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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모델 훈 전체글ll조회 497l

[세백] 배틀 호모 | 인스티즈

 

 

부잣집 아들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모진 말만 골라하며 심하게 싸우다 결국 네가 헤어지자고 까지 한 탓에 그 뒤로 연락하고 싶어도 누구 하나 먼저 연락하지 못 하고 지내다가 네가 컴백 준비로 맹연습을 하다가 쓰러져 아직까지 의식이 없다는 기사를 보고 홀리기라도 한 듯 네가 있는 병원으로 가 며칠 새 핼쑥해진 얼굴로 죽은듯이 누워있는 네 작은 손을 제 양 손으로 감싸듯이 꼭 잡은 채 한참동안을 눈을 감고 있다가 네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가는 느낌에 눈을 뜨고 네 손을 놓으려다가 네가 제 손을 붙잡는 것에 약한 네 힘을 이겨내지 못한 채 천천히 눈을 뜨는 네 얼굴을 말 없이 내려보는) 

 

왜 싸웠는지 이유는 안 정해놓을게. 싸운 것에 대해서 왜 싸웠고, 누가 잘못했는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은 사람은 정하고 와도 괜찮아. 그거 아니면 그냥 서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 서로 다독이는 그렇게 이어가자. 

무슨 말인지 아려나. 지문은 첫 지문이라서 길게 했고, 톡 하는 중에는 그냥 적당히 하자. 내가 길이 맞춰볼게. 

 

 

내가 상황톡은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오늘은 딱 4명만 받고 끊을게. ㅠㅠ 미안.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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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1
(그만하자 말한 건 나였으면서 일상에 많은 곳을 차지한 너 가 사라지니 생각한 것보다 모든 게 힘들었고 너에 대한 생각을 떨쳐내려고 무리하게 연습을 하다 쓰러졌다가 의식이 들자 손이 잡혀있는 느낌과 익숙한 향이 맡아지자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고 나도 모르게 손을 꽉 쥐고 눈을 뜨자 보이는 너의 얼굴에 순식간에 눈물이 고이는).. 가지 마.. 어디 가려고
7년 전
모델 훈
(네가 눈을 뜨자마자 제 얼굴을 보고는 눈에 눈물이 잔뜩 고인 채 말하는 것에 네 눈을 마주보던 시선을 떨궈 네 눈을 피한 채 잠시간 아무 말 없이 있다가 다시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보며) 너는 내 얼굴 별로 안 보고 싶었을텐데, 그래도 걱정돼서 와봤어. 깬 거 봤으니까 됐다. 의사 선생님 불러올게.
7년 전
독자30
(네 말에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며 상처를 받았나 싶어 입술을 깨물며 소리 없이 울다가 네가 일어나려 하자 다급하게 손을 깍지 껴 더 꽉 잡고 우느라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떼는) 보고 싶었어. 안 보고 싶었던 거 아니란 말이야.. 호출버튼 있잖아.. 왜 피하려 해
7년 전
모델 훈
(네가 뼈마디가 만져질 정도로 마른 손으로 다급하게 제 손을 붙잡는 것에 이번에도 역시 뿌리치지 못한 채 울음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너에 고개를 떨군 채 말 없이 있다가 다시 네 눈을 마주보며 너를 달래듯이 말하는) ...우리 헤어졌잖아. 보고 싶다고 얼굴 보고, 같이 있는 그런 사이 아니잖아.
7년 전
독자40
아니야.. 이거 아니잖아.. 아닌데... 나 아파 세훈아 ..근데 왜 자꾸 미운 말만 해 왜..?못됐어 진짜. (선을 그어 버리듯이 눌러 담고 얘기하는 네 말에 자꾸 울음이 세어 나와 결국엔 힘없이 네 손을 놓고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목놓아 울어버리는)
7년 전
모델 훈
40에게
(네가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목 놓아 우는 것에 네 얼굴 쪽으로 손을 뻗다가 멈칫 하고는 손을 올려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고는) 왜 우냐. 또 쓰러지려고. 밥 안 먹고 다닌다며. ...바빠도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녀.

7년 전
독자45
모델 훈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네 손이 멈칫하는 것도 모른 체 헤어져있는 동안 혼자 자책하던 모든것들을 울면서 내뱉어버리는).. 미안해. 내 그릇이 작아서. 너 하나도 못 담는 그릇이라 미안해 잘못했어. 내가 못돼먹어서 못된 말만 해대고.. 네가 표현하는 거 하나 못 받아주고 틱틱거리기나 하고.. 다 잘못했어.. 미안해.

7년 전
모델 훈
45에게
(네가 서럽게도 울며 자책을 하듯이 말하는 것에 한 손으로 네 볼을 감싸듯이 붙잡아 여전히 물기 가득한 네 눈을 마주보며) 나, 너 자책하라고 여기 온 거 아니야. 올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왔는데, 너 이러는 거 보니까 후회되려고 그래. 너만 잘못해서 헤어진 거 아니야. 우리가 서로한테 잘못했고, 상처 줬고, 그래서 헤어진 거야. 네 탓 아니야.

7년 전
독자55
모델 훈에게
(자꾸 시선을 피하기만 하던 네가 내 볼을 잡고 눈을 마주하며 내 탓이 아니라며 얘기하자 눈물을 떨구며 고개를 젓는) 지금, 지금도 내가 못나서 너가 후회하려는 거야.. 내가 못돼서.. 힘들어도 헤어지자 하면 안됐는데.. 그랬는데.. 내가 내뱉어놓고 아무것도 못하겠어 눈을 뜨고 있어도 눈을 감고 있어도 다 너란 말이야.. 이제 스캔들 터져도 아무 말 안 할게 귀찮게 안 할게 응? 미안해..

7년 전
모델 훈
55에게
(네가 하는 말에 작게 인상을 쓰다가 고개를 작게 젓고는) 나는 지금 네가 네 기분, 감정 다 숨기면서 나를 만나는 걸 원해서 이러는 게 아니야. ...울지마. 또 쓰러지면 어쩌려고 그래. 그만 울어. 너 우는 거 보려고 온 거 아닌데, 이렇게 울면 어떡해.

7년 전
독자63
모델 훈에게
우는 거 보기 싫지? 안, 안 울을 게 미안 울어서.. (인상 찡그리는 것에 또 난 네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구나 싶어 속에 있던 말을 중얼거리는) 이 와중에도 난 네 맘에 안 드는 사람이야... 진짜 절망스러워 쓰러지면서 그냥 죽어버리지

7년 전
모델 훈
63에게
(네 말에 인상을 확 찌푸긴 채 네 얼굴을 마주보며) 너 지금 나 열 받으라고 일부러 그런 말 하는 거야? 난 여캐 들었던 어떤 말보다 지금 네 말이 제일 화 나고 상처야. 나 때문에 네가 그런 생각을 하는 걸 알아버리니까, 내가 죽을만큼 싫어.

7년 전
독자69
모델 훈에게
(아차 하는 마음에 입술을 깨물다가 입술이 터져 피가 나는데 닦을 생각도 못 하고 너만 멍하니 바라보며 말을 잇다가 또다시 울컥해 눈물이 고이는) 열받으라 한 소리 아니야.. 미안. 너는 날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말 입에 달고 살았는데 난 한 번도 내뱉은 적 없는 거 있지. 왜 헤어지고 나서 알아챘을까. 표현해주는 것도 좋아죽겠으면서 입으론 꺼지라 하고.. 왜 이렇게 꼬였지 나는.. 미안한 일만 계속 떠오르나 모르겠어

7년 전
모델 훈
69에게
(네가 또다시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속에 있는 말들을 털어놓는 것에 작게 한숨을 쉬다가 네 몸을 조심스레 끌어안고 등을 토닥이는) 그럴 필요 없어. 나는 그냥, 네 자체가 좋은 거야. 욕하고, 투닥거리고. 그러면서 지내는 게 좋았어. 네가 좋으니까, 너랑 같이 있으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다 좋았어, 나는.

7년 전
독자73
모델 훈에게
(나를 끌어안아 토닥여주는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 허리를 끌어안으며 네가 하는 말에 눈물을 삼키며) ..그래서 내가 더 힘들었어. 나 좋아해 주는 거 뻔히 보이는 애한테 잘해주진 못할망정 네 입에서 나 싫냐는 말 항상 나오게 했잖아.

7년 전
독자2
(요즘 컴백 때문에 다이어트와 동시에 무리하게 연습을 한 탓에 쓰러져서는 병실 침대에 죽은 듯이 누워있는데 한참을 잠에 들어 있다가 정신이 들 무렵에 누군가 잡고 있던 제 손을 놓으려고 하자 안 봐도 누군지 알 것 같아서 손을 약한 힘으로 꼭 잡고 천천히 눈을 뜨는데 역시 눈 앞에 저를 가만히 보고 있는 네가 보이자 저도 한 동안 가만히 너만 보다가 천천히 입을 여는) 가려고...? 나 보러 온 거 아니야?

/혹시 안맞안잇이에요?'ㅅ'

7년 전
모델 훈
(네가 눈을 잘게 떨다가 눈을 뜨고 저를 보며 하는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잠시 시선을 피하려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축이다가 작게 한숨을 내뱉고는 다시 고개를 들어 네 얼굴을 보는) ...기사 보고 왔어. 그냥, 아는 사이여도 아프다고 하면 병문안 정도는 올 수 있잖아.

어, 상황은 그럴 수도 있는데 톡은 아니야. 설마 내가 씹은 적 있었어...? ㅠㅠ

7년 전
독자27
아는 사이... (네 말에 혼자 중얼거리다가 혹시나 네가 다시 제 손을 놓고 가버릴까봐 네 손을 더 꼭 잡아버리는) 그래도, 나 걱정 돼서 온 거잖아. 그치. 나 많이 밉잖아... 그래도 와줬네.

/ 아니! 세훈이랑 상황은 처음이에요'ㅅ' 그냥... 혹시나 하다가 안 맞으면 미리 말 해달라구... 그냥 말 없이 안 이으면 속상해서 ;ㅅ;

7년 전
모델 훈
(네가 작게 중얼거리는 말도 제 귀에 선명하게 들려오는 것에 고개를 숙이며 살짝 인상을 쓰다가 네가 제 손을 잡은 손에 힘을 주는 것에 다시 고개를 숙이고는 시선을 피한 채 입을 여는) 깬 거 봤으니까 됐다. 선생님 불러주고 갈게. 몸 관리 잘 해.

지금처럼 답장은 좀 느리겠지만 안 잇지는 않을게요! 근데 내가 갑자기 잠 들어버릴 수도 있어요. 그 걸로는 속상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럼 내가 너무 미안할 것 같아 ㅠㅠ

7년 전
독자36
(네가 하는 말에 멍하니 있다가 이내 너를 보는데 네가 자꾸만 제 시선을 피하자 속상한지 네 손을 살짝 잡아 끄는) 이제 나 보는 것도 싫어? 왜 자꾸 나 안 보고 말 해. 싫어, 가지마... 나 너 때문에 쓰러진 거야. 그러니까 나 밥도 먹여주고 간호도 해줘야돼.

/ 응, 알겠어요'ㅅ'! 만약 내가 먼저 졸리면 말 할게요!

7년 전
모델 훈
36에게
(네가 제 손을 네 쪽으로 잡아끄는 것에 별 저항 없이 네가 움직이는 대로 손을 맡겨둔 채 움직이다가 투정을 부리듯이 하는 말에 그제서야 고개를 들어 네 눈을 마주보며) 나 때문에 네가 왜 아픈데. 우리 헤어졌잖아. 이제 우리, 누구 아프다고 와서 간호해주고 밥 먹여주는 그런 사이 아니야.

7년 전
독자42
모델 훈에게
(네 말에 제 표정이 곧 울 것처럼 변하다가 울음을 꾹꾹 참는) 먼저 헤어지자고 한 건 난데, 자꾸 연습 중에 네 생각이 나서 미친 듯이 연습했어. 밥도 안 먹고. 근데도 네 생각이 안 사라진단 말이야... 다 너 책임이야.

7년 전
모델 훈
42에게
(제 말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 채 억지로 울음을 참는 네 목소리에 잠시간 아무 대답 없이 네가 붙잡은 제 손을 내려보다가 다시 눈을 마주보며) 나도 네 생각 많이 했어. 아니, 안 하고 있던 때가 없었어. ...근데 우리 서로한테 너무 상처가 크잖아. 나는, 내가 상처 받는 것도 무섭고, 나 때문에 네가 상처 받는 건 더 무서워.

7년 전
독자49
모델 훈에게
나는, 너랑 헤어지는 게 상처야. 그때는 그냥 홧김에 내뱉은 말이어서 몰랐는데... 너 없으면 안 돼, 세훈아. (너와 눈을 마주 보는데 괜히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내가 잘못했어, 쓸 데 없는 자존심 부린 것도 미안하고... 미운 말만 한 것도 미안해. 그러니까 헤어지지 말자, 응?

7년 전
모델 훈
49에게
(네가 헤어진 게 네 탓이라도 된 것처럼 제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는 것에 마음이 아려오는 것 같아 손을 뻗어 멈출 생각이 없는 네 눈물을 살살 닦아주며) 우리 헤어진 거, 네가 잘못해서가 아니라는 거 알잖아. 너도 나도 상처 받고 상처 주는 거에 지쳤어. 그래서 이렇게 된 거야. 네가 미안할 거 없어.

7년 전
독자4
(너와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주고 받은 뒤 가만히 있으면 네 생각밖에 나지 않는 머리에 눈 뜨고 있는 시간 내내 죽어라 연습만 하며 밥도 먹지 않았던 게 화근이었는지 결국 쓰러져버리곤 얼마가 지났는 지도 모르게 누워있다 문득 정신이 깨어 눈은 감은 채 몽롱한 채 있는데 제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너인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제 손을 늫으려는 네 손을 붙잡곤 힘겹게 눈을 떠 반가운 네 얼굴을 마주하곤 겨우 목소리를 내는) ...오세훈이다. 와. 꿈인가.
7년 전
모델 훈
(눈을 뜨기도 전에 제 손을 약한 힘으로나마 힘껏 붙잡고는 눈을 떠 제 얼굴을 보는 네 눈을 피할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네 얼굴만 말 없이 바라보다가 네 목소리에 그제야 네 눈을 피해 시선을 돌리고는) ...그냥, 아프다고 그래서 와봤어. 헤어졌어도, 그냥. 아프다고 하니까 좀 걱정 돼서. 깼으니까 선생님 불러주고 갈게.
7년 전
독자31
(오랜만에 보는 네 얼굴이 와중에 반가워 눈도 깜빡이지 않고 시선을 고정하는데 고갤 돌리더니 헤어졌다는 말을 다시금 꺼내는 너에 눈을 내리깔다 가려는 듯 말 하는 너에 힘이 강하게 들어가지 않는 손으로 너를 나름 붙잡는다고 꽉 붙잡는) 혼자 있기 싫은데, 나. ...선생님 나중에 불러도 되잖아. 아프지도 않은데.
7년 전
모델 훈
(네가 힘이 들어가지도 않는 손으로 저를 붙잡은 채 제게 하는 말에 제 얼굴을 빤히 보는 네 시선을 여전히 피한 채 입을 떼는) 네 매니저한테도 연락해줄게. 너 깼다고. 너 방금까지 죽은듯이 누워있었어. ...선생님 불러올게.
7년 전
독자38
(절 보지 않은 채 말하는 너에 입술을 물다 네 손을 놓지 않은 채 잡고 잠시 있다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는) ... 안 보고 싶었냐, 나. 여기 좀 보지. 아님 뭐. ...꼴도 보기 싫은가.
7년 전
모델 훈
38에게
(네가 작게 중얼거리는 목소리도 제게는 또렷하게 들려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채 여전히 시선을 피하고 있다가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이제 우리, 보고 싶고 그럴 사이 아니잖아.

7년 전
독자5
ㅅㅈ
7년 전
독자10
오늘도 늦었다. 재밌게 해.ㅠㅠㅠㅠ
7년 전
모델 훈
위에 한 명 사라졌다.
7년 전
독자14
헉 그럼 나까지 해도 되는 부분?
7년 전
모델 훈
응!
7년 전
❤-❤
너의 열애설. 나의 잠수. 너는 일주일 만에 연락 한 나에게 빡쳐서 화를 내고 컴백 전 다이어트로 예민한 나는 홧김에 헤어지자고 해요. 열애설은 질투 정도?

/(꼬박 이틀을 누워있다 흐리게 의식이 돌아오자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와 익숙한 너의 체취에 떨어지려는 네 손을 약하게나마 붙잡고 천천히 눈을 떠 너를 바라보는) ...오세훈이야?

7년 전
모델 훈
(눈을 천천히 뜨고는 제 얼굴을 보며 잠긴 목소리로 말하는 너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돌려 네 시선을 피하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입을 떼는) ...선생님 불러올게. 잠깐만 있어.

이 설정 처음 듣는 거 아닌 것 같아.

7년 전
독자34
(제 손을 놓고 뒤돌아 나가려는 너에 며칠간 밥을 먹지 않아 힘이 없는지 힘겹게 상체를 일으키며 말하는) ...싫어, 별로 아픈 것도 아닌데. 그냥 여기 있어줘.

.
/흔한 설정이라 그런가 ;ㅅ;

7년 전
모델 훈
(네가 힘겨운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켜 저를 붙잡는 것에 발이 바닥에 붙기라도 한 듯 멈춰서서 이도 저도 못 하고 있다가 작게 한숨을 쉬고는 몸을 돌려 세워 네 얼굴을 마주보며) 우리, 헤어졌잖아.

아니, 그 뜻이 아니라. 나한테 저번에 이 상황 말 했던 백현이가 있어서. 그 백현인가 해서 물어본 거였어!

7년 전
독자41
모델 훈에게
(네 입어서 헤어졌다는 말이 나오자 다시 울컥해 헛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네 눈을 피해 고개를 돌리는) ...아, 잡아서 미안. 나 꼴도 보기 싫을 텐데 일은 어쩌고 왔어.

.
/일단 나는 아니야. ㅋㅋ 나랑 그 백현이랑 데스티니인가 봐♡~♡~♡~♡

7년 전
모델 훈
41에게
(네가 제 손을 놓고는 울음 섞인 목소리로 헛웃음 짓다가 제 시선을 피하는 네 얼굴을 빤히 보며 말하는) 난 걱정 돼서 왔어. 내가 아니라, 네가 날 보기 싫어할까봐 연락 못 하다가 아프다는 소식 듣고. ...그냥 얼굴만 보고 가려다가 네가 깨버려서.

ㅋㅋㅋㅋㅋ진짜 그런가보다. 신기해.

7년 전
독자47
모델 훈에게
...아, 바쁘면 얼른 가 봐.(울음을 참다 안되겠는지 다시 몸을 눕혀 머리끝까지 이불을 덮어쓰고 떨리는 목소리로 작게 말하는) ...그리고 너 보기 싫었던 거 아니야.

7년 전
모델 훈
47에게
(아까 전 제가 한 말에 네가 또 제 말에 상처를 받은 것 같아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쓸어넘기다가 다시 네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 네가 누운 침대에 걸터 앉으며) ...백현아.

7년 전
독자53
모델 훈에게
(이불 속에서 웅크리고 눈물을 토해내다 나갈 줄 알았던 네가 제 침대에 걸터앉자 급히 떨리는 몸을 추스르는) 흐으, 왜, 오세훈 나쁜, 놈아...

7년 전
모델 훈
53에게
(네가 이불 속에서 숨을 죽인 채 우는 소리에 이불로 덮인 네 모습을 가만히 내려보다가 입을 여는) 나는 아직 널 많이 좋아하고, 너도 나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우리가 이렇게 된 게 썩 유쾌한 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럼에도 우리가 이렇게 된 이유는 뭘까, 한참 고민했어. 나 좀 봐봐.

7년 전
독자61
모델 훈에게
(숨을 헐떡이며 네 말을 가만히 듣다 소매로 눈물을 대충 닦아내고 울어서인지 빨갛게 충혈된 눈을 조심스레 이불 밖으로 빼꼼 내밀어 너를 보는) ...내가 더 좋아해, 내가 잘못했어.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도 나고, 연락 씹고 잠수 탄 것도 난데 아직도 네가 너무 좋아. 나 웃기지, 세훈아. 내가 미안해.

7년 전
모델 훈
61에게
(네가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제 얼굴을 마주보는 것에 손을 뻗어 이불을 좀 더 내려 네 얼굴이 보이게 하고는 네 눈가를 제 손으로 살살 어루만지며) 네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싫다고 못 한 이유는 하나였어. 똑같은 일로 서로 상처 주고, 상처 받고 힘들어할까봐. ...또 나 때문에 네가 상처 받을까봐. 네가 너무 좋은데, 그만큼 소중한 너한테 상처 주지 않을 자신이 없었어. 그래서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너무 좋은 네가 아프다고 그래서 정신 없이 왔어.

7년 전
독자66
모델 훈에게
(제 눈가를 손으로 살살 쓸어주는 너에 몸을 일으켜 앉아있는 네 허리춤을 안고 제 얼굴을 묻는) 그런 상처는 받아도 괜찮아, 나는 너만 있으면 돼. 와줘서 고마워 세훈아, 다시는 너 못 보는 줄 알았는데 보러 와 줘서 고마워...

7년 전
모델 훈
66에게
(네가 제 허리를 끌어안은 채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하는 말에 손을 들어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왜 아프고 그러냐. 밥은 왜 안 먹고 다녀. 나한테 시위하는 거지. 너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다, 하고. ...미안해. 미안해, 백현아. 그 때는 왜 네가 나를 못 믿는지에 대해서 화가 났어. 그래서 네 상황, 네 기분을 생각 못 했어. 미안해.

7년 전
독자72
모델 훈에게
(네 말에 너의 품에서 나와 너를 빤히 보며 말하다 실없이 웃음을 터뜨리는) 어, 이제 눈치챘냐 나쁜 놈아? 나 밥도 안 먹고 새벽까지 연습실에서 살았는데. 나 오늘도 연습실 갈 거야, 네가 나 다시 만나 줄 때까지. (네 눈치를 살피며 너에게서 조금 떨어져서 불안한지 괜한 입술만 깨물며 말하는) 나 웃긴 것도 알고 뻔뻔한 것도 아는데 세훈아. 나 다시 만나주면 안 돼? 내가 잘 할게...

7년 전
모델 훈
72에게
(네가 새벽까지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고 연습만 했다는 말에 인상을 쓴 채 네 얼굴을 보다가 곧 제 눈치를 보며 다시 만나자는 말을 조심스레 하고는 입술을 깨무는 네 쪽으로 손을 뻗어 입술을 살살 눌러 깨물지 못 하게 하고는) 다시 만나면, 밥 잘 먹고 다닐래? 다시는 이렇게 병원 와서 안 누워있을 수 있어?

7년 전
독자76
모델 훈에게
(네 말에 촉촉한 눈가를 닦아내고 조금은 해맑아진 표정을 짓는) 응, 당연히... 노력해야지. 근데 나 또 누워있으면 보러 와 줄 거야?

7년 전
독자6
와, 다들 빠르시네. ㅋㅋㅋㅋㅋ 톡 재밌게 해요.
7년 전
모델 훈
ㅠㅠ 응, 미안해. 다음에는 꼭 보자!
7년 전
독자15
제가 늦은 건데 뭐가 미안해요. 괜찮아요. 다음엔 1등할 거니까, 뭐. 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 좋네. 꼭 1등 해서 보자. 다음에 또 하고 싶은 상황 생각나면 상황으로 들고 올게.
7년 전
독자20
네. 다음엔 꼭 봐요. 그땐 안 놓칠게요. 그래야 맨날 왔다는 말이 잘 먹히지. 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20에게
ㅋㅋㅋㅋㅋ 요새도 왔었나? 못 본 것 같기도 한데.

7년 전
독자23
모델 훈에게
맨날 갔었어요. ㅋㅋㅋㅋ 티가 잘 안 났나?

7년 전
모델 훈
23에게
진짜? 톡도 했었어?

7년 전
독자25
모델 훈에게
했죠. 어제도 했었는데. 티가 안 났나봐요.

7년 전
모델 훈
25에게
헐. 못 알아본 거면 좀 미안해지는데. 내일 오기 전에 여태 했던 거 보면서 누군지 알아내볼게.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9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 누군지 알아내본다는 말보다 내일 오신다는 말에 더 눈길 가네요.

7년 전
모델 훈
2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도 오려면 내일 들고 올 상황 열심히 생각해야겠다.

7년 전
독자35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 하기 어려우시면 반대로 뒤집으세요. 그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 많잖아요. 아이디어 뱅크.

7년 전
모델 훈
3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는 하고 싶은 상황 없어? 매일 왔으니까, 내가 안 가져왔던 신선한 걸로...!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9
모델 훈에게
매일 가져오시는 것도 신선한데. 사실... 상황 생각하는 거에 심각하게 젬병이에요.

7년 전
모델 훈
39에게
ㅋㅋㅋㅋㅋ 내일은 무슨 상황을 가져와야지. 글 쓰기 전에 혼자 엄청 고민한다.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3
모델 훈에게
딱 봐도 고민한 티, 신경쓴 태가 확 나요. 같은 상황으로 오실 수도 있을텐데 늘 바뀌는 거 보면 신기해요. 그러니까 다들 티켓팅 수준으로... 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43에게
ㅋㅋㅋㅋㅋㅋ앗, 정말? 알아봐줘서 고맙다. 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머리 굴려야겠어.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8
모델 훈에게
네, 정말로요. 원래 인기 많은덴 이유가 있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주제도 좋고, 이렇게 사담도 잘 해주시니까 그건 당연한 거고요. 앞으로도 자주 봐요. 이 말은 맨날 하네.

7년 전
모델 훈
4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어차피 자주 볼 건데 왜 자꾸 자주 보자고 하는 거지. ㅇㅅㅇ

7년 전
독자51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 안 하기엔 내가 아쉬운 말이라?

7년 전
모델 훈
51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내일도 보고 모레도 보자. 다음 약속은 내일 모레 잡는 걸로.

7년 전
독자54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 기억해두고 있을게요. 안 자고 있어야겠네.

7년 전
모델 훈
5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매일 오는 백현이 1등 하기를 기다리고 있을게.

7년 전
독자60
모델 훈에게
1등은 솔직히 무리수고... 순위 안에만 들게요. ㅋ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60에게
ㅋㅋㅋㅋㅋㅋㅋ오, 순위 안에 드는 건 자신 있어보인다. 역시 매일 하는 백현이. ㅌㅋㅋㅋㅋㅋㅋㅋ 대답이 늦어서 지금은 자려나. 잘 자고 내일 봐!

7년 전
독자7
ㅅㅈ
7년 전
독자13
진짜 빠르시네. 지문이라서 나도 달려왔는데. 윽, 아까워라. 재밌게 놀아요, 훈아.
7년 전
모델 훈
ㅠㅠ 다음에도 지문으로 도 올게. 그 땐 꼭 보자.
7년 전
독자8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6
이거 절대 내 잘못 아니고... 저 위에 계신 분들이 너무 빠른 건데. 시무룩.
7년 전
모델 훈
내가 어제 12시에서 1시까지 오겠다고 말해둬서 하던 거 다 멈추고 급하게 글 써서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혼나자...
7년 전
독자21
12시에서 1시까지 존재하는 초가 몇 초인지 알아? 3600초인데 그중에 네가 언제 올 지 어떻게 알고 계속 대기를 타고 있겠냐. 화내지 마라.
7년 전
모델 훈
2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후... 명치 한 대만;

7년 전
독자28
모델 훈에게
미안해. ㅠㅠㅠ 진짜 화났냐. 미안하다.

7년 전
모델 훈
2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렇게 나오니까 더 화난 척 못 하겠다.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3
모델 훈에게
그래, 화내지 말라고; 인기 많은 너를 탓해. 아니, 근데 오세훈아. 진짜 내가 더 잘할 수 있는데.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데!

7년 전
모델 훈
3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아픈 상황인데 일어나자마자 멱살 잡고 짤짤 흔드는 거 아니냐.

7년 전
독자37
모델 훈에게
; 그럴 수도 있음. 아, 설정 그냥 다 필요없고 내 잘못은 네 잘못, 네 잘못은 네 잘못이야. 멱살로 끝날 것 같지?

7년 전
모델 훈
3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무슨 소리람. 진짜 제일 잘 할 수 있어? 진짜?

7년 전
독자44
모델 훈에게
예, 진짜 잘 할 수 있습니다만. ㅅㅂ 설마 못 믿는 건.

7년 전
모델 훈
4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톡 줘봐. 한 번 봐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2
모델 훈에게
아, 그건 싫어. 네가 나인 걸 다 알잖아.

7년 전
모델 훈
52에게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너인 줄 모르게 하고 하려고 했어?

7년 전
독자56
모델 훈에게
뭐? ㅋㅋㅋ 그럼 내가 몇 번째로 댓글 달았다! 이렇게 말하고 하리?

7년 전
모델 훈
56에게
그러면 더 좋고. 안 그래도 알아보지 않을까, 싶은데.

7년 전
독자58
모델 훈에게
못 알아볼 것 같은데, 시발.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내 말투 어떻게 알아봐. ㅋㅋㅋ (서운)

7년 전
독자59
58에게
아니, 물론 오늘은 4명이지만 평소에.

7년 전
모델 훈
5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는 유난히 성격이 더러워서 알아볼 수 있을지도 몰라! ㅇㅅㅇ

7년 전
독자62
모델 훈에게
내가 톡까지 이 성격을 끌고 가지는 않는다, 이 새끼야.

7년 전
모델 훈
6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올 거면 티 내고 와라.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

7년 전
독자64
모델 훈에게
나 예전에 지문 했었다니까? 그중에 날 찾아보면 되잖냐.

7년 전
모델 훈
64에게
첫 번 째인가?

7년 전
독자67
모델 훈에게
내가 첫 번째였던 날이 있었던가. 미안. 그것까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7년 전
모델 훈
67에게
난 이전 글 찾아서 보고 왔다. 첫 번 째 같은데, 아닌가.

7년 전
독자68
모델 훈에게
아니, 내가 첫 번째일 리가 없다. 손이 느려서. 그리고 나 톡에서는 존나 착해. 이 성격 안 끌고 들어간다니까.

7년 전
모델 훈
68에게
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러니까 더 궁금해졌어. 수정 해라!!!!!!!!!

7년 전
독자70
모델 훈에게
싫음. 잠이나 자라;

7년 전
모델 훈
70에게
8ㅅ8 나는 오늘도 슬프다고 한다.

7년 전
독자75
모델 훈에게
왜애.

7년 전
독자9
으아ㅏ..
7년 전
모델 훈
8ㅅ8
7년 전
독자19
인기쟁이 훈이 오늘도 수고해여~
7년 전
모델 훈
ㅠㅠ 응, 고마워. 다음에 보자!
7년 전
독자11
헐...
7년 전
모델 훈
ㅠㅠ 미안. 다음에는 같이 하자.
7년 전
독자18
다들 너무 빨리 댓글 달아서 놀랐다... ㅋㅋ 다음에 봐요, 훈아.
7년 전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다음에도 상황 또 들고 올게. 다음에 보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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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모델 훈
ㅠㅠ 그러게. 이어서 했으면 좋을 뻔 했는데. 다음에는 꼭 보자 ㅠㅠ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모델 훈
ㅠㅠ응. 다음에도 또 상황 들고올게.
7년 전
독자22
세후나 나 오늘 감정소모 장난아니겠어..ㅠㅠ안그래도 울적한데 상황하다가 혼자 질질짜는거 아닌가 몰라..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ㅋㅋㅋㅋㅋ사실 나도 그래. 감정 이입 쓸 데 없이 많이 해서. 근데 그렇게 해야 재밌더라고. 그래서 노래도 넣었어. 나 들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6
네 명안에 든 건 진짜 대박인데 지문이 슬퍼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어 들어오자마자 노래 듣고 울컥했거든ㅠ 노래 선정 짱이야
7년 전
모델 훈
ㅜㅜ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커버 버전이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로 올라왔길래 가져와봤어.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2
짱이야 완전. 나 방금 듣던 노래가 헤어지는 중입니다라는 노래거든 지금 노래 제목 따라갔어 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32에게
ㅜㅜ 오늘은 아주 아련한 밤을... 보내게 되겠지... ㅋㅋㅋㅋㅌㅌㅋㅋㅋ

7년 전
독자46
모델 훈에게
울면서 잠을 설치겠지..?ㅋㅋㅋㅋ괜찮아..공휴일이니깐. 아 벌써 슬프다.쓰다가 눈물고였어;ㅅ;

7년 전
모델 훈
46에게
ㅠㅠ 안 돼. 우리 내일 붓지 않은 눈으로 눈 뜨자. 도전!

7년 전
독자50
모델 훈에게
싸우는 게 우리 취향인가 봐.. 너무 몰입돼서 하ㅠㅠㅠㅠㅠ내일 오후에 나가야 하는데 눈 화장이 망할 징조야..

7년 전
모델 훈
50에게
ㅠㅠㅜㅠㅠㅠㅠ상황톡은 그래서 슬픈 거 하면 좀 힘든데, 가끔씩 기를 퍼부어서 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

7년 전
독자57
모델 훈에게
나는 너 한 명 몰입하는 것도 감정 소비 장난 아닌데 너는 네 명이나.. 힘내라 얍. 오열만 안 했으면 제발..ㅎㅋㅋㅋ큐ㅠㅠㅠㅠ

7년 전
모델 훈
57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면 안 돼. 행복하게 잘 이끌어가보자. 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5
모델 훈에게
나 누군지 모르겠지. 나랑은 안좋게 상황끝나면 어쩌려구..ㅎㅎ내가 많이 깔아져있어 침울 그자체..나를 반영해버려 자꾸

7년 전
모델 훈
65에게
ㅠㅠ 아니야. 알 것 같은데. 침울하다니. 안 돼 ㅠㅠ 이런 상황으로 오면 안 되겠다.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7년 전
독자71
모델 훈에게
아니야 어쩌다 한 번씩은 괜찮은 거 같아 속에 있는 거 털어놓는 기분도 들고.. 조금 많이 울적할 뿐.. ㅋㅋㅋㅋㅋ 나중에 상황 오면 진짜 정말 행복한 상황 들고 와줘 그땐 어느 누구보다 행복해할게

7년 전
모델 훈
71에게
응. 가끔 상황 생각날 때마다 오는 건데, 느낌이 확 꽂히는 상황이 있을 때만 오는 거라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어.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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