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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환/쑨양태환] 향기없는 꽃 ✿ 제1화 | 인스티즈

 

제 1 화

 

 

 

 

 

* * * * *

 

 

 

어둠이 짙게 깔리기 시작했다. 한낮의 태양은 서서히 침몰하며 하늘을 새빨갛게 물들였고 더욱 세차게 빛을 내뿜었다.

저물어 가는 하늘 아래 지상(地上)에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해졌고 형형색색(形形色色)의 불빛들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군청, 보라 등 무지개를 영상케하는 다양한 색채의 네온사인은 어둠이 짙어질수록 제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도시의 낮고 높은 빌딩들도 하얀 조명으로 그 빛깔을 더했으며 아스팔트 도로 위를 점령한 차량들의 헤드라이트도 보태었다.

도시는 불야성(不夜城)을 이루었고 낮보다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빛깔들이 넘실거리는 거리에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다음 사냥감을 찾아 나온 것이었다. 금수(禽獸)보다 못한 남자는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무척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썩은 생선같은 눈동자는 여전했지만 표정만큼은 굳어있지 않았다.

입술선이 약간의 곡선을 그리고 있었고 그것만으로 인형보다 못한 얼굴에서 살아있는 사람의 얼굴로 변했다. 조금의 교정만으로 인상이 바뀌었는데 눈빛마저 살아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할 지경이다.

남자는 눈동자를 좌우로 굴리며 사냥감을 물색했다. 물론 그 사냥감은 예정된 사냥감이었고 무차별적이지 않았으며 심도있게 고르고 고른 사냥감이었다.

긴 시간을 염두해두고 관찰해서 사냥감의 성향과 이동경로, 자주가는 장소 등을 기억했고 때문에 도심의 번화가에 남자가 서 있는 것이었다.

오늘 이시간, 이장소에 남자의 예상대로 정해둔 사냥감이 있었다. 시야에 포착되지마자 남자의 입술은 곡선에서 일자로, 다시 곡선으로 변했으며 네온사인의 불빛도 남자의 무기질적인 눈동자의 생기를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사냥감의 존재가 남자의 생기를 이끌어냈다.

남자의 눈동자는 유기체로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검게 죽은 눈동자에 서서히 빛이 돌았고 그 모습은 메마른 사막에 생명수같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광경과 동일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남자의 얼굴은 완벽하게 변하였고 죽여놓은 기세마저 드러내자 몹시 매력적으로 변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당겼다. 아까부터 있었지만 인지하지 못한 탓에 갑자기 나타난 것과 다름없는 미남(美男)때문의 주변의 여자들은 남자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그것은 사냥감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사냥감은 20대 초반의 여성이었고 갓 성인이 된 나이인지라 남성을 볼 때 외모를 치중해서 보는 경향이 강했으며 그런 그녀에게 '남자'는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옴은 당연했다. 남자는 무턱대고 사냥감에게 다가가지 않았다.

우선 주변을 서성이며 노점에 나열된 물건들을 구경했고 시간이 지나 사람들의 시선이 어느정도 흐트러질 때쯤 사냥감에게 시선을 주었다. 그녀는 여전히 남자의 외모에 홀린 채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눈이 마주쳤다. 살인자(殺人者)와 희생자(犧牲者)의 끔찍한 마주침이었지만 평범한 사냥감은 알지 못하고 두근거릴 뿐이다.

포식자(捕食者)가 먹잇감을 보는 것이었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는 그녀는 멍청하게 매끈한 외형이 가진 매력에 빠져들었다. 교활한 남자는 자신의 외형을 활용했고 그 덕분에 사냥이 쉬워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거나 우쭐해본 적은 없었다.

자신의 몸조차 샤냥감 획득을 위한 도구의 일환이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남자는 관심이 없었고 만족(滿足)만 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남자는 사냥감에게 천천히 미소(微笑)를 지었다. 입가에 걸린 미소는 미혹될 만큼 매력적이었고 사냥감은 저도 모르게 따라 웃었다. 애매한 웃음이었지만 그녀의 하얀뺨이 붉게 달아오른 것만으로도 그녀가 품고 있는 감정이 어떠한지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더욱 짙게 미소를 드리우고 사냥감에게 다가갔다. 점차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를 보고 더욱 뺨을 붉히고 그녀의 심장은 힘차게 뛰었다. 그런 그녀의 앞까지 도달한 남자는 촉촉한 눈빛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입을 열었다.

 

"예쁘시네요."

 

이유도 덧붙이지 않은 단순한 문장이었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고 오히려 달아올랐다. 자연스레 긴장되어 침이 목을 타고 꼴깍 삼켜졌고 남자의 귀에 선명하게 들려왔으며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사냥감은 너무도 쉽게 사냥꾼에게 걸려들었다. 그것은 마치 진리(眞理)와 비견될 만큼 예상 가능한 반응이었다.

 

 

 

 

 

* * * * *

 

 

성용은 주로 살인, 강간 등 강력 범죄를 담당하는 강력반의 형사로서, 이번 실종 사건은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상사에게 보고했던 것처럼 한 사람이 저지른 것 같았고 있어도 공범 한명정도 예상이 되었다. 있는 자료, 없는 자료를 먼지나오도록 탈탈 털어 얻은 심증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물증이 전혀 없어서 골머리를 앓았다.

실종자들 부모부터 주변 인물들까지 탐문했지만 특출난 성과가 없어서 짜증이 치밀었고 자신과 동료들의 능력이 없는 것인지 이름 모를 범인이 너무도 천재적인 것인지 현재의 침체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한숨이 저절로 흘러나왔고 머리가 아파와서 이마를 짚고 책상 위에 엎드렸다.

누군가 등을 툭툭 치길래 엎드린 상태에서 얼굴을 비스듬히 세우고 눈동자를 굴려 그 상대를 올려다보았다. 동료 형사 자철이었다.

 

"왜?"

"커피 마시라고."

"새끼야, 너나 쳐마셔! 커피 지겨워 죽겠다! 완전 카페인에 쩔었어. 소금에 절여진 배추도 아니고."

"기식빵. 오늘은 다방 커피 아냐~ 반장님이 통크게 요 앞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사셨어~"

"엉?"

 

자철의 말에 벌떡 일어나 자철이 내민 커피를 받아들여 향긋한 커피 향기를 낼름 맡았다. 인스던트 커피에서 맡을 수 없는 신선한 원두 향이 후각을 자극했다.

자신의 커피를 보고 자철의 손에 든 커피를 쳐다보았다. 자기 것은 아메리카노인데 자철의 것은 휘핑크림이 잔뜩 올려진 모카였다. 갑자기 성질이 뻐쳐 자철에게 고함을 쳤다.

 

"야, 새끼야. 왜 너만 그거야!"

"당연히 난 반장님 따라갔거든. 후후~ 어시스던트만의 특권이지~"

"이런 못되처먹은 놈! 나랑 바꿔!"

"싫어~메롱~"

 

눈에 불을 키며 모카 커피를 노리는 성용을 피해 자철은 자리에서 벗어나 손수 커피를 나눠주고 있는 반장의 곁으로 다가갔다. 얄밉게 혀까지 내밀고 가는 자철을 보고 이를 갈았지만 이미 떠난 사람에게 화풀이할 수도 없어 손에 든 아메리카노를 벌컥 마셨다.

 

"앗! 뜨거!"

 

갓 뽑아 만든 뜨거운 커피를 벌컥 마셨다가 입천장을 홀랑 데인 성용은 커피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손바닥으로 입을 막으며 고통을 참아냈다. 어느정도 통증이 가라앉자 신경질적인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나중에 꼭 자철에게 복수하자고 맹세하며 후후 불어 커피를 식혀 조심스럽게 마셨다.

 

 

 

 

 

시애틀(Seattle). 위싱턴 주(州)의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엘리엇 만에 면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온화한 기후 지역에 속해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편이었지만 간혹 당황스러울 만큼 폭염(暴炎)과 폭설(暴雪)이 내릴 때도 있었다. 그래도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곳임은 틀림없었다.

곧 찾아올 가을을 맞이하기 위함인지 여름의 끝물에 흐린 날씨가 계속 되고 있었다. 추적추적 내리는 가랑비가 도시를 적셨고 며칠동안 내린 비때문에 마를 날이 없었다.

시애틀 중심가에 위치한 메디컬센터에는 연일 내리는 비덕분인지 환자들이 많이 없어서 꽤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널스 스테이션(nurse station:간호원실)에 한 남성이 의사가운을 입고 차트를 넘기고 있었는데, 동양인으로 레지던트 4년차 의사였다. 꽤 젊은 나이에 이례적으로 신경외과 치프(chief)된 천재적인 사람이었고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는 반증이기도 해서 원내에서 유명한 사람이었다. 또한 핸섬한 얼굴과 훤칠한 키, 다정한 성격으로 동료 의사들과 간호사 그리고 환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매력적인 남자이기도 했다.

이름은 박태환. 한국인으로 20대 후반의 남자이다.

 

"Hey! Dr.Park.(이봐! 닥터 박.)"

"Dr.Phelps.(닥터 펠프스.)"

"Are you going to Korea for good?(한국으로 아예 간다며?)"

"Yes. I am. I will come back home after a week.(맞아요. 일주일 후에 돌아가요.)"

"Too bad.(아쉽군.)"

 

태환은 같은 레지던트 4년차의 심장외과 치프 마이클 펠프스 이하 닥터 펠프스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였고 마이클이 태환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저질 농담도 주고 받을 만큼 친했다. 그리고 마이클의 말대로 태환은 이번 달까지 센터에서 근무하고 한국으로 귀국 예정이었다.

정기적으로 집안 사정 포함한 업무 등으로 한국을 오갔지만 미국과 한국의 거리는 비행기로도 10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여서 내심 힘들었다. 뛰어난 외과의사인 탓에 원하는 곳이 많았고 세미나 참석 등으로 여기저기로 불려 다닌데다 병원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몰려드는 환자들로 피곤에 찌든 상태였다.

의사로서 커리어도 쌓았고 한동안은 편히 지내고 싶어서 한국의 유명 병원에서 보내온 요청을 응했는데, 물론 편할지 더 힘들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 여름을 끝으로 시애틀에서 근무가 끝이 난다.

무척 애석해 하는 마이클의 어깨를 툭툭치며 입꼬리를 끌어 올려 미소지었다.

 

"Me, too. I'll miss you.(나도 아쉬워요. 그리울거에요.)"

 

빗물로 미끄러워진 도로에 사중출돌로 위급한 환자들이 응급실로 실려오기 전까지 마이클 그리고 중간에 다가온 동료 의사들과 잡담을 나누었다. 다수의 환자들의 입성으로 병원의 여유로웠던 시간이 끝이 났고 시덥잖은 잡담을 나누던 의사들은 화이팅 구호를 외치며 유혈난무한 세계로 되돌아갔다.

14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수술을 마치고 오퍼레이팅 룸(operating room:수술실)에서 나온 태환은 뻐근한 목을 주물주물 만졌다. 한번 이렇게 큰 사고가 터지면 몹시 바빠졌고 철야하기 일쑤였다. 이번 수술이 마지막인 탓에 잠깐 눈이라도 붙일 요량으로 숙직실로 걸어갔다.

바깥은 벌써 새벽 여명이 밝아지고 있었지만  아침 근무 시간까지 2시간 가량 남아 있었다. 그전까지 잠을 자두어 조금이라도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았다.

터져나오는 하품을 삼키며 숙직실의 손잡이를 잡았다. 그러나 안에서 흘러나오는 야릇한 신음소리에 열지 못하고 문앞에서 떨어져 나왔다.

누군가 숙직실에서 섹스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아무래도 여유 시간을 활용해서 성욕을 해결 중인 것 같았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태환도 아는 사람일 수도 있었다. 흔히 의사들끼리 혹은 의사와 간호사로 붙어서 하룻밤을 보내곤 했기 때문이다.

태환은 찌푸려지는 미간을 억지로 피며 그 자리를 벗어났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잠은 물건너 간 것이었고 원내 자판기에서 싸구려 커피라도 뽑아 마셔야될 것 같았다.

몇 날 며칠 밤을 샌 적도 있어서 이정도는 끄떡 없었지만 정상적인 근무하려면 카페인의 힘을 빌리는게 좋았다. 따끈한 커피를 뽑아서 후르륵 마시며 널스 스테이션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태환과 마찬가지로 난데없는 철야 중인 동료 의사 두 명이 있었다.

 

"Oh, Hi~ Dr.Park.(안녕~)"

"Hi...(안녕...)"

 

활기찬 동료의 인사를 받아치고 널스 스테이션에 기대어 커피를 마시며 간간히 대화에 참여했다. 흔하디 흔한 유머부터 저질 농담까지 영양가 없는 내용들이었다.

몇십분 그렇게 있었을까, 가운 주머니에 넣어둔 호출기가 울렸고 호출기의 작은 액정에 뜬 메세지를 보고 당장 뛰어갔다. 날밤을 새며 수술했던 환자의 바이탈 사인에 이상이 있다며 곁에서 지켜보던 인턴의 호출이었다.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는 도중에 잠시 떨어진 것일 뿐이라 간단한 약물 조치만으로 다시 안정되었고 다시 정상적인 바이탈 리듬을 본 후에 인턴에게 맡기고 IUC(중환자실)에서 빠져나왔다.

그 사이에 환자들이 몰려들었고 한쪽 벽의 스케쥴 보드에는 수술일정이 빼곡히 채워졌다.

 

"어서 한국으로 떠나고 싶다."

 

태환은 일주일이 빨리 지나가길 빌며 마른세수를 한 후 진료실로 향했고 가는 길에 마이클을 만나 그가 사온 브랜드 원두 커피를 빼앗아 마셨다.  마이클은 이미 사라진 커피의 온기만 남은 빈 손을 허망하게 쳐다보다가 뒤늦게 화냈지만 태환은 성질내는 그에게 말없이 세번째 손가락을 들어 Fuck을 날리며 지나쳤다.

 

 

 

=======================================

본편 Start!!

범인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같은 흐름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에요~

그점을 염두하시면서 읽어주세요^^

형사로 성용과 자철이 등장입니다. 그리고 태환은 해외 근무 중인 외과의사로...ㅎㅎㅎ

쑨양은 아직 나오질 않아요.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에 나오겠네요~

영어...망할 어려운 영어...;ㅅ;

상황에 맞지 않거나 틀린 문법으로 쓴 건 과감없이 말씀해주세요>_<;;

※ 오타 지적 환영.

※ 암호닉은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되었을 때 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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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유스포프입니다....새 작품 쓰셨군요....범인으로 나오는 사람 왠지 쑨양같다는 느낌이
드네요.....범인 잡는 형사에 성용과 자철 ....이번엔 태환이가 유능한 의사로 등장고 거기다 펠프스까지 깜짝 출연하시고...앞으로 전개될 스토리 진행이 흥미로울것 같아요....잘 읽고 갑니다...
륜님 홧 팅 !!

12년 전
히륜
유스포프님! 범인이 쑨양? 그럴까요?ㅎㅎㅎ 그 생각이 앞으로도 가실지~^_^
형사는 성용과 자철, 태환은 의사~ 펠프스도...ㅎㅎ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앞으로도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2
고무에요! 여기서 성용자철은 형사로, 우리 태쁘는 외과의사로 나오는군요!!
아 저는 처음 그남자는 약간의 얼굴 표정변화로만으로도 사람의 인상이 바뀌는군요..
저는 그냥 아무이유없이 저남자는 쑨양이라고 믿고싶어여....ㅋㅋㅋㅋ
정말 다음편이 궁금하네요ㅠㅠ 쓰시느라 수고많으셨고 앞으로도 고고고!!!

12년 전
히륜
고무님! 네~ 형사와 의사!^^ 사람이란게 의외로 표정변화와 눈빛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저만해도 안웃고 무표정으로 있으면 다크써클땜에 아픈 것 같고 기분 안좋아보이냐고 그러더라구요...ㅁㅅㅁ;;
배우들도 눈빛과 표정에 따라 캐릭터가 달라보이듯이~ㅎㅎ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쑨양...ㅋㅋ 다들 쑨양을 의심하시네요ㅋㅋ 이번에 안나와서 그런가?ㅋ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시고 그 기대에 부흥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
ㅌ입니다! 엇 드디어 ㅋㅋㅋ 다른 국대들이 나왔네요! 펠프스라니..!!전혀 예상치 못한 등장에 깜짝놀랬네요 ㅎㅎ
마이클 펠프스 선수도 참 좋아하는 선수중 하나라 ㅠㅜ 반갑네요...! 두 매력적이 겸디 형사님들과 ㅋㅋㅋ
TV에 의학미드 보다보면 심심치않게 휴식시간을 틈타 저렇게 원내에 있는 숙직실에서 하시는 커플이 많더라구요..
싕기방기.... 우..우리나라도 그런건가 하는 멘붕에 빠졌었죠...☞☜...... 그나저나 범인이 새로운 피해자를 지목했네요 ㅠㅜ
어쩌지 ㅠㅜㅜ 으앙 ㅠㅜㅜㅜㅜㅜ 그나마 이번편엔 잔인한 장면은 없어서 다행인데 ㅠㅜㅜㅜ... 얼른 쑨양이도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기대됩니다! 외과의사 태환이! 쑨양이는 과연 어떻게 나오련지..! 오늘도 잘 읽었어요~ 히륜님 저랑 행쇼 *^^*

12년 전
히륜
ㅌ님! 네~ 다른 국대들...ㅎㅎㅎ 펠프스!ㅋㅋㅋ 현재 태환이 있는 곳은 미국 병원이니까요. 그래서 펠프스를 등장시켜보았죠ㅎㅎ
수영황제..ㅋㅋ 귀염둥이 형사 둘....ㅋㅋ 저도 의학미드 좀 참고했어요. 정말 저럴까 싶기도 하고...그럼 한국도 그럴까 생각했죠.
가능성이 높긴 해요ㅇㅅㅇ 아무래도 자주 부닥치고 서로의 일을 이해하고 있으니...
네. 새로운 피해자가...또르르...큰일이죠. 불쌍...@ㅅ@ 잔인하지 않으나...전초전이라는 사실!;;;
쑨양도 어서 등장시켜야죠ㅎㅎ 어떻게 등장할지 커밍쑨~^^ 행쇼! ㅌ님과 함께 쎄쎄쎄♥

12년 전
독자4
우왕 태쁘가 의사고 성용찡과 자철찡이 형사라니.....ㅋㅋ잘 어울려요~!!!!
역시 태쁘는 다른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보단 도움을 주는 그런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물론 저 남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굉장히 멋있을 것 같아요~!!!물론 국대들은 다 멋있지만....♥
ㅎㅎ암튼 오늘도 잘봤습니다~~담편이 더욱 궁금해지네요~!!!ㅎㅎ작가님 사...스릉흡니당♥

12년 전
히륜
네. 태환은 의사~ 성용과 자철은 형사..^^ 다른 국대들도 추가적으로 더 나올겁니다ㅎㅎㅎ
음, 그럴까요?^_^ 다음편에서 반전이?ㅎㅎㅎ 과연 도움주는 역활일지~ㅎㅎㅎ 지켜봐주세요.
범인은 아주 멋집니다. 매력적이죠...^^ 그래서 더 무서운겁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편도 기다려주세요~ 저도 독자님 사랑해요>_<♥

12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
오 드디어 본편이 나왓네요 중간에 깨알 펠프스^^ 아 저거 보고 터졋는데ㅎㅎ
그럼 성용이랑 자철이 태쁘는 살인범이아닌가요? 아닌가? 있을수도 잇는건가요? 빨간색 글이 과거형 하얀색 글이 현재진행형?... 하... 머리가 참 터질것 같아요... 나란 여자 돌머리 ^^
이런 문제는 접어서 날려버리고... 음...
다행이 이번편에는 잔인한 부분은 없엇지만 새로운 희생양으로 지목된 분이 참 불쌍해요ㅠ 자기딴에는 그냥 남자한테 홀렷을뿐인데... 뒷일은 상상도 못하고ㅠ 그런데 계속 궁금한거지만 도대체 왜! 범행을... 저지르는가ㅠㅠ

아무튼 항상 화이팅이시고 응원할게요!
아참 인스티즈가입하는거 욀케 어려워요?ㅠㅠ 아 힘들다...

12년 전
히륜
연두님! 네~ 본편 시작입니다. 깨알 펠프스...ㅋㅋㅋ 다른 국대도 등장할거에요ㅋㅋ
성용과 자철, 태환이 반드시 살인범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어요~^^ 전부 용의자로 두시고 보시는게 좋으실거에요~
범인은 아주 연기력이 뛰어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평범한 인간과 다름없으니까요.
그래서 싸이코패스들이 더 무서운거죠...^^
빨간색 글이 과거형은 아닙니다. 그저 범인의 상황을 묘사한 것이죠. 그래서 과거일 수도 있고 현재 진행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얀색 글은 현재 진행형 맞구요. 그래서 빨간색 글과 꼭 겹치지 않는거랍니다.
새로운 희생양...안타깝죠ㅠㅠ 안타까운 생명이....
범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차차 나올거랍니다. 지켜봐주세요.
응원 감사드리고, 인티 가입 언젠가 되실거에요! 빌겠습니다! 저도 어느순간 포착해서 가입했거든요.
어렵긴 하지만 좋더라구요. 연두님도 꼭 되실겁니다!^^

12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 박쑨양이예요 !! 흐헐 ?! 저범인이 쑨양이 아닌건가요 ?! 아닌가 ?! 태쁘는 역시 .. 범인하면 안되요 .. 저러케 여린 아이를 .. 한국에 돌아왔을때
그때는 어떨지 .. 어쩌다 저 범인의 눈에 띄일지 너무 궁금해요 ㅠㅠㅠ 3개의 작품을 동시에 연재하느라 힘드시죠 ㅠㅠㅠㅠㅠㅠㅠ 으헝 .. 그런데 작품하나하나
포기할수 없는 작품인지라 ㅠㅠㅠㅠ 그럼 다음편기대할게요 !!

12년 전
히륜
박쑨양님! 어머~쑨양...ㅋㅋㅋ 다들 용의자로 쑨양을 꼽고 계시네요ㅋㅋ 태환은 범인이 될 수 없는건가요?ㅋㅋㅋ
하하하...과연 태환이 범인의 눈에?^^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주세요~
3개의 작품이라기보다...현재 달달물보다 서스펜스가 땡겨서 잠시동안은 향기없는 꽃만 연재할 것 같아요ㅠㅠ
모두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2년 전
독자5
헉헉 전개도빠르고 슉슉 재밌어요♥힘내주세여^///^
12년 전
히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전지적 작가시점이라서 진행페이스를 조절하여 전개가 빠르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힘내서 쓰겠습니다^^

12년 전
독자5
아아아아아아아!!! 완전 흡입력 짱!!!!!
12년 전
히륜
흡입력...ㅠㅠ 칭찬 감사해요~~
글쓴이로서 너무 행복하네요!!! *U_U*

12년 전
독자5
우앜ㅋㅋㅋㅋㅋ재미써욬ㅋㅋㅋㅋ~...근데왠지분위기??같은걸로보면쑤냥가튼데말이죠...근데저번편에서잘자르는거보면태쁘..같기도??으어!!빨리알려주세요현기증난단말이예요ㅜㅜ~잼~
12년 전
히륜
잼님! 재밌으시나요? 감사합니다^^ 오호~ 쑨양같나요?ㅎㅎㅎ 아직 쑨양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걸까요~ㅎㅎ
누굴지는 지켜보시면서 추리해보세요~ 범인은...ㅇㅅㅇ 스토리 중후반쯤 가야 드러날거에요.
현기증나시더라도 꼭 참아주셔요^^;

12년 전
독자5
리엔입니다ㅋㅋㅋㅋ세번째 손가락을 쓰다니ㅋㅋㅋㅋㅋ왠지 안어울리네요ㅋㅋ작가님 힘드실텐데 이렇게 재밌는 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하네요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I miss you가 아니라 I'll miss you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닐수도 있어요...ㅋㅋㅋ
12년 전
히륜
리엔님! ㅎㅎㅎ 안 어울리나요? 크크~ 아녜요! 전 지금 즐겁습니다.
이런 잔인한 이야기가 즐겁다니..컥...ㅋㅋㅋ 그래도 글쓰는 맛이 좋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리엔님 말씀대로 제가 영어 문법을 잘못 썼네요. I'll miss you 맞습니다.
제가 현재형으로 써버렸네요. 미래형으로 고쳐야죠~ 지적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6
응가입니다!!!!우아아아아아ㅠㅠㅠ폰뺏겨서 언니껄로 하는중입니닼ㅋㅋㅋ길게는못쓰구 수련호다녀왔는뎈ㅋㅋㅋㅋㅋ왜 히륜님 글만 신알신안울리는거죸ㅋㅋㅋㅋㅋ밀렸던게 한번에;;;;아 자판이 달라 길게는 못쓰지만 밀린 글보고올께용!!!!!!
12년 전
히륜
응가님! 반가와요^^ 에공...폰을 빼앗기시다니..ㅠㅠ 다른분 폰을 빌려서라도 봐주셔서 감사해요>_<////
으아? 제것만 신알신이;;;; 잠깐 오류났나봐요. 폭풍 알림이;;;;
네~ 읽어주셔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7
[ 마린페어리 ]
짙게 깔린 어둠을 밝히기 위해 빛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며 범인도 드디어 밖으로 나오는군요. 곳곳의 빛들만큼 범인의 눈동자에도 살인을 즐길 설레임에 광기로 빛났을 것 같아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순식간에 가면을 써버리는군요 ㅠ.ㅠ
한낯 사냥감에 지나지 않을 많은 사람들 속에서 전혀 의심없이 오히려 매력적인 모습으로 그들을 유혹하는 범인은 정말 꽃이네요..범인이란걸 아는 독자들인 울들이 볼땐 향기없는 꽃이겠지만... 저들 속에선 지독할만큼 향내를 뿜는 매력적인 꽃일꺼예요.
읽는 내내 상황을 보고 맘 졸이며 눈으로 범인을 쫓았습니다. 예상해둔 먹잇감을 찾는 범인을 마주하니 발이 멈추어 떨어지지 않을것만 같네요.
만인이 매력이라 느끼는 그 외모도 사냥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않다고 생각하다니... 안타깝기도하지만 잔인한 범죄자에게는 더 이상의 동정심도 줄수없네요.
사냥감에게 미소짓는 모습은 정말 오싹하군요 ㅠ_ㅠ 순간멈칫했어요
예쁘다는 그의 말은 당연해요... 자신의 살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사냥감이 어찌 안이쁘겠어요.. 그녀만 모르는 군요 ㅠ.ㅠ
서장에서 잔인했던 시체처리장면을 있게해준 준비과정이 고스란히 나타난 이번편에서 범인은 전보다 좀더 붉은글이 잘어울리는 놈(?)이 되어가는군요.(사람이라고 적으려다 놈으로;;;ㅈㅅ)

드디어 말씀해주셨던 여러등장인물들이 나오는군요 ^^ 아직 모두 나온건 아니지만 새로운 등장인물로 스토리가 좀더 탄탄해지는 것같아요 ㅎㅎ
성용과 자철... 역시 친한 동료 경찰로 나오는군요 이둘은 뗄래야 뗄수없나봐요 ㅎㅎ
연쇄 실종사건으로 이들도 희생양이군요... 카페인으로 그나마 힘을 내는군요 ^^;
단서도 없이 미궁속으로만 빠지는 사건을 해결하려 그래도 노력을 하는것 같아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헐... 닥터박 >ㅅ< 어쩜좋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신경외과 천재의사 ㅠ_ㅠ 너무 매력있는데요? 범인 따라잡을 기세 임 ㅎㅎㅎ
거기다 닥터 펠프스까지 ㅠ,ㅠ 미쿸이라서 펠프스인가요? ㅎㅎ 륜님 센스가 돋보이네요 ㅎㅎ
살인사건 다루는 미드를 본적있는데 어려운 의학용어로 순간 멍때리기도 했어요 ㅎㅎ 륜님 이번 작품의 단어들을 봐도 퀼리티가 장난아닌듯해요
ㅠ,ㅠ많이 알아도보시고 신경써서 적어주시는것 같아서~되게 정성들여서 보고싶네요 저도 ㅎㅎ^^
아마도 범인에 대한 추리를위해 붉은글과 하얀글의 시간적 흐름이 같지않다는걸 말씀해주신듯해요~
덕분에 제가 느끼는 대로 모든 등장인물을 우선 의심(?) 중이예요 ㅎㅎ 범인에 끼워 맞춰보기도 하고 상상해보면서 혼자 신나있네요 ㅎㅎ
범인은 이미 일반인의 상식을 벗어난 놈이므로...오늘 사냥하는 모습도 보니 충분히 연기력이 뛰어난것도 감안하면 평소 일반인의 모습으로도 활동가능할것도 같아요~ 모든 등장인물들 -_ -^ 니들 다 범인같다능 ㅎㅎㅎ
오늘도 잼있게 심취해서 읽었네요 ㅜ.ㅜ 륜님 제가 무한 사랑하는거 아시죠? ^^
다음편에서 만나요 !!

12년 전
독자8
알림 두번갔죠? ㅡ,ㅜ 글쓰고 수정하려는데 길다고 수정안되서 지우고 다시 올려서 아마 두번 울렸을꺼임 ㅎㅎ신경쓰지마세염~
12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여전히 긴 덧글 감사합니다.
그렇죠. 범인은 카멜레온처럼 자유자재로 변합니다. 본래의 모습과 달리 매력적으로 변해서 사냥감을 사냥해서 자기 욕구를 위해 가해를 가하죠...ㅠㅠ
텅빈 존재처럼 향기없지만 외형만으로 몹시 매력적인 것이 또한 향기없는 꽃. 다른 것으로는 먹잇감을 끌어낼 수 없으니까 유일하게 가진 아름다운 외향으로 먹잇감을 유혹하고 잔인하게 잡아먹습니다.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가능한게 범인입니다. 그래서 더 무서운 놈이죠.
놈이라고 해도 되요. 저도 놈이라고 하는걸요...ㅋㅋㅋ

네~여러인물 등장이요^^ 기구커플...ㅋㅋ 친한 동료사이입니다. 형사로 투닥투닥~ 그리고 다른 국대들도 나올테니 더 기대해주세요!
닥터박...ㅋㅋㅋ 매력적이죠^^ 네. 펠프스는 거기가 미국이라서 넣어봤답니다ㅋㅋㅋ
저도 의학에 대해 전혀 몰라서 검색 등으로 뒤적여서 쓰곤 합니다. 그때문에 좀 골치아프네요. 제가 잘 쓰고 있는지 갸웃갸웃...ㅋㅋㅋ
작품마다 정성을 쏟긴 하지만 이번 향기없는 꽃은 장르가 장르라서...@ㅅ@;;;
맞아요. 붉은 색과 하얀색으로 굳이 구분한 것도 시간적 흐름이 동일하지 않아서 구분한 것도 있어요.
ㅋㅋㅋ 의심...ㅋㅋ 좋은 행동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몇몇 인물 빼고는 다 용의자 선상에 올리시면 될거에요~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 사랑 항상 감사히 받습니다.
저도 사랑하는거 아시죠?^^ㅎㅎㅎ 덧글이 너무 길어도 안되는군요@ㅅ@으아. 그 말씀이 절 더 행복하게 하네요^^

12년 전
독자9
범인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같은 흐름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걸 보고 태쁘도 범인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네요... 외과의사로 나오기에 범인이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하하 쑤냥과 태쁘는 여성들을 홀릴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죠{>-<} 사냥감으로 걸리신 분은 불쌍하네요... 전 왠지 쑤냥이 범인일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 긴가민가하네요... 범인이 누군지 넘 궁금하지만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쌀떡이-
12년 전
히륜
쌀떡이님! 범인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동일한 흐름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의 나오는 인물들은 의심하시는게 좋아요^^
용의자!! 땋땋! 외과의사...ㅋㅋㅋ 쑨양과 태환, 성용과 자철 모두 매력적인 사내에요~ 사냥감으로 걸린 분...불쌍하죠..ㅠㅠ 애도....
오호, 쑨양이 범인?ㅋㅋ 과연 그럴까요?^_^ㅎㅎㅎ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곧 쑨양 등장!

12년 전
독자10
어어어어어어ㅓㅓㅓ어ㅓ..이중에서 범인이 있는건가여??!!아니면..쑤냥??
궁금해 미치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 기대할게요! 아참 저ㅓ 또윤이에요 ㅎㅎ

12년 전
히륜
또윤님! 흐음~~ 글쎄요^^ 이중에 범인이 있을지 아닐지는~ㅎㅎ 누가 범인일지는 앞으로 쭉 지켜보시면서 생각해보셔요.
다음화 기다려주세요~ㅎㅎㅎ

12년 전
독자11
작가니이이이임~
고구미에용ㅎㅎ새작품!!!!!뭔가 반전쩔것같은 이번 작품!기대할께용ㅎㅎ

12년 전
히륜
고구미님! 반가워요. ㅎㅎ 슬럼프때문에 일탈적으로 새작품으로 찾아뵈어요.
반전있습니다!ㅋㅋㅋ 기대하신 만큼 충족하시길 바라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히륜
쥬노님! 반갑고...암호닉 감사합니다.
글씨가 빨간게...특히 모바일로 보니까 눈 아프더라구요. 저도 못보겠어요ㅋㅋㅋ 오타검수를 위해 읽어보곤 하는데...눈의 피로가..ㅋㅋㅋ
슬럼프 곧 극복할거라 생각합니다.독자님들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ㅎㅎㅎ 국대들은 너무 잘생기고 훈남입니다ㅎㅎㅎ 그래서 모두 용의자 선상에 올리셔도 나쁘지 않아요!
태환은 부족한게 없는 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 펠프스 깨알등장!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3
꾸워웡입니다ㅎㅎ 너무좋네요ㅠㅠ 정말범인이 누군지ㅠ 교정이라해서 쑨양같기도하고 범인이 시체를 말끔히 절단했던걸 보면 의사인 태환 같기도하고ㅠㅠ 짱 굼금해요!!!ㅋㅋ
12년 전
히륜
꾸워웡님!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범인은 누굴까요?ㅎㅎㅎ 에?? 교정이...설마 치아교정 생각하시는건 아니죠?ㅠㅠ
그냥 무표정에서 약간의 변화만으로 풍부한 표정이 된다는 의미로 교정이라는 단어를 쓴거랍니다ㅠㅠ 교정이란 뜻이 고치다...이런 의미가 있으니까요.
말끔히 절단~ ㅎㅎㅎㅎㅎㅎ 범인은 누굴까요^^ 지켜봐주세요~

12년 전
독자14
헐 좋아요!!!이런 미스테리 심리물이 제 스타일이랄까요!!!암호닉 사과로 신청할께요!!
12년 전
히륜
사과님! 감사합니다...^^ 서스펜스 좋아하시는군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다음편에서도 뵈어요^^

12년 전
독자15
토야/ 예상이 빗나갔군요.. 흐음..글엄... 태환은 한국으로 들어온다고했으니까... 범인이 물색한 리스트중 한명이 쑨양? 인거죠... 쑨양이 그 범인의 마수에 걸려.. 잡혀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큰상처를 입고 거리를헤매다가 태환과 조우.... 아닐까요.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추리하면서.. 보는게 너무 재미있네요.. 범인은 누굴지.... 아님..범인이 쑨양...피해자와 몸싸움으로 크게다쳐 태환환자로 ,,,,,, 그러면서 태환에게 호감으ㅜㄹ....ㅎㅎㅎㅎㅎ

12년 전
히륜
토야님!ㅎㅎㅎ 빗나간 예상~ 에?...글쎄요...;;; 토야님 상상처럼 그런 일이 벌어질지...ㅁㅅㅁ;;;
현재 정해진 스토리랑 전혀 딴길이라고만 말씀드릴게요;;;;;;
그 이상은 스포라서 말씀 드릴 수가 없네요^^;;;
다음편도 기다려주세요.

12년 전
독자16
옥메와까예요!ㅎㅎㅎㅎ
이제 범인이 누군지 대충 상상은 가네요ㅋㅋ태쁘동료 펠프스라니ㅋㅋㅋㅋㅋ성용 자철이 태환이랑 연관되어있는 사람들인지 궁금하네요!!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히륜
옥메와까님! 오~ 벌써 범인이 대충이라도 상상되시나요? 누군지 물어도 될까요?+_+ 와우~아직 힌트도 제대로 안드렸는데@ㅆ@
극중 인물들의 커넥션이 어떨지는...ㅎㅎ 앞으로 지켜보시면 알아요^_^*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독자17
태꼬미에요!) 쑨양은 아직 나오지 않아서 추리하기가 힘들고, 내용을 봤을때 성용,자철,태환 모두 사회에서의 성격은 아무런 문제점도 없는게 빈틈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교정됬다는 걸 보면 쑨양인것 같기도 하고, 시체를 피를 다빼고 깔끔히 절단한후 확실하게 증거를 없애는 걸 보면 의사인 태환이 일것 같기도 하고.. 자철이도 왠지 모르게 의심도 가고 @_@.. 그래도 머리는 나쁘지만 추리하면서 보니까 더 재밌고 흥미진진한것같아요 ㅎㅎ.. 힌트를 쪼끔씩 흘려주신다면 ㄱ..감사할것같아요 ♥ / 흐흐 이번편도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펠프스의 우정출연(?)도 너무 재밌었구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12년 전
히륜
태꼬미님! 하하...쑨양도 곧 나올테니까 짜맞춰보세요! ㅎㅎㅎ 극중 인물들은 거의 사회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요.
실제적으로 뉴스에 나오는 거 보면 주변인물들조차 모르는게 그들은 속내였죠.
교정이...ㅠㅠ 치아 교정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잘못 생각하신거에요ㅠㅠ 왜 교정이라는 단어에 쑨양이????
그냥 약간의 변화만으로 표정이 변했다라는 뜻으로 쓰인것 뿐인데....@_@
여기 나오는 사람들을 용의선상에 올리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다 의심이 가는...ㅋㅋㅋㅋㅋㅋㅋ 힌트는 조금씩 조금씩 보여드릴거에요.
우정출현ㅋㅋㅋㅋㅋㅋ 다른 국대들도 나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독자18
+ㅅ+ 헉헉... 글 너무 좋아요~ 역시 둘 중이라면 태환쪽이 더 잘 어울릴거같다는 독자이지만.. 둘은 아니였으면 하는 독자1인이네요..ㅎ
태환은 능력있는 외과의사군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네요... 성용.자철 출연도 반갑구요~ ㅎㅎ
천재작가님 ㅠㅠ 다음편도 목놓아 기다려봅니다... 나 정말 목 길어질거같애;; 흐엉~ 좋은건가?! ㅋ;;;

12년 전
히륜
감사합니다 *U_U* 헤헷....태환은 반전 캐릭터ㅋㅋㅋ 귀여움과 상남자 삘 충만ㅋㅋㅋ
과연 누굴지~ 쭉 지켜봐주세요^^ㅎㅎㅎ
태환은 외과의...그것도 천재적이죠^^ 성용과 자철뿐만 아니라 다른 국대들도 나올겁니다ㅎㅎㅎ
천재라뇨...///v///부끄럽사와요. 그저 쓰고 싶은 글만 쓸 뿐인걸요>_<
다음편도 곧 올릴테니 기다려주세요! 목이 길어지면 좋은겁니다. 전 목이 짧아서ㅠㅠ

12년 전
독자19
흐흐 저 완전 작가님글 빠졌으니깡~ 어디 도망가면 안되요~ ^^ ㅎㅎ 그래도 쫓아 다닐거니깡!! ㅎㅎㅎ
귀요미 작가님이여요~ ㅎㅎ 댓글보고 넘 귀여워서 빵 터졌어요 ㅎㅎ 좋은하루 되시고 좋은글 부탁드려요~ 완전 기다릴겁니다!! ㅎ

12년 전
독자20
사과담요에요ㅠㅠㅠ 아 어제 일편도 이어서 본다는게 또 깜빡하고 안본것같아요 ㅠㅠㅠ 이제 진짜 이편보러 갈게요!!
12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에고...^^ 그래도 어제 이어 읽어주셔 감사해요!^_^
2화도 재밌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12년 전
독자21
어머.. ㅋㅋ 펠프스에서 빵터졌어요 ㅜㅠ ㅋㅋ
의사 태환도 멋지고...두 국대의 형사로서의 출연도 반갑네요
이제 쑨이 어떻게 나오는지만 기대기대 하면서 다음편으로 넘어갈께요~
근데 이들중에 범인이 있는건가...헉헉 ㅋㅋ;; 오싹하네요
ㅡ 눕는독자 ㅇ<-<

12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펠프스...ㅋㅋㅋ 의사 태환...자봉 식빵...ㅋㅋ 형사! 어디서나 티격태격입니다^_^
음~ 범인은 글쎄요^^ 아무튼 등장 인물 중에 한명입니다~
오싹하죠^^; 다음편도 재밌게 보시길 바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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