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인데 소년단으로 데뷔했어요.
[00 ~ 03 BE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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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 JIN, SUGA, J-HOPE, RAP-MONSTER]
Q. 처음에 탄이가 들어온다고 했을때에 어땠었나?
A . 무작정 와서 하는 말이, 합류라서 당황하기는 했습니다. 예, 알다시피
방탄소년단의 데뷔는 바로 코앞이였거든요. 남자라면 음, 조금 더 괜찮았을거 같은데
여자애라니..! 아, 물론 이어지는 춤 연습시간에 '아...쟤는 해낼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춤을 잘춰요, 왠만한 남성분들의 파워를 표현하더라고요, 대단했어요.
그리고, 성격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A . 아 뭘 그런걸 묻습니까, 당연히 남자 일곱명 있는곳에 여자가
들어온다고 하니까 놀람과 당황은 기본으로 깔리잖아요.
물론, 싫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놀라서 어버버 거린거고
A . 이런말을 하면 안될걸 알지만, 저는 탄이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한번쯤은 '내가 탄이랑 같은 팀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을 한번 해봤었죠. 그게
현실이 되어버리니까 기분이 날아갈거 같더라구요. 좋았어요.
예전부터 춤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저를 쫄래쫄래 따라다닌 기억이 있어서 (웃음)
너무 커버린 탄이라서 제가 아빠가 된 기분이네요. 예. 아 참 탄이 노래도 잘해요.(웃음)
A . 이 질문 많이 받는데 항상 대답은 똑같아요.
저는 탄이와 같은 곳에서 듣게 된 거잖아요.
가장 먼저 놀랐지만, 가장 먼저 기뻤어요.
우리 팀에 보물이 하나 들어왔으니까요. 물론 걱정은 됐지만 탄이가
해주는 행동과 많은 노력들을 보고 그 걱정을 떨쳐냈어요.
Q . 탄이의 이런 모습 혹은 탄이의 능력을 가져올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올건가요? [ TALK - JIMIN, V, JEONGKUK ]
+ 멤버별로 헷갈리지 마시라고, 색상 추가 했어요!
"난 그거요! 그거!"
"...아, 그거?"
"네! 그거!"
"그게 뭐죠?"
"음, 그게 뭐냐면요, 누나가 진짜 춤을 열심히 춰요. 그...뭐라 해야하지? 열정?
그런 열정을 누나에게서 배워보고 싶어요, 엄청 힘들텐데 팀에 피해 안가게
새벽까지 연습하고 들어와요, 가끔 숙소가는 길 무섭다고 전화해서 칭얼대기도 해요!
그래서 가끔은 누나가 새벽까지 연습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응...."
"(웃음)저는 탄이의 보컬을 배워보고 싶어요. 탄이 목소리가 정말로
밝고, 아름다운 색으로만 가득찬 꿈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 목소리를 가져오고 싶어요, 아니면 탄이의 특이한 창법이라도? 너무 예뻐요.
진짜 듣자마자 사르르 녹는거 같아요, 한번 탄이가 커버한 곡들을 들어봐주세요. 후회 안 하실거예요."
"음, 저는 탄이의 뻔뻔함이요. 정말 뻔뻔해요. 아니, 아무리 우리가 4일 차이라지만
너무한거 아닙니까? 어떻게 나한테만 오빠라고 안 부르죠? 탄이한테 이 질문 좀 해주세요, 기자님..
진짜...아, 일단 뻔뻔함도 배우고 싶고, 또 배우고 싶은건 탄이의 외국어 실력이요.
외국에서 초등학생때 까지 살았대요! 그래서 잘해요, 외국어!(태태어)
"또 다른건 없어요?"
"네! 아무리 '아마도' 라지만 탄이의 능력을 다 뺏을 순 없어요!"
"..네"
(웃음)
[ 멤버별 전체 TALK - SHOW ]
진 , 윤기 , 호석 , 남준 , 지민 , 태형 , 탄 , 정국
- 탄씨, 멤버분들 인터뷰 맘에 들어요?
"네, 뭐 괜찮네요. 말 못하는 우리 뷔씨도 이번에는
말을 좀 잘한거 같아서 다행이예요."
"너무 하네"
"뭐가 너무 하죠? ㅎㅎ"
- 탄씨, 처음으로 멤버들한테 서운했던 적은 없어요?
"있죠, 왜 없어요.......그렇지만, 노코멘트 할게요.
정말 별것도 아닌거라"
-음, 궁금하긴 하지만 넘어갈게요, 자, 그럼 이번에는
방탄소년단 여러분들께 첫 예능인 '월간 아이돌'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셔서 그로인해 많은 분들이 알게 되신걸로 아는데 뭐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
"탄이가 다 했죠, 뭐"
"아뇨, 저는 진씨의 크럼프가 더 재밌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든 춤에 기본은 팔뻗기 입니다."
"..네, 그렇다고 쳐줄게요."
"저는 지민씨보고 익숙하다고 한게
너무 웃겼어요. "
"저는 진씨의 뭐뭐하진~ 랩이 더.."
"저는 그냥 다 웃겼습니다."
.
.
.
"네, 그러니까 탄씨가 가장 재밌었다는 소리죠?"
"네!" ( V , 정국)
"그럼 꼭 본방사수 할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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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04편은 월간아이돌로 주제가 정해지는데...
저는 제가 보고 싶은 에피소드로 순서를 짜려고 해요! 뭐 원하시는
소재 있으시면 바로 알려주세요! 내가 꼭! 써줄게요!!!
♥ [ 암 호 닉 ] ♥
[ 오잉 ] [ 단우 ] [눈꽃ss] [ 꾸까 ] [ 슈가나라 ] [ 제니퍼 ] [ 스뭉이 ] [ 헹구리]
[ 창문 ] [ 망개찜 ] [ 자몽해 ]
내가 많이 애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