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의 평범한 회사원인 나는 빅뱅상사의 직원, 김 사원이다. 우리 회사에는 나와 고작 2살차이나는 전무가 있다. 바로 권전무. 빽도 빽이지만 그렇게 일을 잘한다고 한다. 게다가 얼굴도 잘생겼으니.... 못가진게 없는 남자다. 그러니 남직원들은 권전무님을 안 미워할 수가 없다. 여직원들은 권전무님을 꼬실려고 갖가지 행동을 다 하지만, 쉽사리 넘어오지 않는 권전무다. 저런 남자와 연애 한번만 해보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지만, 모태솔로에다가 내세울거 하나 없는 나로써는 허구한 망상일 뿐이다. 오늘도 여김없이 깔끔한 정장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전무님을 보며 멍때리는 나. " 저, 김 사원! 어딜 그렇게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거에요? 일좀 하세요. 일. " 멍하니 있다 깜짝 놀란 나는 죄송하다고 대답을 하며 일을 하기 시작한다. #퇴근 직전 "자, 자. 오늘 권전무님께서 우리 부서와 회식을 하고싶으시다고 하네, 참여 할 수 있는 사람. 남도록." 우리 부서는 대부분 남자 직원이였기 때문에 모두들 퇴근하고 결국 남은 건 나와 팀장님 뿐이였다. "아니, 김 직원밖에 안남았단 말이야? 뭐. 어쩔 수 없지. 아, 차 없지? 내 차 타고 가자. 전무님은 도착 해 있을거야. " #고깃집 멀리서 혼자 앉아있는 권전무님이 보인다. 우리 둘을 발견하고는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든다. "어서 앉아요. 근데 두명밖에 안왔네? 두 테이블을 예약해 놨는데 이거 어쩌나.. 하하... 최팀장, 근데 옆에있는 여성분은 처음 보는거 같은데,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인가?" "네, 전무님. (뭐해 빨리 인사 안드리고)" "아, 안녕하세요! 권전무님! 얼마전에 입사한 김 할매, 김 직원 이라고 합니다." "아. 반가워요. 할매 씨? 이름 되게 예쁘네요. 우리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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