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미루감화서도 텍파가 ★
힝! 해피인 줄 알았지? @^^@
안녕하세요! 기→승→전→삽질→행ㅅ →삽질→새드 를 쓴 나쁜 규닝이에요~
텍파를 갖고 돌아왔어요. 결말 저러케 냈다고 안 반겨주시는 분 없죠?
하긴..텍파 만들다가 봤는데 01234 브금 들어보니까 해피엔딩이고도 남았네요ㅋ.ㅋ 무슨 브금이 저리 밝아!?
특히 6화 브금은ㅋㅋㅋㅋ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거같네요
언제쯤 행쇼가 나오냐는 질문을 받을때마다 너뮤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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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 첫 고전물ㅠ_ㅠ연재가 끝났습니다~ 머리가~ 빠개지는 줄 알았어요~이야
사실 미루감화서 연재 시작 전에 올렸던 펑글이^^; 새로 연재할 소재였었는데.. 스튜디오 뭐 이런걸 다루다보니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그 쪽에는 배경지식도 없고 어려우니까 딴 거 써야지ㅠ,ㅜ~하면서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웬 고전물 생각
한밤중에 칰킨처럼 땡기더라구요 고전이ㅎ.ㅎ 그래서 시작했던 연재였습니다!넹 배경지식 없는 소재 피하려다가 몇 배는 더 배경지식 없는 고전물을 택했어요
바보 아닝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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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 주셨던 댓글 소중히 잘 받았습니다!
최종화 댓글들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제게 과분해서 ..깜짝놀랐어요ㅠㅠ
원래도 댓글창에 여러번 들락거리기도 했지만ㅎ_ㅎ 최종화 댓글들은 너무너무 예쁘고 벅차서
아침에 자다 깨서 읽고 다시 자고, 점심 먹다가 들어가서 또 읽고 카톡하다가 또 들어가서 읽고ㅜ,ㅜ 한마디로 시도때도없이 읽었어요 하핫
친구한테도 자랑했졍. 야 ㅇㅑ읽어봐ㅠㅠㅠ댓글 이거봐 이렇게.. 좀..좀 주책이에요?
글 써놓고는 =_=이정도면 새드가 될까?하고 올린건데.. 생각했던 것보다 열렬한 그대들 반응에 ......어진짜 사실은
울었어요ㅠㅠ쪽팔령.. 글 다 쓰고나서는 아ㅋ불쌍하다^_T내새끼들 하고 올렸는데 오히려 댓글 보고 움ㅠㅠㅠ엉엉
닝겐적으로 너무 감동적이고 과분한 말들이 많았잖아요ㅠ_ㅠ 그대들이 울림도 아니고 날 울림?
그리고..
님들 윤회를 믿나요? 믿으시면 .. 제가 굳이 번외를 안 써도 ㅎㅅ이들은 만날거예요 그렇죠?
아..절대 번외를 쓰기싫어서가아니라
저도 워낙 해피성애자다보니까ㅠㅠ 당연히 다음생 번외를 가져오고 싶었으나.. 그러면 꼭 해피로 마무리될거같은 기분
언젠가 새드를 한 번 써보고 싶었으니 번외까진 쓰지 않을 생각이에요.
박수칠때 떠나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ㅎㅎ..ㅎㅎ 또 번외 썼다가 망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네. 밥은 다 됐으니 재는 뿌리지 말아야죠
★윤회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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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미루감화서 403kb (공유 금지)
403kb에요! 처음으로 400킬바를 넘겨봤네요ㅎ.ㅎ만들고보니 뿌듯! 세상에..이게 파라디보다 길 줄이야
사실 상,중,하 로 구상했던 픽입니다. 이렇게 길어질 줄 저도 몰랐어요=_=여태껏 썼던것중에 가장 길 줄이야
행쇼도 없고 수위도 없는 주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기만 길었어!
@수위@도 없이 질질질질.. 그렇게 길고도 길었던 소설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새드여서 아..아무도 안가져가시려나..?ㅠㅠ히
암호닉과 이메일을 꼭 함께 적어주세요! 무분별한 배포를 막기 위해 암호닉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생각보다ㅠ_ㅠ암호닉 없으신 분들이 많아서...
암호닉 없으신 분들중에는 최종화에 답글 달아주셨던 분들만! 혹시 텍스트를 원하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소중한 감상 주신 분들인데 그게 너무..안타까워서ㅠㅠ...
이거는 진지 |
교환이니 뭐니 하며 무단 배포 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한 편당 몇 시간씩 할애해가며 쓴 글, 여러분 다른 팬픽 구해 보시라고 공유하는 거 아니예요 제가 모르는 곳 어디선가는 거래 용도로 나눠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제 픽이 다른 공금픽 얻기 위해 사용된 도구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진짜 착잡해요. 보고싶으셨던 다른 거 구해서 재미보시라고 제가 몇달동안 써낸 글 아니잖아요. 어디다 내보일만큼 잘난 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아무리 미숙한 글이라지만 그런 건 속상해요 엄청 글 쓸 때도 안 오는 회의감이 엉뚱한데서 오면 정말 힘 빠져요. 같이 해주셨던 그대들이 다시 읽고 싶으실 때면 언제든지 편하게 보시라고 드리고 싶은 거예요. 도구로서 드리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무겁게 말하기 싫어서 적당한 해석 메일링 때는 비교적 가볍게 말씀드렸던거지만 이번은 그래선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원작자의 호소를 흘려듣지 말아주세요 제발. 어휴..이렇게 말하니까 결국 .......마음이 안좋네^_T |
어찌됐든..^_T
힘들었던 연재를 끝나게끔 만들어주신 건 모두 그대들 댓글 덕분이에요!
작가는 그대들 예쁜 반응들을 먹고 자랍니당
나란 놈은 답은 너에요 ?
이번 연재글에도 감사했어요 많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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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感謝-- ] [감ː사하다]
고맙게 여기다. [형용사] 고마운 마음이 있다
* 제나 가 줬던 작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