 된닼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아..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우왕 금손 느리님 오셨네요!!! 조금 시컴시컴 어두워도 좋은 글이에요ㅠ 나 공부해야 되는데 글도 좋고 브금도 좋아서 나갈 수가 없네요 어떡할거야 정말!!
11년 전
느리
금손이라니.. 과찬이셔요ㅠㅠ
공부라니.. 시험기간이신가!? 아니면 소금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이 뭐가 좋다는거예요ㅠㅠㅠㅠ 비루한 글인데..
만약 시험기간이시라면 지금 당장 컴퓨터를 끄시고 마우스 대신 연필을 잡으십니다!!!

11년 전
독자5
안그래도 곧 있으면 시험이라 여지껏 연필 잡다왔어요ㅠ 구박하지마요 흐이잉ㅠㅠ 그나저나 보랏빛 튤립 왜 지워쪄요! 미워할거야잉!!!!
11년 전
느리
ㅠㅠㅠ 미안해요.. 너무 막장인거 같아서 지웠죠..ㅠ.ㅠㅠㅠㅠㅠ 좀더 보충해서 돌아올테니 미워하지마요ㅠㅠㅠㅠ흐잉..
공부 열심히하세요!!! 암호닉도 없으시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 어쩜 안신청하셨을지도 모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암호닉.... 원해요? 신청 갈까요?
11년 전
느리
지금 저랑 밀당 하시는 겁니까!? 흥.....
원하긴하는데..☞☜ 이러면 저 왠지 뭔가 쉬운 뇨자 같구..힝힝..

11년 전
독자7
아... 알았어요 그럼 다...다음기회에☞☜ (부끄럼 많이 타고 소심함ㅋㅋㅋㅋ)
11년 전
느리
아니예욬ㅋㅋㅋㅋ 빨리 신청해요 받아드릴게요 헤헿
11년 전
독자8
오잉? 징짜죠? 약속했당!!! "느리내여자" 요거ㅋㅋㅋㅋ 으헤헹~ 작가님 글 좋아하니까 집착집착할꾸야!!
11년 전
느리
헣.. 느리내여자라니.. 저 임자있는데... 오늘 결혼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헿헤헤헿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0
..........그래? 결혼해써? 징짜로? 그럼 나 안해 으잉ㅠㅠㅠ
11년 전
느리
아니예옄ㅋㅋㅋㅋㅋㅋ 나는 괜차늠.. 결혼은 했지만 솔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식안했어옄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징짜로 예비 유부녀에요??? 흐어.... 나 그르면 진짜 암호닉 저거 하면 안되겠넹 철컹철컹 시러잉잉ㅠㅠ
11년 전
느리
아직은 아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식인데 어디 가신건지 모르겠네..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장난하지말구ㅠㅠㅠ 나 진짜로 다 믿는단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느리
엥?? 진짜 현실 결혼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아 뭐야..... 나 진짜 결혼했다는줄 알았잖아잉ㅠㅠㅠㅠㅠㅠ 미워!!!!! 내여자 안해!!!!!
11년 전
느리
으잉ㅋㅋㅋㅋㅋ 그랬던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씨잉ㅠㅠㅠㅠ 당했어ㅠㅠㅠㅠ
11년 전
느리
으이유ㅠㅠㅠㅠ 미안해유ㅠㅠㅠㅠ 이말 밖에 해줄수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신 제가 내일이든 오늘이든 또 글들고 텨올게요!!!
11년 전
독자16
우오오 징짜? 징짜로? 오예~ 약속 지키면 나두 글 써... 아니에요 말을 말아야지
11년 전
느리
어? 뭔가를 본거같은데?흐흐흐흐ㅡ흐흫ㅎ...... 혹시 글쓰셔요?
11년 전
독자17
아...아...아닙니다 안써요 안..써요 안써요!!!
11년 전
느리
에이.. 뭔가 숨겨져있는거같은데..?
그거 아세요? 저 이런거 궁금하면 끝까지 캐로갑니다..흐흐흐흐흐ㅡㅎㅎ...
당장 필명을 말씀해주세요흐흐흐흫ㅎ

11년 전
독자18
눼? 아..아닌데요 아니에요 안숨겼어요 다 보여줬네 짠!! (후다다닥)
11년 전
느리
떽!! 뭐지!?!? 후다다닥? 이게 필명인가..? 뭐지!?!?!
11년 전
독자19
으헤헤헼ㅋㅋㅋㅋ 느리님 기요미당ㅋㅋㅋㅋㅋ 부끄러우니까 지금은 공부하러 갈게요 사랑합니다 다음에봐용 뿅뿅뿅!! 느리님 내여자양 아라찡!!!
11년 전
느리
헐.. 뭐야.. 이렇게 궁금증만 두고 나를 떠나가는 그대는 정말...흡... 또르르..
공부 잘해요!!! 내 생각한다고 안하지말구!! 힝!!!

11년 전
독자20
아까 메일링 글에서 암호닉 신청한 고무입니다!! 설마 성녕찡...그랬던거구나...당했어요....제가 그사람 체포하러가겠음 어서와 철컹철컹
잘봤어요 이런 조각글조차 초면에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11년 전
느리
아니요..저도 스릉해요 ㅎ!! 저도 체포하러 텨갈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허니브레드에요!!오랜만인거같아요!!그쵸??아닌가요 아니면 소금..ㅋㅋㅋㅋㅋㅋㅋ언제나 느리님글은 재미있고ㅎㅎ보랏빛튤립빨리다음편보구싶어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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