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야 (사진) 이거 뭔데 뭐 재수가 없어? ㅡㅡ 백현이 인터뷰를 본 세훈이. 사실은 술 마시고 취해서 세훈이 차에서 그거 했음, 그거. Q. 철벽남으로 유명한 모델 세훈씨와 절친으로 소문이 자자한데, 어떻게 친해지게 됐는지. 철벽남이요? 걔가요? 아닐텐데. 소문 잘못 난 것 같아요. 그냥 싸가지가 없는 건데. (웃음) 세훈이랑은 예능 프로그램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어요. 거기서 어쩌다가 같은 팀이 돼서 게임을 하는데, 제가 실수 좀 했다고 애가 진짜 잔뜩 열 받아서 저를 노려보는(?) 거예요. 진짜 뭐하냐면서, 금방이라도 한 대 칠 것 같은 얼굴로. 알잖아요, 걔 싸가지 없게 생긴 거. 그 때 진짜 재수 없었거든요. 그랬는데 방송 촬영 끝나고 피디님이 술 한 잔 하러 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해서 갔는데 오세훈이 있는 거예요. 또 어쩌다 보니까 옆에 앉고. 옆에 앉아서 얘기 좀 해봤더니 저보다 나이도 어린 거예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술만 진탕 마시다가 취했는데, 술 깼더니 친해져있더라구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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