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한달뒤 그일이있고난후로 엑소와는 멀어지겠지 했건만.... 몇일간 미안하다고 들락날락거리나싶었더니 나중에되니까 자기네들 숙소처럼 들락날락거리는거야 와서 커피만 마시면 좀좋아?? 셀프는 귀찮다고 떠와돌라고 부탁하고 일하는 너징 방해만하고ㅠㅠ 그래서 너징은 하루도 쉴틈이 없어 다크서클은 줄넘기를 해도될 정도에다 얼굴 여기저기에 난 뾰루지까지 너징몰골이 말이아니야 그래도 착한너징은 엑소앞에서 화낸적은 한번도 없어 단지 표정에서 다 들어날뿐 그런너징이 귀여운건지 화낼때까지 한번해보자는 건지 엑소는 서로 너징을 괴롭히기에 바빠 한날은 이런엑소가 각자 고향에 간다네? 회사에서 휴가를 받아서 중국멤버까지 고향으로 내려간데 할렐루야!! 그얘길들은 너징은 세상다가진 표정을지어보여 카페에 앉아있는 엑.소.앞.에.서 "앟ㅎㅎ휴가가는거야??ㅎㅎㅎㅎ" "ㅋㅋㅋ좋아?어?" "ㅎㅎㅎ좋긴! 니들못보는데 내가 좋을 이유가 뭐가있엏ㅎㅎ 슬프닿ㅎㅎ" "아진짜ㅋㅋㅋㅋ 거울좀봐라 지금 니표정이 슬픈표정인지" "ㅋㅋㅋㅋ실망이야 이징어~ 아직휴가가려면 일주일남았어...ㅎ" 너징쪽에선 티안난다고 안낸건데 지금 너징표정은 지나가는 개가봐도 로또당첨됬나 싶을 정도로 좋아보여 그것까지도 귀여운지 엑소는 너징을 보면서 아빠웃음을 지어 일주일이지나 엑소는 다들 고향가기전에 너징에게 인사를 하고 떠나 엑소모두에게 인사를 건내고 오픈준비해야지한 너징이 뒤를 돌아보는순간 "경수야!?! 왜안가고여깄어?!?" "놀랬지" "아니 왜여깄냐고?!" "여기있으면안돼?" "그건아니지만 다들 고향내려간댓잖아..." "난 부모님이 가까이 계셔서 괜찮아 어제갔다왔어" "아...ㅎ그래;...?" "표정 너무썩어들어간다^^" "아니...뭐...;" 오랜만에 휴식좀 가지나 싶었더니 부모님댁이 가까이 있어서 자주 얼굴본다는 경수는 안가고 남아있네... 그래도 다행이야 그나마조용한 경수라서....ㅎ "나 오픈준비해야되니까 방해하지말고 가만히 있어" "커피주면 공ㅋ짜ㅋ로ㅋ" "닥치고 그믄히읁으긔싀여^^" 문열시간이 다가와서 준비하느라 바쁜데 경수가 계속 공짜로 커피돌라고 ⊙♡⊙이표정을 지어 처음엔 닥치고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했지만...!경수 특유의 하트입술을 거부할수 없었던 너징은 이번한번만이야 하고 정성껏 커피를 만들어 줘 커피를 주면 가만히있는다던 경수는 커피를 다마시자마자 카운터 지키고있는너징한테 달려와서 귀찮게 굴기시작해 "야" "어왜" "나심심해" "안물ㅗ^^ㅗ" 카운터에 손을기대 살짝 너징있는쪽으로 몸을 틀면서 경수는 계속 심심하단말만 연발해 카페가 조금느슨해질때쯤 너징은 경수한테 쌀쌀맞게 군게 미안했는지 빈컵만 티스푼으로 툭툭 치고 있는 경수한테 말을걸어 "야 컴온 놀자" "ㅋ바쁘다며" "니 주위를 봐라 바쁠것같아??" "어!맞네 언제사람이 이렇게 빠졌지?" 경수는 카운터쪽으로 가면서 의자하나를 집어 너징옆에 털석앉아 근데 너징은 손님이 언제올지몰라서 서있는상황..ㅠㅠ 저린다리를 툭툭치는 너징이 안쓰러웠던 경수는 자기가 앉아있던 의자에 너징을 앉혀 그리곤 다시 카운터테이블에 손을기대서 너징쪽으로 몸을기울여 너징을 빤히 쳐다보더니만 "야 나좀괜찮지?" "응ㅋㅋㅋ매너좋네~잘키웠어" "거만은ㅋ의자안불편해?" "완전괜찮아" "물이라도 떠다줘?" "괜찮아~" "내가 대신 알바해줄까??" "괜찮아!" "나남자로서 어때?" "괜찮ㅇ....어??" "아진짜ㅋㅋㅋㅋ귀엽다" 계속 괜찮다만 연발하던 너징에게 경수가 갑자기 기습으로 저런질문을 해서 너징괜찮다고 할뻔ㅋㅋㅋㅋㅋㅋ 경수는 그런너징이 귀여워서 볼꼬집어서 늘리고 쓰담쓰담해주고~ "아 머리헝클어져 하지마ㅠㅠ" 너징은 좀부끄러웟는지 쓰담쓰담하던 경수손을 탁쳐서 밀어네 갈곳잃은 경수손은 우왕자왕하다가 하지말라던 쓰담쓰담을 또다시해ㅋㅋㅋㅋ남자의 자존심이란ㅋㅋㅋㅋ 아까 손을밀친게 미안했던 너징은 한번더하는 쓰담쓰담을 거부하지않아 그날저녁까지 경수랑 놀고있었는데 경수다음으로 집이 가깝다는 찬열이가 카페로 와 "나왔다 징어야!!!" "아쟤왜왔어" "찬열아~벌써왔어??나 이층에 있어" "이층??" "응 테이블정리때문에!!카운터에 경수있으니까 기다리고 있어!!" 닫을 시간이 다되서 테이블정리한다고 이층에가있던 너징은 찬열이목소리듣고 인사를 건넨뒤에 일층카운터에서 기다리고있으라고 해 찬열이는 카운터쪽을 스윽보더니 "나쟤랑안친해~!!" 하면서 이층으로 올라가 그리곤 테이블정리하던 너징의 허리를 한손으로 둘러메곤 자기쪽으로 당겨 "안보고싶었어?" "놔라 테이블정리 도와줄거아님^^" "아원래 나정도 되는 남자가 이러면 설레야 되는거아니야??" "너정도 되는게 뭔데" 금세 이층으로 따라 올라온 경수는 너징허리를 감고있던 찬열이팔을 풀어 "아~나징어꼬시는중이잖아" "나도 오늘 꼬셔봤는데 안넘어와 포기해" "둘다뭔소리야 너희둘다! 테이블정리 안도와줄꺼면 나가줄래~?ㅎㅎ" 나가기는 싫었는지 찬열이랑 경수는 서로 너징가까이 있는 테이블 정리하려고 경계를 하면서 정리를 도와줘 오랜만이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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