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인이들아 내가왔어
일단 규동생찾았어
규울었다고했잖아
그래서 내가 진짜 ㅠㅠ 규동생찾아주기로 마음을먹었어
그래서 일단 명수랑 호원이한테 전화했어
규 한테 동생이있는데, 규처럼귀랑 꼬리가있는 사람이라고
개네도 찾아보겠다고했음
근대이러고나니까 막상찾기가 어려웠어
그래서 한숨수쉬고있을때 우리엄마한테 전화가온거야;;
엄마가 할말이있다고 집에오겠대
규는 어떻게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냅뒀어
머리띠썼다고하면되고 앉아있으면 꼬리 보이지도않을텐데 뭘
엄마가 뙇,왔어
근데 엄마랑 어떤남정네 둘이같이들어오는거 ;;;;
더웃긴건 규가 개네보고선 막 안기더니 펑펑울어
엄마는 규랑 개네보더니 완전놀란표정이였고 나도 분위기파악안되서 엄마한테 물었지
"재네누구야?"
엄마가 말하기를 집앞에있어서 귀여워서 키워줬는데 엄마가 아빠랑 같이 외국으로 여행갔다온다고해서 나한테 맡기러온거래
"아진짜?"
이랬더니 엄마가 규랑 개네보고 개네 아는사이같으니까 엄마는 안심하고 간다고 해서 갔어
남은건 4명..ㅋ.
"규야 앉아봐,"
규랑 다 앉히고선 물었지
"규야,니가말하던 동생들이애네야?"
이러니까 응ㅇ응 거리면서 고개를 끄덕거리는거야
근데 규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않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나까지합치면 4명인데 다살기에는 좀 그럴거같은거야 ;;
그래서 명수랑호원이불렀어
부르니까 한 20분후에 집에오더니 규 동생들보고 선 기겁하더라
"애네뭐야.;;"
막당황해서 물어보는데 내가 규동생이라고했음
"와 귀엽다.."
명수가 거기서 키 크고 좀 마르고 이쁘게생긴애있었거든?개한테 다가가더니 귀를 만지작거리는거야.
개이름이 열?열이랬나?? 막그랫어
호원이는 열이 옆에있던 장똥?개한테 다가가고
명수가 개 보더니 ㄷ완전 마음에 들어하는거같은거야 .. 나능 얼씨구나하고
"니가키울래?"
이랬음ㅇㅇ 그러니가 규가 내옷자락잡으면서
"같이살면안돼?"
막이랬어
"안돼.근데 애네랑 같이살아도 자주만날꺼야"
이러니까 규가 표정풀더라.
명수는 당연히 허락했어 자기가 열이 대려가겠대
호원이한테도 장똥? 개키울꺼냐고 하니깐 키우겠대
"그럼 니들이 잘보살펴 "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이랑 장똥도 개네가 마음에들었나봐
열이가 막 명수한테 안기더니 주인님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똥은 환하게웃으면서 호원이 손잡고
근데 명수랑 호원이 둘다 입이 귀에걸리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명수랑 호원이가 이야기 풀러올지도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해라
그리고 규가 열이랑 장똥집에갈때 되게 서운한 표정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
규여워죽겠어 규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있잖아 애교부리는 규 보고싶은데 애교좀 추천해주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어
오늘은 내가댓글달거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