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ㅋㅋ 니 내가 그렇게 좋냐 방송에서 저게 뭐냐 같이 드라마를 찍게 됨. 세훈이가 남주, 백현이는 여주 남동생. 백현이는 자기 앞에서 여배우랑 연기하는 세훈이 보면서 안 그래도 꽁기한데 연예가중계 같이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나와서 촬영하는 동안 당연하게 여배우랑 나란히 앉은 세훈이. 그 뿐만 아니라 여배우가 계속 웃으면서 세훈이 어깨에 기대는 둥, 괜히 머리를 만져주는 둥, 옷 매무새를 정리해주는 둥 해서 신경 거슬린 백현이가 인터뷰 엔딩 멘트 할 때 짤처럼 함. 그대로 방송 탐. 세훈이는 여배우한테 정말 아무 감정 없어서 여배우가 그렇게 행동해도 무감각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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