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to the moon
별빛이 내 방을 비추는 밤. 나는 홀로 앉아있어요. 창 너머 보이는 완전히 채워지지 않은 달에게, 밝지만 환하지 않고 은은한 빛을 담고있는 달에게
"어딘가에, 니가 있는거지"
말을 거는 나는. 바보인가요?
태양이 마지막 붉은 빛을 남기며 사라져 갈 때쯤 사람들은 나의 뒤에서 수근거려요. 내가 미쳤다고. 그래요, 내가 미쳤다고 말하죠. 하지만 그들은 나를 이해할 수 없고,
또 내가 아는걸 몰라요.
별빛이 내 방을 비추는 날 밤이 되면 나는 여전히 혼자 앉아있어요. 나는 또 다시 달에게 말을 걸고 나에게도 말을 걸어요.
"···듣고있어? 네가 이 말을 듣고있다면 그 어딘가에서 얼른 돌아오면 좋겠어. 너는, 내가 가진 전부야"
"아니면··내가 바보인걸까"
Talking to the moon
달에게 말을 걸어요
Tryin' to get to you
당신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요
In hopes you're on the other side
당신이 반대편 어딘가에 있다고 바라면서
Talking to me too
나에게도 말을 걸어요
Or am I a fool Who sits alone
아니면 내가 혼자 앉아있는 바보인가요?
Talking to the moon
달에게 말을 걸어요
Bruno Mars- Talking to the moon
좋아하는 노랜데 듣다가 감수성 퍽ㅋ팔ㅋ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