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
내가알고있는 남자중 상남자라고하면 가장 일순위로뽑을수있는 남자인것과 동시에 내 애인이다.
"왔어?"
오랜만에 데이트인데...짧은 한마디하고 그냥 물끄러미 처다보고만있으면다냐...
"오랜만에보는데 더 반가워할순 없는거야??"
"반가워"
하아.....이남자를 어떻게해야되냐....
경상도남자면다야!!!ㅠㅠ
속으로 울면서 길을 걷는데 역시나 말이없다...
"뭐하면서 지냈어?"
"뭐 이것저것"
역시나 짧게끊내는 말에 점점 뽀류퉁해져가고있는데 누군가내어깨를 톡 쳤다
"역시 너구나!!"
친한친구가 반갑게 인사를 하고있었다. 나도 반가워서 인사를하는데 옆에 누군가 서있어서보니
얼굴에 미소를 한가득머금고있는 왠 남자가 친구랑 같이 서있었다
"누구...?"
"내 남자친구 우현이야^^"
(빠른전개를위해ㅠㅠ) 이런저런얘기하고 헤어지는데...저남자........애교가 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
"부럽다...."
혼잣말하는척하면서 호원이를 쓱처다보니 별상관없다는듯이 "뭐 먹을래?"하고 묻는 호원이...
"그래..."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들어가 스파게티를 주문하고 앉아있는데
호원이는 역시 말이없고 아까 친구의 애인의 애교있는모습에 부러워
심술이나 아무말없이 뽀류퉁하게 앉아있었다.
둘다 말없이 컵만 만지작 티슈만만지작하고있는데 스파게티가 나왔다.
호원이는 나오자마자 우적우적먹고 난 다운된기분에 한가닥한가닥먹고있는데
"너꺼 먹어봐도돼?" 라고하는 호원이에말에 놀라
"어?"하는순간...
내가 물고있는 한가닥면의 끝을 물더니 그대로..........쪽...
"이것도 맛있네" 하면서 씩웃더니 그대로 계속 먹는다..
너 이자식...그렇게 웃으면 나 코피터져.....
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ㄱㄱㄱㄱㄱ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뭔가 마지막부분은 어떻게하고싶다만생각나서 그냥 끄적였는데 역시나 탄생한건 망작.......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호원이가 저렇게 해주면 코피터질것같아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