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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남자친구는 두 살 연하고 사귄지는 약 2년됬어 

이름은 오세훈이야. 나는 25살 훈이는 23살 

 

얘가 진짜 마성의 연하 ㅜㅜㅜㅜㅜ  

 

왜 친구들중에 꼭 연하남만 꼬이고  

 

연하만 사귀는그런애들 있잖아요 그게 나엿거든요.... 

 

근데 이젠 훈이아니면 남자도 연하도 못만나요 !!!!!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인데 막 허물없이 

 

친한사이는 아니고 그냥 알고지내고 가끔 만나고  

 

연락해서 안부묻고 ㅋㅋㅋㅋ 

 

필요에 의해 내가 앵기고 그러사이. 

 

근데 내 베프랑 남친은는 쫌 친한사이였고 

 

하루는 베프가 연락와서 남자만날래? 하는거.... 

 

나는 됫다고했지.... 지금은 우리 세훈이밖에 모르지만 

 

그땐 나좋다는 남자도좀 있었고....ㅎ 

 

그래서 그러고 말았는데 몇일 뒤에  

 

세훈이가 연락이 왔어 친구가 소개해줄려 했던 애가 

 

세훈인진 몰랐고 왠일로 연락을 했나 싶었어 

 

항상 내가 일있어서 먼저하거나 했지  

 

얘가 먼저 한적은 없었거든. 

 

근데 다짜고짜 연락와서 한단 소리가 

 

지를 어떻게 생각하녜... 

 

그냥 좋은동생 내가 아끼는 동생이라고했지 

 

세훈이가참 착하거든 ㅜㅜㅜ 

 

내가 부탁하면 다 들어주고 ㅜㅜㅜㅜ 

 

잘보일려고 그런거였데 소름끼치는 새끼!♥ 

 

어쨋든 그렇게 말하니까 

 

"그면 됬어요이번주말에 잠시만나" 

 

시간있냐도 아니고  

 

"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만났어요....너무 단호해서 무서웠어.... 

 

나중에 알고보니까 부끄러워서 그런거였데... 

 

부끄러우면 단호해지나..?  

 

그땐 만나서 그냥 커피나 한잔하고 헤어졌는데  

 

그때부타 얘가 계속 연락이오는거.. 

 

그냥 알던동생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얘가 갑자기 남자로 확 느껴지는 사건이 있었지 

 

그니까 그때가 내가 한참 뒤늦게 밤문화에 눈을떠서  

 

클럽 이런건아니곸ㅋㅋㅋㅋ 

 

그날도 친구들이랑 밤에 만나서 부워라 마셔라 ㅋㅋㅋ 

 

훈이랑 그냥 띄엄띄엄 연락을 하고 있었고  

 

12시넘어가는 시간이였어 

 

세훈이 카톡이 왔는데 폰이 꺼져서 훈이 카톡을 읽고  

 

답을 못했거든 그리곤 신나게 놀고 ㅋㅋㅋㅋㅋ  

 

대학같이 온 친구들이 많아서 만나면 시간가는줄 몰라 

 

두 세 시간쯤 뒤에 집와서 폰을 켰는데  

 

훈이한테 전화 하나랑 문자 몇개가 와있는거야 

 

훈이거 보낸 문자 지금도 기억나 ㅋㅋㅋ 

 

"누나 왜답이 없어요ㅋㅋㅋ논다고 바빠요?" 

 

"어디에요 시간 늦었는데." 

 

"어딘데" 

 

"아 쫌" 

 

 

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거 너무 웃기지않아? 

 

그땐 그냥귀여웟다 저게 ㅋㅋㅋㅋㅋ  

 

갑자기 반말나온거도 쫌 설렛고..?ㅎ 

 

나중에 안건데 저 때 진짜 전화하고싶고 걱정되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아무사이도 아니니까 티는 못내고  

 

그래서 나온게 " 아 쫌 " 이거래 ㅋㅋㅋ 

 

약간 술도 안 깨고 몽롱해서 대충씻도 답도 못하고 

 

그냥 잘려고 하고 있는데 누가 벨을 막 누르는거야 

 

막 문도 쾅쾅 치고.. 내가 혼자 사는데 쫌 무섭잖아  

 

그냥 없는척하고 있었지 새벽에 올만한 사람도 없고.. 

 

근데 막 말을하는거야 들어보니까 막 누나어쩌고해서 

 

술 약간 취해서 정신도 없는 상태로문을 여니까  

 

세훈이가 얼굴 약간 빨게져서 막 거친숨을 ㅋㅋㅋㅋ 

 

이시간에 왠일인가 싶어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볼려니까 

 

세훈이가 막 인상쓰면서 "술마셨어요 이 시간 까지?"  

 

하는거야... 그냥 끄덕끄덕 했지... 

 

그러더니 막 자기 앞머리 쓸어넘기고 한숨쉬더니  

 

누나는 겁도 없냐고 이 시간까지 술마시고 다니고  

 

뭐하는거냐고 막 화내더라 내 어깨 꽉 잡고 

 

화내는데 쫌 섹시했다.. 남자같았다...ㅎ  

 

맞아 나 변태끼가 다분해.  

 

근데 설레는건 설레는거고 잡힌 어깨가 너무 아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화내는 거도 쫌 당황스럽고 놀랬고 어깨도 아프고  

 

술들어가서 그랬는진 몰라도  

 

나 거기서 막 울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주사가 우는거라곤 말못해요. 

 

세훈이가 화내다가 당황해서 막 어버버 하더니  

 

미안하다고 막 달래주고 나 들어가는거 보고 간거같애 

 

나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술김에 잠들었고  

 

다음날 아침에일어났는데 불행히도 다 생각나더라 

 

처음엔 운거만 쪽팔리더니 

 

어제 오세훈이 우리집 온건 뭔가 싶고 왜 화냈나싶고 

 

관심있는건가 생각 들었지만 확신은 없었고 

 

왜 난 또 설랬나 싶고 그날 하루종일 훈이 생각나고... 

 

금사빠인정! 

 

나중에 친구들한테 그 얘기 하니까  

 

내가 눈치가 없었던거라더라...  

 

평소에도 나 좋다는티 팍팍냈었데  

 

나만몰랐던 이야기~ㅋㅋㅋㅋㅋㅋ 

 

그래! 눈치없던 나는 너무 헷갈리고 복잡해서 

 

세훈이 연락도 다 씹고 피했어 

 

복잡한건 딱 질색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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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5.20
뭐야.... 근데어떻게사귀게된거야
8년 전
비회원85.242
뭐에요 ㅜㅜㅜㅜ
세훈이화내는거설렌당 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86.132
후나ㅏㅏㅏ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
훈아ㅜㅜㅜㅜ 나도 세훈이같은 연하ㅜㅜㅜ 화내는것도 설레..ㅠㅠ
8년 전
독자2
헐헐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
8년 전
독자3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 눈치가 상당히 필요한 여주네요 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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